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앤엠뉴스 | 작년의 기세를 살려 중동 지역 투자 강국으로서 바레인의 입지 강화 마나마, 바레인, 2025년 11월 5일 -- 바레인 경제개발청(Bahrain EDB)의 주최로 열린 2025년 제3회 게이트웨이 걸프(Gateway Gulf)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특히 이틀간 진행된 대표적인 투자 포럼에서 60건 이상의 협약과 사업 발표에 이어, 이를 토대로 한 획기적인 제휴와 계약이 체결되었다. 이날 이뤄진 제휴와 계약 규모는 170억 달러가 넘는 것으로 추산된다. 바레인 베이에 있는 포시즌스 호텔(Four Seasons Hotel)에서 2025년 11월 2일부터 3일까지 '무역 방식 쇄신을 위한 범세계적 투자 재고(Rethinking Global Investment for New Trade Dynamics)'라는 주제로 진행된 이 포럼에는 200여 명의 장관과 다국적 기업 경영자가 참석했다. 바레인이 혁신을 추진하고 디지털 중심의 지식 기반 경제를 조성하는 가운데, 대표단은 바레인 왕국과 걸프 지역에 도사리고 있는 절호의 투자 기회를 모색했다. 칼리드 빈 압둘라 알 칼리파(Khalid bin Ab
제이앤엠뉴스 | 전여빈이 문성근의 복수 플랜을 100% 완수하고 진짜 행복을 찾았다. 지난 4일(화) 방송된 지니 TV 오리지널 ‘착한 여자 부세미’(연출 박유영/ 극본 현규리/ 기획 KT스튜디오지니/ 제작 크로스픽쳐스, 트리스튜디오) 최종회에서는 악인 가선영(장윤주 분)을 응징하고 인생 리셋에 성공한 김영란(전여빈 분)이 사랑하는 사람들과 함께 새로운 삶을 살아가며 꽉 닫힌 해피엔딩을 맞이했다. 이에 최종회 시청률은 전국 7.1%, 수도권 7.1%로 연일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했다. 특히 전국 가구 시청률에서는 2025년 ENA 월화드라마 1위를 차지했을 뿐만 아니라 ENA 드라마 역대 2위에 오르며 유종의 미를 거뒀다.(닐슨코리아 기준) 가선영을 무너뜨리기 위해 스스로 미끼가 된 가성호(문성근 분) 회장의 뜻대로 김영란은 살해 현장을 담은 CCTV 영상을 가성그룹 주주총회장에서 터트리며 가선영을 궁지로 몰았다. 여기에 가선우(이창민 분)가 가지고 있던 가선영의 가예림(이다은 분) 살해 영상까지 증거로 제출하면서 가선영은 진정한 법의 심판을 받게 됐다. 목숨을 건 인생 리셋 프로젝트
제이앤엠뉴스 | 전남 무안군 청소년수련관은 지난 10월 30일 관내 청소년을 대상으로 진행한 '청소년, 전통으로 물들다' 프로그램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명절이 있는 10월을 맞아, 청소년들이 전통의 멋과 맛을 직접 체험하며 우리 문화의 아름다움과 정서를 느낄 수 있도록 마련됐으며, 총 6회에 걸쳐 진행돼 40여 명의 청소년이 참여했다. 주요 활동으로는 자개 공예(이니셜 키링·손거울·소형 목함)와 전통 간식 만들기(바람떡·쌀강정·월병)가 진행됐으며, 청소년들은 전통의 정성과 가치를 새롭게 인식하는 시간을 가졌다. 참여 청소년들은 “전통이 지루할 줄 알았는데 직접 해보니 재미있고 새로웠다”, “자개의 반짝임 속에서 전통의 아름다움을 느꼈다”고 소감을 전했다. 오선희 주민생활과장은“청소년들이 전통문화의 소중함을 느낄 수 있는 계기가 됐길 바라며, 앞으로도 전통문화를 자연스럽게 접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군은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우리 문화를 즐겁게 배우고 체험할 수 있는 전통문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뉴스출처 : 전
