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앤엠뉴스 | 인제군이 지역 내 고령 농업인의 금융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농업경영자금 대출 절차를 간소화하는 업무대행 협약을 체결했다. 10일 오전, 인제군청 군수집무실에서 NH농협은행 인제군지부, 인제농협, 기린농협, 인제축협 등과 함께 농업발전기금 융자취급 및 농업경영자금 이자차액보전 관련 협약이 맺어졌다. 이 자리에는 최상기 인제군수, 박진호 NH농협은행 인제군지부장, 이성일 인제농협 상임이사, 정종옥 기린농협 조합장, 조동환 인제축협 조합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농촌 고령화에 대응해 농업인의 금융 이용 절차를 단순화하고, 금융 지원 체계를 강화하는 데 중점을 뒀다. 기존에 하나로 운영되던 융자 취급과 이자차액보전 업무를 각각 별도의 협약으로 분리해 전문성과 효율성을 높였으며, 농업경영자금 대출은 1년 단위로 최대 2년까지 연장이 가능하도록 제도가 개선됐다. 인제군은 50억 원 규모의 농업발전기금을 조성해 농업인의 경영 안정과 자금 부담 완화를 지원해왔다. 개인은 1천만 원에서 최대 2억 원, 법인·단체는 5천만 원에서 최대 5억 원까지 융자 지원이 가능하다. 농업경영자금의 경우 최대 2천만 원 한도 내에서 6%까지 이자차액을 보전받을 수 있다
제이앤엠뉴스 | 진주시는 혁신 창업가 발굴과 기업가정신 확산을 목표로 ‘2026 K-기업가정신 창업경진대회’ 개최를 알리고 참가 접수를 시작했다. 이번 대회는 진주 K-기업가정신재단, 경상국립대학교, 매일경제, 한국창업보육협회가 공동으로 주최한다. LG, GS, 삼성, 효성그룹 창업주들의 기업가정신을 계승하고, 미래 경제를 이끌 창의적 창업 인재를 찾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대회는 2025년 ‘진주 K-기업가정신 청년 포럼’과 연계해 처음 선보였으며, 진주시가 기업가정신의 역사적 의미를 지닌 도시임을 반영해 각 그룹 창업주의 호를 딴 상을 수여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지난해에는 전국에서 106개 팀이 참가해 높은 관심을 받았다. 올해는 3개 분야에서 10개 팀을 선정해 총 5800만 원의 상금을 지급한다. 특히 ‘진주창업상’이 신설되어 지역 청년과 예비 창업가의 참여를 확대하고, 지역 창업생태계 활성화에도 기여할 예정이다. 7월 9일부터 10일까지 열리는 ‘진주 K-기업가정신 청년 포럼’ 기간에는 창업경진대회 우수사례 발표와 참가팀의 아이디어·성과를 공유하는 포스터 발표가 함께 진행된다. 이를 통해 창업가 간 교류와 학습의 기회가 확대된다. 대회 공고는 9
제이앤엠뉴스 | TDK, 2026년 4월 1일자로 인도에 아시아 태평양 지역 본부(APAC RHQ) 개소 APAC RHQ는 인도에 설립될 신규 법인인 TDK 아시아 태평양(TDK Asia-Pacific Pvt. Ltd.)과 TDK 싱가포르(TDK Singapore Pte. Ltd.)가 운영하며 2도시 관리 체계 형성 이번 지역 본부 설립은 기업의 장기 비전인 'TDK 트랜스포메이션(TDK Transformation)'의 일환 산호세, 캘리포니아, 2026년 3월 10일 -- TDK 코퍼레이션(TDK Corporation)(TSE: 6762)이 인도 벵갈루루에 일본, 유럽, 미주, 중국에 이은 다섯 번째 지역 본부인 아시아 태평양 지역 본부(APAC RHQ)를 설립했다고 발표했다. 신규 법인인 TDK 아시아 태평양이 TDK 싱가포르와 함께 인도, 동남아시아 및 오세아니아 전역에서 20여 TDK 법인을 관리하게 되며 이는 TDK 전체 직원 10만5000명의 약 17%에 해당하는 수치다. APAC RHQ는2026년 4월 1일부터 인도 벵갈루루와 싱가포르를 거점으로 2도시 관리 체제로 운영되며 'TDK 트랜스포메이션'을 추진한다. 두 도시
