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앤엠뉴스 | 부평구는 올해 양성평등주간(9월 1~7일)을 맞아 구민이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행사를 운영한다고 29일 밝혔다. 먼저 오는 2일 오전 10시 부평구 여성센터에서 ‘신중년 네트워크 프로그램 : 신중년 꿈을 품다’가 운영된다. 고령인구 증가에 따른 신중년(40세~65세) 여성들의 경제·사회 참여 확대를 위해 마련한 인생2막 직업탐색 프로그램으로, ‘어린이 급식조리사’ 현직자(멘토)가 직무소개와 면접 노하우를 공유한다. 이어 전문강사의 강의 및 부평여성새로일하기센터와의 협업을 통한 취업상담도 진행된다. 4일 오후 3시에는 구청에서 ‘성평등 명사강연’이 열린다. 장명선 전(前) 한국양성평등교육 진흥원장이 ‘우리의 미래를 이끄는 양성평등 정책’을 주제로 이야기를 풀어간다. 또 6일 오전 11시에는 부평구 여성센터에서 여성친화도시 특화사업의 일환으로 ‘함께하는 육아 DAY’가 운영돼, ‘함께하는 육아프로젝트 : 진짜 쉬운 아빠육아’에 참여 중인 미취학아동을 육아하는 20가정이 참여한다. 성평등 강사가 ‘가정내 역할 분담과 성평등 인식개선’을 주제로 강의하고, 참여 아동을 위한 유
제이앤엠뉴스 | 용인특례시는 세계 각국의 문자와 한글을 예술로 승화한 대규모 국제예술축제인 ‘2025 용인 세계 예술&문자 엑스포’가 29일 용인실내체육관에서 개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9월 7일까지 10일간 이어진다. 개막식에는 이상일 시장을 비롯해 국내외 초청 작가, 문화예술계 인사, 시민 등 300여명이 참석했다. 이상일 시장은 축사에서 “세계 각국의 문자와 예술이 어우러진 이번 엑스포가 용인에서 열리게 된 것이 자랑스럽고, 우리 용인시의 문화적 역량과 품격을 보여준 뜻깊은 전시회라 생각한다”며 “시민들께서도 열흘 동안 훌륭한 작품의 매력에 흠뻑 빠져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작품을 감상하며 작가님들의 상상력이 마치 하나의 우주를 창조하는 듯한 감동을 받았다”며 “올해 처음 개최된 이 엑스포가 앞으로 더 많은 지역과 세계인이 함께하는 축제로 성장할 수 있도록 시도 응원하고 지원하겠다”고 했다. ‘예술의 빛, 문화의 꽃’을 주제로 열린 이번 엑스포에는 미국, 독일, 일본, 프랑스, 이탈리아, 칠레, 중국, 카자흐스탄, 키르기스스탄, 우즈베키스탄, 튀르키예 등 12개국 해외 작가
제이앤엠뉴스 | 포항시는 29일 포항시 평생학습원 다목적실에서 ‘제2회 포항시 어르신 슐런 경기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포항시가 주최하고 포항시 평생교육지도자협의회가 주관한 이번 대회에는 ‘찾아가는 동네경로당대학’에 참여한 어르신 100여 명이 출전해 그간 갈고닦은 실력을 선보였다. 또한 평생교육지도자협의회 회원 50여 명이 봉사자로 참여해 원활한 대회 운영을 도왔다. 슐런은 네덜란드 전통놀이에서 유래됐으며, 긴 나무 보드판 위에서 30개의 퍽을 4개의 구멍에 밀어 지정된 칸에 넣는 스포츠로, 주의력과 집중력을 향상시키고 점수 계산을 통한 뇌 활성화로 어르신 치매 예방에도 도움이 되는 생활 스포츠다. 이번 대회는 평생학습 프로그램에서 배운 생활 스포츠가 실제 경기로 이어지며 학습-체험-성취-지속 참여의 선순환을 이뤘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이날 어르신들은 단체전과 개인전을 통해 협동심을 발휘하고 득점 때마다 성취감을 나누며 건강한 여가의 즐거움을 만끽했다. 조현미 평생학습원장은 “슐런 경기가 어르신들의 건강 증진뿐 아니라 평생학습의 성과를 생활 속에서 꽃피울 수 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제이앤엠뉴스 | 한국유교문화진흥원은 지난 8월 28일, 논산 쌘뽈여자고등학교와 자매결연을 맺은 일본 야츠시로시라유리(八代白百合)학원고등학교학생들을 대상으로 인성교육프로그램 '헤리티지 TALK TALK'을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학생들이 유교문화 속 아름다움(美)과 예(禮)의 가치를 체험하며 인성을 기르고, 서로 다른 문화를 이해함과 동시에 존중하는 마음을 배울 수 있도록 기획했다. 