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앤엠뉴스 | 전남 함평군이 RE100 국가산단 유치를 향한 군민의 뜻을 한데 모으며, 친환경 산업도시로 새로운 도약을 준비한다. 함평군은 13일 “‘RE100의 이해 및 필요성’을 주제로 군민설명회가 지난 12일 함평엑스포공원 주제영상관에서 개최됐다”고 밝혔다. ‘RE100(Renewable Energy 100%)’은 기업이 사용하는 전력의 100%를 태양광·풍력 등 재생에너지로 전환하겠다는 국제적 에너지 전환 캠페인으로, 기후위기 대응과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글로벌 핵심 이행 과제로 평가받고 있다. 정부 역시 2050 탄소중립 실현을 목표로 ‘RE100 국가산단 조성사업’을 주요 국정과제로 추진하고 있으며, 함평군은 이에 발맞춰 친환경 산업 기반 구축과 지속가능한 지역경제 구조 전환을 위해 RE100 국가산단 유치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RE100 국가산단이 조성되면 지역 내 에너지 자립도 향상, 첨단·친환경 기업 투자 유치, 청년 일자리 확대 등 지속 가능한 산업 생태계 구축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설명회는 이러한 RE100의 중요성과 국가산단
제이앤엠뉴스 | 농림축산식품부는 11월 12일 오후 서울 에이티(aT)센터에서 2025년 제6차 농산물수급조절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김장철을 맞이하여 배추·무 등 주요 김장재료의 수급상황을 점검하고, 안정적 공급 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작황이 부진한 배추 공급을 위해 정부 비축물량과 계약재배 물량 활용에 대해 집중적으로 의견을 나누었다. 아울러, 지난 5월부터 추진했던 ’25년산 양파 수급대책의 추진 상황을 공유했다. 선제적인 수매비축 확대, 시장출하 억제, 소비촉진 등을 통해 가격과 수급의 변동 요인을 사전에 완화할 수 있었다는 점에 의견을 같이했다. 이와 함께 개정된 「농수산물 유통 및 가격안정에 관한 법률(농안법)」이 ’26년 8월 시행됨에 따라 법정위원회로 격상되는 농산물수급조절위원회의 기능 확대에 대한 시행계획을 논의했다. 특히, 개정 농안법에 따라 수립해야 하는 농산물수급계획 등 심의 사항에 대한 의견을 수렴했다. 농식품부 박정훈 식량정책실장은 “수급조절위원회를 적극적으로 활용하여 현장 의견을 충실히 반영하고, 현재의 안정된 농산물 공급이 지속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
제이앤엠뉴스 | 강릉시가 주최하고 한국사진작가협회 강릉지부(지부장 박옥렬)이 주관하는 제18회 강릉관광전국사진 공모전에 총 71점의 수상작이 입상했다. 강릉관광전국사진 공모전은 강릉이 가진 천혜의 관광자원을 널리 홍보하기 위해 매년 개최하고 있으며, 강릉을 대표하는 자연경관, 축제 및 전통문화, 문화유적, 관광지 등 사계절의 다양한 모습을 담은 사진들을 선정하여 국내외 관광객에게 매력적인 강릉의 이미지 홍보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 이번 공모전에는 총 362점을 접수해, 심사를 통해 ▲금상 이은정(강원) ‘길놀이’ ▲은상 이정원(경기) ‘주문진항’, 김순남(대전) ‘하나된 글로벌 강릉’ ▲동상 김영열(경기) ‘얼쑤’, 박은지(경기) ‘신복사지’, 김문정(경기) ‘전통밭갈이 시연’ 등 총 71점이 입상했다. 기존 유명 관광지 외에도 강릉의 새로운 모습을 발굴할 수 있는 작품들이 다수 접수되었으며, 이를 통해 숨겨진 강릉의 명소들을 소개하고 향후 시 홍보 목적으로 다양하게 활용될 예정이다. 입상작 전시회는 10일(월)부터 16일(일)까지 7일간 강릉아트센터 제1전시실에서 열리며 전시 운영시간은 기간 중