제이앤엠뉴스 | 거창군은 지난 5일 롯데시네마 거창에서 65세 이상 어르신 1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어르신을 위한 영화관 나들이 사업'의 첫 상영회를 진행했다. 이날 상영회는 거창군 삶의쉼터(권한대행 김용종)가 주관했으며, 구인모 거창군수, 이재운 거창군의회 의장, 박주언 도의원, 대한노인회 거창군지회 관계자와 각 읍·면 어르신들이 함께했다. 현장에서는 어르신들의 문화생활 참여를 응원하는 분위기가 조성됐다. 이 사업은 지난해 3월 13일 영화 '소방관' 상영을 시작으로 42회에 걸쳐 3,000여 명의 어르신이 참여했다. 단순한 영화 관람을 넘어 어르신들이 서로 교류하고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사회적 고립감 해소와 정서적 안정, 건강 증진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거창군 삶의쉼터는 올해도 수행기관으로 선정되어 12월까지 사업을 이어간다. 어르신들의 선호를 반영한 영화, 콘서트, 교육 등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영화 관람은 매주 목요일 오전 10시 롯데시네마 거창 제1상영관에서 선착순 무료로 진행되며, 10명 이상 단체 관람을 원하는 경우 거창군삶의쉼터 또는 거창군청 행복나눔과에 사전 문의할 수 있다. 김용종 권한대행은 "문화생활을
제이앤엠뉴스 | 경찰청이 전세사기 피해 예방을 위한 정의와 주요 유형, 대응 방안을 안내했다. 경찰청에 따르면 전세사기 피해자 중 청년층이 75%를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전세사기는 임대인이 전세보증금을 돌려주지 않고 잠적하거나, 부동산 가치를 실제보다 높게 제시해 임차인에게 금전적 손해를 입히는 범죄다. 대표적인 수법으로는 집이 경매로 넘어가 보증금을 돌려받지 못하는 '깡통전세', 한 주택에 대해 여러 임차인과 각각 계약을 맺는 '이중·삼중 계약', 그리고 신탁된 부동산임을 숨기고 집주인인 것처럼 계약하는 '신탁 부동산 사기' 등이 있다. 계약 전에는 등기부등본을 통해 임대인의 소유 여부를 확인하고, 근저당권이나 압류 등 권리 제한 사항을 점검해야 한다. 또한 전입세대 수와 확정일자를 확인해 선순위 전세금액을 조사하고, 건축물대장을 통해 불법 건축물 여부와 임차 면적, 주소 등을 확인하는 것이 필요하다. 계약을 마친 뒤에는 이사한 날로부터 14일 이내에 주민센터나 정부24를 통해 전입신고를 해야 하며, 임대차계약서 원본 또는 사본을 지참해 주민센터에서 확정일자를 받아야 한다. 이를 통해 대항력과 우선변제권을 확보할 수 있다. 예방책으로는 전세반환보증보험
제이앤엠뉴스 | 울진군과 ㈜귀뚜라미가 3월 5일 울진군청에서 원자력 청정수소 산업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번 협력은 울진군이 보유한 대규모 원전 설비와 ㈜귀뚜라미의 수소 에너지 기술을 접목해, 청정수소의 생산과 활용이 연계되는 산업 생태계 조성을 목표로 한다. 울진군은 현재 원자력 청정수소 국가산업단지 조성 및 관련 인프라 구축 사업을 추진 중이며, 청정수소를 미래 전략 산업으로 육성하고 있다. 협약에 따라 울진군과 ㈜귀뚜라미는 원자력 청정수소 산업 육성을 위한 행정 및 정책 협력, 수소 에너지 인프라 도입 지원, 신기술 개발 및 실증 사업 공동 참여, 연구개발(R&D)과 전문인력 양성, 핵심부품 기술 국산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하기로 했다. ㈜귀뚜라미는 수소엔진 열병합발전시스템(CHP)과 수소 보일러 연소 제어 등 자체 기술을 활용해 수소 활용 모델 구축과 기술 실증에 참여할 예정이다. 양측은 실무협의체를 구성하고 정기적으로 협의를 진행해 기술 실증과 산업 확산 과제를 체계적으로 추진하기로 했다. 울진군 관계자는 "울진은 풍부한 원전 인프라를 기반으로 원자력 청정수소 산업을 미래 성장동력으로 육성하고 있다"며, "민간 기업과의 협력을 통해 생
제이앤엠뉴스 | 정부는 3월 5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제10회 국가정책조정회의에서 공공기관의 지방 이전과 관련한 현황과 향후 방향을 논의했다. 이번 논의에서 정부는 국가균형발전을 실질적으로 달성하기 위해 2차 공공기관 이전 시 예외 기준을 최소화하고, 더 많은 기관이 지방으로 이전할 수 있도록 기반을 마련하는 방안을 검토했다. 또한, 단순 분산이 아닌 지역 특화산업 및 혁신 역량과 연계한 5극 3특 균형성장 전략에 따라 이전 기관이 지역 성장의 거점 역할을 하도록 하는 방안이 강조됐다. 김민석 국무총리는 공공기관 이전이 수도권 중심 구조를 완화하고, 인구와 일자리, 자본의 분산을 통해 지역 성장 동력을 다극화하는 구조개혁의 일환임을 언급하며, 신속한 추진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글로벌 한식 교육 강화 방안도 다뤄졌다. 최근 K-콘텐츠 확산과 함께 한식 교육에 대한 국제적 수요가 증가하고 있으나, 이를 지원할 전문 교육 인프라가 충분하지 않은 상황이 지적됐다. 이에 따라 정부는 대학과 기업 등 민간기관을 공모로 선정해 ‘수라학교’를 지정하고, 한식의 기초부터 조리기술, 경영까지 산업 전반에 걸친 실무교육을 제공하는 방안을 논의했다. 또한, ‘프
