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앤엠뉴스 | 남양주시는 지난 8일 ‘5월 휴먼북(book)요일’ 프로그램을 개시했다고 밝혔다. ‘휴먼북(book)요일’은 월요일과 목요일에 휴먼북 라이브러리(정약용도서관 1층)에서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를 초청해 지식과 경험을 공유하며 소통하는 프로그램이다. 특히, 5월에는 가정의 달을 맞아 시민들이 가정에서 겪는 고민을 함께 해결하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이날 강연에서는 나라에이치알디 대표인 엄민영 휴먼북이 ‘행복한 삶을 위한 세대 다양성 이해와 소통전략’을 주제로 강의를 진행했으며, 세대 간 특성을 파악하고 이를 바탕으로 신뢰를 구축하는 소통 방법을 소개했다. 엄민영 휴먼북은 “휴먼북 라이브러리를 통해 오랫동안 연구해온 분야의 지식을 시민들과 나눌 수 있어 매우 뜻깊었다”라며 “역지사지(易地思之)의 마음가짐으로 서로를 이해하고, 각자의 이야기에 열린 마음으로 소통해나가길 바란다”라고 수강생들을 독려했다. 교육에 참석한 한 수강생은 “이번 가정의 달 특집 휴먼북 강의 덕분에 가족들과 마음의 거리를 좀 더 좁힐 수 있을 것 같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 밖에도 5월
제이앤엠뉴스 | 오산시가 청소년들의 글로벌 역량 강화를 위한 체계적인 영어 교육 정책을 이어가고 있다. 시는 ‘2025년 국내 영어캠프’ 참가자를 모집하고, 여름방학을 활용해 실전 중심의 몰입형 영어 체험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번 캠프는 오는 7월 23일부터 8월 1일까지 총 9박 10일 일정으로, 경기외국어고등학교(의왕시 소재)에서 합숙 형태로 진행된다. IB(국제 바칼로레아) 교육과정을 기반으로 구성된 프로그램은 영어 실력 향상은 물론, 국제적인 사고력과 소통 능력을 함께 키울 수 있도록 설계됐다. 시는 참가비의 50%인 100만 원을 지원해 경제적 부담도 덜었다. 참가 대상은 오산시 관내 초등학교 5~6학년 30명과 중학교 1~3학년 20명으로 총 50명이다. 신청은 5월 22일 오전 9시부터 5월 30일 오후 6시까지 선착순 이메일 접수로 진행된다. 최종 선발자는 6월 11일 오산시청 홈페이지 및 문자 안내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오산시는 이번 캠프를 단순한 회화 중심 교육이 아닌, 실전형 영어 심화 프로그램으로 설계했다. 이는 그동안 운영해 온 원어민 화상영어 프로그램의 연장선에 있
제이앤엠뉴스 | 제주시는 오는 5월 13일부터 6월 3일까지 애월국민체육센터 내 수영장과 헬스장을 임시 휴장한다. 이번 휴장 기간에는 수영장 내 해수 전량을 교체하고, 샤워실 바닥재 등 시설물을 정비하여 센터 내부 환경을 개선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더욱 깨끗한 수질과 쾌적한 환경 조성으로 이용객들의 편의를 도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김성수 체육진흥과장은 “애월국민체육센터 임시 휴장 기간에는 제주종합경기장 실내수영장 또는 제주국민체육센터 등을 이용해 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제주도 제주시]
