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앤엠뉴스 | 전북국제협력진흥원은 제4대 전북국제협력진흥원 신임 원장으로 김기수 前 주 사우디아라비아 대사관 공사, 제일기획 임원을 선임했다고 11일 밝혔다. 경력있고 유능한 전문가 채용을 위해 두 차례 공고를 진행하여 선임한 김기수 원장(58세)은, 고려대와 KAIST 대학원을 졸업하고 삼성물산·삼성자동차·제일기획 등에서 중동·아프리카 총괄 전략기획, 홍보, 재무 등 다양한 부서를 거치며 해외시장개척 및 기업운영 총괄의 실무역량을 쌓았다. 이후 외교부 주 사우디아라비아 대사관 공사로 3년간 재직하며 양국 정상외교와 고위급 외교 네트워크를 실질적으로 이끈 바 있다. 진흥원은 김기수 원장의 민·관 융합형 국제 경험을 기반으로 해외 민간국제교류 및 국제개발협력 확대, 지역 청년 글로벌 역량 강화 등 국제교류협력 다각화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김기수 원장의 임기는 2년이며, 8월 18일 임용장 수여 후 공식적인 행보를 시작한다. 진흥원은 이를 계기로 조직의 비전과 전략을 재정비하고, 글로벌 협력 기반을 강화하는 한편 내실 있는 조직 운영 체계를 구축해 명실공히 공공외교 전문기관으로 우뚝설 예정이다.
제이앤엠뉴스 | 2025 신한 SOL뱅크 KBO 리그가 오늘(8일) 5개 구장에서 총 8만 7,523명이 입장하며 역대 2번째이자 2024 시즌부터 2시즌 연속으로 900만 관중을 달성했다. 이로써 오늘 경기까지 누적 관중 907만 6,699명을 기록해 528경기만에 900만 관중을 넘어서며 작년의 610경기만의 900만 관중 달성 기록을 82경기 단축했다. KBO 리그 전체 좌석 점유율은 83.2%를 기록 중이다. 8월 8일(금)까지 평균 관중은 1만 7,191명으로 지난해 동일 경기 수 대비 약 16% 증가했다. 삼성은 120만 관중을 돌파했다. 삼성은 8월 3일까지 치른 홈 53경기에서 121만 2,294명을 기록하며 가장 많은 관중을 동원하고 있다. 뒤를 이어 롯데와 LG도 110만 관중을 넘겼고, 두산도 100만 관중을 달성하며 4개 구단이 100만 관중을 넘어섰다. 매진 신기록도 이어지고 있다. 지난 7월 25일에는 2024시즌 달성된 단일 시즌 최다 매진 경기 수 221경기를 한 시즌만에 경신하는 등 8일까지 치른 528 경기 중 약 47%인 248경기가 매진됐다. 구단별로는 한화가 홈
제이앤엠뉴스 | SBS 건강 예능 '세 개의 시선'이 불면증과 극심한 피로를 주제로, 현대인이 겪는 보편적 고통의 실체를 파헤친다. 10일(일) 방송되는 SBS '세 개의 시선'에서는 MC 김석훈, 소슬지의 진행으로 도슨트 이창용, 과학 전문 작가 곽재식, 신경과 전문의 손유리, 그리고 특별 게스트 개그우먼 박세미와 함께 피로와 불면의 미스터리를 풀어낸다. 도슨트 이창용은 전 세계의 사랑을 받은 당대 최고의 할리우드 스타 마릴린 먼로가 생전 겪었던 기억력 저하, 감정 기복, 우울증 등의 증상을 소개하며, 그녀가 죽음에 이르기까지 어떤 정신적 고통과 슬픔 속에 있었는지 조명한다. 마릴린 먼로는 사망 63주기가 되는 지금까지도 그 죽음을 둘러싼 논란이 끊이지 않고 있다. 그녀의 부검 보고서에 따르면 사인은 급성 바르비투르산 과다 복용, 즉 약물 중독으로 밝혀진 바 있다. 사망 당시 수면제를 무려 45정 가까이 복용한 것으로 드러났다. 특히 그녀의 심리 상담 편지에는 "밤은 거의 존재하지 않는 것 같아요. 모든 것이 끝도 없이 길고 끔찍해요"라는 문장이 담겨 있어, 마릴린 먼로가 겪었던 불안과 불면의 깊
