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앤엠뉴스 |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은 9월 5일(목) 서울 양재동 하나로마트에서 한우 소비 촉진에 나선다. 9월 2일부터 13일까지 실시되는 온․오프라인 한우 할인행사*는 추석을 맞이하여 정부가 소비자들의 장바구니 물가 부담은 낮추고, 최근 도매가격 약세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한우농가의 어려움은 덜어주기 위해 농협경제지주, 한우협회, 한우자조금과 협력하여 개최하는 전국 단위 대대적 할인행사이다. 송 장관은 농협, 한우협회, 한우자조금 관계자 등과 한우 할인행사 중인 축산물 코너를 둘러보며 한우 수급 상황과 추석 한우 가격 동향을 점검하였으며, 이번 할인행사를 통해 한우 소비가 크게 늘어날 수 있도록 홍보와 안내를 강화해 달라고 당부하였다. 또한 이날 마트에 방문한 소비자들에게는 '이번 행사를 통해 저렴하고 맛 좋은 한우와 선물세트를 많이 구매하여 한우농가도 돕고, 소중한 분들과 마음을 나누는 추석 명절을 보내실 수 있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아울러 농협 관계자에게는 추석 성수기 기간 이후에도 도․소매가격간 연동성을 높이고, 자체
제이앤엠뉴스 | 외교부와 교육부, 유네스코 아시아,태평양국제이해교육원(APCEIU)은 9.4.(수)-5.(목) 양일간 공동으로 「제9회 세계시민교육 국제회의(9th International Conference on Global Citizenship Education)」를 개최한다. 홍석인 공공외교대사는 9.4.(수) 개회사를 통해 전 세계가 다양한 도전에 직면한 상황에서 세계시민교육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평화를 촉진하는 세계시민 양성을 위해 우리 정부가 지속적으로 기여하겠다는 내용의 메시지를 전달할 예정이다. 이번 회의를 통해 우리나라가 선도해 온 세계시민교육 분야에 대한 국내외 관심을 제고하고, 세계시민교육의 역할과 잠재력에 대해 논의하는 국제적 논의의 장이 마련될 것을 기대한다.
제이앤엠뉴스 | 우리나라도 지속가능항공유(SAF) 활성화로 기후위기 대응과 신시장 선점을 향한 발걸음이 빨라진다. 30일부터 국내 공항에서 우리나라 항공사가 국산 SAF를 급유해 국제선 정기운항을 실시한다. 정부는 2027년부터 국내 출발 국제선의 모든 항공편에 SAF 혼합(1% 내외) 급유를 의무화하는 방안을 검토한다. 국토교통부와 산업통상자원부는 30일 인천국제공항 제2터미널에서 항공,정유업계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국제항공 탄소감축과 신산업 창출을 위한 지속가능항공유(SAF) 확산 전략을 공동으로 발표했다. 지속가능항공유는 국제항공에서 탈탄소 효과가 가장 큰 수단으로 인정받고 있고, 전세계 19개 국가에서 기후위기 대응 차원에서 SAF 급유 상용운항을 시행 중이며, 일부 국가에서는 SAF 혼합사용을 의무화하고 있다. 우리나라는 세계 1위의 항공유 수출국가로서 글로벌 SAF 수요 확대(2022년 24만톤 → 2030년 1835만톤, IATA)에 대응해 미래 신성장동력으로 유망한 SAF 시장 선점을 위한 과감한 정책적 지원이 필요한 상황이다
