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앤엠뉴스 | 보건복지부는 9월 30일 16시 30분, 정부서울청사에서 제1차'통합돌봄정책위원회'를 개최하여, 통합돌봄 정책 추진현황과 지자체 준비상황을 점검하고 체감도 높은 제도 구현방안을 논의했다. 우리나라는 ’24년 12월 초고령사회(65세 이상 인구 20% 이상)에 진입했고, 돌봄수요가 지속 증가하고 있다. 그간 정부는 급증하는 돌봄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보건의료, 장기요양, 일상돌봄 등 돌봄서비스를 확대해 왔으나 분절적인 서비스 제공으로 인해 만족도 높은 서비스 제공에는 한계가 있었다. 또한, 예방적 돌봄서비스가 적시에 제공되지 못함에 따라 불필요한 입원‧입소를 선택하는 경우도 상당수 존재했다. 이러한 환경변화 및 요구에 대응하기 위해, 정부는 시범사업 등 통합돌봄의 제도화를 추진해 왔으며, 일상생활 수행에 어려움을 겪는 사람이 살던 곳에서 건강한 생활을 영위하도록 의료·요양·돌봄 서비스를 통합·연계하는 '의료·요양 등 지역 돌봄의 통합지원에 관한 법률(돌봄통합지원법)'이 ’24년 3월 제정되어 내년 3월 전국적인 본사업 시행을 앞두고 있다. 보건복지부는 통합돌봄 제도의 안착과 실행 방안을 협력ㆍ조정하
제이앤엠뉴스 | 광주 광산구가 30일 지역 내 노인요양시설 등 감염취약시설 감염관리자 50여 명을 대상으로 감염관리 역량강화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감염병 유행 시 집단감염 및 확산 위험이 큰 감염취약시설의 특성을 고려해 현장 종사자들이 신속하고 체계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교육 내용은 △시설 내 감염관리 기본 원칙 △결핵, 옴 등 주요 감염병 대응 방법 △감염병 환자 발생 시 초기 대응 및 조치 요령 등 구체적인 감염 예방 지침 등으로 진행됐다. 광산구보건소 관계자는 “코로나19 재유행과 다양한 호흡기 감염병 확산 상황에서 고위험군이 밀집된 취약 시설의 대응 역량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육과 협력을 통해 감염병 집단발생을 예방하고 지역사회 확산 차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광주광역시 광산구]
제이앤엠뉴스 | 행정안전부는 9월 29일 오전 9시, 윤호중 장관 주재로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를 개최하고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화재로 인한 행정정보시스템 장애의 복구 현황과 향후 대응계획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에서, 전소된 7-1 전산실 96개 시스템을 국가정보자원관리원 대구센터 내 민관협력형 클라우드로 시스템을 이전하기로 결정했고, 윤호중 장관이 오후에 직접 대구센터에 방문하여 점검하기로 했다 장애 시스템 중 현재까지 47개 서비스의 복구가 완료됐으며, 특히 국민들이 일상생활에 많이 이용하는 정부24, 우체국 금융서비스 등도 정상적으로 운영을 재개했다. 나머지 시스템들에 대해서도 다시 서비스가 시작될 때마다 네이버, 다음을 통해 공지하고, 보도자료를 배포하여 국민에게 안내하기로 했다. 장애 해소 시까지 민원 불편 사항을 해결하기 위해 정부합동 민원센터(110콜센터), 지역 민원센터(120콜센터 등)와 민원 전담지원반을 금일부터 운영하기로 했다 또한, 지자체등 기관 차원의 정확한 안내, 대응을 위해 96개 시스템 목록을 제공한다 각 부처·지자체도 중대본