제이앤엠뉴스 |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는 지속적인 가뭄으로 강릉시 가뭄단계가 ‘심각’단계로 격상됨에 따라 8월 24일(일) 오후 2시 오봉저수지를 방문하여 가뭄 대응 상황과 대책 등을 점검했다. 오봉저수지는 강릉시 생활·공급 용수의 87%를 담당하는 주요 취수원으로, 최근 6개월간 강릉시 누적 강수량이 평년대비 51.5%에 그치면서 저수율이 급격히 감소해 8월 25일 기준 17.7%까지 떨어진 상황이다. 강릉시는 지난 20일부터 수도 계량기의 50%를 잠금하는 방식의 제한급수를 시행하고 있으나, 당분간 뚜렷한 비예보도 없어 저수율 하락세를 막기에는 역부족인 상황이다. 앞으로 저수율이 15% 미만으로 떨어지게 되면 세대별 계량기 75%가 잠기고 농업용수 공급은 전면 중단된다. 김진태 지사는 이번 가뭄 대응에 대해“예비비 25억 원을 투입해 인접 시군의 긴급 급수지원을 위한 급수차 임차료를 지원할 계획”이라며, “평창, 동해, 양양에서 하루 1,200톤을 공급할 예정인데 인접 시군을 확대하도록 지시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재난관리기금 3억 5천만 원을 투입해 오봉저수지 취수구에 양수펌
제이앤엠뉴스 | 대구 달서구는 지난 22일 두류동 카페 몰리스에서 다문화가족과 지역주민 60여 명이 함께하는 '달서 다문화 토크콘서트'(부제: JOB, 談)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달서구가족센터 주관으로 마련됐으며, 한국 사회에 안정적으로 정착한 선배 결혼이민자들이 무대에 올라 자신들의 경험과 꿈을 나누며, 후배 이민자와 지역사회에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고자 기획됐다. 행사는 개그우먼 허민의 사회로 진행됐고, 네팔·베트남·중국 출신 결혼이민자들이 직접 출연해 각자의 모국과 한국 사회에서의 삶, 도전과 성취, 앞으로의 꿈을 진솔하게 들려주며 관객과 깊이 소통했다. 달서구는 현재 대구에서 가장 많은 약 1만 2,700명의 외국인 및 다문화가족이 함께 살아가는 대표적 다문화 도시다. 구는 ▲다문화 알쓰잡(Job)대학 운영 ▲다문화 산후도우미 사업 ▲결혼이민자 희망아카데미 등 다양한 지원사업을 추진하며, 다문화가족의 안정적인 정착과 경제적 자립을 적극 돕고 있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다양성이 존중받는 사회야말로 모두에게 따뜻한 사회”라며 “이번 토크콘서트가 다문화가족에게는 자긍심을, 지역주
제이앤엠뉴스 | 베이징 2025년 8월 24일 -- 중국의 혁신 브랜드 아스트록스(ASTRAUX)가 9월 4일 독일 베를린에서 열리는 유럽 최대 가전•IT 전시회 IFA 2025에서 세 가지 혁신적인 전기차를 공개하는 글로벌 론칭 행사를 개최한다. 아스트록스 마이크로 스마트 전기차 AL 시리즈: 아스트록스의 새로운 마이크로 전기차는 도시 이동성의 요구를 충족시키고, 모든 세대에 어필할 수 있게 설계됐다. 유럽연합(EU)의 L6e/L7e 카테고리 인증을 받아 일부 유럽 국가에서는 14세부터 합법적으로 운전이 가능해 도시 교통에 새로운 자유와 즐거움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외관상으로는 차량의 매우 독창적인 디자인 콘셉트가 돋보인다. 대형 원형 헤드라이트, 파노라믹 선루프, 대담한 개성을 드러내며 안전성을 강화한 360도 시야 확보가 가능한 레이아웃이 주요 특징이다. 내부에는 차량 내 노래방과 엠비언트 조명 시스템을 갖췄고, 외부에는 드론을 탑재해 단순한 차량에서 이동형 엔터테인먼트 허브로 변신했다. 이번 행사에서 아스트록스는 인공지능(AI) 기반 동반 로봇 Aimon과 AI 선글라스 등 두 가지 혁신을
제이앤엠뉴스 | 울산 동구는 8월 23일~24일(1박 2일) 대왕암캠핑장 일대에서 울산 지역 내 일하는 청년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일삶회복 청년 힐링캠프’를 개최했다. 이번 힐링캠프는 지역특화 청년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됐으며 울산 지역에서 일하는 청년 50여 명이 참석해 힐링 바다 서핑과 바다운동회, 보성학교 역사기행, 달빛소셜 다이닝, 온앤오프 웰니스 힐링 체험 등 지친 일상에서 몸과 마음을 회복할 수 있는 힐링 프로그램이 열렸다. 특히 제조업, 조선업, 교사, 택배, 화학섬유 분야 종사자, 공무원 등 다양한 직종의 청년들이 참여해 교류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울산에서 일하는 청년들이 겪는 어려움을 함께 공감하고 평소 경험하기 어려운 다양한 힐링 체험을 통해 일상회복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김종훈 동구청장은 “바쁜 일상 속 일하는 청년들의 공감과 소통의 시간을 통해 재충전 하는 기회가 됐기를 바란다”라며, “일하는 청년들이 더 행복하게 일하고 살아갈 수 있는 환경을 함께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울산시 동구]