제이앤엠뉴스 | 최교진 교육부 장관이 3월 3일부터 5일까지 필리핀과 베트남을 방문해 현지에서 한국어교육과 한국 교육시스템의 보급 확대를 추진했다. 3월 3일, 대한민국 교육부와 필리핀 교육부(장관 소니 앙가라)는 필리핀 내 한국어교육 지원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국은 필리핀 현지 한국어 교사의 역량 강화와 한국어교육 운영 확대에 뜻을 모았다. 필리핀은 2017년 한국어를 정규 교육과정 외국어 과목으로 채택한 이후, 2018년부터 한국어반을 운영해 왔으며, 현재 90여 개 학교에서 약 8,000명의 학생이 한국어를 배우고 있다. 이번 MOU에는 한국 교육부가 필리핀 내 한국어 교사 대상 집중 연수 과정을 지원하는 내용이 포함됐다. 최 장관은 3월 4일 필리핀 라스 피냐스 국립 고등학교에서 한국어 수업을 참관한 뒤, 베트남으로 이동해 3월 5일 하노이외국어전문고등학교를 방문했다. 이 학교는 베트남 내 21개 제1외국어 채택교 중 하나로, 200여 명의 학생이 한국어를 배우고 있다. 베트남은 2020년 한국어를 제2외국어로, 2021년에는 제1외국어 및 대학 입학 시험 과목으로 채택했다. 최근에는 한국 교육부가 주관하는 한국어능
제이앤엠뉴스 | 최근 음악 시장은 빠르게 변화하고 있다. 스트리밍 중심의 소비 구조와 짧아진 집중 시간은 음악 제작 방식에도 영향을 주고 있다. 이러한 흐름 속에서, 창작자는 어떤 선택을 하고 있을까. 본지는 음악 산업과 창작 환경의 변화를 주제로, 한 음악 관계자와 이야기를 나눴다. 그는 현재 음악이 만들어지는 방식 자체가 달라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예전에는 곡을 어떻게 쌓아갈지 고민했다면, 지금은 시작부터 어떻게 붙잡을지를 먼저 생각하게 됩니다.” 특히 도입부의 중요성이 크게 높아졌다는 점을 강조했다. “이제 도입부는 준비 구간이 아니라, 이미 승부가 시작되는 부분입니다. 몇 초 안에 청취자의 반응이 결정되기 때문에, 곡의 핵심을 초반에 배치하는 경우가 많아졌습니다.” 이러한 변화는 단순한 구조의 문제가 아니라, 소비 환경과 깊이 연결되어 있다는 설명이다. “플레이리스트나 자동 추천 환경에서는 한 곡이 독립적으로 소비됩니다. 그래서 곡 하나만으로도 완결성을 가져야 하는 상황이 된 거죠.” 다만 그는 이러한 변화가 부정적인 것만은 아니라고 덧붙였다. “오히려 다양한 방식의 음악이 동시에 존재할 수 있는 환경이 됐다고 볼 수도 있습니다. 빠르게 전달하는 음
제이앤엠뉴스 | 용인시에서 107년 전 독립운동을 기념하는 행사가 열렸다.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28일 수지머내 만세운동과 기흥 3.30 만세운동 107주년 기념식에 참석했다. 이날 오전, 수지구 고기동 고기근린공원 잔디광장에서는 머내만세운동 기념행사 준비위원회, 동천동 주민자치위원회, 동천마을네트워크 등이 주최한 기념식이 진행됐다. 이 자리에는 독립유공자 후손과 지역주민 등 200여 명이 함께했다. 참석자들은 만세삼창을 외치고, 홍재택 선생 생가까지 행진했다. 홍재택 선생은 1919년 만세운동에 참여해 체포되어 태형을 받았으며, 2019년 독립유공자로 인정받아 정부 포상을 받은 바 있다. 오후에는 신갈동행정복지센터 야외광장에서 기흥3.30독립운동 기념사업회가 주관한 기흥3.30만세운동 기념행사가 열렸다. 이 행사에는 독립유공자 후손과 지역 주민 등 120여 명이 함께했다. 1919년 3월 30일, 김구식과 김혁 등은 당시 기흥면 하갈리에서 만세운동을 주도했다. 김혁은 1962년 건국훈장 독립장을, 김구식은 1990년 건국훈장 애족장을 추서 받았다. 용인에서는 1919년 3월 21일 원삼면 좌찬고개에서 만세운동이 시작됐다. 이후 김량장보통학교 학생들의 만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