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앤엠뉴스 | 장성군이 올해 말까지 카드형 장성사랑상품권 할인율을 15%로 상향 조정한다고 밝혔다. 카드형 장성사랑상품권 충전 시 10% 할인, 결제 후 5% ‘캐시백’ 적립이 적용돼 총 15%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적립금은 지역사랑상품권 휴대전화 앱 ‘착(chak)’에서 ‘캐시백’ 기능을 활성화해 두면 다음번 결제 시 자동으로 차감된다. 상품권 구매 한도도 월 70만 원에서 200만 원으로 대폭 늘렸다. 단, 종이형 상품권은 건전한 유통환경 조성을 위해 10% 할인, 월 70만 원 한도를 유지한다. 김한종 장성군수는 “일부 면 소재지 하나로마트에서 상품권을 사용할 수 있도록 사용처를 확대했다”고 덧붙이며 “지역 상권 활력 제고와 소상공인 매출 증대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장성군]
제이앤엠뉴스 | 경상북도는 추석 연휴를 앞두고 도민들이 가족과 함께 안전하고 건강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식중독 예방 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최근 5년간(2020~2024년) 도내 식중독 발생 현황을 분석한 결과, 가을철 발생은 20건(367명)으로, 전체 식중독 환자의 32%를 차지했다. 특히, 가을철 식중독 발생의 주요 원인은 살모넬라로, 달걀 조리 과정에서의 위생 부주의가 가장 큰 원인으로 분석됐다. 이에 따라, 추석 명절에는 산적, 전 등 달걀을 활용한 음식이 많이 준비되는 만큼 조리 과정에서 위생관리가 소홀할 경우 식중독 위험이 크게 높아질 수 있다. 더불어, 올해는 개천절부터 한글날까지 이어지는 7일간의 황금연휴로, 평소보다 많은 음식을 한꺼번에 장만해 장기간 보관·섭취할 가능성이 높아 식재료의 구매부터 보관·섭취까지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우선, 식재료 구매 시에는 냉장이 필요 없는 식품부터 농산물, 냉장 가공식품, 육류, 어패류 순으로 구매하는 것이 좋다. 조리 전에는 손 세정제를 사용해 30초 이상 깨끗이 씻고, 특히 달걀이나 생고기를 만지면 조리 기구나
제이앤엠뉴스 | 홍성군은 지난 5일 홍주천년문화체험관과 홍주읍성 일원에서 공공형 농촌인력중개센터(홍동농협) 소속 외국인 계절근로자 20명과 함께 추석맞이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우리나라 최대 명절인 추석을 맞아 외국인 근로자들이 소외감을 느끼지 않고 한국의 명절 문화를 체험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참가자들은 홍주천년문화체험관에서 합죽선 부채와 풍경 등 전통 공예품을 직접 만들고, 한복을 입고 홍주읍성과 여하정 일대를 산책하며 한국 고유의 정취를 즐겼다. 외국인 근로자들은 “한복의 색이 정말 예쁘다”, “한복을 입고 멋진 사진을 남길 수 있어 좋았다”고 소감을 전하며 한복 체험에 큰 만족감을 보였다. 군은 근로자들이 이달 24일 라오스로 출국한 이후에도 한국에서의 추억을 간직할 수 있도록 행사 중 촬영한 사진을 인화해 개인별로 전달할 계획이다. 이화선 홍성군 인구전략담당관은 “외국인 근로자들이 이번 행사를 통해 한국의 문화를 이해하고 좋은 추억을 쌓길 바라며, 귀국할 때까지 안전하게 근로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홍성군은 농촌 일손 부족 해소를 위해 지난해부터