제이앤엠뉴스 | 2025 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가 2주 차에 들어서며 더욱 다채로운 무대로 관람객들을 맞이할 예정이다. 이번 주는 특히 수준 높은 예술 공연과 어린이들이 마음껏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이 함께 어우러져, 세대를 아우르는 축제의 장을 만들어가고 있다. 엑스포 현장은 지난 20일 개장 후 가족 단위 관람객들로 붐비고 있으며, 2주차 무대에서는 아이들의 상상력을 자극하는 마술사 이진규의 환상적인 무대와 ‘우카탕카’의 코믹 매직 마임, 조선마술패의 전통 마술, 풍선 달인의 벌룬 공연, 그리고 아이들이 환호하는 애니멀 매직쇼가 어린이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물한다. 또한 제천 다품 어린이합창단의 무대는 현장을 활기차게 채우며, 부모와 아이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시간을 마련한다. 이와 함께 다양한 장르의 공연도 풍성하다. 평택시립국악관현악단과 충북도립교향악단의 무대는 전통과 클래식의 감동을 동시에 전하며, 서울시 합창단의 공연은 합창 본연의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는 시간을 선사한다. 또한 장민호, 케이시, 진달래가 출연하는 제천문화페스티벌, 윤민수 뮤직토크쇼, 그리고 부활과 김종서가 함께하는 록 콘서트는 예술
제이앤엠뉴스 |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은 9월 24일 서울시청 앞 서울광장에서 열린 ‘추석맞이 서로장터’(9.24~9.26일)에 방문하여 지역 특산물을 판매하는 농가를 격려하고, 소비자에게 우리 농·축산물을 홍보하는 시간을 가졌다. ‘서로장터’는 전국의 지역 특산물을 소비자에게 소개하고 저렴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는 만남의 장(場)으로, 올해는 전국 10개 시·도, 95개 시·군에서 총 140여 가구의 농가가 참여하여 130여 개의 판매 부스를 사흘간 운영한다. 송 장관은 지역별 판매 부스를 방문하여 참여 농가를 격려하고 농가와 함께 시민에게 농산물을 직접 홍보하는 등 농업인과 소비자와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송 장관은 “추석을 앞두고 서울광장에서 우리 농·축산물을 홍보할 수 있는 직거래장터가 열리게 되어 뜻깊게 생각한다”면서, “추석을 맞이하여 국민 여러분이 풍성하고 즐겁고 안전한 한가위를 보내실 수 있도록 안정적인 성수품 공급과 역대 최대 규모의 할인 지원 등 장바구니 물가 부담 완화를 위해 정부가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농림축산식품부]
제이앤엠뉴스 | KBO와 국립박물관문화재단(사장 정용석)은 9월 24일(수) 양사의 협력 체계 구축과 공동 마케팅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국립박물관문화재단은 국립박물관의 문화유산을 활용하여 다양한 사업을 펼치는 문화체육관광부 산하 공공기관으로, 최근 직접 기획∙제작∙판매하는 박물관 기념 상품 ‘뮷즈(MU:DS)’가 연일 품절 대란을 일으키며 전통문화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해 즐기는 트렌드 ‘힙트레디션(hip+tradition)’ 열풍을 이끌고 있다. 이번 협업을 통해 KBO와 국립박물관문화재단은 명실상부 국민 스포츠로 자리 매김한 KBO 리그와, 국내외 관광객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전통 문화유산의 결합을 통해 한국의 문화가치를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그 첫 시작으로 KBO는 11월 8일(토)과 9일(일) 양일간 고척스카이돔에서 개최되는 ‘2025 K-BASEBALL SERIES’ 개최를 기념하여 대표적인 문화유산 IP를 활용한 레플리카 유니폼, 모자, 기념구 등 다양한 기념 상품을 출시할 예정이다. 특히 최근 국립중앙박물관 상품관의 오픈 런을 이끌고 있는 까치 호랑이 이미
제이앤엠뉴스 | 평화 경제 거점 도시 강원 고성군은 오는 9월 26일 금요일 오후 7시 30분과 9월 27일 토요일 오후 4시, 고성군 문화복지센터(거진읍 자산천로 240)에서 창작 연극 '청소를 합니다'를 선보인다. 이번 공연은 고성군과 협약을 맺고 강원문화재단의 '공연장 예술단체 육성 지원사업'에 선정된 극단 이륙의 첫 번째 공연으로, ‘청소’라는 일상적 행위를 매개로 현대 사회의 고립과 단절, 그리고 삶의 의미를 유머와 감동으로 풀어낸다. 특히 이번 무대는 어린이 대상 공연 중심에서 벗어나, 청소년을 주요 관객층으로 삼은 고성군의 첫 시도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작품은 소외, 고독, 이웃, 공동체와 같은 보편적 주제를 다루며, 청소년들이 공감할 수 있는 메시지를 담고 있다. 고성군은 앞으로도 다양한 세대를 아우르는 무대를 통해 청소년 관객층까지 문화 향유의 기회를 넓혀갈 계획이다. 연극은 청솔빌라에 사는 인물들의 이야기를 그린다. 실종된 아이를 찾는 남성, 단란주점 직원 여성, 혼혈 청년, 탈북 여성, 조손가정의 소녀 등 사회 주변부에 놓인 인물들이 서로의 삶을 마주하며, 한국 사회의 고독과 단절, 고독