제이앤엠뉴스 | 양산시는 11월 7일, 8일 양일간 2025년 경남 소상공인의 날 기념식 및 어울림 한마당 행사가 경상남도, 경남소상공인연합회 주최·주관, 양산시 후원으로 경남 제1호 소상공인 특화거리인 양산젊음의거리’에서 개최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경기 침체와 소비 위축, 내수 회복 지연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을 격려하고, 경남 지역 소상공인 제품 홍보와 지역 상권 활성화를 위해 마련된다. 특히 올해 초 경남 제1호 소상공인 특화 거리로 지정된 양산젊음의거리에서 열려 그 의미를 더했다. 양산젊음의거리운영위원회(위원장 김승권)는 중부동 691-5 일원의 차 없는 보행자거리로 샵광장과 스타광장을 조성해 매주 버스킹 공연을 개최하고, 매년 경연대회도 열고 있다. 경남 소상공인의 날 기념식은 8일 오후 3시 30분 식전 퍼포먼스로 시작돼 개회식, 시상식, 장학금 수여 등으로 이어질 예정이다. 부대행사인 치맥페스티벌은 샵광장에서, K팝 버스킹 공연은 샵, 스타 광장 두 곳에서 7일과 8일 오후 6시부터 각각 열린다. 특히 구독자 42만명의 턱걸이 운동유튜버 바벨라토르가 8일 오후 5시부터 약 2시간
제이앤엠뉴스 | 보은군은 최근 잦은 강우와 기온 불안정 등 이상기후로 조사료 생산이 차질을 빚는 가운데, 추파용 사료작물의 원활한 발아와 안정적 생육을 돕기 위한 ‘사료작물 재배농가 긴급 비료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5일 밝혔다. 올해 여름부터 가을까지 이어진 긴 장마와 잦은 강우로 볏짚 수확량이 감소하고, 토양 수분 과다로 추파용 사료작물 파종 시기와 생육 환경이 악화되면서 축산 농가의 조사료 확보가 어려울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이에 군은 이상기후에 대해 선제적으로 대응하고자 추파용 호밀 등 주요 조사료 종자의 발아율을 높이고 초기 생육을 촉진하기 위해 비료를 직접 구입해 농가에 배부할 계획이다. 특히 파종 시 비료를 함께 살포해야 발아율 향상 효과가 크다는 점을 고려하여, 군은 비료를 공급해 농가가 파종과 동시에 사용할 수 있도록 지원할 방침이다. 최재형 보은군수는 “기상이변으로 조사료 재배환경이 불안정한 상황에서 발아 초기 관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이번 비료 지원이 농가의 안정적인 조사료 생산 기반 조성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군은 앞으로도 조사료 수급 안정과 축
제이앤엠뉴스 | 의정부공업고등학교(교장 김주한)는 11월 4일 본교에서 경기도교육청 캡스톤디자인 프로젝트 수업의 결과물인 'HYDRO SOLAR FARM' 창업 아이템 제작 발표회를 개최했다. 이번 발표회는 미래모빌리티 에너지 융합 교육과정인 화학시스템공업과 3학년 학생들이 참여하여, 지속가능한 화학 전지를 활용한 창업 아이템을 기획·설계·제작하는 전 과정을 공유하고 성과를 축하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의정부공고 화학시스템공업과에서 개발한‘HYDRO SOLAR FARM'은 기존 배터리가 가진 환경오염 및 폐기 문제를 극복하고, 친환경적이고 지속가능한 에너지를 활용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특히, 이 시스템은 태양광 발전(SOLAR)으로 생산한 전기를 이용해 물을 전기분해하여 수소를 만들고, 이 수소로 연료 전지(HYDRO)를 구동시켜 식물 성장에 필요한 빛(LED)을 공급하는 에너지 순환 구조를 구현했다는 점에서 큰 주목을 받았다. 이번 프로젝트 초기에는 레몬, 감자, 볼타 전지 등 다양한 화학 전지를 직접 제작하여 전지의 기본 원리를 이해하는 데서 시작했다. 학생들은 실험을 통해 볼타 전지의 낮은 안정성(전류 감