제이앤엠뉴스 | 안동시가 내년도 시정의 청사진을 시민과 공유한다. 시는 11월 13일 오후 3시 30분, 안동시민회관 영남홀에서 ‘2026년도 안동시정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시정설명회는 ‘위대한 시민과 함께 그리는 안동의 미래’를 주제로, 2026년도 시정 비전과 주요 정책 방향 및 현안을 시민과 공유함으로써 진정성 있는 소통의 장으로 이어갈 예정이다. 설명회는 시민의 눈높이에서 이해하기 쉽도록 시각자료를 활용한 설명 형식으로 진행되며, 내년도 시정추진 방향과 주요사업이 발표된다. 이어, 시민과의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고, 시정에 반영할 계획이다. 안동시는 2026년을 ‘도약과 변화의 해’로 설정하고, 인구 반등과 국․도비 공모사업 선정 등으로 확대된 재정을 바탕으로 ▲관광․문화 ▲경제․산업․농업 ▲복지․교육․보건 ▲자치행정․안전․환경 ▲도시․건설․녹지 등 전 분야에서 변화를 추진할 방침이다. 특히 관광․문화 분야에서는 월영교와 문화관광단지를 잇는 체험형 감성공간 조성, 퇴계 귀향길 관광자원화, 도민체전을 통한 스포츠마케팅 활성화 등을 통해 ‘머무는 관광도시 안동
제이앤엠뉴스 | 부산시는 지난 11월 4일부터 6일(현지 시각)까지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린 '2025 스마트시티 엑스포 월드 콩그레스(SCEWC)'에 참가해, 내년 부산에서 개최되는 '2026 월드 스마트시티 엑스포(WSCE)'를 전면 홍보하고 지역기업의 혁신 기술을 선보이는 등 부산의 스마트 도시 역량을 국제 무대에 성공적으로 알렸다고 밝혔다. '스마트시티 엑스포 월드 콩그레스(SCEWC)'는 매년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규모의 스마트시티 국제 박람회로, ▲각국 정부 기관 ▲도시 ▲글로벌 기업이 참여해 미래 도시 설계를 위한 기술과 정책을 공유하고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세계적 플랫폼이다. 전시회는 ▲최신 스마트 기술·서비스 전시 ▲구매 및 수출 상담 비즈니스 프로그램 ▲산·학·연·관이 참여하는 국제 콘퍼런스 등으로 구성되어, 글로벌 도시의 스마트 기술과 정책을 공유하는 장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시는 국토교통부(장관 김윤덕)가 주관한 '한국관'으로 참가해, 지난 7월 벡스코에서 지자체 최초로 개최한 '2025 월드 스마트시티 엑스포(WSCE)'를 소개하고, 내년 부산에서 열릴 '202
제이앤엠뉴스 | 경기도의회 미래과학협력위원회 이제영 위원장(국민의힘, 성남8)은 11일 열린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이하 융기원) 대상 행정사무감사에서, 심각한 위기에 처한 특성화고 모집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교육청 중심의 접근이 아닌 광역적 산업 분석과 융기원의 적극적인 협력을 강력히 촉구했다. 이제영 위원장은 성남시 특성화고의 모집률이 불과 몇 년 만에 100%에서 70%대로 급락하고, 일부 학교는 30~50%대에 머무는 심각한 현실을 지적했다. 이 위원장은 “교육청이 부진 학과를 조정하는 방식만으로는 이 문제를 해결할 수 없다”라고 선을 그으며, “성남 지역의 경우, 성남을 포함한 광주, 용인까지 아우르는 지역의 산업 특성을 먼저 분석하고, 이에 맞춰 교육을 접목해야 제대로 된 처방이 나온다”라고 강조했다. 그는 이와 관련해 ‘반도체 분야 특성화고 교양학과 위탁교육 운영 사업’ 예산 2억 원이 예산담당관실을 통과한 사실을 언급하며, 융기원이 경기도 미래성장산업국 등 관련 부서와 적극 협력해 융기원의 산업·경제적 분석과 입장을 용역 과제에 반드시 반영할 것을 주문했다. 평소에도 이제영 위원장은 특
제이앤엠뉴스 | 용인도시공사(사장 신경철) 남사스포츠센터는 ‘청소년 건강헬스(방학특강)’ 프로그램이 성평등가족부 산하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 청소년수련활동인증위원회로부터 청소년수련활동 인증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이번 인증 유효기간은 2025년 11월 5일부터 2029년 11월 4일까지 4년간이다. 청소년수련활동인증제는 '청소년활동진흥법' 제36조에 근거하여 청소년 활동의 안전성과 유익성을 국가가 심사·인증하는 제도이다. 이번 인증으로 남사스포츠센터는 청소년 대상으로 안전하고 체계적인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기관으로 공식 인정받았다. ‘청소년 건강헬스(방학특강)’ 프로그램은 만 13세에서 18세 청소년을 대상으로 방학기간 주 1회 남사스포츠센터 헬스장에서 운영된다. 이번 프로그램은 청소년의 신체활동 참여를 유도하고, 올바른 운동습관 형성과 기초체력 향상을 통해 건강한 성장과 긍정적인 자기개발을 지원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신경철 사장은 “이번 인증은 청소년이 안전하게 참여할 수 있는 공공 체육활동의 모범사례로 평가받은 결과”라며, “앞으로도 청소년의 신체적·정서적 성장을 지원할 수 있는 다양한 프
