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앤엠뉴스 | 콘텐츠 시장이 빠르게 소비되는 구조로 바뀌면서, 단순히 ‘잘 만든 콘텐츠’만으로는 경쟁력을 확보하기 어려워지고 있다. 이제는 소비 이후에도 계속 남고 확산되는 콘텐츠가 더 중요한 기준으로 자리 잡고 있다. 이와 관련해 콘텐츠 전략가 박준호를 만나 현재 시장의 변화와 콘텐츠의 ‘지속성’에 대해 이야기를 들어봤다. 그는 다양한 콘텐츠 프로젝트의 전략을 설계하며 소비 이후 반응까지 분석하고 있는 인물이다. 박준호는 가장 큰 변화로 ‘기억과 확산의 중요성’을 꼽았다. “요즘은 보고 끝나는 콘텐츠보다, 계속 떠오르고 다시 소비되는 콘텐츠가 훨씬 강한 힘을 가집니다.” 그는 콘텐츠 소비 속도가 빨라진 점을 핵심 원인으로 설명했다. “이용자들은 한 콘텐츠에 오래 머무르지 않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짧게 소비되더라도 이후에 계속 생각나는 콘텐츠가 중요해졌습니다.” 이러한 변화는 콘텐츠 전략에도 영향을 준다. “이제는 단순히 시청을 유도하는 것뿐 아니라, 시청 이후까지 설계해야 합니다. 어떤 장면이 남고, 어떻게 확산될지를 함께 고민합니다.” 그는 특히 ‘확산 가능성’을 강조했다. “기억에 남는 요소가 있어야 SNS나 커뮤니티에서 다시 언급됩니다. 그 과정에서
제이앤엠뉴스 | 울산 중구가 성남동 원도심의 시계탑과 모형 증기기관차를 중심으로 지역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 중구는 3월 13일 오전 중구청 소회의실에서 ‘로컬브랜딩 민관협의체 회의’를 열었다. 이 협의체는 공무원, 지역 주민, 성남동 상인, 관광·문화 전문가 등 13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시계탑과 기차를 활용한 특화사업과 상권·문화 인프라 연계 프로그램 발굴을 담당한다. 이번 회의에는 김영길 중구청장과 위원 등 15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시계탑사거리 일대에서 진행 중인 시계탑 명소화 사업의 현황을 점검했다. 이어 지역 상표화와 원도심 활성화 프로그램에 대한 다양한 아이디어를 공유하고 논의했다. 중구는 회의에서 제시된 의견을 시계탑 일원 로컬브랜딩 종합 계획에 반영할 예정이다. 중구는 지난해부터 성남동 시계탑사거리에서 모형 증기기관차와 경관조명 설치, 플랫폼형 골목길 조성 등 여러 사업을 추진해왔다. 관련 사업은 4월 중순까지 마무리되며, 4월 24일 준공식이 예정되어 있다. 중구 관계자는 "지역 주민, 상인, 문화관광 전문가와 함께 중구만의 특색 있는 지역 상표화(로컬브랜딩) 전략을 모색하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불을 환
제이앤엠뉴스 | 보령시는 3월 12일부터 13일까지 서울과 경기도 고양시에서 2014~2025년 입직한 공직자 30명을 대상으로 '리마인드 워크숍'을 실시했다. 이 행사는 시정 운영 과정에서 겪은 변화와 성과를 나누고, 보령시의 미래 발전 방향에 대해 논의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워크숍 첫날에는 문화해설사의 안내로 종묘를 방문하고, 대학로에서 연극을 관람하는 일정이 마련됐다. 둘째 날에는 민선6~8기 동안의 시정 변화를 되짚어보는 프로그램과 함께, 청라 지역에 들어설 예정인 'SBS 보령미디어파크'와 관련해 SBS 일산 제작센터를 견학했다. 보령시 관계자는 "이번 워크숍은 공직자로서의 경험을 공유하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조직 내 소통과 공감을 바탕으로 시민에게 더 나은 행정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제이앤엠뉴스 | 대전동부교육지원청 학습종합클리닉센터가 학습과 정서적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을 위해 3월 12일 의료기관 3곳과 학습심리상담기관 8곳 등 총 11개 전문기관과 계약을 맺었다. 이번 협약으로 대전동부학습종합클리닉센터는 관내 초·중학교 학생 중 인지, 정서, 행동적 요인으로 학습에 어려움을 겪는 이들에게 맞춤형 지원을 제공하게 됐다. 특히 우울, 불안 등 학습 외적 문제로 힘들어하는 학생들에게 심리검사, 상담, 치료 등 전문적 개입이 연계된다. 