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앤엠뉴스 |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광역치매센터는 30일 오후 7시 제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제주SK FC-광주FC 홈경기와 연계해 치매 인식개선 캠페인을 펼쳤다. 이날 경기에는 7,000여 명의 관중이 함께하며 뜨거운 응원 속에서 치매 인식개선 메시지를 공유했다. 선수단 격려와 동반입장 등 식전 행사가 진행됐고, 제주광역치매센터 및 도내 6개 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경기장 내 홍보부스를 운영해 방문객들에게 치매관리사업을 안내했다. 하프타임에는 관중에게 오렌지색 응원봉이 배포됐고, 관중들은 ‘기억을 밝히는 제주’ 구호를 함께 외치며 치매 극복과 환자 포용을 기원하는 감동적인 장면을 연출했다. 이어 후반전에는 제주SK FC 선수들이 ‘이름 없는 유니폼’을 입고 경기에 나서, 치매로 인해 이름과 기억을 잊게 되는 특성을 상징하며 치매 조기검진의 필요성과 사회적 관심을 환기시켰다. 현장에 참여한 한 관중은 “응원봉 불빛이 경기장을 가득 채우는 순간, 치매 환자와 가족을 응원하는 마음이 함께 전해졌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날 경기에 치매 환자와 가족, 치매파트너, 관련 종사자 등 80여 명이
제이앤엠뉴스 | 주광덕 남양주시장은 30일 남양주체육문화센터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제19회 남양주시장기 배드민턴대회’에 참석해 생활체육인들을 격려하고 시민과 함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대회는 시민 체력 증진과 지역 체육 공동체 간 유대 강화를 목적으로 마련됐다. 시는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배드민턴이 대표 생활체육 종목이라는 점에서, 매년 대회를 통해 건강한 여가문화 조성과 생활체육 저변 확대를 도모하고 있다. 대회는 31일 밤까지 이어지며, 시상식을 끝으로 마무리될 예정이다. 개회식에는 주광덕 시장을 비롯해 지역 국회의원과 도의원, 이정애 시의회 부의장, 윤성현 남양주시체육회장, 박병삼 남양주시배드민턴협회장 등 주요 인사가 참석해 선수들을 격려하고, 지역 체육 발전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약속했다. 경기는 △남자복식 △여자복식 △혼합복식 종목으로 진행되며, 연령과 수준에 맞춘 다양한 부문에서 참가자들이 열띤 경기를 펼친다. 경기장은 질서 있고 공정한 운영 속에 성숙한 스포츠 정신과 열띤 응원이 어우러져 생활체육 축제의 분위기를 더했다. 시는 이번 대회를 통해 배드민턴 동호인 간
제이앤엠뉴스 | 충남도는 29일 도의회 회의실에서 ‘감염병 위기상황 대비 대응을 위한 업무 연찬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연찬회는 도 공무원, 전문가, 시군 관계자, 충남 감염병관리지원단 등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과학적 감시체계 구축 방안 등을 논의하는 자리로 마련했다. 이 자리에서 정재훈 고려대 예방의학과 교수는 ‘감염병 위기상황 대비·대응’을 주제로 지속가능한 방역정책, 미래 대비를 위한 시스템 구축에 대해 제언했다. 먼저 지속가능한 방역정책에 대해서는 “취약계층 등 위험도에 따른 정책우선순위를 선정해 지원하고, 사회·경제적 영향을 과학적으로 분석해 정책 근거를 제공해야 한다”고 말했다. 감염병 시기별 대응전략으로는 △대유행 시기 이전, △대유행 △재유행의 단계별로 백신의 보급, 경구용 치료제 투약, 중증병상확보 등의 방안을 제시했다. 마지막으로 정 교수는 “미래 대비를 위해서는 정책결정과 자원배분 계획에 상시적으로 정보를 제공하는 핵심 기능으로 자리 잡아야 한다”고 조언했다. 이어 △김윤아 충청권질병대응센터 감염병대응과장 ‘지역사회 감염병대응에서 위험소통 개
