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앤엠뉴스 | 장흥군은 지난 1일 ‘통일을실천하는사람들’ 소속 서울 양천구 회원 50여 명이 장흥군을 방문해 지역 교류와 문화 체험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통일을실천하는사람들’은 전국 각지에서 평화통일과 나눔 실천 활동을 펼치고 있는 민간단체다. 이번 방문단은 장흥군이 통일 선도 지역으로서 추진해 온 통일열차 운행, 통일주간 운영 등 평화 기반 조성 활동에 깊은 공감을 나타냈다. 회원들은 토요시장, 해동사, 126타워, 한승원 문학산책로 등 장흥의 주요 관광지를 탐방하며 지역의 역사와 문화를 체험했다. 특히 126타워에서 한반도 평화에 대한 염원과 민간 통일운동의 의미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김성 장흥군수는 “이번 방문은 장흥군의 통일 철학과 ‘통일을실천하는사람들’의 민간 통일운동이 뜻을 함께한 의미 있는 자리였다”며, “민간 차원의 통일 공감대를 넓히고 지역 간 상생의 연결고리를 만들어가는 좋은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장흥군]
제이앤엠뉴스 | 영동농공단지협의회가 ‘2025영동세계국악엑스포’ 성공개최를 위한 입장권 구매 행렬에 동참했다. 영동세계국악엑스포조직위원회는 4일 정영철 영동군수와 이명열 영동농공단지협의회장 등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입장권 300만원 구매 약정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명열 영동농공단지협의회장은 “2025영동세계국악엑스포가 지역경제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꼭 성공적으로 개최되기를 기원한다”며 “다가오는 엑스포를 위해 홍보는 물론 관람객 유치에 적극 협조하겠다”고 말했다. 정영철 영동군수는 “다가오는 엑스포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많은 도움을 주신 영동농공단지협의회에 감사드린다”며 “이번 엑스포를 계기로 영동군이 더 큰 도약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2025영동세계국악엑스포는 ‘국악의 향기, 세계를 물들이다’ 라는 주제로 세계 30개국이 참가하는 국제행사로 오는 9월 12일부터 10월 11일까지 한 달간 충북 영동에서 개최된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영동군국악엑스포 사]
제이앤엠뉴스 | 충북 영동군이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앞두고 농촌관광객 안전과 농촌체험휴양마을의 품질을 높이기 위해 관내 8개 농촌체험휴양마을을 대상으로 상반기 운영실태 전수 점검에 나섰다. 군에 따르면 이번 점검은 지난 5월 27일부터 오는 6월 5일까지 진행되며, 농촌체험휴양마을 담당팀장 및 담당자가 직접 현장을 찾아 시설의 위생·안전 상태를 꼼꼼히 살피고 있다. 점검 대상은 체험휴양마을의 부지와 시설·장비의 위생·안전 관리 실태를 비롯해, 관련 법령에 따른 소방시설 설치기준 준수 여부, 마을별 운영성과 및 관리시스템(RUCOS) 입력 현황 등이다. 또한 마을마다 체험휴양마을 지정 취지에 맞춰 특색 있는 체험프로그램을 얼마나 충실히 운영하고 있는지도 함께 확인한다. 군은 이번 점검을 통해 농촌체험휴양마을을 찾는 관광객들이 안심하고 체험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하고, 마을의 경쟁력을 높이는 계기로 삼는다는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농촌체험휴양마을은 도시민과 농촌 간의 교류를 촉진하는 중요한 공간으로, 주민 소득 증대와 농촌 활력화에도 기여하고 있다”며 “여름철 관광객이 집중되는 만큼 사소
