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앤엠뉴스 | 진교훈 강서구청장은 12일 코엑스 마곡에서 신규공무원을 대상으로 열린 교육에 참석해 공직생활의 비결을 아낌없이 전달했다. 진 구청장은 올바른 공직 가치관 확립의 중요성에 대해 설명하며, “어떠한 상황에서도 흔들리지 않고 굳건히 중심을 지킬 수 있는 기준점을 세우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는 “올바른 기준점이 확립돼 있다면 공무원으로서의 역량을 키워나가는 데 든든한 자양분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 각자가 세운 공직생활의 기준을 늘 되새기며 업무에 임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구는 공직사회에 첫 발을 내딛는 신규공무원들이 공직생활에 빠르게 적응하고 직무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이날 교육을 마련했다. 교육에는 임용 1년차 신규공무원 70여 명이 참석했다. 직원들은 자가 진단 프로그램을 통해 문제해결 방식, 업무 소통 능력 등 업무 성향을 탐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유연한 조직문화를 위한 구청장과의 소통의 시간도 마련됐다. 진 구청장은 직원들과 도시락 점심을 함께하며 신규 직원들의 애로사항을 경청했다. 공직생활 적응력을 높이기 위한 선배 공무원과의 만남의
제이앤엠뉴스 | 지난 10일 서울 성북구에서 취약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한 김치 나눔 행사가 열렸다. 꾸준한 봉사와 후원을 이어오고 있는 정릉2동의 너랑나랑봉사회가 김장철을 맞아 김장김치뿐만 아니라 무김치와 물김치까지 다양하게 준비했다. 이날 담근 김치는 정릉2동주민센터를 통해 지원이 필요한 저소득 40가구와 추운 날씨에 김치를 담그기 어려운 관내 경로당과 보문동·월곡동 복지관에도 함께 전달됐다. 김정화 너랑나랑봉사회 회장은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의 손길을 나눌 수 있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방식으로 따뜻한 나눔의 문화를 확산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같은 날 석관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도 저소득 취약계층 이웃을 위해 김장김치 100상자를 지원했다. 이번 김장김치 나눔을 위해 석관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기금뿐만 아니라 협의체 위원들을 포함한 지역주민, 단체, 병원 등에서 십시일반 후원으로 재원을 마련했다. 전일상 석관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지역주민의 따뜻한 마음이 담긴 김장김치 나눔을 통해 어려운 이웃들이 올겨울을 조금이나마 따뜻하게 보내셨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제이앤엠뉴스 |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12월 12일 오전, ‘제10회 도화동 교동협의회 성탄 경로잔치’가 열린 도화동주민센터를 찾았다. 도화동 교동협의회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다가오는 성탄절을 기념해 지역 내 홀몸어르신께 겨울철 지역의 따뜻한 정을 나누고자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80여 명의 어르신은 도화동 교동협의회에서 준비한 성탄 공연을 관람하고 따뜻한 식사를 대접받았다.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성탄절을 앞두고 뜻깊은 경로잔치를 준비해주신 도화동 교통협의회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마포구는 앞으로도 여러분과 함께 아름다운 마음을 나누며 어르신이 행복한 선진사회를 만들어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서울특별시 마포구]
제이앤엠뉴스 | 경북 울릉군은 11월 29일 금요일 잠실 한국광고문화회관에서 열린 ‘제2회 한국공공브랜드 대상’에서 ‘지방자치단체 관광브랜드 부문’ 대상을 받았다. 산업통상자원부 산하 한국공공브랜드진흥원(KAPB)에서 개최하는 ‘한국공공브랜드 대상’은 올해 2회를 맞이했으며, 정부와 지자체 및 공공기관, 민간기업 등을 대상으로 작품을 모집하여 공공의 가치를 제고하는데 기여한 공공브랜드를 최종 선정해 이를 시상하고 있다. 군 수상작은'가고 싶은 K-관광섬 울릉도'의 브랜드인 ‘울루랄라 울릉도’로 젊음(youth), 액티비티(activity), 글로벌(global)의 가치를 담아 제작됐다. '가고 싶은 K-관광섬'은 문화체육관광부에서 2023년부터 추진 중인 국가 정책사업으로 전국에서 울릉도(울릉군)를 포함한 5개 섬을 공모 선정하여 세계인이 가고 싶은 관광명소로 육성하는 사업이다. 울릉도는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화산섬이자, 청정한 바다와 천혜의 자연경관을 자랑하는 신비의 섬으로써, 2027년을 목표로 울릉 신공항이 세워지는 등, 사계절 글로벌 관광지로의 도약을 앞두고 있다. 이에 따라 군은
제이앤엠뉴스 | 양산시청 지적직 공무원 모임는 지난 28일 지역 인재육성을 위한 장학금 100만원을 양산시인재육성장학재단에 기탁했다. 양산시청 지적직 공무원 모임은 양산시에 근무하는 27명의 지적직 공무원들로 구성되어, 장학기금 지원, 이웃돕기 성금 기탁 등 사회공헌활동을 꾸준히 실천하고 있다. 김미숙 회장은 “지역의 미래를 밝히는 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회원들의 뜻을 모아 장학금을 기탁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이희종 인재육성장학재단 이사장은 “작년에 이어 올해도 장학금을 기탁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우리 지역의 청소년들이 미래의 꿈을 펼칠 수 있도록 소중하게 사용하겠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양산시]