제이앤엠뉴스 | 경상북도는 9일 김천종합운동장에서‘행복도시 김천에서, 함께뛰는 경북시대’를 슬로건으로 제63회 경북도민체육대회 개회식을 열고, 12일까지 4일간의 본격적인 열전에 돌입한다. 이번 대회에는 도내 22개 시군에서 약 1만 2천여 명의 선수단이 참가해 시부 30개, 군부 16개 종목에서 각 지역의 명예를 걸고 뜨거운 메달 경쟁을 펼칠 예정이다. 올해 경북도민체육대회는 도내에서 발생한 대형 산불로 인해 개최 여부에 대한 우려가 제기됐으나, 22개 시군의 굳건한 연대와 김천시의 책임감 있는 준비, 그리고 도민들의 간절한 열망이 어우러져 ‘경북의 희망을 되살리는 체전’으로 거듭나게 됐다. 이에 발맞추어, 경상북도와 김천시는 경기 운영은 물론 안전, 교통, 문화행사 등 모든 분야에 걸쳐 면밀하고 세심하게 준비해, 도민체전이 산불이라는 위기를 슬기롭게 극복한 경북의 저력과 회복력을 대내외에 입증하는‘화합과 도약의 축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총력을 다했다. 개회식 식전 행사로는 김천시립국악단의 전통 공연과 더불어, 인기 가수들이 출연하는 축하 무대가 펼쳐져 대회의 서막을 화려하게 알린다. &nb
제이앤엠뉴스 | 충북도는 5월 8일 오전 11시 도청 여는마당에서 한국마이크로소프트(유), ㈜KT 충남충북광역본부, 충북과학기술혁신원과 함께 ‘충북 AI 전환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급변하는 디지털 환경 속에서 충북도 내 지역기업의 인공지능 전환(AX) 역량을 높이고, 민관 협력을 통해 AI 분야 우수 인재를 양성하는 등 AI 혁신 생태계를 구축하기 위해 추진됐다. 협약에 따라, 충청북도와 협력기관들은 ▲충북 내 기업의 AI 전환 역량 강화를 위한 기술 지원, ▲신기술 첨단분야 인재 양성을 위한 교육ˑ연구 활동 협력, ▲AI 기반 디지털 혁신을 확산시키기 위한 포럼 및 세미나 공동 개최 등에 적극 협력할 계획이다. 특히 마이크로소프트는 글로벌 네트워크를 활용해 충북 기업들의 AI 활용 역량을 강화하고 나아가 해외 시장 진출까지 지원할 예정이며, KT는 통신·플랫폼 분야의 선도 기술력을 바탕으로 충북 지역 맞춤형 AI 전환 모델을 제시할 예정이다. 한편, 이날 협약식에는 김영환 충북도지사, 이웅세 한국마이크로소프트 중소중견기업 사업부문장, 송영태 KT 충남충북광역
제이앤엠뉴스 | 해운대구는 최근 종합사회복지관 특화사업 등 다양한 사회복지 공모사업에 연이어 선정되며, 지역 주민들에게 더욱 풍성하고 실질적인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게 됐다. 먼저 지난 3월, 부산시가 주관한‘사회복지시설 스크린파크골프장 조성 공모사업’에 해운대종합사회복지관이 선정돼 6,833만 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 또한, 노후 공공 어린이시설 개보수 공모사업’에 반여종합사회복지관이 선정되어, 아이들이 안전하고 쾌적하게 놀 수 있는 환경 조성이 가능해졌다. 이어 4월에는 부산시의 종합사회복지관 특화사업인‘위기가구 발굴 및 돌봄사업’공모에 운봉종합사회복지관과 반여종합사회복지관이 선정되어, 각각 500만 원을 지원받아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돌봄 체계를 더욱 강화하게 됐다. 또한, 해운대지역자활센터도 한국자활복지개발원이 주관한 ‘자활사업장 환경개선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총 1억 2천만 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 이 사업은 자활사업사업장의 운영 효율을 높이기 위해 매년 추진되는 사업으로, 해운대지역자활센터는 신규사업인‘걸쭉이추어탕사업단’에 7천만 원, 기존‘에코세척사업단’에 5천만 원의 지원을 받게 됐다.  