제이앤엠뉴스 | 정병원 외교부 차관보는 8.28.(수) 통가에서 개최된 제33차 태평양도서국포럼(PIF) 정상회의(의장국: 통가) 계기 개최된 대화상대국회의(PFD)에 참석하여 한국 정부의 태도국과의 협력 확대 의지를 강조하고, 작년 한-태도국 정상회의 개최를 통해 표명한 태도국들과의 관계 강화 및 책임있는 기여외교 기조를 재확인하였다. 이번 대화상대국회의에는 제53차 태평양도서국포럼 정상회의에 참석하는 18개 태도국 정상・장관급 대표와 21개국 대화상대국 대표 등이 함께 자리하여 대화상대국들의 태도국 대상 기여 계획에 대해 논의했다. 정 차관보는 작년 한-태도국 정상회의 시 윤석열 대통령이 언급한 바와 같이, 우리 정부는 태도국 대상 ODA 및 한-PIF 협력기금 확대 등을 통해 태도국들의 회복력 있는 보건,교육 인프라 구축, 기후변화 위기 대응을 위한 지원을 강화할 것임을 재확인하였다. 이어, 정상회의 결과문서인 '2023 한-태평양도서국 정상선언'과 '자유, 평화, 번영의 태평양을 위한 행동계획'에 따라 진전되고 있는 주요 사업들의 추진 현황을 설명하고, 태도국 주도 지역 발전 전
제이앤엠뉴스 | 아시아마스터트레이드의 글로벌 K-뷰티 브랜드 엑시스와이(AXIS-Y)는 글로벌 인플루언서들과 함께 제주도에서 'EcoGlow 5.5 커뮤니티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AXIS-Y가 2019년 론칭 이후 매년 지속 가능한 뷰티와 환경 보호를 주제로 캠페인을 진행해 온 가운데 제주도에서 열린 이번 'EcoGlow 5.5 커뮤니티 캠페인'은 비건 뷰티 브랜드로서의 입지를 더욱 확고히 하는 중요한 이정표가 됐다. AXIS-Y는 비건 뷰티와 환경 보호를 핵심 가치로 삼아 매년 글로벌 캠페인을 통해 지속 가능한 라이프스타일을 제시해왔다. 이번 캠페인은 제주도의 자연을 배경으로 K-뷰티의 핵심 가치를 자연과 환경 보호와 조화롭게 결합한 특별한 행사로 진행됐다. 캠페인에는 Jooshica, Edward Zo, Hanna, Lisa Rosh 등 전 세계적으로 영향력 있는 10명의 글로벌 인플루언서들이 참여했다. 이들은 수백만 명의 팔로워를 보유한 K-뷰티 아이콘으로, 제주도의 청정 자연 속에서 AXIS-Y의 비건 뷰티 제품과 환경 친화적인 라이프스타일을 직접 체험하면서 이를 전 세계
제이앤엠뉴스 | 정부가 전기차 충전인프라 안전성 제고를 위해 배터리 상태정보를 수집할 수 있는 스마트 제어 충전기를 올해 2만 3000기에서 내년 9만 5000기로 대폭 확중하고, 완속 일반 충전기 구축 사업은 종료한다. 무공해차 보급은 2030년 450만대 누적 보급 목표에 차질이 없도록 전기,수소차 보급물량을 올해 34만 1000대에서 내년에는 약 35만 2000대(전기차 33만 9000대, 수소차 1만 3000대)로 확대한다. 특히 전기 승용,화물차 보조금은 축소하되, 배터리 안전관리에 도움이 되는 기능을 탑재했는지 여부에 따라 보조금을 차등 지급해 보다 성능 좋고 안전한 전기차의 보급이 확대되도록 추진할 계획이다. 환경부는 2025년도 소관 예산 및 기금의 총지출(환경부 소관 기후기금 사업 포함)을 14조 8262억 원으로 편성해 이같이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예산은 올해 대비 3.3% 증가한 것으로, 특히 환경부 소관 기후기금 사업은 총 8443억 원으로 올해대비 6.1% 증가했다. 이에 기후재
제이앤엠뉴스 | 현재 중학교 3학년에 해당하는 '2022학년도 이후 중학교 입학자'부터 지역인재 특별전형으로 지방대 의학 계열에 진학하려면 중학교부터 비수도권에서 나와야 한다. 또, 외국인 유학생이나 성인학습자 대상 특별전형에 한해 대입전형 자료로 '자기소개서'를 활용할 수 있도록 하고, 선발일정도 모집시기에 상관없이 자율적으로 정할 수 있도록 허용한다. 한국대학교육협의회는 대학,교육청을 대상으로 의견수렴을 거쳐 대학입학전형위원회의 심의,의결을 통해 이같은 내용의 '2027학년도 대학입학전형기본사항'을 확정,발표했다. 2027학년도 대입전형 기본사항은 현재 고등학교 1학년에게 적용된다. 다만, 조기 졸업해 1년 일찍 대입을 치르는 현재 중학교 3학년 역시 2027학년도 대입이 적용된다. 기본사항에 따르면, 지방대학의 의과, 한의과, 치과, 약학과, 간호학과, 한약학과에 입학하는 경우 해당 대학은 재학 및 거주에 관한 특정 요건을 모두 충족한 자를 일정 비율 선발하도록 법제화됨에 따라 지역인재 특별전형의 지원자격을 별도로 설정했다.
