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앤엠뉴스 | 김해시는 지난 3일부터 9일까지 미국 레이크우드시의 행정을 총괄하는 최고 행정책임자인 더그 러셀(Doug Russell) 시티매니저를 단장으로 한 대표단을 초청해 김해분청도자기축제(4~9일)를 함께한다. 이번 방문은 지난 7월 김해시 대표단의 레이크우드시 방문에 대한 답방으로, 양 도시 간 지속적인 우호 협력과 문화 교류를 강화하기 위해 추진됐다. 특히 김해시는 지난 7월 레이크우드시 대표 축제 기간 중 K-POP 공연단을 파견해 현지에서 큰 호응을 얻으며, 한·미 양 도시 간 문화적 공감대를 넓히는 계기를 마련했다. 이번 방문은 그에 대한 감사와 화답의 의미를 담고 있다. 레이크우드시 대표단은 홍태용 시장 공식 면담, 김해분청도자기축제 개막식 참석, 도자문화와 지역산업 현황을 둘러본다. 김해시는 다년간 양 도시 간 교류 활성화에 기여해 온 레이크우드시 자매도시위원회 이사 2명에게 감사패를 전달하며 상호 신뢰와 협력의 뜻을 나눌 계획이다. 김해시와 레이크우드시는 2007년 교류를 시작으로 2022년 자매결연을 체결하고 행정․문화․청소년 등 다양한 분야에서
제이앤엠뉴스 | 김해시는 지난 4일 오후 2시, 시청 2청사 중회의실에서 4개 장난감은행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간담회를 개최했다. 간담회는 부모 양육 부담 경감을 위해 운영하는 4개 장난감은행의 공유문화를 활성화하기 위해 신청, 대여, 반납에 어려움이 없는지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발전 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특히 부모들이 장난감은행 이용 시 많이 문의하는 사항들을 위주로 장난감은행 관계자와 담당자의 애로사항과 건의사항을 청취하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박은숙 여성가족과장은 “부모와 아이가 함께 참여하는 전문프로그램 운영으로 (장난감은행이) 앞으로 더 발전하는 시설이 될 수 있기를 바라며 함께 노력했으면 한다”고 밝혔다. 도내 42개 장난감은행 중 김해시는 진영읍, 장유3동, 내외동, 삼안동 4개소(9.5%)를 운영하고 있으며 3,237개 장난감을 보유하고 회원 3,107명을 확보하고 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 김해시]
제이앤엠뉴스 | 부여군청 충남대학교 졸업생 모임인 부여군백마회(회장 유현숙)는 부여읍에 소재한 부여성심원을 방문하여 따뜻한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5일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은 지역사회에 봉사하는 공직자로서 역할을 실천하고 어르신들과 따뜻한 정을 나누기 위해 마련됐으며, 백마회원들은 어르신들의 건강한 겨울나기를 응원하며 따뜻한 위문 물품을 전달했다. 특히, 치매를 앓고 계신 어르신들의 손톱에 예쁜 매니큐어를 발라 드리는 봉사활동을 진행하여 어르신들의 정서적인 안정과 만족감을 높여 드리고, 어르신들의 손을 잡고 이야기를 나누며 행복한 시간을 보냈다. 부여군백마회 관계자는 “충남대학교 동문이 부여군에서 함께 근무하며 뜻을 모아 지역사회에 봉사할 수 있어 의미가 깊었다.”라며, “앞으로도 선배들의 모범을 이어받아 봉사와 나눔을 통해 지역 주민에게 힘이 되는 백마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현재 부여군청에서 근무하는 충남대학교 졸업생 100여 명이 회원으로 활동하는 부여군백마회는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과 사회공헌 활동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부여군]