국경을 넘어 함께한 시간 속에서 학생들은 상대를 배려하며 우정을 나누는 소중한 시간을 공유했다. 프로그램은 기획전시‘시시각각(時視各各)’관람으로 시작했다. 조선시대 사람들이 시간을 바라보고 기록한 방식을 따라가며, 학생들은 과거와 현재가 이어지는‘시간 여행’을 경험했다. 비교문화사적 시선으로 한국과 일본의 시간 감각이 교차하는 경험은 동시대 학생들이 시간을 새롭게 관찰할 수 있는 계기를 선사했다. 이어 일본 학생들은 한복을 입고 한국 전통의 아름다움(美)을 직접 느껴보았으며, 다도를 통해 한국과 일본의 차 문화를 함께 비교하고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예(禮)를 익히는 과정 속에서 두 나라의 서로 다른 문화가 자연스럽게 이어졌고,
제이앤엠뉴스 | 제주시는 8월 30일부터 9월 2일까지 제주종합경기장 오라야구장 등에서 ‘제22회 제주시장기 전국공무원 야구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대회는 제주시체육회, 제주특별자치도야구소프트볼협회, 제주시야구소프트볼협회의 공동 주관으로 오라야구장을 포함해 동복리야구장, 금악야구장, 명도암야구장에서 열린다. 대회에는 전국 11개 시·도의 33개 팀, 선수 644명이 참가해 예선 조별 리그와 본선 토너먼트 방식으로 경기를 펼친다. 특히 3회 우승을 차지한 전년도 우승팀 경기남부경찰청, 전년도 3위팀 김제시청, 서울소방재난본부 등이 출전하며, 제주에서는 전년도 준우승팀 제주경찰청을 비롯해 제주시청, 제주도청, 서귀포시청 등 7개 팀이 참가한다. 대회 기간 선수와 가족 등 2,000여 명이 제주를 방문할 것으로 예상되며, 이를 통해 숙박·음식업계와 관광지 등 지역경제에도 활력이 불어넣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8월 30일 오후 5시 오라야구장에서 진행되는 개회식에서는 원주시청 ‘에인절스’, 제주시청 ‘야돌이’, 김제시청 ‘플레인스’ 야구단과 제주시 종합민원실이 함께 고향사랑기부제에 동참해
제이앤엠뉴스 | 보건복지부 이형훈 제2차관은 8월 28일 오후 5시 30분에 지역·필수의료 강화를 위한 전문병원의 역할을 모색하기 위해 대한전문병원협회 대표들과 의료현안을 논의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자리를 가졌다. 전문병원 지정 제도는 화상, 수지접합, 알코올 분야 등 특정 질환군에 대한 전문성과 역량을 갖춘 중소병원을 육성하여 대형병원으로의 환자 쏠림 현상을 완화하고, 환자들에게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2011년에 도입됐다. 현재 18개 분야 114개 전문병원이 지정·운영되고 있으며 수준 높은 의료서비스를 바탕으로 지역 내 의료전달체계에서 긍정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 이날 간담회에는 전문병원협회 윤성환 회장(이춘택병원 병원장)을 비롯하여 화상, 수지접합, 외과, 소아청소년과, 관절, 척추 등 다양한 진료과목과 질환군을 진료하는 전문병원의 대표들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지역·필수의료 강화에 기여하기 위한 전문병원 역할 강화와 지원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형훈 제2차관은“정부는 지역·필수·공공의료 강화를 핵심 국정과제로 추진하고 있으며, 이런 맥락에서 전문병원이 지역 의료전달체계의 중요한 한 축으
제이앤엠뉴스 | 환경부는 8월 28일 오후 김성환 환경부 장관이 두산밥캣코리아 생산공장(인천광역시 동구 소재)을 방문해 지게차 등 건설기계의 전동화 기술 개발 현황을 파악하고, 건설기계 전동화 보급 확대 방안을 논의한다고 밝혔다. 이번 현장방문은 두산밥캣코리아가 자체 개발한 전기 지게차를 포함해 △건설기계의 전동화 기술 개발 현황, △충전 시설(인프라) 표준화 및 보급 방안, △국산 전기 건설기계 보급 확대 및 수출 산업화 등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건설기계는 자동차에 비해 온실가스 배출량이 많아 탄소중립을 위해서는 건설기계 부문의 전동화 전환이 필수적이다. 그러나 ‘건설기계관리법’ 에 따라 국내에 등록된 건설기계(약 55만 4천대) 중 전기 건설기계는 약 8천 500대(1.5%)에 불과하여 건설기계의 전동화 진행이 매우 미흡한 실정이다. 이에, 환경부는 건설기계 등록대수의 32%를 차지하는 굴착기(약 17만 8천대)를 전기 굴착기로 전환하는 보급 사업을 활성화하고 지게차의 전기화를 위한 전기 지게차 보급 사업 도입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아울러 내연 건설기계 전동화 개조 등을 포함해 기존의 지원 사업을
