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앤엠뉴스 | 대전시는 9월 4일 세종시에서 중앙부처에 근무하는 대전 출신 향우공무원 초청해 ‘2025 중앙부처 향우공무원 초청 네트워킹데이’를 열었다. 이 자리에는 이장우 대전시장을 비롯해 시 주요 간부와 중앙부처 향우공무원 150여 명이 함께해 지역과 중앙의 긴밀한 협력 의지를 다졌다. 이번 행사는 대전시의 주요 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과제를 설명하며 향우공무원들과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한치흠 대전시 기획조정실장은 도시브랜드 평판지수 상승, 혼인율 및 출생아 수 증가 등 긍정적 지표를 소개하며 대전의 달라진 위상을 강조했다. 이어 대전시는 앞으로 ▲우주항공·바이오·반도체·국방·양자·로봇 등 6대 전략산업 집중 육성 ▲충청권 메가시티 광역도로망 구축 등 도시공간 개발 및 교통망 확충 ▲나라사랑공원 조성 등 문화·관광 자원 개발 ▲대전·충남 행정통합 등 굵직한 현안을 제시하며 중앙부처의 적극적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다. 이장우 시장은 환영사에서 “대전시가 세계적인 도시로 우뚝 설 수 있도록 중앙부처의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라며 “오늘의 만남을 계기로 지역발전을 위한 협력 기반이 더욱 공고해
제이앤엠뉴스 | 지난 3일 2023~2024년 외국인 계절근로자 프로그램에 참여한 고용주 149명이 고용노동부 강원지청에 집단 탄원서를 제출했다. 탄원서에서 고용주들은 임금에서 공제된 금액이 근로자가 위탁 대리인에게 납부하기로 한 비용으로 알고 근로자의 동의를 받아 법인 계좌로 송금했으나, 이 과정의 성격을 정확히 알지 못한 상태에서 이루어진 것이 고용주 책임으로 귀결돼 법적 처벌로 이어질 수 있다는 점을 크게 우려하고 있다. 특히 “임금을 성실히 지급했음에도 불구하고 법적 책임까지 부담하게 되는 상황이 걱정된다”며, “농가가 감당할 수 있는 범위의 처분은 받아들이겠지만 외국인 근로자 고용 제한이나 과도한 금전적 부담과 같은 처분은 많은 농가를 영농 포기의 위기로 내몰 수 있음을 헤아려 달라”고 호소했다. 양구군 관계자는 “고용주와 근로자 모두가 피해자가 되지 않도록 보호하고 권익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이번 사안을 계기로 제도 운영 전 과정을 철저히 재점검하고 관리 체계를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강원도 양구군]
제이앤엠뉴스 | 기상청 항공기상청은 한국과 중국을 잇는 공역에서 신뢰도 높은 항공기상정보를 제공하여 항공기 운항의 안전을 강화하고자, 중국 항공기상센터(AMC)(센터장 장조위펑(Dr. Zhang Zhongfeng))와 9월 4일 중국 베이징에서 항공기상 협력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두 기관은 2022년부터 한-중 공역 상의 위험기상정보(SIGMET) 조정 사업을 진행 중이다. 협력의 일환으로 한국과 중국의 비행정보구역(FIR) 경계를 넘나드는 민간 항공기 안전에 영향을 미치는 위험기상에 대해 24시간 의견 교환 및 정보 공유를 통해 양국 공역의 일관성 높은 항공기상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 협약으로 한-중 공역 상의 위험기상정보(SIGMET) 조정·협력을 공식화하고 지속가능한 체계로 발전시킬 것을 협의했다. 또한, 국제민간항공기구(ICAO)가 추진하는 미래 항공 교통관리 체계에 맞춰 국제표준의 항공기상정보(IWXXM) 교환 시험 운영을 추진하는 등, 세계적인 흐름에 부응할 수 있도록 항공기상 예보·관측, 수치모델, 서비스, 교육 등 8개 분야에서 협력하기로 합의했다. 이미선 기상청장은 “항공기가 안전하게
