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앤엠뉴스 | 경상남도가 경남에 정착해 다양한 분야에서 꿈을 이뤄가는 경남 청년 사례들을 발굴·홍보하기 위해 ‘제1회 경남청년 스토리 콘테스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도내 청년들의 다양한 삶, 도전과 극복 사례를 발굴해 경남에서의 기회와 가능성을 제시함으로써 청년층의 지역 정착을 유도하고, 경남의 자긍심을 고취하고자 마련됐다. 참가 신청은 9월 1일부터 28일까지 경남에 주소를 둔 19세~39세 청년이면 누구나 가능하며, ‘경남 청년정보플랫폼(이하 플랫폼)’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신청 방법은 플랫폼 내에 ‘경남청년 스토리 콘테스트’ 신청서에 본인만의 경남에서의 도전과 극복, 꿈과 희망 이야기 등을 작성해 제출하면 된다. 자격요건을 갖춘 참가자 전원에게는 1만 원 상당의 경남사랑상품권을 증정한다. 취·창업, 농어업, 문화예술 등 분야별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심사위원의 엄정한 예선, 본선, 결선 심사를 거쳐 최종 수상자가 결정된다. 신청 접수가 마감되면 10월 중 예선(서류심사)을 거쳐 본선 진출자 30명을 선정한다. 본선 진출자 30명에게는 5만 원 상당의 경남사랑상품권을 증정한다.
제이앤엠뉴스 | 대구 달서구는 지난 22일 두류동 카페 몰리스에서 다문화가족과 지역주민 60여 명이 함께하는 '달서 다문화 토크콘서트'(부제: JOB, 談)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달서구가족센터 주관으로 마련됐으며, 한국 사회에 안정적으로 정착한 선배 결혼이민자들이 무대에 올라 자신들의 경험과 꿈을 나누며, 후배 이민자와 지역사회에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고자 기획됐다. 행사는 개그우먼 허민의 사회로 진행됐고, 네팔·베트남·중국 출신 결혼이민자들이 직접 출연해 각자의 모국과 한국 사회에서의 삶, 도전과 성취, 앞으로의 꿈을 진솔하게 들려주며 관객과 깊이 소통했다. 달서구는 현재 대구에서 가장 많은 약 1만 2,700명의 외국인 및 다문화가족이 함께 살아가는 대표적 다문화 도시다. 구는 ▲다문화 알쓰잡(Job)대학 운영 ▲다문화 산후도우미 사업 ▲결혼이민자 희망아카데미 등 다양한 지원사업을 추진하며, 다문화가족의 안정적인 정착과 경제적 자립을 적극 돕고 있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다양성이 존중받는 사회야말로 모두에게 따뜻한 사회”라며 “이번 토크콘서트가 다문화가족에게는 자긍심을, 지역주
제이앤엠뉴스 | 서울 강서구가 경상남도 밀양시와 22일 우호 교류 협약을 체결하고 상호 협력을 통한 공동 발전에 나선다. 이날 오후 5시, 밀양시청 2층 회의실에서 진행된 협약식에서 양 도시는 경제, 문화예술, 관광, 행정 등 다양한 분야에 대해 지속 가능한 교류 사업을 발굴·추진하기로 했다. 또 지역 자원 공유를 통해 주민 삶의 질 향상에 함께 힘쓰기로 했다. 이번 협약은 양 도시가 갖고 있는 강점을 바탕으로 상호 보완적 협력을 이끌어 내기 위한 첫걸음이다. 강서구는 김포공항과 마곡지구를 중심으로 항공 및 첨단산업과 생태, 문화가 조화를 이루는 미래경제 도시로 급부상하고 있다. 밀양시는 나노융합국가산업단지와 스마트팜혁신밸리 등 첨단 산업기반과 천혜의 자연, 풍부한 문화자원을 갖춘 도시다. 협약식에서는 양 기관 간 우의를 다지고 교류의 시작을 기념하기 위해 상징적인 선물도 교환했다. 강서구는 조선시대 대표 화가 겸재 정선의 ‘피금정도’를 고급 액자로 전달하고, 밀양시는 전통 초가집을 정교하게 재현한 짚풀공예 작품을 선물했다. 양 선물은 각 도시의 역사와 문화적 정체성을 담고 있어 의미를 더했다.