제이앤엠뉴스 | 국토교통부가 리츠 등 법인이 대규모로 20년 이상 장기간 운영하는 새로운 형태의 민간임대주택 모델을 제시했다. 임대주택을 안정적으로 운영할 수 있는 기업 법인에 임대시장을 개방해 더 많은 임차인들이 더 오래 안정적으로 거주할 수 있는 임대주택 공급 패러다임을 전환하겠다는 취지다. 국토부는 28일 서울정부청사에서 연 경제관계장관회의에서 서민,중산층과 미래세대의 주거안정을 위한 새로운 임대주택 공급 방안을 발표했다. 이번 공급 방안은 관계부처 합동으로 발표한 역동경제 로드맵에 따른 후속 대책으로 마련했다. 우리나라 임대차시장은 공공이 20%, 민간이 약 80%를 공급하고 있는데, 그중 민간임대시장은 규모화를 막는 과도한 임대료 규제, 세제 중과 등으로 인해 산업화하지 못하고 비등록,개인 다주택자 중심으로 형성돼 있다. 민간임대시장의 영세화로 인해 장기간 안정적으로 거주할 수 있는 양질의 임대주택 공급이 부족하고, 시장 상황에 따른 높은 재고 변동성은 전세가 상승 등 임대차시장 불안요소로 작용하고 있다. 공공
제이앤엠뉴스 | 외교부는 조태열 장관 주재로 외교부 정책자문위원회 2024년 정책자문위원회 전체회의를 8.26(월) 외교부 청사 18층 서희홀에서 개최하였다. 장,차관을 비롯한 외교부 간부와 정책자문위원 100여명이 참석하였다. 조 장관은 환영사를 통해 지금 세계는 미중 전략경쟁, 자유주의와 권위주의 국가간 대립과 블록화 현상, 경제안보 위기 등으로 지정학적 대전환기에 처해 있다고 하고, 이러한 글로벌 도전과제에 대응하기 위해 우리는 글로벌 중추국가 외교 비전을 실천하고 있으며, 우리 모두가 10년, 20년, 그리고 30년 후를 내다보는 대한민국의 대전략을 짜는데 함께 머리를 맞댈 필요가 있다고 강조하였다. 이어서 조 장관은 '지금까지는 군사력, 경제력, 인구 등 하드파워와 국가적 매력에 기반한 소프트파워가 국제사회에서 국가의 위치를 결정지었으나 앞으로는 이에 못지않게'관계'즉, 한 국가가 전략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네트워크'가 얼마나 있느냐가 힘의 중요한 원천이 될 것'이라고 하면서, 우리 정부는 글로벌 중추국가 외교 비전을 실천하기 위해 네트워크 파워를 키우고 있으며 크게 3가지 방면
제이앤엠뉴스 | 정부가 과학기술주권을 위해 인공지능, 반도체, 첨단바이오, 양자 등 12대 국가전략기술을 대상으로 5년 동안 30조 원 이상을 투자한다. 또한 기술안보를 공고히 하기 위해 미국, 일본, EU 등 가치공유국과 연구,규범,안보 등 협력을 전방위적으로 강화한다. 아울러, 초격차 기술선점,경쟁력 유지에 직결되는 핵심 사업을 전략연구사업(MVP)으로 지정해 집중 지원,관리한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26일 국가과학기술자문회의 심의회의에서 '대한민국 과학기술주권 청사진-제1차 국가전략기술 육성 기본계획'을 이같이 발표했다. 정부는 지난 2022년 윤석열 대통령 주재 국가과학기술자문회의 전원회의에서 공급망,신산업,외교안보 측면에서 국가가 반드시 확보해야 할 12대 국가전략기술 및 50개 세부 중점기술을 선정하고 R&D 투자 및 정책 지원을 집중해 왔다. 12대 국가전략기술은 반도체,디스플레이, 이차전지, 모빌리티, 차세대원자력, 첨단바이오, 우주항공,해양, 수소, 사이버보안, 인공지능, 차세대통신, 첨단로봇,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