제이앤엠뉴스 | 배경훈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은 인공 지능 3대 강국 도약과 현장 중심의 속도감 있는 국정과제 실행에 총력을 기울이기 위해, 카카오 데이터센터 안산을 방문하여, 카카오, NHN클라우드, 네이버클라우드, 정보통신산업진흥원(원장 박윤규) 관계자들과 ‘인공 지능 고속도로 협약식 및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현장 간담회는 새정부 국정방향의 핵심인 ‘인공 지능 고속도로 구축’의 이행 현황 점검과 향후계획 공유, 현장·업계 의견 청취, 지속 가능한 인공 지능 고속도로 구축 방향에 대한 심도있는 논의 등을 위해 마련됐다. 먼저, 간담회 진행에 앞서, 정보통신산업진흥원과 카카오, NHN클라우드, 네이버클라우드 간 “첨단 그래픽 처리 장치(GPU) 구축 및 국내 인공 지능 컴퓨팅 기반(인프라) 경쟁력 강화” 업무협약(MoU)을 체결했으며, 인공 지능 고속도로 구축을 위해 긴밀한 협력을 이어 나가기로 의지를 다졌다. 이어 진행된 간담회에서, 정보통신산업진흥원은 `25년 그래픽 처리 장치(GPU) 확보 사업(1차추경, 1.46조 원)의 이행 경과와 과기정통부·정보통신산업진흥원·협력사 간 실무협의체(8.21 발족)
제이앤엠뉴스 | 광주광역시체육회(회장 전갑수)가 지난 7월부터 실시한 ‘2025 온가족사계절스포츠교실’ 사업이 스포츠를 좋아하고 즐기는 가족들에게 호평받으며 절찬리에 운영되고 있다. 시체육회는 지난 한 달간 염주실내수영장과 남부대 국제수영장에서 실시한 여름철 스포츠교실 수영 프로그램에서 29명의 유·청소년들이 수료했다고 밝혔다. 문화체육관광부 공모사업으로 시작한 여름철 수영 스포츠교실은 아이와 부모가 함께 참여해 ‘물과 친해지기’, ‘정서 안정을 통한 신체 발달’의 두 마리 토끼를 잡으며 가족 중심의 생활 스포츠 문화를 만들었다는 평이다. 또 참가자 중에는 일반 수영 강습에 등록하는 등 생활 스포츠로서 지속 가능함도 보였다. 9월에는 가을철 프로그램으로 펜싱과 파크골프도 운영한다. 펜싱은 초등학교 1~3학년, 파크골프는 만 60세~65세 미만의 시민을 대상으로 모집한다. 장소는 국대펜싱장(서구)과 첨단체육공원 파크골프장 등 2곳으로, 각 20명씩 총 10회에 걸쳐 강습을 진행할 계획이다. 자세한 내용은 광주광역시체육회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참가자는 8월 26일부터 9월 2일
제이앤엠뉴스 | 포항시는 내달 12일 포스코 국제관에서 세계 최고 석학들을 초청해 지역의 미래 전략을 모색하는 ‘2025 세계지식포럼 포항’을 개최한다. 세계지식포럼은 세계 석학들의 지식과 통찰을 공유하는 국제 지식 축제로, 매경미디어그룹(매일경제·MBN)이 주관하는 아시아 대표 지식 플랫폼이다. 2000년 출범 이후 25년간 6,000여 명의 연사와 7만여 명의 청중이 참여해 왔으며, 인류가 직면한 AI, 글로벌 경제, 기후변화 등 난제를 다루며 각국 정치·경제 리더와 학계를 연결해 왔다.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열리는 세계지식포럼 포항은 ‘대전환기를 항해하는 인류의 새 도전 : AI와 공존하는 포항의 미래’를 주제로 해 철강산업 도시를 넘어 AI·바이오 등 미래 첨단산업 중심도시로 도약하려는 포항의 비전을 전 세계와 공유하는 국제적인 무대가 될 전망이다. 기조연설은 웹 추론 표준언어(OWL)의 창시자인 이안 호록스 옥스퍼드대 컴퓨터과학부 교수가 맡아 ‘AI의 한계를 넘어설 열쇠, 그리고 그 이후’라는 주제로 인공지능의 미래 가능성을 제시한다. 특별세션에서는 염재호 국가AI위원회
