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앤엠뉴스 | 국내 최대 규모의 중소기업,소상공인 제품 소비 촉진 행사인 동행축제 9월 행사가 28일 개막한다. 이번 행사는 동행축제 5년 차를 맞아 중소기업과 소상공인 제품의 글로벌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처음으로 개막 특별행사를 베트남 하노이에서 개최한다. 중소벤처기업부는 국내 최대 규모의 중소기업,소상공인 제품 소비 촉진 행사인 9월 동행축제를 이달 28일부터 9월 28일까지 국내와 해외, 온-오프라인을 망라해 다채롭게 펼친다고 26일 밝혔다. 중기부는 먼저, 내수 촉진 축제인 동행축제는 그동안 국내에서만 진행했는데, 5년 차인 올해는 축제를 해외에 알리고 중소기업,소상공인 제품의 글로벌 진출을 적극 지원하기 위해 최초로 개막 특별행사를 베트남 하노이에서 29일 개최한다. 베트남은 중국과 미국에 이어 우리나라 3대 교역국에 올라섰다. 젊은 인구층, 높은 경제성장률, 뜨거운 한류열기와 소비 잠재력이 높아 '포스트 차이나'로 떠오르는 중요 시장이다. 베트남 특별행사는 현지에 진출해 있는 롯데와 손을 잡고 개막식을 포함
제이앤엠뉴스 | 본인도 모르는 사이 실행된 대출에서 발생하는 금전피해를 예방할 수 있는 '여신거래 안심차단' 서비스가 23일부터 본격 시행된다. 김병환 금융위원장은 23일 '오늘부터 이용자가 스스로 사전에 대출 차단을 신청하고, 신청한 내역이 모든 금융기관에 공유되는 여신거래 안심차단 서비스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에 본인이 현재 거래 중인 은행, 저축은행, 농협, 수협, 신협, 새마을금고, 산림조합, 우체국 영업점 등을 직접 방문해 본인 확인을 거친 후 이 서비스를 신청하면 된다. 이 경우 가입 즉시 한국신용정보원에 안심차단 정보가 등록되고 금융권의 신규 여신거래도 실시간 차단되어 보이스피싱, 명의도용 등 민생침해 금융범죄에 따른 불법대출 피해를 예방할 수 있다. 특히 김 위원장은 '이용자가 여신거래 안심차단을 신청하면 은행, 상호금융, 우정사업본부를 포함한 4012개 금융회사가 신속하게 불법 대출을 차단한다'고 설명했다. 최근 비대면 금융거래의 일상화와 금융의 디지털 전환 가속화로 금융범죄 수법이 지능화되
제이앤엠뉴스 | 현대자동차 아이오닉 5 N이 미국 자동차 전문지 카앤드라이버(Car and Driver)가 발표한 '2024 올해의 전기차'에 선정됐다. 이로써 현대차는 3년 연속 카앤드라이버 '올해의 전기차'를 수상하는 영예를 안게 됐다. 카앤드라이버는 아이오닉 5 N을 포함해 아우디 Q8 e-트론, BMW i5 eDrive 40 및 i5 M60i, 쉐보레 블레이저 EV 및 이쿼녹스 EV AWD, 실버라도 EV, 피아트 500e, 메르세데스 벤츠 EQS SUV, 폴스타 2, 테슬라 사이버트럭, 폭스바겐 ID.4, 현대차 코나 일렉트릭, 기아 EV9 등 18개 전기차 모델을 대상으로 3주간의 엄격한 평가를 실시했다. 이중 아이오닉 5 N는 17개 경쟁 차량을 제치고 최고의 전기차로 뽑혔다. K.C. 콜웰(Colwell) 카앤드라이버 편집장은 '현대차가 올해의 전기차 3연패(three-peat)를 차지하며 아이오닉을 새로운 왕조(dynasties)의 일원으로 합류시켰다'며 '아이오닉 5 N은 마치 80년대의 G-모델 포르쉐 911 클럽 스포트가 선사했던 진정한 마니아