제이앤엠뉴스 | 부여군은 오는 9일 부여군 일원에서 제14회 부여 굿뜨래 전국 마라톤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대회는 부여군체육회가 주최하고 부여군마라톤연합회가 주관하며, 부여군민 5km와 마라톤 5km·10km·하프·풀코스로 진행되고, 전국의 마라토너 4,000여 명이 참가 신청을 마쳤다. 또한 이번 대회에는 부여군 홍보대사이자 마라토너인 전세환 선수가 함께해 참가자들과 소통하고 대회 분위기를 북돋울 예정이다. 대회는 구드래나루터 선착장 인근에서 출발해 백제교~진변리~롯데리조트~백마강교~부여여중 사거리를 경유하며, 대회 당일 오전 8시 30분부터 오후 1시까지 일부 구간의 교통이 통제될 예정이다. 특히 진변리~신리 사거리와 백마강교~부여여중 사거리 구간은 양방향 전면 통제되며, 그 외 구간은 1개 차선이 통제된다. 박정현 부여군수는 “이번 대회 준비와 안전 관리를 위해 힘써주신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라며, “백마강 변을 따라 달리시며 오색 단풍이 물든 부소산과 부여의 가을을 만끽하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부여군]
제이앤엠뉴스 | 부여군은 지난 11월 1일 개막한 ‘제22회 백제고도부여국화축제’가 관광객들에게 많은 호응을 얻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는 ‘국화 향 따라 너와 내가 꽃이 되는 순간’이란 주제로 궁남지 일원에서 진행 중이며, 개막 이후 수많은 관광객이 부여를 찾아 가을 청취와 함께 형형색색의 국화꽃 향연을 즐기고 있다. 또한, 부여의 정체성을 살린 국화조형물과 야간 경관조명, 국화 포토존, 체험프로그램 등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특히, 부여군국화연구회와 함께 준비한 국화 분재 전시와 지역 농업인들의 부여 농산물 판매장은 부여의 품격 있는 농업 문화를 널리 알리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하고 있다. 부여군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백제고도부여국화축제가 전국 각지에서 찾아오는 관광객들의 높은 관심 속에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라며, “끝까지 안전하고 즐거운 축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제22회 백제고도부여국화축제는 11월 9일까지 계속되며, 축제 기간 매일 다양한 공연과 체험행사가 열릴 예정이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부여
제이앤엠뉴스 | 고창문화관광재단이 고창의 가을 정취 속에서 전통과 현대가 조화를 이루는 특별한 ‘가을 음악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음악회는 고창 전통예술체험마을 일원에서 진행됐으며, 약 200여 명의 관람객이 참석해 고창 가을의 낭만과 감성을 만끽했다. 특히 재단의 인바운드 관광사업과 연계되어 외국인 관광객들도 다수 참여해, 고창의 문화와 전통을 함께 체험하며 색다른 문화 교류의 장을 이뤘다. 1부에서는 팝페라 앙상블 프로스트(PROST)가 감미로운 클래식 선율과 대중적 멜로디가 어우러진 공연을 선보이며 관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어진 2부 무대에서는 아시아월드뮤직 그룹 투론(TURON)이 다채로운 리듬과 세계 음악의 색채로 고창의 자연과 어우러지는 환상적인 무대를 펼쳐 박수갈채를 받았다. 또한 현장에서는 고창 지역 예술가들의 작품 전시와 전통예술 체험, 다과공간이 함께 운영되어 관람객들은 음악뿐만 아니라 예술과 미각이 어우러진 오감 체험을 즐길 수 있었다. 이번 행사는 전통과 현대가 공존하는 고창의 문화적 매력을 한자리에서 느낄 수 있는 축제의 장으로, 음악과
제이앤엠뉴스 | 고창문화원이 주관하고 전북특별자치도, 고창군, 한국문화원연합회가 후원하는 ‘제7회 고창문화원의 날’ 행사가 지난 4일 동리국악당에서 열렸다. 이번 행사는 지역문화 계승과 발전을 위해 노력한 지역 문화 예술인들의 활동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또한 지역문화 창달에 이바지한 공로로 표창패와 공로패는 고창문화원 조용호 부원장, 조기담 고창문화유산탐방학교 단장, 안병철 이사, 이용철 이사, 김옥진 이사, 이주섭 이사가 수상했다. 행사는 돈독한 자매결연을 맺고 있는 동래문화원에서 준비한 동래 학춤을 시작으로, 안산문화원에서 준비한 상록수밴드, 경기민요 공연이 진행됐으며, 고창문화원에서 준비한 전통 한춤, 댄스스포츠, 판소리 공연이 이어졌다. 고창문화원은 1963년 개관이후 지역 문화창달의 거점이자 산실로 자리매김해 왔다. 지역문화 개발을 위한 향토문화연구발표회와 고창문화집 발간, 문화유적답사, 고창모양청소년오케스트라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현곤 원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군민들이 고창 지역문화에 대한 관심이 더 커지고 더 나아가 문화 활동에 참여하길 기대