제이앤엠뉴스 | 제주특별자치도는 오는 14일 오전 10시 제주4·3평화교육센터 일대에서 제주4·3희생자유족회 주관 ‘제13회 제주4·3 유족 한마음대회’가 열린다고 밝혔다. 제주4·3 유족 한마음대회는 2011년 첫 대회를 시작으로 매년 유족들이 한자리에 모여 교류와 화합을 도모하는 상징적인 행사로 이어지고 있다. 특히 최근 4·3기록물이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으로 등재된 만큼 올해 행사는 단순한 추모를 넘어 아픔을 희망으로 바꾸는 세대간 축제의 장으로 마련될 예정이다. 이번 행사에는 오영훈 지사, 이상봉 제주도의회 의장, 김광수 제주도교육감을 비롯해 생존 희생자, 유족, 후손 등 2,000여 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한마음대회는 오전 10시 개회식을 시작으로 대회선언과 대회사, 격려사, 축사가 이어지고 4·3평화합창단의 합창과 박 터뜨리기 퍼포먼스로 분위기를 띄운다. 또한, 청년·부녀 유족들이 무대에 올라 공연과 발표를 선보이고, 정오에는 재즈 공연과 참여형 노래 무대가 이어진다. 오후에는 ‘화해·상생·평화·인권 퍼포먼스’, 경품 추첨 등이 있을 예정이며, 하루 동안 서로의
제이앤엠뉴스 | 경상남도농업기술원(원장 정찬식)은 국산 ‘가루쌀’과 경남 토종 밀인 ‘앉은키밀’의 우수성을 알리고, 가공․조리 기술을 보급해 소비를 늘리고자 실습형 기술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교육은 9월 4일부터 23일까지 매주 화·목요일 총 6회에 걸쳐 농업기술원 농촌생활문화관에서 진행되며, 농촌자원분야 가공·체험·외식사업장 관계자 등이 참여한다. 주요 내용은 ▵가루쌀․앉은키밀의 원료 특성과 재배 역사 등 이론 교육 ▵가루쌀을 활용한 죽, 수프, 튀김 등 실습 ▵앉은키밀을 활용한 칼국수, 피자, 통밀밥, 리조또 실습으로 구성된다. 교육생들은 직접 실습으로 가루쌀과 앉은키밀의 활용 가능성을 체험하고, 이를 토대로 메뉴 개발과 상품화 역량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농업기술원 관계자는 “쌀 소비가 줄고 수입 밀 의존도가 높아지는 상황에서, 우리 농산물의 활용 확대와 경쟁력 확보가 중요하다”면서, “이번 교육을 통해 가루쌀과 앉은키밀이 안전한 먹거리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소비 촉진과 기술 보급에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
제이앤엠뉴스 | 제주특별자치도와 한국광역문화재단연합회가 주최하고 제주문화예술재단이 주관하는『2025년 문화예술 워케이션 in 제주』 2차 프로그램이 오는 9월 8일부터 2주간 운영된다. 일(work)과 휴가(vacation)를 동시에 즐길 수 있는 제주 워케이션은 지난 4월에 이어 두 번째로 진행되는 것으로, 이번에는 한광연 소속 5개 광역문화재단 직원 20명이 참여한다. 참여자들은 원도심에 소재한 제주소통협력센터를 거점 오피스로, 재단이 운영하는 예술공간 이아와 산지천갤러리를 위성 오피스로 활용해 근무한다. 또한, ‘제주도립김창열미술관’ 전시 관람과 ‘산양큰엉곶’ 체험 등 문화탐방 프로그램을 통해 제주의 문화와 자연을 경험하게 된다. 한편, 제주 워케이션은 2023년 11월 제주도와 한광연이 체결한 업무협약에 따라 추진되어 현재까지 총 97명이 참여했다. 특히 참여자 만족도가 97% 이상으로 나타났으며, 재참여 희망지역 조사에서도 제주가 1위를 유지하고 있다. 재단 김석윤 이사장은 “제주 지역 문화자원을 기반으로 한 문화탐방 프로그램을 통해 전국 문화재단 종사자들이 의미 있는 시간을
제이앤엠뉴스 | JTBC ‘백번의 추억’이 김다미-신예은-허남준, 80년대 청춘 3인방의 우정과 첫사랑을 가득 실은 하이라이트 영상을 공개했다. 아련한 뉴트로 감성이 물씬 풍기는 추억버스가 오는 13일 출발한다. JTBC 새 토일드라마 ‘백번의 추억’(극본 양희승·김보람, 연출 김상호, 제작 SLL)은 1980년대, 100번 버스 안내양 영례와 종희의 빛나는 우정, 그리고 두 친구의 운명적 남자 재필을 둘러싼 애틋한 첫사랑을 그린 뉴트로 청춘 멜로 드라마다. 현재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MZ 배우 김다미, 신예은, 허남준이 대세다운 뛰어난 연기력으로 80년대 청춘의 단상을 그리며 다채로운 추억을 소환한다. 그리고 오늘(4일) 공개된 하이라이트 영상은 시대가 변했어도 변하지 않은 청춘 키워드가 그 시절에서만 느낄 수 있는 감성 속에 펼쳐지며, 벌써부터 아련한 추억 속으로 빠져들게 한다. #. 청춘 키워드1: K-장녀, 김다미 고영례(김다미)는 100번 버스 모범 안내양이다. 얼마나 모범적인지, 요금을 내지 않고 도망치는 학생을 끝까지 쫓아가 ‘토큰’ 3개를 기어코 받아낸다. 현