제이앤엠뉴스 |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이 4일 수원KT소닉붐아레나에서 열린 ‘2025-2026 프로농구 KBL 홈 개막전’에서 개막선언을 했다. 수원KT소닉붐과 부산KCC의 홈 개막전에서 축사를 한 이재준 시장은 “시민과 함께 수원KT 소닉붐의 우승을 기원하며 시민들과 함께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이재준 시장은 개막선언을 했다. 수원KT소닉붐은 개막전에서 85대 67로 승리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수원시]
제이앤엠뉴스 | 대한민국을 대표 글로벌 축제로 자리매김한 ‘제62회 수원화성문화제’가 8일 간의 여정을 마치고 4일 막을 내렸다. 4일 저녁 연무대에서 열린 주제공연 ‘수원판타지-야조’에 함께한 이재준 시장은 “230년 전 정조대왕이 8일간 걸었던 발자취를 고스란히 재현한 축제였다”며 “시민의 연대와 참여가 수원화성문화제의 원동력”이라고 말했다. 이어 “축제에 함께 해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고 덧붙였다. ‘새빛팔달’을 주제로 한 제62회 수원화성문화제는 9월 27일 개막해 10월 4일까지 8일간 수원화성 전역에서 열렸다. 웅장하고 품격 있는 대규모 프로그램과 다채로운 시민 참여 프로그램으로 관광객들의 발길을 끌었다. 조선시대 선유놀이를 모티브로 한 수상 퍼포먼스 ‘선유몽’, 정조대왕이 어머니 혜경궁 홍씨를 위해 화성행궁 봉수당에서 거행한 회갑연 진찬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이머시브 아트(몰입형 예술) 퍼포먼스 ‘진찬’, 야간 군사훈련을 재현한 ‘수원판타지-야조’ 등 웅장하고, 수준 높은 공연으로 관람객들에게 호평을 받았다. 행궁광장에서 펼쳐진 초대형 종이 구조물 퍼포먼스 ‘시민의 위대한 건축, 팔
제이앤엠뉴스 | 광명시는 지난 2일 철산 상업지구 일대에서 시민과 함께하는 ‘기후의병 줍킹데이’ 행사를 진행했다. ‘줍킹’은 ‘줍다’와 ‘걷다(walking)’의 합성어로, 거리를 걸으며 쓰레기를 줍는 친환경 활동을 뜻한다. 이번 행사는 ‘대한민국 새단장’ 캠페인의 일환으로, 추석을 맞아 시민들이 일상 속에서 쉽게 실천할 수 있는 탄소중립 행동을 장려하고 지역사회의 환경 의식을 높이기 위해 마련했다. 행사에는 기후의병으로 활동하는 시민 40여 명이 참여했다. 참여자들은 4개 조로 나누어 상업지구 곳곳을 걸으며 쓰레기를 수거하고, 탄소중립 실천의 필요성을 알리는 거리 캠페인도 함께 벌였다. 시민들은 일회용품과 플라스틱 등 생활폐기물을 직접 수거하며 깨끗한 마을 환경 조성에 앞장섰다. ‘작은 실천이 지구를 지키는 데 기여한다’는 메시지를 체험하고, 공동체가 협력해 지역 환경을 개선하는 과정에서 시민의식과 소속감도 한층 강화됐다. 행사에 참여한 한 시민은 “줍킹으로 자연을 보호하고 건강도 챙길 수 있어 의미 있었다”며 “앞으로도 일상에서 꾸준히 탄소중립을 실천하며 지속가능한 미래를 만들기 위
제이앤엠뉴스 |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이 고양소노아레나에서 열린 2025-2026 시즌 고양 소노 스카이거너스 홈 개막전에 참석했다. 이 시장은 “시민들의 뜨거운 응원에 힘입어 멋진 경기를 펼쳐주길”이라며 선수들의 활약을 응원하고, 시투에 나서 경기의 시작을 알렸다. 이날 고양 소노 스카이거너스는 울산 현대모비스와 홈 경기를 펼쳤다. [뉴스출처 : 경기도고양시]