제이앤엠뉴스 | 국토교통부 국토지리정보원(원장 직무대리 이호재)은 11월 11일 구글 사(社)가 국가기본도(축적 1/5,000 수치지형도)의 국외반출을 신청한 건(’25.2.18)에 대해 국외반출 협의체를 개최했다. 협의체는 국토교통부가 구글 사(社)에 ‘26년 2월 5일까지 보완 신청서의 제출을 요구하도록 의결하고, 보완 신청서 제출기간 동안 심의를 보류하기로 결정했다. 구글 사(社)는 지난 9월 9일 열린 기자간담회 등을 통해, 영상 보안처리 및 좌표표시 제한에 대해 수용 의사를 밝힌 바 있으나, 동 내용을 포함한 보완 신청서를 추가로 제출하지 않았으며, 협의체는 금일 심의과정에서 구글 사(社)의 대외적 의사표명과 신청서류 간 불일치로 인해 정확한 심의가 어려워 해당 내용에 대한 명확한 확인 및 검토가 필요하다고 판단하여, 신청서의 기술적인 세부사항 보완을 요구토록 하고, 서류 보완을 위한 기간을 60일 부여하기로 결정했다. 향후 정부는 구글 사(社)가 보완 신청서를 추가 제출하면 국외반출 협의체 심의를 거쳐 최종 결정할 계획이다. [뉴스출처 : 국토교통부]
신설 국제 기념일, 음파 주파수가 정신적•신체적 건강에 미치는 긍정적 영향에 대한 인식 제고 목표 미국 그래미상 후보에 오른 프로듀서 메이저가 전 세계 음악 치료 및 웰니스 증진을 위해 추진하는 글로벌 프로젝트 '프리퀀시 스쿨'이 선포 매년 11월 11일을 '세계 주파수의 날'로 지정 두바이에서 플래그십 이벤트 개최 및 전 세계 수십 개 지역에서 위성 행사 진행 모든 시간대에서 현지 시간 오전 11시 11분과 오후 11시 11분 전 세계적으로 함께 기념 아프리카의 선도적 에듀테인먼트 플랫폼 '런스타' 및 글로벌 리더십 엔진이자 변화 운동인 'ALPHAWHISPERERS™'와 협력해 출범 자세한 정보: www.internationaldays.co/event/world-frequency-day/r/recDT7ct2E9qnLMDu 전 세계 참여 기회: https://frequency.school/ www.instagram.com/thefrequencyschool/ www.linkedin.com/company/the-frequency-school 두바이, 아랍에미리트, 2025년 11월 11일 -- 미
제이앤엠뉴스 | 화순군은 지난 8일 지역 소비 촉진과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화순고인돌전통시장 고객감사 대잔치’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화순고인돌전통시장 상인회가 주관한 이날 행사에는 구복규 군수, 오형열 군의회 의장 등 주요 인사와 상인·고객 300여 명이 함께했다. 고객감사 대잔치는 올 한 해 시장을 찾아준 고객들에게 보답하는 의미에서 마련됐으며, 퓨전 난타와 색소폰 등 식전 행사에 이어 개막선언, 환영사, 축사, 초대 가수 공연, 경품 추첨, 노래자랑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시장을 찾는 고객들에게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했다. 박두진 화순고인돌전통시장 상인회장은 “급변하는 외부 환경은 전통시장이 재도약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이나, 변화와 혁신이 없으면 위기가 될 수 있다”라며, “우리 전통시장 상인들은 소비자의 트랜드에 맞게 다양한 즐길거리와 볼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구복규 군수는 “고물가, 소비침체 등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행사를 준비해 주신 상인회에 감사드린다”라며, “군에서도 군민과 관광객이 전통시장을 더 많이 이용할 수 있도록 전통시장과 지역 상권 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