제이앤엠뉴스 | 안양시는 4일 오전 9시 시청 강당에서 열린 11월 월례조회에서 헌혈문화 확산과 혈액 수급 안정화에 기여한 헌혈 유공 단체 및 개인에 대해 시장 표창을 수여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표창은 헌혈 참여 분위기 조성과 사랑의 헌혈운동 확산에 앞장선 단체 및 개인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단체 부문에서는 평촌고등학교와 안양여자고등학교가 단체 헌혈을 꾸준히 이어오며 지역사회 혈액 수급 안정에 크게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두 학교는 대한적십자사 경기혈액원장의 추천으로 유공 기관에 선정됐다. 시민 부문에서는 김영훈, 김형식, 임상윤 씨가 각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들은 개인적으로 꾸준한 정기 헌혈을 이어오며 혈액 부족 해소에 앞장선 것은 물론, 주변의 헌혈 참여를 독려해왔다. 또한 공무원 부문에서는 안전정책과 이명선 팀장이 지속적인 다회 헌혈을 통해 생명나눔 실천에 앞장선 공로로 표창을 받았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혈액 수급이 불안정한 상황 속에서 헌혈에 꾸준히 동참해주신 시민과 단체, 공직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생명나눔 문화를 확산시키고 혈액수급 안정화에 기
제이앤엠뉴스 | 안산시는 지난 4일 스마트도시과 회의실에서 ‘안산시 강소형 스마트도시 조성사업’ 참여기관 협약식을 개최하고 사업 추진을 위한 민·관 협력체계를 구축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지난 6월 안산시가 국토교통부 주관 ‘강소형 스마트도시 조성사업’ 대상지로 선정됨에 따라, 사업의 원활한 추진과 지속 가능한 운영을 위해 마련됐다. 이번 협약식에는 안산시를 비롯해 ㈜동해종합기술공사, 씨엠티정보통신(주) 등 주요 참여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으로 각 기관은 ▲스마트도시 서비스 발굴 및 실증 ▲데이터 기반 도시문제 해결 ▲교통·환경·안전 등 시민 생활과 밀접한 분야의 기술 적용 ▲성과 확산 및 시민 참여 확대를 위한 상호 협력에 나선다. 특히, ㈜동해종합기술공사는 도시기반시설 및 스마트 인프라 구축 분야의 전문성을, 씨엠티정보통신(주)은 통신·IoT·데이터 기술 역량을 바탕으로 사업 추진의 기술적 완성도를 높일 예정이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이번 협약으로 안산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스마트도시로 도약하기 위한 중요한 첫걸음을 뗐다”라며 “참여기관과 함께 혁신적인 도시
제이앤엠뉴스 | 특례시 발전 수원시민 포럼이 ‘특례시 지원 특별법 제정 릴레이 캠페인’을 시작했다. 첫 캠페인은 4일 영통3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열렸다. 11월 24일까지 영통1동 행정복지센터(11일 오후 6시), 고등동 행정복지센터(13일 오후 5시), 정자3동 행정복지센터(25일 오후 6시 30분) 등에서 캠페인을 이어갈 예정이다. 앞으로 더 많은 동 단체와 협력해 캠페인 범위를 수원시 전체로 확대할 계획이다. 이번 캠페인은 특례시 권한 확대의 필요성과 입법 촉구의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캠페인에서 권혁성 아주대학교 공공정책대학원장이 강사로 참여해 특례시 지원 특별법 제정의 필요성과 주요 내용을 설명했다. 또 주민자치회, 각 동 소속 단체 등 주민들이 참여해 ‘특례시 지원 특별법 제정’에 대한 시민 공감대 형성을 위한 손팻말 퍼포먼스를 펼쳤다. 2024년 1월 출범한 ‘특례시 발전 수원시민 포럼’은 시민이 주체가 돼 특례시의 위상을 높이고, 자치분권 강화를 모색하는 민관 협력형 시민단체다. 교수, 청년대표, 여성 대표, 기업인, 소상공인, 시민단체 등 다양한 분야의 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