제이앤엠뉴스 | 남구는 29일 남구청 6층 대강당에서 예비 창업자, 기존 창업자, 창업에 관심 있는 지역주민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 성공 창업가 초청 강연’을 가졌다. 이번 특강은 울산 출신의 성공 창업가인 황찬우 이사(수제 맥주 브랜드 ‘트레비어’)와 전창호 대표(패션 쇼핑몰 ‘돈에스크마이플랜(DAMP)’)가 강연자로 나서, ‘브랜드가 된 사람들: 감성과 실행력의 창업 스토리’를 주제로 진행됐다. 강연은 ▲‘취향을 담다, 문화를 팔다’- 수제 맥주 브랜드 창업기 및 브루어리 운영에 얽힌 이야기 ▲‘패션이 메시지가 되는 순간’- 브랜드 철학, 도전과 실행, 시장 반응에 빠르게 대응한 브랜딩 전략 등 실전 사례 중심으로 구성됐다. 단순한 이론 전달을 넘어 실제 현장에서 겪은 고난과 극복 경험을 중심으로 구성되어 참가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고 강연 후에는 질의응답과 네트워킹 시간이 마련돼 참석자들은 강연자들과 직접 소통하고 울산 출신으로서의 현실적인 조언을 얻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강연에 참석한 한 예비창업자는 “특히 브랜드 철학을 바탕으로 빠르게 실행하고 시장 반응을 반영하는 전
-- 이번 파트너십은 Ultima Markets가 추구하는 성장 전략의 새로운 이정표 -- 영향력 있는 협력을 통해 축구에서 영감을 받은 독창적 콘텐츠로 아시아 전역 팬과 트레이더들의 관심을 사로잡을 예정 런던, 2025년 8월 29일 -- 수상 경력에 빛나는 차액결제거래(CFD) 중개사 Ultima Markets가 FC 인테르나치오날레 밀라노(FC Internazionale Milano, 이하 '인터 밀란')의 아시아 지역 공식 파트너로 선정됐다. 이번 전략적 제휴를 통해 글로벌 가치를 공유하는 두 업계 리더는 축구의 열정과 트레이딩 지식의 역량을 결합한 새로운 경험을 창출할 계획이다. 금융과 축구의 열정적인 만남 리그 우승 20회, UEFA 챔피언스리그 우승 3회, 그리고 2010년 역사적인 3관왕 달성 등 화려한 성공 스토리를 자랑하는 인터 밀란은 탁월함, 규율, 성과에 기반한 승리의 정신을 구현하는 팀이다. Ultima Markets 역시 이러한 원칙을 금융 분야에 적용하여 지능형 인프라, 시장 인사이트, 투명한 지원을 통해 트레이더들에게 힘을 실어주고 있다.
제이앤엠뉴스 | 충북 영동군 선수단이 제35회 충청북도생활체육대회 출전을 앞두고 굳은 결의를 다졌다. 영동군체육회(회장 황정하)는 지난 26일, 문화체육센터에서 종목별 대표자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는 각 종목 임원과 대표 선수들이 참석해 대회 운영 일정, 참가 선수단 안내 사항, 경기 진행 규정 등을 공유하고, 성공적인 대회 출전을 위한 준비 상황을 최종 점검했다. 회의에 앞서 황정하 회장은 환영사에서 “생활체육은 군민 모두가 함께 즐기고 참여하는 건강한 축제이자, 지역 공동체를 더욱 단단하게 만드는 힘”이라며 “이번 대회를 통해 선수단은 개인의 기량은 물론 영동군의 저력을 널리 보여줄 수 있기를 바란다”고 격려했다. 이번 대표자회의는 단순한 대회 준비 차원을 넘어, 참가 선수단이 하나된 마음으로 대회 출전에 임하겠다는 의지를 다지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됐다. 선수단은 상호 협력과 배려를 바탕으로 최선을 다해 경기에 임하고, 공정한 경쟁 속에서 스포츠의 진정한 가치를 실현하겠다는 다짐을 밝혔다. 제35회 충청북도생활체육대회는 충북 도내 시·군 선수단이 참가해 다양한 생활
제이앤엠뉴스 | JTBC 금요시리즈 ‘착한 사나이’(연출 송해성·박홍수, 극본 김운경·김효석, 제공 SLL, 제작 하이브미디어코프·TME그룹) 측은 28일, 꿈과 사랑을 향한 박석철(이동욱 분)과 강미영(이성경 분)의 마지막 걸음을 궁금케 하는 스틸컷을 공개했다. 여기에 ‘석철 패밀리’ 완전체의 만남까지 포착돼 이목이 집중된다. 지난 방송에서는 힘든 시간을 지나 다시 서로의 위안이 된 박석철과 강미영의 모습이 그려졌다. 그러나 오상열(한재영 분)의 욕심으로 가속화된 명산실업의 내부 분열과 극으로 치달은 삼준건설과의 라이벌 싸움은 점차 박석철을 옥죄어왔다. 박석철을 칼로 찌른 범인이 장우석(오승백 분)으로 밝혀지는 엔딩은 충격을 안기며 최종회에 대한 궁금증을 증폭시켰다. 그런 가운데 공개된 사진은 박석철과 강미영이 써 내려갈 운명적 로맨스의 마지막 페이지를 궁금케 한다. 먼저 늦은 밤 책상에 앉아 편지를 쓰는 박석철은 어린 시절 강미영에게 진심이 담긴 연애편지를 건네던 문학 소년으로 돌아간 듯한 모습이다. 과연 편지 속 담긴 박석철의 진심은 어떤 모습일지 궁금해진다. 이어진