제이앤엠뉴스 | 증평군보건소는 22일 보건소 다목적실에서 ‘생물테러 대비·대응 모의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생물테러는 바이러스, 세균, 곰팡이 독소 등 생물학적 제제를 활용해 대규모 인명 피해와 사회적 혼란을 유발하는 행위로, 초기 대응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이번 훈련은 실제 발생 상황을 가정해 진행됐으며 △레벨 A 및 C급 개인보호복 착·탈의 실습 △다중탐지키트를 활용한 의심 물질 탐지 △검체 채취 및 이송 절차 등 현장 대응 과정을 중점적으로 점검했다. 조미정 보건소장은 “생물테러는 언제 어디서든 발생할 수 있는 현실적인 위협”이라며 “이번 훈련을 통해 실제 상황에서도 당황하지 않고 신속히 대응할 수 있는 실전 역량을 점검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지속적인 훈련과 철저한 대비를 통해 시민의 생명과 건강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 증평군]
제이앤엠뉴스 | 국민연금기금 수탁자책임 전문위원회는 8월 21일 ‘2024년 국민연금기금 수탁자 책임활동 연차보고서’ 안건을 보고받고, 중대재해 관련 기업에 대한 그간의 수탁자 책임활동 현황을 점검하는 한편 향후 개선방향에 대해서 논의했다. 국민연금은 수탁자책임활동의 일환으로 매년 ESG 평가*를 실시하고 있으며, 사회(S) 영역의 한 항목으로 ‘산업안전’ 분야에 4개 지표를 설정하여 평가하고 그 결과를 투자의사결정에 활용하고 있다. 또한, 2023년에는 ‘산업안전 관련 위험 관리가 필요한 사안’을 중점관리사안으로 새롭게 규정하여 2024년에 10개 기업에 대해 서한 발신, 비공개 면담 등 18회의 ‘기업과의 대화’를 수행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최근 중대재해 등 산업안전에 대한 중요성이 증가함에 따라 ESG 평가지표의 적절성, ‘기업과의 대화’ 대상 요건 등을 점검하고, 중대재해가 기업의 장기적 가치에 미치는 영향을 고려하여 향후 국민연금의 역할과 대응방향에 대하여 논의했다. 수책위는 오늘 회의를 시작으로 향후 다양한 추가 논의를 통해 개선방안을 마련할 예정이다. [뉴스출처 : 보건복지부]
제이앤엠뉴스 | 정기명 여수시장이 8월 19일 정부가 여수시를 ‘고용위기 선제대응지역’으로 지정한 데 대해 환영의 뜻을 밝혔다. 이번 지정은 여수시의 주력산업인 석유화학산업의 불황으로 인한 고용 여건 악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것으로 지정기간은 6개월이다. 여수시는 전라남도, 지역 정치권, 유관 단체 등과 긴밀한 협력을 통해 고용노동부에 지역 주력산업의 구조적 어려움과 고용시장 침체를 지속 설명하고 지정의 필요성을 적극 건의해 왔다. 이번 지정으로 여수시는 고용유지지원금, 직업능력개발 지원사업, 생활안정자금 융자 등 지원의 요건 완화 및 지원 수준 우대를 받게 된다. 정기명 여수시장은 “이번 고용위기 선제대응지역 지정이 지역 근로자와 기업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일자리 창출과 고용 안정을 위해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 여수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