제이앤엠뉴스 | 서울 동대문구는 23일 ‘제14회 추석 희망나눔의 장’ 후원 물품 전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추석 희망나눔의 장’은 삼육재단의 후원으로 2012년부터 매년 추석 명절마다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생활물품을 지원해온 나눔 행사로, 올해로 14회를 맞았다. 이번에 전달된 물품은 삼육두유 1350박스, 김 선물세트 1350박스, 식품용기 1350개로, 올해까지 지원된 누적 물품 가치는 약 8억 8592만 원에 달한다. 또한 저소득 가정을 대상으로 한 ‘희망소원 들어주기’ 사업도 함께 진행된다. 삼육재단과 의료기관의 지원으로 총 43가구에 치과 진료, 건강검진, 학습 장학금, 단체 여행 지원 등 맞춤형 지원이 제공되며, 이번 나눔의 총 환가액은 7060만 원 상당이다. 이날 전달식에는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을 비롯해 박정택 삼육재단 상무이사, 김익현 삼육재단 상임이사, 양거승 삼육서울병원장 등 삼육재단 관계자 8명이 참석했다. 박정택 삼육재단 상무이사는 “작년에 이어 올해도 ‘희망나눔의 장’과 ‘희망소원 들어주기’를 함께 진행하게 되어 뜻깊다.”라며, “이번 후원 물품과 지원이
제이앤엠뉴스 | KBO가 ‘2025 KBO 아마추어 베이스볼 위크’가 호평을 받으며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9월 20일(토)부터 22일(월)까지 3일간 고척스카이돔에서 진행된 이번 행사는 야구의 미래와 다양성을 대표하는 리틀·초등야구, 여자야구, 대학야구를 한자리에 모아 프로 무대 경험 제공 및 동기를 부여하고, 팬과 미디어의 관심을 유도하여 아마야구 전반의 위상을 높여 야구 저변 확대를 도모하기 위해 기획됐다. 특히 이번 행사는 전 경기를 무료로 개방해 팬 누구나 현장에서 아마야구의 매력을 직접 느낄 수 있도록 했다. 행사 첫날인 20일(토)에는 유소년 및 여자야구 올스타전과 야구클리닉이 진행됐다. 리틀야구 올스타와 초등야구 올스타의 경기에서는 이도윤(칠성초), 박경민(상일초)의 홈런포를 앞세운 초등야구올스타가 리틀야구올스타를 6대4로 꺾고 승리를 거뒀다. 여자야구 올스타전에서는 윤여빈이 안타를 기록하고, 박주아와 노연정이 각각 3루타를 터뜨리는 활약을 펼친 A팀이 B팀에 7:1로 승리했다. 이어 열린 야구클리닉에는 KBO 레전드 장종훈, 차우찬, 채종국, 최기문이 참여해 포지션별 집중 코칭을 통해 기본기 강화와 기량 향
제이앤엠뉴스 | 거제시는 지난 21일 거제스포츠파크에서 ‘제25회 거제시장기 축구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대회에는 청년부 4팀, 장년부 5팀 2개 부문에 총 9개 팀 400여 명의 선수가 참가해 열띤 경쟁을 펼쳤다. 개회식은 변광용 거제시장의 대회사를 시작으로, 국회의원, 시의원, 거제시체육회장 등 주요 내빈과 축구인들이 참석해 대회를 축하하고 선수들을 격려했다. 경히 결과, 장년부에서는 ▲우승 거제유나이티드 ▲준우승 일운축구클럽 ▲최우수선수상 김성찬 ▲우수 선수상 염성윤 ▲최다 득점상 노승섭 선수가 수상했다. 청년부에서는 ▲우승 위드FC ▲최우수선수상 서현민 ▲최다 득점상 박치언 선수가 영예를 안았다. 변광용 거제시장은 “올해 대회도 여러분들의 참여와 성원 덕분에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건강과 화합을 위한 다양한 대회를 이어가겠다”라고 밝혔다. 거제시는 이번 대회를 통해 축구를 통한 지역사회의 연대감을 더욱 강화했으며, 내년 대회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거제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