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앤엠뉴스 | 질병관리청이 의료기관에서 시행되는 투시조영촬영의 방사선 사용량을 평가할 수 있는 새로운 진단참고수준을 공개했다. 진단참고수준은 영상의학 검사 과정에서 환자가 노출되는 방사선량을 줄이기 위해 권고되는 수치다. 이 기준을 초과하는 경우, 검사 부위를 축소하거나 검사 시간을 단축하는 등 방사선량을 재점검하는 조치가 필요하다. 이번에 재설정된 기준은 2021년에 발표된 내용을 의료환경의 변화에 맞춰 보완한 것이다. 질병관리청은 방사선 장비의 기술 발전과 검사 방법의 변화 등으로 인해 검사 시 방사선 사용량이 달라지는 점을 고려해, 관련 데이터를 주기적으로 수집하여 각 진단 분야별로 기준을 재정립하고 있다. 이번 기준은 임상에서 자주 시행되는 9개 주요 투시조영촬영 검사를 대상으로 마련됐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검사 건수를 파악하고, 영상의학과 전문의 등 전문가의 의견을 반영해 검사 항목을 선정했다. 이후 전국 100개 의료기관에서 실제 검사 시 사용된 방사선량 정보를 수집했다. 특히 검사 수요가 증가한 정맥신우조영촬영이 새롭게 포함됐다. 2021년 기준과 비교하면 대부분의 검사에서 방사선 사용량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제이앤엠뉴스 | 강원특별자치도는 3월 28일 강릉 아레나에서 도민 1만 2천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도민과 함께하는 강원 도정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춘천권, 원주권에 이어 마지막으로 진행됐으며, 강릉권 도민과 현장에서 직접 소통하고 주요 도정 현안을 설명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행사에는 국회의원, 강릉시장, 태백시장, 속초시장, 삼척시장, 평창군수, 교육감 등 지역 주요 인사들도 참석했다. 김진태 강원도지사는 조선시대 강원도 관찰사 복장을 하고 등장해 도민들에게 사투리로 인사를 전했다. 이어 도정 주요 현안에 대해 직접 프레젠테이션을 진행했다. 김 지사는 강원특별법 3차 개정 추진 상황을 설명하며, 도민들과 함께한 삭발 농성 영상을 소개했다. 그는 3차 개정안이 국회 행안위를 통과했고, 법사위와 본회의 통과를 앞두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4차 개정안에 핵심특례를 추가해 추진할 필요성을 언급했다. 이어 7대 미래산업 분야에서 120개 사업을 발굴했고, 국비 10조 원 시대를 열었다고 설명했다. SOC 분야에서는 8개 사업이 예비타당성 조사를 모두 통과했다고 강조했다. 반값 농자재 지원,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 자금, 청년 창업자금 등 8천억 원 규모의
제이앤엠뉴스 | 춘천 출신 소설가 김유정의 문학적 업적을 기리는 제89주기 추모 행사가 29일 김유정문학촌에서 진행됐다. 이번 추모제는 김유정기념사업회와 춘천문화재단이 공동으로 마련했으며, 김유정문학촌과 김유정기념사업회가 행사 운영을 맡았다. 올해 행사는 김유정의 단편소설 ‘두꺼비’를 중심 주제로 삼아, 작품 속 농촌 현실과 인간의 욕망을 해학적으로 그려낸 내용을 바탕으로 낭독극과 시 낭송이 이어졌다. 이를 통해 김유정의 문학세계를 다각적으로 조명하는 시간이 마련됐다. 행사 일정은 ‘두꺼비’ 낭독극 공연을 시작으로 추모시 낭송, 김유정의 생애 소개, 헌화 및 분향, 도서 봉정식 순으로 구성됐다. 김유정 생가 마당에서는 박민섭 조각가가 제작한 김유정 흉상 제막식이 열렸으며, 이 흉상은 청풍김씨 춘천 종중이 춘천시에 기증했다. 흉상 설치로 김유정의 삶과 문학을 기리는 공간이 한층 넓어졌다. 최근 김유정문학촌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의 열린관광지 조성사업을 통해 전시관과 이야기집 주변의 경사로, 보행환경, 장애인 편의시설, 가족 휴게공간 등 시설을 전면 리모델링했다. 또한 문화체육관광부가 선정한 ‘제2기 로컬100’에도 포함되며 지역의 대표 문화관광지로 자리