제이앤엠뉴스 | 성남교육지원청은 2025년 8월 22일 오후 2시 30분, 분당구미중학교 체육관에서 농구부 창단식을 성대히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임태희 경기도교육감, 성남교육지원청 한양수교육장, 경기도교육청 관계자, 성남교육지원청 관계자, 경기도체육회, 경기도농구협회, 대광사 주지스님, 관내 교장단, 학부모와 학생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학교와 지역사회가 함께 학생선수들의 꿈과 성장을 응원하는 의미 깊은 자리였다. 분당구미중학교는 2024년 3월부터 창단 준비에 착수해 9월 공식 승인을 받았으며, 현재 1학년 6명, 2학년 5명, 3학년 3명 등 총 14명의 선수단이 활동하고 있다. 학생들은 주 5~6회의 정규 훈련과 체력 관리 프로그램을 통해 기초 체력을 다지고, 자기 주도적인 훈련 습관을 형성해왔다. 짧은 창단 준비 기간에도 불구하고 이미 전국대회에서 성과를 거두었다. 제주 동계전지훈련과 영광 스토브리그를 통해 기량을 높였으며, 전국소년체전 경기도대표 선발전 2위, 협회장기 전국대회 8강 진출이라는 성적을 거뒀다. 특히 2025년 한국중고농구 주말리그에서는 왕중왕전 진출권
제이앤엠뉴스 | 시원한 생맥주와 전통시장에서 판매되는 다양한 안주를 함께 즐기며 한여름 무더위를 식히는 축제가 열렸다. 전주모래내시장상인회(회장 김병권)는 22일과 23일 이틀간 덕진구 모래내시장길 특설행사장에서 ‘모래내시장 제8회 치맥가맥 페스티벌’을 개최했다. 올해 행사에는 첫날 우범기 전주시장 등 내외빈과 일반시민들이 참석한 개막식을 시작으로 연인원 4000명 이상이 참여해 전북지역 전통시장의 대표적인 축제로 자리매김했다. 특히 올해 축제에서는 모래내시장 상인들이 직접 만드는 치킨과 홍어회무침, 튀김 등 다양한 먹거리를 중심으로 당일 생산된 생맥주가 판매됐다. 또한 인기 가수들의 축하 무대 등 다양한 문화공연도 펼쳐졌다. 전주시는 이번 행사를 통해 평소 판매자와 고객으로 나누어져 있던 시장 상인과 지역 주민들이 함께 어울리고 소통하면서 전통시장이 지역공동체의 중심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병권 모래내시장 상인회장은 “매년 많은 분이 행사를 기다리고 찾아주시는 것에 감사드린다”면서 “내년에도 한층 더 풍성하고 재미있는 행사를 준비하도록 노력하겠다
제이앤엠뉴스 | 정기명 여수시장이 8월 19일 정부가 여수시를 ‘고용위기 선제대응지역’으로 지정한 데 대해 환영의 뜻을 밝혔다. 이번 지정은 여수시의 주력산업인 석유화학산업의 불황으로 인한 고용 여건 악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것으로 지정기간은 6개월이다. 여수시는 전라남도, 지역 정치권, 유관 단체 등과 긴밀한 협력을 통해 고용노동부에 지역 주력산업의 구조적 어려움과 고용시장 침체를 지속 설명하고 지정의 필요성을 적극 건의해 왔다. 이번 지정으로 여수시는 고용유지지원금, 직업능력개발 지원사업, 생활안정자금 융자 등 지원의 요건 완화 및 지원 수준 우대를 받게 된다. 정기명 여수시장은 “이번 고용위기 선제대응지역 지정이 지역 근로자와 기업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일자리 창출과 고용 안정을 위해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 여수시]
제이앤엠뉴스 | 전남 함평군이 국제식품박람회 참가 성과를 공유하며 해외시장 진출 전략을 점검했다. 함평군은 19일 “베트남 국제식품박람회 참가 성과 공유회가 지난 18일 각 실과소장과 읍면장이 참여한 가운데 함평군청 소회의실에서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성과 공유회는 해외시장 개척 성과와 수출 전략을 점검하며 지역 농가 소득 증대와 해외 판로를 확대하기 위해 이상익 함평군수가 주재했다. 앞서 함평군은 지난 7일부터 9일까지 3일간 베트남 호찌민에서 열린 식품·음료 전문 박람회인 'Vietfood & Beverage by Propack 2025'에 참가해 샤인머스캣, 홍도라지 진액 등 함평군 대표 농산물을 세계 각국에서 참가한 바이어에게 알리며 큰 관심을 끌었다. 그 결과 군은 베트남 유통업체와 150만 달러 규모의 농특산물 수출 계약을 체결하며 현지 유통 체계 기반을 마련하는 성과를 올렸다. 성과 공유회에서는 ▲박람회 개요 ▲참가 준비 과정 ▲전시 제품 구성 ▲주요 상담 내용 ▲현장 수출 계약 보고 ▲우리 군 베트남 수출 전략 등이 소개됐다. 또한 이번 성과를 바탕으로 수출 전