제이앤엠뉴스 | 구례군의회는 8월 28일 제322회 정례회를 개회하여 오는 9월 9일까지 13일간의 일정으로 본격적인 의정활동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이번 정례회에서는 ‘구례군 스포츠마케팅 활성화 조례안’을 포함한 총 14건의 조례안 및 기타 안건을 심의할 예정이다. 이날 제1차 본회의에서는 유시문 의원과 김수철 의원이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군정 현안에 대한 정책 제언을 발표했다. 먼저 유시문 의원은 축산악취로 고통받는 군민의 현실을 지적하며, “군민의 쾌적한 삶과 환경권 보호를 위해 실직적이고 체계적인 대책이 시급하다”고 강조하고, 행정의 적극적인 싱행과 실천을 촉구했다. 이어 김수철 의원은 구례군이 보유한 자연환경과 체육 인프라를 활용해 스포츠마케팅을 전략산업으로 육성할 필요성을 강조하며, “선제적인 계획 수립과 구례만의 브랜드 대회 개발을 통해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어야 한다”고 제안했다. 또한, 이번 회기에는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도 함께 진행되며, 군정 전반의 추진실태와 예산 집행의 적정성, 군민 불편사항 등에 대한 면밀한 감사가 이뤄진다.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
제이앤엠뉴스 | 경기도수원교육지원청은 수원시자원봉사센터와 협력해 세계문화유산 수원화성에서 진행되는 수원미래교육협력지구'수원화성 가치계승 교육'프로그램 지원을 위한 차별화된 교육자원봉사 모델을 본격 운영한다. 이번 봉사단은 수원교육지원청과 수원시자원봉사센터와의 긴밀한 협력으로 모집·편성됐으며, ▲학생 차량 승하차 및 도보 이동 안전 지도 ▲조별 활동 보조 ▲문화유산 현장 운영 보조 등을 전담한다. ‘수원화성 가치계승’이라는 교육 주제가 수원시자원봉사센터의 취지와 맞닿아, 교육지원청과 지역사회가 함께 만든 수원 특화형 교육자원봉사 모델로 주목된다. 봉사단은 수원교육지원청 학부모협력팀과 지역연계교육팀이 협업해 9월부터 11월까지'수원화성 가치계승 교육'현장에서 본격 활동한다. 올해 상반기에는 수원미래교육협력지구 프로그램에 학부모·대학생 자원봉사자, 1365자원봉사포털 연계, 개별 신청 등을 통해 다양한 봉사자가 현장을 지원했으며, 특히 야외 활동이 많은 프로그램 특성상“안전 확보와 교육현장 운영에 큰 도움이 됐다”는 긍정적인 평가가 이어졌다. 하반기 봉사단은 이러한 경험을 바탕으로 운영 기반을 한층 강화
덴버, 2025년 8월 27일 -- 신경대사 분야를 선도하는 글로벌 바이오텍 기업 세레신이 영국의 국립보건의료연구원(NIHR) 뇌 건강 헬스테크 연구센터 (HRC)와 파트너십을 체결했습니다. 이번 협력으로 세레신은 GE 헬스케어, 노보 노디스크, 로슈 다이애그노스틱스, 그리고 윌마 인터내셔널 산하의 캄텍 이노베이션 등 업계를 선도하는 세계적인 기업들과 함께 HRC의 일원이 되었습니다. 영국 킹스칼리지 런던(King's College London)과 사우스 런던 앤 모즐리 NHS 재단 (South London and Maudsley NHS Foundation Trust)에 기반을 둔 NIHR 헬스테크 연구센터(HRC)는 선진 기술을 바탕으로 활용하여 치매 진단, 돌봄 및 치료의 발전에 집중하는 연구기관입니다. 본 센터는 뇌 스캔, 혈액 채취, 컴퓨터를 이용한 검사 및 디지털 도구를 활용하여 치매를 보다 효과적이고 조기에 진단하는 방법을 개발할 예정이며, 이를 통해 치매가 사회 전반에 미치는 영향을 완화하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HRC는 킹스칼리지 런던 산하 정신의학, 심리학 및 신경과학 연구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