제이앤엠뉴스 | 문경시는 지난 22일 평생학습관 대회의실에서 참여 학생을 비롯하여 학부모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글로벌 인재 육성 프로그램인 ‘2025년 문경시 고등학생 해외 명문대학 견학’ 귀국 보고회를 가졌다. 이날 귀국 보고회는 지난 7월 29일부터 8월 9일까지 관내 6개교 고등학교 학생 17명을 대상으로 10박 12일 동안 미국 동부지역 아이비리그 명문대학 등을 탐방한 결과를 토대로 진행됐으며, 참가 학생들의 소감 발표를 통해 글로벌 문화 체험 경험을 공유하고 팀 프로젝트 성과를 나누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 학생 대표로 소감을 발표한 문경여고 박지희 학생은 “하버드 대학교를 비롯해 여러 명문대학을 방문해 자유로운 토론 문화와 다양한 인종의 학생들이 어울리는 모습을 보고 다른 문화에 대한 수용을 느꼈고, 방대한 자료의 도서관과 풍부한 연구 시설을 보고 앞으로의 목표를 더욱 구체적으로 세우는 전환점이 됐다.”고 말했다. 신현국 문경시장은 “진로에 대한 고민이 많은 중요한 시기인데 이번 경험이 인생의 전환점이 됐으면 한다”라며 “앞으로도 미래 성장 주축인 문경 학생들이 더 많은 경험을 할 수 있도록
제이앤엠뉴스 | ‘2025년 함평천지한우배 전국 유소년 야구대회’가 3일간의 열전을 끝으로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함평군은 19일 “2025년 함평천지한우배 전국 유소년 야구대회가 지난 17일 함평야구장에서 전국 45개 유소년 야구팀과 700여 명의 선수가 참가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함평군체육회가 주최하고 함평군야구소프트볼협회가 주관했으며 8월 15일부터 17일까지 3일간 함평야구장과 전남야구장, 함평리틀야구장, 함평축구장 등 4개 장소에서 열렸다. 이번 대회는 전국 45개 유소년 야구팀, 총 7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연령별 조별리그 방식으로 진행됐다. 대회는 ▲새싹부(U-10) ▲꿈나무부(U-12) ▲유소년부(U-14) ▲주니어부(U-16) 등 총 4개 부문으로 나뉘어 진행됐으며, 참여팀들은 예선 조별리그부터 결승까지 치열한 승부를 펼쳤다. 부문별로 ▲새싹부 광주SB유소년야구단 ▲꿈나무부 광주북구유소년야구단 ▲유소년부 함평나비유소년스포츠클럽 ▲주니어부 영등포BC가 우승을 차지했다. 특히, 유소년부(U-14)에서는 함평나비유소년스포츠클럽이
제이앤엠뉴스 | 강원 고성군과 고성문화재단은 지역소멸 위기에 대응하는 문화예술 기반 지역활성화 사업인 ‘2025 소멸위기 대응 문화적 지역활성화 '아트케이션 고성''의 참여자를 모집한다. 이번 사업은 '청년 예술인 관계인구 연결 문화프로그램'을 주제로 최북단 접경지인 명파마을을 거점으로 진행된다. 금강산으로 가는 길을 기억하고 있는 명파마을에서 고성에서의 삶을 희망하는 관외 청년 예술인과 지역주민을 연결하는 새로운 지역 활성화 모델을 실험한다. 아트케이션 고성 사업은 크게 ‘예술로 고성살기’와 ‘사는 게 예술 아트케이션 페스타’ 두 개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예술로 고성살기는 선발된 청년 예술인들이 명파마을 민박 숙소에서 42일간 머물며 지역주민과 교류하고 로컬자원을 탐색하며 예술창작 활동을 수행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참여자들은 동네 예술 산책과 주민 생활 공유 워크숍, 지역예술인과의 네트워킹 등 다양한 활동에 참여한다. 이어 사는 게 예술 아트케이션 페스타가 10월 24일과 25일 명파마을을 배경으로 열린다. 청년 예술인과 지역예술인이 협업하여 마을 공간을 축제 무대로 재해석하고 주민과 방문객