제이앤엠뉴스 | 지난해 식중독 발생 건수는 359건, 환자수는 8789명으로 코로나19 유행 시기(2020~2022년)와 비교했을 때 평균 발생 건수는 약 1.5배, 환자수는 약 2배 이상 많이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22일 '2023년 식중독 발생 현황' 결과를 발표하며, 특히 7~9월에 식중독이 집중적으로 발생하는 만큼 초가을이 시작되는 9월까지 식중독 예방수칙 준수가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이처럼 9월에 식중독 발생이 높은 까닭은 폭염이 지속되는 7~8월에는 보관 온도 등에 유의하지만 9월 낮에는 식중독이 발생할 만큼 기온이 상승하지만 아침과 저녁에는 다소 선선한 날씨이기 때문이다. 이에 음식점 등에서 상온에 식품을 보관하는 등 관리에 부주의해져서 식중독이 많이 발생하는 것으로 분석된다. 한편 지난 코로나19 유행 기간에는 손 씻기 등 개인 위생관리를 철저히 하고 외부 활동이 감소함에 따라 2020년 식중독 발생 건수는 역대 최저수준이었다. 그러나 코로나 엔데믹 이후 사회적 거리두기 완화
제이앤엠뉴스 | 교육청, 지자체, 지역대학 등의 긴밀한 협력을 토대로 사교육을 획기적으로 경감하기 위한 프로그램을 자율적으로 운영하는 '사교육 부담 없는 지역,학교'가 선보인다. 교육부는 21일 이같은 내용의 '사교육 부담 없는 지역,학교 사업'으로 1차 교육발전특구 선도지역으로 지정한 19개 지역 중 총 12개 지역을 선정,발표했다. 이에 선정된 지역,학교는 학생 수준별 맞춤형 학습 지원, 기초학력 및 교과보충 프로그램, 자기주도학습 지원, 지역사회 연계 특색 프로그램 등 다양한 사교육 경감 모델을 추진한다. 특히 교육부는 지역별로 최대 7억 원의 예산을 투입하고 EBS,한국대학교육협의회 등과 협의해 EBS AI 멘토링 스쿨과 진로진학 관련 정보 제공 등이 더욱 활성화되도록 지원할 방침이다. 한편 오는 9월 이후 교육발전특구 2차 선정지역과 1차 선정지역 중 미신청 지역 등을 대상으로 사교육 부담없는 지역 학교 2차 선정을 실시할 계획이다. '사교육 부담 없는 지역,학교 사업'은 사교육 경감과 공교육 경쟁력
제이앤엠뉴스 | 작은 행동이 업사이클링 선물이 되어 돌아왔다. 스타벅스 코리아(대표이사 손정현)가 NFT 보유 고객을 대상으로 이달 20일부터 29일까지 열흘간 스타벅스 앱을 통해 리워드 수령 예약을 진행한다. NFT 에코 프로젝트는 올해 초 일상 생활 속 개인 컵 이용을 장려하기 위해 기획되었던 프로그램으로 스타벅스는 NFT 에코 프로젝트 당시 개인 컵 이용 횟수에 따라 'BASIC NFT', 'CREATIVE NFT', 'ARTIST NFT'로 구성된 스타벅스 NFT 3종을 발행한 바 있다. 단순NFT 발행에 그치지 않고 스타벅스는 친환경 활동에 적극적으로 동참해준 NFT 보유 고객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담아 이번에 업사이클링 선물을 증정하게 됐다. 우선 CREATIVE NFT 보유 고객은 예약 후 9월 6일부터 12일까지 일주일간 예약한 매장에 방문해 '커피박 트레이'를 수령하게 된다. 커피박(커피 찌꺼기) 트레이는 스타벅스 매장에서 수거된 커피박이 포함된 제품으로 한 개당 아메리카노 톨 사이즈 12잔 분량의 커피박이 사용됐다.