전문 지원 기관 선정은 기초 학력과 학생 발달 특성에 대한 이해, 경계선 지능 학생 조기 발견 역량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현장 실사를 거쳐 이뤄졌다. 의료기관으로는 이지브레인 정신건강의학과의원, 지정신과의원(둔산), 휴정신과의원이 포함됐으며, 학습심리상담기관으로는 동백심리상담센터, 마음위드, 바오밥상담연구소, 엠에이피(M.A.P) 심리상담교육센터, 이영희아동청소년발달센터, 자기다움통합센터 참사랑, 행복나무아동교육상담센터, 희망TALK심리상담센터가 선정됐다. 조진형 대전동부교육지원청 교육장은 "전문 지원 기관과의 협업을 통해 학습지원대상 학생들의 개별적 어려움을 체계적으로 지원하겠다"며 &q
제이앤엠뉴스 | 봉화교육지원청이 2026학년도 봉화과학발명교육센터 운영협의회를 개최해 지역 내 과학·발명교육 활성화와 디지털 인재 양성 방안을 논의했다. 운영협의회는 2026학년도 센터 운영 계획 심의와 발전 방향 모색을 목적으로 마련됐다. 회의에서는 센터의 주요 교육과정과 프로그램 운영 방향에 대한 다양한 의견이 오갔다. 이날 행사에서는 지역 초·중학교 관리자와 교사 등 교육 전문가들이 운영위원으로 새롭게 위촉됐다. 위촉된 위원들은 센터의 교육 방향과 운영 계획에 대해 의견을 제시하며, 지역 과학·발명교육 활성화와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2026학년도 봉화과학발명교육센터는 초·중학생을 대상으로 디지털 SW·AI 기반 발명교육 정규과정(초급·중급)을 포함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학생들은 소프트웨어와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해 창의적으로 문제를 해결하는 경험을 쌓을 수 있다. 또한 코딩, 메이커 활동, 인공지능 기술 융합 교육을 통해 디지털 기반 문제 해결 능력과 창의적 사고력 함양을 지원한다. 특허출원 교육과 AI 활용 발명교육 프로그램도 확대된다. 이영록 봉화교육지원청 교육장은 “디지털 SW·AI 중심 발명교육을 통해 학생들이 미래 사회에 필요한
제이앤엠뉴스 | 하남시가 3월 12일 ㈜이글루코퍼레이션과 본사 이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며 인공지능(AI) 산업 중심 도시로의 도약을 본격화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이글루코퍼레이션은 위례신도시 내에 본사와 연구소를 이전할 계획이며, 300명 이상의 전문 인력이 하남시에 근무하게 된다. 이 회사는 국내 정보보안 시장을 선도해온 대표적 보안 솔루션 기업으로, 공공기관과 금융권, 대기업 등 다양한 분야에서 사이버 보안 기술을 제공해왔다. 인공지능 기술을 기반으로 한 자율형 보안운영센터(Autonomous SOC) 솔루션 등 AI 전환(AX) 흐름을 주도하고 있다. 하남시는 기업이 새로운 환경에 빠르게 정착할 수 있도록 기존의 PM(Project Manager) 제도를 확대한 '기업 매니저' 시스템을 도입한다. 이 제도는 교통, 건축 등 각 분야 전담 직원을 배치해 기업 유치부터 정착까지 행정 절차를 원스톱으로 지원한다. 이글루코퍼레이션의 본사 이전은 하남시가 추진 중인 3조 원 규모의 교산 AI 혁신 클러스터 조성 사업과 연계되어, 지역 내 AI 산업 생태계 조성과 첨단기업 집적 효과를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하남시는 최근 4년간 13개 유망 기업을 유치해
제이앤엠뉴스 | 진주시 예비군이 10일과 11일 양일간 진주시 예비군 훈련장에서 전반기 작계훈련을 진행했다. 이번 훈련은 비상 상황 발생 시 예비군의 신속한 대응력과 지역방위 능력을 점검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예비군은 실제 상황을 가정한 임무 수행 훈련을 통해 국가 안보와 시민 안전 확보를 위한 실전 역량을 강화했다. 훈련 첫날에는 조규일 진주시장이 현장을 찾아 예비군 장병들을 격려했다. 조 시장은 장병들과 만나 "국가와 시민을 지키기 위해 헌신하는 여러분께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앞으로도 든든한 지역방위를 위해 힘써 달라"고 말했다. 문춘일 진주시 예비군 지역대장은 이에 대해 "시장님의 격려가 장병들에게 큰 힘이 된다"며, "예비군 모두가 맡은 임무를 완벽히 수행해 지역 안보와 시민 안전을 지키겠다"고 밝혔다.