제이앤엠뉴스 | 남양주시에 1,000병상 규모의 대형 종합병원이 포함된 미래형 복합의료타운이 조성될 예정이다. 남양주시는 중앙대학교의료원, 중앙대의료원 교육협력 현대병원과 함께 27일 시청 여유당에서 '남양주 미래형 복합의료타운'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시민들이 중증 질환 치료를 위해 타 지역으로 이동하는 불편을 해소하고, 지역 내에서 치료부터 회복, 돌봄까지 이어지는 의료체계 마련을 목적으로 추진됐다. 진접읍 신도시 일대에 들어설 이 종합병원은 1,000병상 규모로 계획됐으며, 현대병원이 부지 확보와 건립, 운영을 담당한다. 중앙대학교의료원은 병원 운영 경험을 바탕으로 전문 의료서비스 체계 구축에 참여한다. 주광덕 남양주시장은 신년 기자회견에서 상급종합병원급 진료 제공을 목표로 한다고 밝힌 바 있으며, 중증·난치 질환 치료를 위한 상급종합병원과 혁신형 공공의료원 설립을 통해 지역 내 완결형 의료체계 구축 의지를 강조했다. 협약식에는 주광덕 남양주시장, 이철희 중앙대학교의료원장, 김부섭 현대병원장 등이 참석해 상호 협력을 약속했다. 주광덕 시장은 "오늘은 남양주 역사의 새로운 한 페이지를 쓰는 뜻깊은 날"이라며, 시
제이앤엠뉴스 | 질병관리청 국립보건연구원이 파킨슨병 환자에서 시각-공간 인지능력이 다른 인지 영역보다 먼저 저하될 경우 치매로의 진행 위험이 가장 크다는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이 연구는 초기 파킨슨병 환자 474명을 대상으로 약 3.5년 이상 추적 관찰하여 진행됐다. 연구진은 인지기능 저하가 나타나는 순서를 분석하고, 환자들을 세 가지 유형으로 분류해 비교했다. 분석 결과, 시각-공간 인지능력이 가장 먼저 감소한 환자군에서 치매로의 전환 위험이 가장 높았다. 이 환자들은 기억력 저하가 먼저 나타난 경우보다 7.3배, 전두엽 기능 저하가 먼저 나타난 경우보다 3.2배 높은 치매 위험을 보였다. 파킨슨병은 주로 운동 증상이 나타나는 퇴행성 뇌질환으로, 인지기능 저하 역시 흔히 동반된다. 전체 환자의 약 40%가 10년 이내에 치매로 진행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그러나 어떤 인지 기능이 먼저 저하될 때 치매 위험이 높은지에 대한 명확한 근거는 부족했다. 이번 연구에서는 인지검사 데이터와 영상 검사를 활용해, 시각-공간 인지능력이 먼저 떨어진 환자에서 뇌의 관련 영역 기능 저하와 도파민 감소가 더 뚜렷하게 나타나는 양상도 확인됐다. 정석종 세브란스병원 신경과 교
제이앤엠뉴스 | 전라남도교육청이 26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전남‧광주 통합특별시 교육비전위원회’ 출범식을 열고 555명의 위원이 참여하는 비전 수립 작업에 들어갔다. 교육비전위원회는 전남과 광주의 미래교육 방향을 제시하고, 통합 추진 과정에서 지역 주민들의 의견을 반영하기 위해 구성됐다. 위원회는 시민단체, 교육전문가, 학부모, 청년, 교직원 등 다양한 분야의 인사들로 이루어졌으며, 온라인 플랫폼을 활용해 교육 통합에 관한 다양한 의견을 수렴할 예정이다. 위원들은 출범식 이후 50일 동안 집중적으로 논의하여 50개의 핵심 과제를 선정해 전남광주교육행정통합추진단에 전달한다. 선정된 과제는 추가 심화 과정을 거쳐 교육 행정 통합의 구체적 실행 전략으로 발전된다. 출범식에서는 온라인 공개투표로 선출된 5명의 공동대표에게 위촉장이 전달됐으며,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추진 경과와 통합교육 비전의 방향을 공유하는 시간이 마련됐다. 학부모 위원 오영준 씨는 딸 오연서 학생과 함께 ‘우리 아이들의 꿈을 잇는 다리, 전남광주통합교육’이라는 주제로 발표했다. 청년 공동대표 정승준 씨는 “교사가 가르침에 전념할 수 있는 환경 조성과 지역 인재의 선순환 구조 마련, 그리고 청년과 예
제이앤엠뉴스 | TV CHOSUN '아빠하고 나하고 시즌3'가 25일 방송에서 가족 간의 갈등과 감동, 그리고 특별한 무대까지 선보이며 시청자들에게 깊은 여운을 남겼다. 이날 방송에서는 '미스트롯4' 진(眞) 이소나, 선(善) 허찬미, 미(美) 홍성윤이 최초로 한자리에 모여 합동 무대를 꾸미며 트롯 팬들의 뜨거운 관심을 모았다. 가장 큰 화제를 모은 장면은 김정태 가족의 일상과 아들 김지후의 독립 선언이었다. 16세 첫째 아들 김지후는 아침 일찍 일어나 자신의 루틴을 실천하는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침구 정리와 수학 문제 풀이, 그리고 자신이 직접 정한 스케줄에 따라 생활하는 모습에 전현무는 성공한 사람의 루틴을 보는 것 같다고 감탄했다. 지후의 엄마는 전날 아들이 적어놓은 메뉴판을 참고해 아침을 준비했고, 가족들은 지후의 16번째 생일을 맞아 깜짝 파티와 직접 만든 피자로 축하했다. 그러나 김정태가 친구들과의 파티에 대해 묻자, 김지후는 파티나 대인관계에 관심이 없다고 단호하게 답했다. 물리, 코딩, 애니메이션 제작 등 특이한 취미를 가진 지후는 혼자 있는 시간을 더 소중히 여겼고, 김정태 부부는 아들의 사회성에 대한 우려를 감추지 못했다. 지후는 소프트