제이앤엠뉴스 | (사)새만금신재생에너지포럼이 4일 군산 라마다호텔에서 '제2차 새만금 신재생에너지 산·학·연 정기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정기포럼은 정부의 RE100 산업단지 지정을 앞두고 전문가 2인의 주제발표를 통해 새만금 산업단지가 RE100 산단으로써 최적의 입지임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군산시, 새만금개발청, 산·학·연·관 관계자 및 재생에너지 전문가, 관련 기업, 시민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첫 발표자로 나선 한국에너지융합협회 김봉영 박사는 강연을 통해 RE100 산단은 기업의 생존전략이며, 새만금은 이러한 변화에 적합한 최적의 산업단지임을 강조했다. 한국전기연구원 소속 이진영 박사는 ‘군산 새만금국가산단의 RE100 지정의 필요성과 적합성’을 주제로 발표를 진행했다. 특히 7GW급 풍력자원과 산업·항만시설 등 지역이 가진 장점을 소개하며 RE100 산업단지로 지정된다면 실질적인 성과를 거둘 수 있다고 전했다. 군산시 관계자는 “새만금 국가산단이 RE100 산업단지로 지정되어 특별법의 인센티브를 누릴 수 있게 된다면 세계적인 기업의 RE100 수요를 충족시킬 수
제이앤엠뉴스 | 청주공예비엔날레조직위원회는 4일 오전 9시 문화제조창 본관에서 개장식을 진행하고 2025 청주공예비엔날레 60일간의 대장정의 시작을 알렸다. 개장식에는 조직위원장인 이범석 청주시장, 김현기 청주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시의원, 청주예총과 청주민예총 등 지역문화예술단체, 본전시 참여 작가, 초대국가인 태국 문화부 관계자와 작가들, 공모전 수상자, 키르기즈 공화국 정부 인사 등 200여 명이 참석해 축제의 시작을 함께 축하했다. 2025 청주공예비엔날레의 출항을 알리는 개장식에 이어, 청주시와 키르기즈공화국 간 공예문화 발전과 교류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이 진행됐다. 지난해 국가유산청 공적개발원조(ODA) 사업의 결실인 이번 업무협약에서 이범석 청주시장과 맘베탈리예프 미르벡 키르기즈공화국 문화정보청년정책부 장관은 △양국 공예문화 발전을 위한 지식·인적 자원·경험 교류 △청주공예비엔날레, 전통공예 축제 및 다양한 활동을 통한 키르기즈 전통공예 보존·전승 홍보 △전통공예의 대중화와 문화 간 유대 강화를 위한 공동 전시회 개최 등을 추진하기로 했다. 그 첫걸음으로, 이날 오후 1시에는 이번 비엔날
런던 , 2025년 9월 4일 -- MLA 칼리지(MLA College)가 17개의 새로운 바이트사이즈(ByteSize) 과정을 개설했다고 발표했다. 각 과정은 30분 분량의 자기주도형 온라인 모듈로, UN 지속가능발전목표(UN Sustainable Development Goals, UN SDG) 중 하나를 다룬다. 유엔이 '2030 지속가능발전 의제'에서 제시한 SDG는 빈곤, 불평등, 기후변화, 환경 보호 등 전 지구적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청사진이다. 그러나 UN에 따르면, 전 세계는 2030년까지 대부분의 목표를 달성하지 못하고 있으며, 이는 교육과 실천의 시급한 필요성을 강조한다. 알렉스 메히아(Alex Mejia) 유엔훈련조사연구소(UNITAR) 인력•사회포용 부문 디렉터는 다음과 같이 말했다. " MLA 칼리지와 협력해 UN SDG 목표를 홍보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 지속가능발전목표는 빈곤을 종식하고 지구를 보호하며, 전 세계 모든 사람의 삶과 미래를 개선하기 위한 보편적 행동 촉구다. 17개의 목표는 2015년 모든 UN 회원국이 채택했으며, 2030 지속가능발전 의제의 일환으로 15년 계획을 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