제이앤엠뉴스 | 존경하는 군민 여러분, 그리고 출향인 여러분! 풍요로운 결실의 계절, 한가위를 맞아 가정마다 건강과 행복이 함께하시기를 기원합니다. 올 한 해도 군민 여러분의 관심과 참여, 출향인 여러분의 성원으로 예천은 쉼 없이 나아가고 있습니다.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우리 예천군은 지금 더 큰 도약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도청신도시의 조속한 완성과 생활편의시설 확충으로 정주여건을 높이고, 전국 최고 수준의 교육환경을 조성해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를 만들겠습니다. 또한 디지털농업 혁신타운으로 농업의 대전환을 추진하고 예천한우특화센터를 건립하여 예천한우의 경쟁력을 강화하는 한편, 곧 준공될 대한육상연맹 교육훈련센터와 양궁 인프라를 중심으로 스포츠마케팅을 활성화하고 남산공원 야간경관 조성을 비롯해 예천읍 원도심과 신도시를 연계한 문화・관광 권역을 확장해 생활인구 1천만 명 시대를 앞당기겠습니다. 다가오는 추석 연휴에는 가족・친지와 함께 풍성한 웃음과 따뜻한 정을 나누시길 바랍니다. 예천군도 군민 여러분의 행복과 지역 발전을 위해 더욱 정진하겠습니다. 아울러, 추석 연휴인 10월 4
제이앤엠뉴스 | 사랑하는 거제 시민 여러분, 멀리서도 우리 거제를 항상 생각해 주시는 향인 여러분, 반갑습니다. 거제시장 변광용입니다. 보름달이 차오르는 한가위가 다가왔습니다. 민족 최대의 명절 추석을 맞아, 소중한 분들과 함께 풍요롭고 행복한 명절 보내시길 바랍니다. 거제시장이라는 자리에 다시 선지 6개월, 그동안 시민의 목소리가 있는 곳이라면 어디든 달려갔습니다. 현장을 찾아 민생의 어려움을 들었고, 정부 부처와도 거제의 발전 방향을 함께 논의했습니다. 덕분에 어려운 시기임에도 의미 있는 변화들이 하나둘 결실을 맺고 있습니다. 거제~통영 고속도로 사업이 예비타당성 조사를 통과했고, 거제시 민생회복지원금 지급을 위한 절차도 본격적으로 시작됐습니다. 지금 거제시는 경제 회복과 민생 안정이라는 당장의 과제를 해결하면서도 지역 산업의 회복세를 기반으로 지속 가능한 미래를 함께 그려가고자 합니다. 조선업 호황이 적극적인 내국인 채용과 지역 성장 인재 양성으로 그리고 지역경제에 활력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조선업과 함께 성장하는 상생 구조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제이앤엠뉴스 | 산림청은 다가오는 추석 연휴를 맞아 가족, 연인, 친구와 함께 즐길 수 있는 전국의 숨은 명품숲길 10선을 추천한다고 2일 밝혔다. 산림청은 국토녹화 50주년을 기념해 지난 2023년 걷기 좋은 명품숲길 50선을 선정한 데 이어, 이번에 평탄한 둘레길 등 누구나 편안히 걸을 수 있는 숲길, 도시 근교 생활권으로 접근성이 좋은 숲길, 역사·문화, 자연경관 등 풍부한 볼거리와 치유 요소를 갖춘 숲길 등을 기준으로 권역별로 대표 숲길을 추천했다. 먼저 서울·인천권에는 누구나 산에 오를 수 있는 명품숲길로 ‘인천 만수산 무장애 숲길’이 선정됐다. 전 구간에 계단이 없는 순환형 무장애 숲길로 교통약자도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다. 특히, 만수 8경과 서해 바다, 인천대교까지 조망할 수 있으며, 2.7킬로미터(km)를 가볍게 걸을 수 있다. 경기권에는 100년 잣나무 숲에서 피톤치드를 온몸으로 느낄 수 있는 ‘가평 잣 향기 피톤치드길’이 선정됐다. 90년 이상 된 잣나무 숲으로 산림욕과 치유 효과가 탁월하며 전체 길이는 6.5km이다. 다만 추석 당일은 휴무이므로 이용에 유의해야 한다. 강원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