제이앤엠뉴스 | 질병관리청과 국립중앙의료원이 3월 26일부터 27일까지 이틀간 국제 심포지엄을 연이어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국립중앙의료원(중앙감염병병원)과 질병관리청 국립보건연구원 산하 국립감염병연구소가 공동으로 주최하며, 국제백신연구소가 파트너로 참여한다. 26일에는 '감염병 극복 연구역량 강화 사업' 국제심포지엄(LISID)이 열린다. 이 심포지엄은 고(故) 이건희 회장 유족의 기부로 진행 중인 '대한민국 감염병 극복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보건복지부, 질병관리청, 국립중앙의료원이 협력해 추진하고 있다. 주요 감염병 연구 성과 공유와 국내외 연구자 간 네트워크 구축, 국가 감염병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한 협력 방안이 논의된다. 행사 참여는 공식 누리집을 통한 사전 신청 및 질의 접수로 이루어지며, 비대면 생중계와 실시간 질의응답도 병행된다. 27일에는 제4회 감염병연구기관 국제심포지엄(IDRIC)이 이어진다. 이 심포지엄은 국내외 연구기관 간 협력체계 구축과 국가적 국제공조, 허브 역할 강화를 목표로 한다. 이번 회의에서는 범정부 '신종감염병 대유행 대비 중장기계획'에 맞춰 AI를 활용한 감염병 신속대응 기술개발 전략을 주제로 발표와 토론이 진행된다.
제이앤엠뉴스 | 영주시가 제64회 경북도민체육대회 출전을 앞두고 선수단 결의를 다지는 행사를 성황리에 진행했다. 25일 영주국민체육센터에서 열린 이번 결단식에서는 선수단이 필승 의지를 다시 한 번 다졌다. 이날 결단식은 4월 3일부터 6일까지 안동시와 예천군에서 개최되는 경북도민체육대회를 앞두고 마련된 자리로, 영주시 선수단의 사기 진작과 선전을 기원하는 의미를 담았다. 영주시는 이번 대회에서 산악, 승마, 역도, 유도, 합기도를 제외한 25개 종목에 선수 511명과 임원 70명 등 총 581명이 참가할 예정이다. 행사장에는 엄태현 영주시장 권한대행, 김경준 영주시체육회장, 도·시의원, 교육장 등 각 기관단체장과 선수 및 임원 등 600여 명이 참석해 선수단을 응원했다. 결단식은 경과보고를 시작으로 내빈과 선수단 소개, 인사말, 대표선서, 선수단 격려 순으로 이어졌으며, 내·외빈들은 선수단의 손을 잡고 그동안의 노고에 뜨거운 응원을 보냈다. 엄태현 영주시장 권한대행은 훈련에 전념해 온 선수들의 열정에 박수를 보내며, 안동과 예천에서 영주시의 명예를 걸고 갈고닦은 기량을 마음껏 펼쳐 시민들에게 좋은 소식을 전해달라고 당부했다.
제이앤엠뉴스 | 이재명 대통령과 크리스토퍼 럭슨 뉴질랜드 총리가 3월 24일 오후 전화 통화를 진행했다. 이번 통화에서 두 정상은 최근 중동 지역의 정세와 그에 따른 국제 경제 및 에너지 안보에 미치는 영향을 논의했다. 이 과정에서 각국이 원유 공급 불안정에 대응해 국민 생활 안정과 산업 보호를 위해 시행 중인 정책들을 공유했다. 이재명 대통령은 한국 정부가 최고가격제와 수출 관리 조치를 병행해 국민 부담을 완화하고 산업 안정을 도모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역내 평화와 세계 경제의 안정을 위해 비슷한 입장을 가진 국가들 간의 협력이 필요하다는 점을 강조하며, 한국과 뉴질랜드가 긴밀히 협력하자고 제안했다. 크리스토퍼 럭슨 총리는 뉴질랜드가 정제유를 전량 수입에 의존하고 있음을 언급하며, 호르무즈 해협의 안전과 글로벌 에너지 공급망의 안정이 중요하다고 밝혔다. 그는 양국이 호르무즈 해협 공동성명에 함께 참여한 점을 높이 평가하고, 앞으로도 관련 사안에 대해 긴밀한 소통과 협력을 이어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두 정상은 적절한 시기에 다시 만나 양국 관계 발전을 위한 구체적 방안을 계속 논의하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