제이앤엠뉴스 | 경기도의회 국민의힘(대표의원 백현종)은 3일 ‘UN화장장 안보특별위원회’를 출범하고 특별위원장에 윤종영(연천) 의원을 임명했다. 이날 경기 연천군 두일리평화관광교육관에서 열린 ‘경기도의회 국민의힘 UN화장장 안보특별위원회’ 출범식은 정경자 의원(보건복지위원회 소속)의 사회로 진행된 가운데, 백현종 대표의원과 윤종영 특별위원장을 비롯해 이한국 수석정책위원장, 이석균 기획수석, 이영주 제2정책위원장, 윤충식 제5정책위원장 등 국민의힘 소속 도의원들이 다수 참석했다. ‘경기도의회 국민의힘 UN화장장 안보특별위원회’는 연천군 미산면 소재 ‘UN군 화장장’ 시설 유적을 전문적으로 보존하고 안보 관광 자원으로 활용하기 위해 출범했다. 한국전쟁 당시 연천군은 UN병력지원 16개국이 모두 참전한 대한민국 유일 지역이자 코만도 작전, 폭찹힐 전투 등이 벌어진 치열한 격전지였다. UN군 화장장 시설은 1952년 연천 금굴산 전투에서 영국·벨기에군 전사자가 다수 발생하자 시신 처리 및 고국 환송을 위해 영국군 주도로 건립됐다. 한국전쟁 당시 화장장 시설로는 유일하게 남아 있으며 현재 국가지정 등록문화재 제408호로도 지정됐으나
제이앤엠뉴스 | 거제시민축구단이 지난 11월 2일 오후 2시, 남양주종합운동장에서 열린 K4리그 31라운드 원정경기에서 남양주시민축구단을 3-2로 꺾으며 값진 승점 3점을 챙겼다. 경기 전반 10분, 상대 골키퍼인 29번 김민재 선수의 실책으로 공이 골문 안으로 들어가며 거제시민축구단이 먼저 리드를 잡았다. 이어 전반 12분, 19번 박태원 선수가 골을 넣으며 분위기를 이어가는 듯했으나 전반 44분, 남양주시민축구단의 19번 홍석환 선수가 한 골을 만회하며 추격을 시작했고 추가시간에 동점골까지 넣으며 전반은 2-2로 마무리됐다. 후반전에서도 치열한 접전이 이어졌으나, 거제시민축구단은 끝까지 집중력을 잃지 않았다. 후반 80분, 11번 김민창 선수가 결승골을 터뜨리며 팀을 승리로 이끌었고 경기는 3-2로 종료됐다. 거제시민축구단의 다음 경기는 11월 15일 오후 2시 거제종합운동장에서 연천FC를 상대로 진행되며, 2025시즌 마지막 홈경기로 무료 입장이다. 시민들의 꾸준한 응원은 선수단에 큰 힘이 되고 있으며, 앞으로도 수준 높은 경기와 투지 넘치는 플레이로 팬들의 성원에 보답할 예정이다.  
제이앤엠뉴스 | 시안, 중국 2025년 11월 29일 -- 텐룽(Tianlong)이 2025년 세계 에이즈의 날을 맞아 일체형 핵산 혈액 검사 솔루션을 공개하면서 더 진보한 전 세계 수혈 안전성에 대한 헌신을 다시 한번 천명했다. 이 솔루션은 고감도 NAT 시약을 고도로 자동화해 결합한 제품으로 저바이러스 부하 감염을 조기에 검출하는 역할을 한다. 이는 수혈로 인한 HIV 감염을 줄이고 안전한 혈액이 필요한 환자를 보호하는 데 필수적인 단계다. 조기 발견으로 혈액 안전성 강화 혈액 안전성 확보는 수혈로 인한 감염을 가장 효과적으로 막는 수단이다. 텐룽은 검사 정확도를 높이고 실험실에서 HBV, HCV, HIV-1, HIV-2를 조기에 발견해 전 세계 공중 보건 활동을 지원하는 한편 헌혈 받은 혈액에 대한 신뢰도를 높이고 있다. 혈액 스크리닝 적용을 위한 완전 자동화 워크플로 텐룽 솔루션의 핵심은 혈액 센터와 대규모 스크리닝 프로그램에 맞춰 개발한 Aurora PANA X6 전자동 핵산 추출 시스템이다. Gentier 96 Real-time PCR System과 함께 이용하면 기존
제이앤엠뉴스 | 임현욱 감독이 ‘경도를 기다리며’의 작업 과정을 공개해 호기심을 증폭시키고 있다. 오는 12월 6일(토) 밤 10시 40분에 첫 방송될 JTBC 새 토일드라마 ‘경도를 기다리며’(극본 유영아/ 연출 임현욱/ 제작 SLL, 아이엔, 글뫼)는 두 번의 연애를 하고 헤어진 이경도(박서준 분)와 서지우(원지안 분)가 불륜 스캔들 기사를 보도한 기자와 스캔들 주인공의 아내로 재회해 짠하고 찐하게 연애하는 로맨스. 드라마 ‘너를 닮은 사람’, ‘킹더랜드’로 아름다운 영상미와 감각적인 연출을 보여준 임현욱 감독이 새롭게 선보이는 로맨스 작품으로 많은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이에 임현욱 감독은 ‘경도를 기다리며’의 첫인상에 대해 “대본을 읽는 동안 입은 웃고 있었지만 눈은 울고 있었다. 유쾌함과 설렘, 그리고 여운 깊은 슬픔을 동시에 던지는 흔치 않은 로맨스였다. 그래서 ‘이 감정은 반드시 영상으로 구현해야 한다’고 생각했다”고 회상했다. 이어 “로맨스의 필수 요소는 작품의 고유한 색에 맞는 적절한 설렘을 만들어내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그런 만큼 이 작품은 제게 단순한 로맨스가 아닌 그동안 쌓아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