제이앤엠뉴스 | 구례군은 지난 11월 27일 구례문화예술회관에서 2024년도 주민참여예산학교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주민참여예산제도와 예산 운영에 대한 이해를 돕고,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위원과 군민의 역량 강화를 목적으로 마련됐다. 교육은 주민참여예산제의 개념과 목적, 타 지자체의 우수 사례를 소개하며 시작됐다. 이어 주민참여예산 공모사업 발굴과 제안서 작성법을 중심으로 실질적인 참여 방법을 주민 눈높이에 맞춰 설명했다. 구례군은 주민참여예산제도를 통해 군민이 예산 편성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보장하고 있다. 이를 통해 예산의 투명성과 공정성을 높이고, 다양한 계층의 의견을 수렴해 군민이 실질적으로 필요로 하는 사업을 추진해 왔다. 현재 구례군 주민참여예산은 온라인과 읍·면사무소를 통해 연중 신청 가능하며, 제안된 사업은 관련 부서의 검토와 주민참여예산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선정된다. 이는 지역사회에 실질적 변화를 가져오는 중요한 통로로 자리 잡고 있다. 군 관계자는 “이번 주민참여예산학교가 주민들의 제안 능력을 키우는 계기가 되길 바
제이앤엠뉴스 | 인천광역시는 올해 1월부터 9월까지 인천시 출생아 수가 11,326명으로 전년 동월 누계 대비 8.3% 증가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지난 5월부터 출생아 수가 플러스(+)로 전환된 이후 가장 큰 폭의 증가로, 전국에서 출생아 수 증가율이 가장 높은 성과를 나타냈다. 전국적으로 출생아 수는 178,600명이 증가해 0.7% 상승했으나, 인천시는 8.3% 증가율을 기록하며 서울(3.5%), 대구(3.2%), 충남(2.7%)을 크게 앞섰다. 이와 함께, 인천시의 합계출산율도 눈에 띄게 증가했다. 2023년 3분기 0.67명에서 2024년 1분기 0.74명으로 증가했으며, 2024년 3분기에는 0.8명으로 0.13명이 늘어나 전국에서 세종시 다음으로 두 번째로 큰 증가폭을 보였다. 이러한 변화의 중심에는 인천시의 인천형 저출생 정책 제1호 ‘아이(i) 플러스 1억드림’ 이 있다. 지난해 12월 인천시가 발표한 이 정책은 ▲임산부에게 교통비 50만 원을 지원하는 ‘임산부 교통비 지원’▲1세부터 18세까지 중단 없이 지원하는 ‘천사지원금(연 120만 원, 1~7세)’▲‘아이(i)꿈수
제이앤엠뉴스 | 청주시는 시설물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시민들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시설물 담당 공무원 대상으로 29일 시행했다. 이번 교육은 시설물안전법상 안전관리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시설물 관리자의 역할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국토안전관리원 소속 전문가 2명이 강사로 초빙돼, 시설물안전법의 주요 내용과 그 중요성에 대해 심도 있게 다뤄다. 특히 시설물의 안전점검 및 관리 절차에 대한 구체적인 설명이 이뤄졌으며, 법적 요구사항과 절차를 철저히 준수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해 설명했다. 또한, 실무자들을 위해 시설물통합관리정보시스템(FMS) 사용법에 대해서도 교육했으며, 점검 및 관리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문제의 해결법도 논의됐다. 청주시 관계자는 “시설물 안전관리의 중요성이 날로 커지고 있는 만큼, 공무원들의 역량 강화는 필수적”이라면서 “이번 교육을 통해 시설물 안전을 철저히 관리하고, 시민들에게 더욱 안전한 환경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 청주시]
제이앤엠뉴스 | 충남도의회 ‘테마가 있는 지역 관광상품 개발을 위한 연구모임’(대표 윤기형)은 29일 제3차 회의 및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열고 지역관광상품 개발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회의는 연구모임 대표인 윤기형 의원(논산1·국민의힘)을 비롯해 충남도와 논산시 정책 담당자, 충남연구원 연구진, 지역사회 구성원 등 총 11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회의는 먼저 ‘테마가 있는 지역 관광상품 개발 연구’를 주제로 김경태 충남연구원 연구위원이 최종보고를 진행했다. 이어 연구 내용과 논산 지역의 문화자원을 활용한 관광상품 개발 및 체류형 관광 구현을 위한 구체적 방안에 대한 논의가 진행됐다. 윤 의원은 “논산의 특색있는 문화자원을 활용한다면 충분히 충남의 테마관광 거점지가 될 수 있다”며 “지속가능하고 특색있는 체류형 지역관광상품 개발을 통해 논산시가 명품관광 체계를 구축한 문화관광도시로서의 면모를 갖출 수 있도록 행정적·제도적 뒷받침과 지속적인 관심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충남도의회]
제이앤엠뉴스 | 천안시의회 유영진 의원(국민의힘, 부성2동:두정동,성성동,차암동)이 대표발의한 '천안시 영양관리에 관한 조례안'이 지난 21일 소관 상임위원회인 행정보건위원회에서 원안 가결됐으며, 다가오는 본회의에서 의결을 앞두고 있다. 이번 조례안은 '국민영양관리법' 제8조제3항을 근거로, 천안시민의 영양과 건강증진을 도모하고, 궁극적으로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천안시내 지역, 연령, 성별 등 다양한 특성을 반영하여 매년 영양관리 시행계획을 수립하고 이를 체계적으로 실행하기 위한 구체적인 방안을 포함하고 있다. 특히 관리대상을 확대해 생애주기별로 영양관리 및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한 점이 눈에 띈다. 이에 따른 시행계획에는 영양·식생활 교육, 영양취약계층 지원, 영양 상태 조사 등 시민들의 건강을 직접적으로 향상시킬 수 있는 다양한 사업이 포함되어 있다. 이를 통해 천안시민의 실질적인 건강 증진과 삶의 질 개선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원활한 정책 추진을 위해 행정적·재정적 지원 체계를 명확히 규정했다. 이 같은 체계적이고 구체적인 조치들은 천안시가 시민들의 건강과 영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