제이앤엠뉴스 | ‘독립운동의 성지’,‘의열의 고장’으로 알려진 밀양시는 대한민국의 자유와 평화를 위해 희생하신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고, 국가유공자와 유족에 대한 예우를 실천하기 위해 적극 노력하고 있다. △ 독립과 호국, 두 역사를 함께 품다 밀양시는 일제강점기 항일운동의 중심지로서 김원봉, 윤세주, 최수봉 등 의열단의 주역들을 배출하며 민족 독립의 선봉에 섰다. 또한, 6.25전쟁과 월남전 등 국가적 위기 속에서 조국을 지키기 위해 수많은 밀양 출신 청년들이 전장에 나섰다. 이처럼 밀양시는 독립운동과 호국의 역사를 함께 품으며, 나라를 위해 헌신한 이들의 숭고한 정신을 계승하는 보훈의 도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 6.25전쟁의 역사, 충혼탑에 새기다 밀양아리랑대공원 내 위치한 충혼탑은 6.25전쟁에서 희생한 장병들의 넋을 기리는 현충 시설로, 지역 출신 참전용사와 전몰장병의 이름이 새겨져 있다. 매년 현충일에는 추념식이 열리며, 유족과 시민들이 함께 헌화와 묵념을 통해 세대를 잇는 보훈의 의미를 되새기고 있다. 6.25 참
제이앤엠뉴스 | 밀양시 상남면은 오는 8일까지 밀양아리랑아트센터 제1전시실에서‘상남면 주민자치프로그램 사군자 작품전’을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작품전은 주민자치프로그램 수강생 40여 점과 여성회관 수강생 15점의 작품을 선보이며, 2023년부터 현재까지 갈고닦은 예술적 기량을 뽐낸다. 특히, 지난해 전국선면예술대전과 국제미술대전에서 수상한 작품들도 함께 전시돼, 수강생들의 예술적 열정과 성취를 지역사회에 알리는 의미를 더하고 있다. 전시회에 출품된 작품들은 주민들의 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하는 동시에, 지역 내 문화교류의 장으로서의 역할도 기대된다. 오남정 사군자 강사는“이번 작품전을 통해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에 열심히 참여하신 수강생들의 자부심을 높이고, 좋은 작품을 선보이게 돼 매우 뿌듯하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박목희 상남면 주민자치회장은“이번 작품전은 수강생들이 실력을 발휘하고 운영 성과를 공유하는 의미 있는 자리로, 많은 주민이 즐겁게 관람하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상남면 주민자치센터는 사군자 외에도 퀼트, 기타, 도자기 등 총 7개 강좌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제이앤엠뉴스 | 밀양시는 오는 7일과 8일 이틀간 밀양 해천 일원에서 제4회 느린물결마켓이 열린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행정안전부의 생활권 단위 로컬브랜딩 활성화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밀양소통협력센터가 주관한다. 느린물결마켓은 빠르게 변화하는 현대 소비 문화와는 달리‘느림의 미학’을 추구하는 로컬 기반의 마켓으로, 지역의 정체성과 감성을 담아내는 특별한 문화공간이다. ‘땅에서 사람으로’라는 주제로 개최되는 이번 마켓에는 40여 팀이 참여해 농산물, 발효식품, 공예품, 체험활동 등 다양한 체험 부스를 운영하며, 시민 참여형 벼룩시장, 소규모 워크숍, 감성 가득한 인디밴드 공연 등 가족, 연인, 친구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콘텐츠가 마련된다. 또한, 도시재생지원센터의‘밀양다움축제’와 연계한 다양한 문화 체험 프로그램과 시민 참여형 콘텐츠를 운영해 원도심의 활력을 되찾고 지역 문화를 알릴 예정이다. 정영선 문화예술과장은“해천의 고유한 매력을 살린 로컬브랜딩을 강화하기 위해 느린물결마켓을 정기적으로 운영하고, 이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상 속 문화공간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제이앤엠뉴스 | 밀양시는 2025년 하계 청년 아르바이트 참여자를 오는 9일부터 20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청년 아르바이트는 미취업 청년들에게 공공 일자리를 제공해 근로 의지를 고취하고 실무 경험을 쌓는 기회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모집은 온라인 접수로만 진행되며, 밀양시 대표누리집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이후 24일 전산 추첨을 통해 근무지가 배치될 예정이다. 특히, 이번 모집에서는 청년들의 희망 근무지 선택 신청과 우선 배치가 가능하도록 개선된 점이 특징이다. 합격자는 24일 밀양시 대표누리집 새소식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모집인원은 총 131명으로, 이 중 27명은 저소득층, 국가보훈 대상자, 장애인 등 특별선발 인원이다. 지원 자격은 사업 공고일 기준 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는 만 18세부터 39세까지의 미취업 청년이다. 단, 2025년 동계 아르바이트 참여자와 고등학생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최종 선발된 청년들은 7월 7일부터 8월 18일까지 30일간, 시청 각 부서,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사회복지시설, 문화시설