제이앤엠뉴스 | 전국의 축구 동호인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제14회 대통령기 전국 축구한마당’이 오는 8월 30일과 31일 인제군에서 개최된다. 이번 대회에는 전국 17개 시도에서 83개 팀, 2천여 명의 선수와 임원이 참가한다. 30일 토요일에는 인제군 8개 구장과 홍천 3개 구장에서 예선전이 치러지며, 31일 일요일 본선과 결승전을 끝으로 대단원의 막을 내린다. 특히 △여성부 △20~30대 청년부 △황금부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연령대가 참가할 수 있는 부문별 경기가 마련돼, 전국 축구인들의 화합과 축제의 장이 될 전망이다. 29일 금요일에 열리는 전야제에는 정몽규 대한축구협회장을 비롯해 이용규 부회장, 권은동 강원특별자치도축구협회장, 각 시도 축구협회장과 참가팀 대표, 지역 주요 인사들이 참석해 선수단을 격려할 예정이다. 최상기 인제군수는 “이번 대회가 세대와 성별을 넘어 모두가 하나되는 화합의 무대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생활체육 발전을 위해 아낌없는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강원도 인제군]
제이앤엠뉴스 | 교육부는 8월 28일, 로얄호텔(서울)에서 정부책임형 유보통합의 작은 실천으로서 ‘거점형 돌봄기관 정책 소통 간담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거점형 돌봄 기관장들과 함께 틈새 돌봄 확대를 위해 거점형 돌봄기관의 현장 점검(모니터링) 결과를 공유하고, 지역사회 돌봄 체계 내에서 향후 발전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거점형 돌봄기관’은 유보통합의 취지를 살려 유치원 또는 어린이집을 구별하지 않고 이른 아침, 늦은 저녁, 휴일 등에 인근의 타 기관(2개 이상) 돌봄 필요 유아를 대상으로 추가적인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관이다. 올해 시도교육청에서 공모 등의 과정을 통해 11개 시도에서 총 56개 기관이 거점형 돌봄기관으로 지정됐다. 교육부는 ‘거점형 돌봄 지원단’을 구성하여 5~8월간 현장 점검(모니터링)과 상담(컨설팅)을 진행했고, 거점기관에서의 안전한 돌봄 운영을 위해 보험가입 여부를 확인하고 지역별 특색있는 사례들을 발굴했다. 박대림 영유아지원관은 “이번 간담회를 통하여 제안된 의견들을 수렴하여 정책 수요자의 접근성을 보다 강화하는 방향으로 거점형 돌봄기관의
제이앤엠뉴스 | 경기도안성교육지원청은 2025년 8월 26일, 공유학교 중회의실에서 『초·중등 진로진학상담교사 네트워크 연수 (챗GPT를 활용한 진로교육)』를 개최했다. 이번 연수는 인공지능 시대를 살아가는 학생들을 위한 진로교육의 방향을 모색하고, ChatGPT를 중심으로 한 생성형 AI 활용 방안을 현장에 적용하기 위해 마련됐다. 연수는 진로업무를 담당하는 초·중등 교사 57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화하는 ChatGPT 따라잡기: 챗GPT를 활용한 진로교육”을 주제로 진행됐으며, 서울대학교 교육연구소 객원연구원이자 교육공학 박사인 홍영일 강사가 강연을 맡았다. 강의에서는 생성형 AI의 진화와 교육적 가능성, 특히 ChatGPT의 상상력·추론력·공감력을 활용한 진로교육 활용 방안들이 소개됐다. 참여 교사들은 다음과 같은 내용을 통해 AI를 이해하고, 교육적으로 적용하는 방법을 실습하며 역량을 강화했다: • AI 기술과 인간의 협력 구조 이해 • ChatGPT의 다양한 모델별 특성과 EQ 기반 공감 대화 시연 • 학생 맞춤형 진로탐색 활동에서의 실질적 적용 사례 공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