제이앤엠뉴스 | 춘천시가 삼천동 두산연수원 건축허가 기간을 오는 9월 30일까지 연장하기로 결정했다. 지역경제 활성화와 사업 재개의 여지를 고려하는 한편 사업자 측의 투자자 유치 노력을 감안하고, 향후 여건 개선 가능성에 무게를 둔 대승적 결정이다. 춘천시는 최근 두산에너빌리티 측과 연수원 건축허가 취소와 관련한 청문 절차를 진행한 뒤, 당초 계획된 허가 취소 대신 사업 추진의 마지막 기회를 부여하기로 8일 최종 결정했다. 연장 기간 내 투자자 유치가 이뤄지지 않으면 시는 허가를 취소할 방침이다. 청문 과정에서 두산에너빌리티는 PF 시장 금리 완화와 숙박시설로의 유원지 조성계획 변경 완료 긍정적 사업 환경을 언급하며 실질적인 투자 유치 성과를 내겠다는 의견을 밝혔다. 이에 대해 춘천시는 9월 30일까지 건축 허가 기간을 연장하기로 결정했다. 다만 시는 사업 진행의 책임 있는 이행을 조건으로 두산 측에 투자자 모집 현황을 주기적으로 보고하도록 요구하고 안전관리 예치금 확보 등 구체적인 관리 방안도 병행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현실적인 여건 변화와 사업자의 노력 가능성을 인
제이앤엠뉴스 | 대전 동구는 5일 구청 잔디광장에서 영유아 부모를 대상으로 야간 힐링 프로그램 ‘달빛 인생 요가’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육아로 인한 신체적‧정신적 피로를 해소하고, 부모 간 소통의 장을 마련하고자 기획됐으며, 이날 행사에는 박희조 동구청장을 비롯해 영유아 자녀를 둔 부모 등 30여 명이 참여해 시원한 저녁 달빛 아래 힐링의 시간을 보냈다. 참가자들은 요가 강사의 지도 아래 ▲신체 유연성을 높이는 요가 동작 ▲명상과 대화를 통한 마음 챙김 프로그램을 통해 심신을 재정비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특히 이색적인 야외 공간에서 진행된 프로그램은 참여자들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했다. 한 참여자는 “바쁜 육아 일상에서 벗어나 몸과 마음을 편히 쉬는 힐링의 시간이 됐다”며 “야외에서 진행돼 더욱 특별했고, 앞으로도 정기적으로 열렸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육아에 지친 부모님들께 잠시나마 쉬어가는 시간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프로그램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부모들이 체감할 수 있는 다양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지속 발굴해 육아 부담을 덜고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정책을
제이앤엠뉴스 | 제주시는 6월 5일 시청 1별관 회의실에서 김완근 제주시장 주재로 ‘2025 제주들불축제 평가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제주시관광축제추진협의회(위원장 오용덕), 자치경찰단, 서부소방서, 서부경찰서 등 유관기관 관계자와 제주시 부서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축제 종합결과와 평가분석 보고에 이어 향후 발전 방향을 논의했다. 축제 평가는 경기대학교 연구팀이 맡았으며, 축제 첫날 방문객 수는 4만 4,368명으로 직전 축제 대비 75% 증가했고, 약 49억 9,400만 원의 경제효과가 발생한 것으로 분석됐다. 설문조사 결과에서도 축제에 대한 전반적인 만족도는 5점 만점에 3.86점으로 23년도 축제 대비 0.03점 상승했다. 특히, 청결한 축제장과 서비스 수준은 높은 평가를 받았으나 교통 이용과 접근성 부분은 개선이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날 평가보고회에서 나온 긍정적인 의견은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새로운 경험과 환경적 측면 개선 ▴일회용품 없는 친환경 축제 ▴오름 야간트레킹 등 오름개방 ▴농수축특산품 판매장 입구 배치 등 효율적 공간 활용 등이 제시됐다. 개선이
제이앤엠뉴스 | 세종특별자치시가 5일 에스케이(SK)울산공장에서 폐현수막의 재활용을 통해 자원 선순환 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은 행정안전부 주재로 진행됐으며, 세종시를 비롯한 강릉, 나주, 창원, 청주 등 5개 지방자치단체와 에스케이(SK)케미칼, 카카오, 세진플러스, 리벨롭 등 4개 기업이 참여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지자체는 폐현수막을 제공하고, 각 기업들은 이를 재활용해 친환경 소재 및 제품을 생산하는 방식으로 재활용 생태계 구축에 나선다. 시는 폐현수막 재활용 사업이 자원 선순환의 좋은 선도사례가 될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할 계획이다. 이두희 도시주택국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무분별하게 버려지는 폐현수막들이 재활용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소중한 자원이 낭비되지 않고 쓰임을 지속할 수 있는 구조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세종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