제이앤엠뉴스 | 충남교육청이 학생들의 신체감각과 회복탄력성 증진을 위해 외발자전거 교육 지침서를 발간했다. 도교육청은 전국 시도교육청 가운데 처음으로 학교 현장에서 외발자전거를 체계적이고 안전하게 배울 수 있도록 안내하는 '학교 현장에서 배우는 외발자전거 타기 길라잡이'를 제작해 보급한다고 11일 밝혔다. 이 길라잡이는 웹 자료와 함께 제공되어 학교 현장에서의 활용도를 높였다. 충남교육청은 학교스포츠클럽의 '1학생 2종목 자율 체육활동' 활성화를 위해 외발자전거 타기를 주요 사업으로 운영하고 있다. 교사와 학생들이 외발자전거를 쉽게 접하고 안전하게 배울 수 있도록 구성된 이번 자료는, 디지털 환경에 익숙한 학생들을 위해 웹 자료도 함께 마련해 교육 효과를 높였다. 김지철 교육감은 "‘학교 현장에서 배우는 외발자전거 타기 길라잡이’가 학교 현장에 널리 활용되어, 충남의 모든 학생이 외발자전거를 쉽고 안전하게 배우고 이를 통해 능동적인 신체감각을 기르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제이앤엠뉴스 | 부산시는 시청 대강당에서 '부산형 통합돌봄 비전선포식'을 개최하고, 시민이 거주지에서 건강하고 행복하게 생활할 수 있는 '15분 돌봄도시' 실현을 위한 정책 방향을 공개했다. 이번 행사는 '의료·요양 등 지역 돌봄의 통합지원에 관한 법률' 시행을 앞두고, 초고령사회 진입과 1인 가구 증가 등 변화하는 사회구조에 대응하기 위해 마련됐다. 기존 돌봄 서비스가 의료, 요양, 복지, 주거 등으로 나뉘어 제공되면서 퇴원 후 일상 복귀 과정에서 서비스 연계가 미흡하다는 지적이 있었다. 부산시는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발굴–계획–연계–제공–점검'의 통합지원 체계를 도입하고, 병원에서 집으로, 치료에서 일상으로 자연스럽게 이어지는 지역 중심 돌봄 모델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이날 행사에는 박형준 시장과 시의회, 구·군 단체장, 공공기관, 민간 복지·의료기관 관계자, 현장 종사자, 시민 등 700여 명이 참석했다. 국민건강보험공단, 국민연금공단, 사회복지관협회, 재가노인지원서비스센터, 지역자활센터, 장기요양재택의료센터 등 돌봄 관련 기관들도 함께 참여해 협력 의지를 다졌다. 선포식은 경과보고, 비전발표, 기관 간 업무협약 체결,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
제이앤엠뉴스 | 부산 동래구가 4월부터 10월까지 7개월 동안 영어와 뮤지컬을 결합한 '어린이 영어 뮤지컬단'을 운영한다. 이 프로그램은 초등학교 3~6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하며, 동래구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어야 지원할 수 있다. 참가 희망자는 3월 16일부터 23일까지 디앤코 누리집에서 신청할 수 있고, 신청서와 오디션 자료를 이메일로 제출해야 한다. 오디션을 거쳐 최종 20명이 단원으로 선발된다. 뮤지컬단은 4월 5일부터 매주 일요일마다 연습을 진행하며, 뮤지컬 'CATS(캣츠)'를 준비해 총 2회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동래구 관계자는 "어린이들이 노래와 춤을 통해 자연스럽게 영어를 배우고, 창의력과 자신감을 키울 특별한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