제이앤엠뉴스 | 밀양시는 청년들의 창업, 문화, 여가 활동을 아우르는 복합공간인‘청년행복누림센터’건립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고 있다고 4일 밝혔다. 청년행복누림센터는 지난 3월 부북면 나노융합 국가산업단지 내에 첫 삽을 뜬 이후 현재 공정률은 약 15%에 이르고 있다. 2026년 7월 준공을 목표로 공사가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으며, 시행은 밀양시가, 시공은 대륜종합건설㈜이 맡아 추진 중이다. 총사업비는 70억원으로, 지방소멸대응기금 51억 9천만원과 시 자체 예산 18억 1천만원이 투입된다. 센터는 부지면적 2,081㎡, 연면적 1,644㎡ 규모로 지상 3층으로 이뤄지며, 청년 창업과 문화, 커뮤니티 기능을 유기적으로 연결하는 복합공간으로 조성된다. 주요 시설로는 1층에 창업지원 공간, 카페, 사무실이 마련되며, 2~3층에는 공유오피스, 공유주방, 회의실, 휴게공간이 배치돼 청년들이 자유롭게 교류하고 협업할 수 있는 유연하고 역동적인 공간으로 설계했다. 시는 공사와 병행해 운영 프로그램 개발과 인테리어 설계 등도 단계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창업 멘토링, 창작 전시
제이앤엠뉴스 | 전북 고창군이 오는 9월12일부터 14일까지 3일간 열리는 ‘제62회 전북특별자치도도민체육대회’의 개막 100일을 앞두고 본격적인 도민체전 준비태세에 돌입했다. 4일 고창군과 고창군체육회에 따르면 이날 오전 고창군청 앞 멀구슬나무 아래에서 2025년 전북자치도민 양대체전 카운터기 제막식이 열렸다. 행사에는 심덕섭 고창군수, 조민규 고창군의회 군의장 및 군의원, 오철환 고창군 체육회장을 비롯해 전북자치도민 양대체전 조직위, 고창군 체육회·장애인체육회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전북자치도민 양대체전 카운터기는 고창군청 입구 멀구슬나무 앞에 설치되어 개막일까지 남은 일수를 군민과 공유하며 체전의 열기를 이어갈 계획이다. ‘제62회 전북특별자치도민체육대회’는 9월12~14일, ‘제19회 전북특별자치도장애인체육대회’는 9월26~28일까지 고창군 일원에서 열린다. 도내 14개 시‧군에서 약 2만여 명의 선수단과 관람객이 참여해 다양한 종목에서 열띤 경쟁을 펼치며 도민 화합을 이끌 것으로 기대된다. 고창군은 “세계유산도시 고창에서 뭉쳐라 전북의 힘” “행복도시 고창에서 감동
제이앤엠뉴스 | 군산시 금강미래체험관이 6월 5일 ‘환경의날’을 맞아 환경 문제에 대한 학생과 시민들의 관심을 높이고 생활 속에서 환경보호를 실천할 수 있는 행사를 진행한다. 특히 제4회 환경교육주간을 이용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해 환경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을 심어줄 예정이다. 올해 환경교육주간 주제는 ‘플라스틱 오염 종식’으로, ‘좋다, 배우고 즐기고 나눌 수 있어서’라는 주제 아래 연령 별 맞춤형 교육과 체험형 프로그램 등 학생과 시민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행사를 마련했다. 군산지곡초등학교에서는 5일 오전 9시부터 12시까지 전교생과 학부모 등을 대상으로 ‘초록별 미션 대작전’이 펼쳐진다. 주요 프로그램은 △아나바다 장터 △친환경 체험 부스 △환경 챌린지 △용기 내 챌린지 등으로 재미와 환경보호 인식 개선을 함께 배울 수 있도록 했다. 이번 행사는 학부모가 주축이 돼 마련한 것으로 학생과 교직원, 학부모 등이 참여해 남다른 의미가 있다. 군산산북초등학교도 오는 9일부터 27일까지 전교생을 대상으로 자원순환을 주제로 한 환경교육을 개최하며, 쓰레기의 화려한 변신과 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