제이앤엠뉴스 | 그룹 세븐틴(에스쿱스, 정한, 조슈아, 준, 호시, 원우, 우지, 디에잇, 민규, 도겸, 승관, 버논, 디노)이 미국 투어 10회 공연 중 9회 차 티켓을 매진시키며 뜨거운 현지 인기를 입증했다. 20일 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세븐틴 미국 투어 'SEVENTEEN [RIGHT HERE] WORLD TOUR IN US'의 뉴욕(2회), 로즈몬트(2회), 로스앤젤레스(2회), 오클랜드(2회), 샌안토니오(2회 중 1회) 공연이 티켓 오픈날인 지난 15일(현지시간) '완판'됐다. 이 투어는 세븐틴이 2년 만에 개최하는 미국 공연이라 일찌감치 캐럿(CARAT. 팬덤명)의 높은 관심을 얻었다. 현지 팬들의 뜨거운 성원에 힘입어 LA 공연이 1회 추가됐을 정도인데, 이 역시 예매 시작 3시간 만에 동이 났다. 세븐틴은 전 세계를 누비는 종횡무진 활약으로 또 한 번 'K-팝 최고 그룹'의 위상을 뽐낼 예정이다. 오는 10월 미니 12집을 발매하는 이들은 같은 달 12~13일 고양종합운동장 주경기장에서 월드투어의 화려한 포문을 연 뒤, 미국으로 넘어가 팬들
제이앤엠뉴스 | '제13회 스웨덴영화제(The 13th Swedish Film Festival)'가 지난 7월 공식 포스터와 개막작 공개 이후 영화제 전체 상영작을 공개했다. 스웨덴의 영화들은 세계 영화계에서 주목받고 있지만 한국에서 접하기는 쉽지 않다. 스웨덴영화제는 한국와 스웨덴의 문화 교류의 일환으로 지난 12년간 스웨덴의 최신 영화들을 한국에 가장 먼저 소개했고, 올해로 13회를 맞이한다. 올해 선정된 상영작들은 동시대적 주제, 형식, 미학, 스웨덴 영화 산업과 제작 방식 등을 조망할 수 있는 작품들로 채워져 있다. 영화를 경유해 세계인이 직면한 우리 사회의 새로운 가능성의 문을 두드릴 수 있는 9편의 영화를 전국 4개 도시에서 소개한다. 아직 한국에 공개되지 않은 신작 5편을 포함해 코로나 팬데믹 시기에 열렸던 스웨덴영화제에서 관객들에게 호평받았지만 아쉽게도 많은 관객들과 만날 수 없었던 4편의 작품들도 다시 만날 수 있다. 올해의 개막작 '아브델'은 스웨덴의 이민 공동체 속에서 살아가는 청소년들이 폭력과 혐오에 노출된 상황을 그려내며, 가족, 학교 또래
제이앤엠뉴스 | 8.16.(금) 도미니카공화국 산토도밍고에서 개최된 「루이스 아비나데르(Luis Abinader)」 대통령 취임식에 김대기 전 대통령비서실장이 경축 특사로 참석했다. 김 특사는 8.14.(수)-8.17.(토) 도미니카공화국을 방문, ▴8.16(금) 대통령 취임식 참석, ▴대통령 주최 환영 리셉션(8.15) 및 공식 오찬(8.16) 참석, ▴「아비나데르」 대통령 예방(8.15), ▴부통령 및 외교장관 면담(8.15), ▴현지 진출 우리 기업 공장 시찰(8.15), ▴도미니카공화국 진출 경제인‧동포 간담회(8.15) 등의 일정을 수행했다. 김 특사는 대통령 취임식 전날인 8.15.(목) 「아비나데르」 대통령을 별도로 예방해 윤석열 대통령의 취임 축하 인사와 각별한 안부를 전하고, 양국간 우호협력 관계를 한층 더 발전시키고자 하는 윤 대통령의 의지를 담은 친서를 전달했다. 「아비나데르」 대통령은 역내 교통 물류 허브로서 지리적 이점을 지닌 도미니카공화국의 발전 잠재력을 설명하면서 광역철도, 항만, 공항, 전력 등 인프라 분야에서 한국 기업의 참여를 요청했다. 이에 대해, 김 특
제이앤엠뉴스 |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이하 '과기정통부') 유상임 장관은 8월 17일(토) 오전에 한국인터넷진흥원(이하 'KISA') 인터넷침해대응센터(KISC*)를 방문하여 2024년도 을지훈련에 앞서 국민과 기업을 대상으로 하는 사이버 위협 대응현황과 상시 대응체계를 점검하고,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하였다. 디지털 심화시대 사이버 공격이 일상화, 지능화되고 있는 상황에서 사이버 안전을 바탕으로 한 디지털 서비스의 안정성 확보가 매우 중요하며,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사이버 위협에 대해서도 빈틈 없는 경계와 대응이 필요하다. 이에, 과기정통부와 한국인터넷진흥원은 인터넷침해대응센터를 중심으로 사이버위협에 대한 24시간 점검 체제를 가동하고 있으며, 국내 기업 등에서 사이버침해사고 발생시 신속한 신고체계를 기반으로 긴급 차단을 통한 피해확산 방지 및 신속한 복구를 지원하기 위해 관계기관과 통신사, 주요 기업의 정보보호최고책임자(CISO)들과 상시 대응체계를 유지하고 있다. 유상임 장관은 주말에도 24시간 점검 체계를 가동하고 있는 관계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하면서, '국민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