제이앤엠뉴스 | 서울시가 홍제동 267-1번지 일대에 대한 신속통합기획을 확정함에 따라, 신통기획 지역이 127곳으로 확대된다. 이번 홍제동은 인왕산과 조화를 이루는 877세대 규모 친환경 단지로 변신하며, 보행 중심의 공간 재편으로 열악한 주거환경이 획기적으로 개선될 전망이다. 홍제동 267-1번지 일대는 노후 건축물 비율이 88.2%에 달하고, 도로의 66.1%가 폭 4m 미만인 급경사지로 보행과 차량 진입이 매우 어려웠다. 또한 반지하 주택 비율이 76.4%로 주거 환경이 열악했다. 2023년 9월 신속통합기획 후보지로 선정돼 본격적인 재개발 사업이 추진됐으며, 오랜 기간 불편을 겪어온 주민들의 염원이 이번 기획을 통해 실현됐다. ’22년 10월 서대문구가 이 지역을 재개발 후보지로 추천했지만, 주민들 사이에 찬성과 반대 의견이 나뉘어 한동안 진전이 없었다. 하지만 지속적인 대화를 통해 주민들이 합의점을 찾았고, ’23년 9월 신통기획 대상지로 선정됐다. 현재 서울시는 127곳에서 신통기획을 완료하며 주택공급 확대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번 신통기획은 단순한 노후주거지 정비를 넘어 '자연과 도시, 지역과
제이앤엠뉴스 | 고성군은 지난 13일, 한국지체장애인협회와 함께 고성군에 조성될 ‘하모니밸리’ 사업 추진계획을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는 함명준 고성군수를 비롯해 황재연 한국지체장애인협회 중앙회장, 이영일 한국시각장애인협회, 고경태 고성군지회장 등 11명이 참석해 사업 방향과 세부 추진방향을 공유했다. ‘하모니밸리’는 정부 제6차 장애인정책종합계획과 연계해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누릴 수 있는 휴양·관광·치유 복합공간을 목표로 한다. 고성의 청정 심층수를 활용한 건강·치유 프로그램과 장애인 친화형 문화체육, 돌봄, 치유훈련 시설이 들어설 예정이다. [뉴스출처 : 강원도 고성군]
제이앤엠뉴스 | 충북도는 지난 8월 13일 도청 여는마당에서 국민건강보험공단 대전세종충청지역본부(본부장 이경란)와 ‘노인 의료·요양 등 돌봄 통합지원 정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2026년 3월 '의료ㆍ요양 등 지역 돌봄의 통합지원에 관한 법률' 전국 시행에 대비하고, 급속한 고령화에 대응하여, 도내 어르신들이 살던 곳에서 의료, 요양 등 돌봄 서비스를 끊김없이 제공받을 수 있는 통합 지원 체계를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특히, 충북도는 현재 광역도 중 유일하게 도내 모든 시군에서 중앙정부의 ‘의료돌봄 통합지원 시범사업’에 참여하고 있어, 전국적으로도 드물게 전 지역 단위의 통합돌봄 기반을 갖추고 있다. 이번 협약은 이러한 선도적 경험과 인프라를 토대로 한 단계 발전된 ‘충북형 통합돌봄 모델’을 만드는 출발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충북도와 국민건강보험공단 대전세종충청지역본부는 이번 협약을 통해 통합돌봄이 필요한 어르신들을 공동으로 발굴하고, 정책 추진에 필요한 데이터와 통계를 공동 활용하여 정책 개발에 협력할 방침이다. 또한, 의료‧요양 등 돌봄서비스를 제공하는 종사자
제이앤엠뉴스 |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류제명 제2차관은 8월 14일 서울 중앙우체국에서 인공지능(AI) 분야에서 활동 중인 교수, 기업 관계자 및 전문가들과 간담회를 열고 공공분야 인공 지능 대전환을 위한 추진 전략을 논의했다. 과기정통부는 류제명 제2차관 취임 이후 인공 지능 3대 강국(AI G3) 도약을 위해 매주 현장의 의견을 청취하고 정책 방향을 수립하는 연속(릴레이) 간담회를 추진 해오고 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인공 지능 3대 강국 도약의 핵심인 국가 전반의 인공 지능 전환(AX. AI Transformation)을 견인하기 위한 공공부문의 역할과 민관이 함께 해결해 나가야 할 정책적 과제 등을 논의했다. 금일 ‘공공 인공 지능 전환 선도를 위한 현장 간담회’에서는 더존비즈온 플랫폼사업부문 송호철 대표가 ‘공공부문 인공 지능 대전환을 위한 추진 방향’을 주제로 발제를 진행했다. 이어서 포티투마루, 딥노이드, 한컴인스페이스, 심플랫폼, 미디어젠, 무한정보기술 등 인공 지능 분야 기업들은 인공 지능 서비스 개발 경험 등을 바탕으로 현장에서 체감하는 애로사항을 공유하며 정책적 과제에 대해 건의했고, 한국과학기술원・백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