제이앤엠뉴스 | 진주시는 14일 시청 상황실 5층에서 ‘진주시 향토문화유산 보호위원 위촉식’을 개최했다. 위원회는 ‘진주시향토문화유산 보호조례’에 따라 총 10명으로 구성됐으며, 당연직 위원장인 부시장과 학계 전문가, 시의원, 관련기관 및 단체에서 학식과 경험이 풍부한 인물 등 9명의 위원이 위촉돼 향후 2년간 활동하게 된다. 위촉된 위원들은 비지정 문화유산 가운데 역사・학술・학술・예술・경관적 가치가 높은 유 ‧ 무형유산, 기념물, 민속자료 등을 체계적으로 보호하고 관리하기 위해 구성됐으며 향후 향토문화유산의 지정과 해제에 대한 심의‚ 자문 등의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조규일 진주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우리 시는 진주성을 비롯한 다양한 문화유산과 역사와 전통이 살아 숨 쉬는 도시로, 선조들로부터 물려받은 지역의 소중한 문화유산을 잘 보존하고 계승하기 위해서는 여러분의 전문성과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며 “시민이 우리의 문화유산에 대해 자긍심을 가질 수 있도록 위원들의 적극적인 역할이 필요할 뿐만 아니라 여러분의 역할에 힘입어 향토문화유산보호위원회가 역사와 전통이 빛나는 진주시를 만들어 가는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제이앤엠뉴스 | 서대문구는 이달 14일 홍제역 역세권 활성화사업(도시정비형 재개발)’ 주민대표회의 구성을 승인했다고 밝혔다. 지난 7월 8일 주민대표회의 구성을 위한 연번 부여 동의서를 교부했으며 교부 24일 만인 7월 31일 주민대표회의 구성 법정 동의율(50%) 이상을 확보해 신청했다. 홍제동 298-9번지 일대는 2017년 재정비촉진구역에서 해제된 이후 사업 무산과 주민 갈등이 반복된 지역이었지만 지난 7월 3일 정비구역 지정 및 정비계획이 결정 고시됐다. 이에 따라 용적률 700% 이하, 최고높이 170m이하의 건축이 가능해 지상 최고 49층 규모의 주상복합단지가 들어서고 총 1,121세대의 공동주택(임대 141세대 포함)과 함께 상업·문화·복지시설이 복합 배치될 예정이다. 이번 주민대표회의 승인은 재개발사업에서 지방자치단체가 공공시행자가 되는 첫 사례로, 토지 등 소유자와의 협력 관계 아래 원활하고 효율적인 사업을 추진할 수 있을 전망이다. 이성헌 서대문구청장은 “이번 주민대표회의 승인은 주민분들의 협조와 바람으로 이뤄진 결실”이라며 “주민대표회의와 함께 원활하게 사업이 진행될
제이앤엠뉴스 |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류제명 제2차관은 8월 14일 서울 중앙우체국에서 인공지능(AI) 분야에서 활동 중인 교수, 기업 관계자 및 전문가들과 간담회를 열고 공공분야 인공 지능 대전환을 위한 추진 전략을 논의했다. 과기정통부는 류제명 제2차관 취임 이후 인공 지능 3대 강국(AI G3) 도약을 위해 매주 현장의 의견을 청취하고 정책 방향을 수립하는 연속(릴레이) 간담회를 추진 해오고 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인공 지능 3대 강국 도약의 핵심인 국가 전반의 인공 지능 전환(AX. AI Transformation)을 견인하기 위한 공공부문의 역할과 민관이 함께 해결해 나가야 할 정책적 과제 등을 논의했다. 금일 ‘공공 인공 지능 전환 선도를 위한 현장 간담회’에서는 더존비즈온 플랫폼사업부문 송호철 대표가 ‘공공부문 인공 지능 대전환을 위한 추진 방향’을 주제로 발제를 진행했다. 이어서 포티투마루, 딥노이드, 한컴인스페이스, 심플랫폼, 미디어젠, 무한정보기술 등 인공 지능 분야 기업들은 인공 지능 서비스 개발 경험 등을 바탕으로 현장에서 체감하는 애로사항을 공유하며 정책적 과제에 대해 건의했고, 한국과학기술원・백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