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앤엠뉴스 | 여주시는 지난 5월 29일 오후 7시 세종도서관에서 세계적인 독문학자 전영애 서울대학교 명예교수를 초청해 ‘괴테 할머니의 인생 수업’이라는 주제로 특별 강연을 열었다. 이번 강연에서 전 교수는 독일 문호 괴테의 삶을 언급하며 인생의 문제를 마주하는 자세를 시민에게 전달했다. 그는 진정한 호기심과 소박한 지식의 추구를 통해 느낄 수 있는 감성과 여유, 활력을 전하며 시민에게 신선한 자극을 줬다. 전영애 교수는 현재 여주시 강천면에서 여백서원과 괴테마을을 운영하고 있다. 그는 이곳에서 시민과 함께하는 공동체 활동을 실천하고 있다. 강연에 참여한 한 시민은 “평소에 뵙기 힘든 교수님의 인생 특강을 라이브로 들을 수 있어서 너무 좋았다. 교수님과 괴테의 삶을 통해 나 자신을 한층 더 성장시키는 계기가 됐다”라고 말했다. 여주시 평생교육과장은 “우리 시의 슬로건이 ‘행복도시 희망여주’인 만큼 앞으로도 인문학 특강 등 시민 삶의 질을 높이는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운영할 계획”이라며 “오는 6월 12일부터 시작되는 『2025년 세종 인문학 특강』 사회과학 편에도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제이앤엠뉴스 | 하남시가 관내 소상공인과 예비창업자의 온라인 시장 경쟁력 강화를 위해 ‘2025년 소상공인 온라인 스토어 마케팅 지원사업’을 본격 가동한다. 시는 이달 2일부터 27일까지 30개 업체를 모집하고, 제품 특성에 맞춘 맞춤형 온라인 마케팅과 실무 중심 교육, 온·오프라인 홍보 연계 등을 집중 지원할 계획이다. 해당 사업은 2021년 ‘쇼핑몰 창업 마케팅 지원사업’으로 시작해 올해로 5년 차를 맞았으며, 맞춤형 지원을 통해 소상공인의 실질적 매출 성장을 이끌어왔다. 이번 지원사업은 제품 상세페이지 및 홍보영상 제작, 키워드 검색광고 등 실질적인 콘텐츠 지원은 물론, 시가 운영하는 온라인 홍보관 ‘ON통하남’ 입점과 스마트스토어 구축을 연계한 1:1 컨설팅 등으로 구성된다. 특히 창업 3년 이내의 초기 기업을 우선 지원해 안정적인 시장 진입을 도울 예정이다. 올해는 총 1억 5천만 원의 예산을 투입해 ▲맞춤형 마케팅 지원 30개사 ▲‘ON통하남’ 입점 기업 75개사 대상 할인쿠폰 지급 ▲총 3회에 걸친 마케팅 전략 교육을 통해 온라인 판로 확대를 위한 전방위 지원에 나선다. 지
급성장하는 부동산 브랜드인 리얼티 원 그룹, 비전 있는 프랜차이즈 파트너와 함께 27번째 국가에 진출 라구나 니구엘, 캘리포니아, 2025년 6월 1일 -- 목적형 모던 라이프스타일 브랜드이자 전 세계에서 가장 빠르게 성장하는 프랜차이즈 중 하나인 리얼티 원 그룹 인터내셔널(Realty ONE Group International)이 도미니카 공화국에 소유권 판매로 역동적인 카리브해 시장에 발을 들여놓으며 전 세계 27번째 국가에 진출했다. 현재 코스타리카, 파나마, 벨리즈, 자메이카, 그랜드 케이맨 제도에서 마스터 프랜차이즈 권리를 보유한 채 이 지역에서 인상적인 성장과 모멘텀을 이끌어온 인물인 세르히오 곤살레스(Sergio Gonzalez)가 이제 도미니카 공화국의 새로운 소유주로서 자신의 비전을 확장하게 됐다. 리얼티 원 그룹 인터내셔널의 창립자인 쿠바 즈비그뉴(Kuba Jewgieniew) CEO는 "우리의 '원 패밀리(ONE Family)' 비전을 공유하고, 코스타리카 등지에서 유의미한 변화를 이끌어온 세르히오와 다시 협력하게 되어 기쁘다"면서 "비즈니스를 향한 그의
제이앤엠뉴스 | 교육부는 5월 30일, 대전 초등학교 교사가 교내에서 학생을 살해한 사건(2025.2.10.)과 관련하여, 대전광역시교육청에 대한 사안조사(2025.2.17.~2.28.) 결과를 발표했다. 조사 결과, 학교장은 사건 발생 며칠 전, 가해교사가 자신의 컴퓨터를 파손하고 동료교사에게 위협적 행동(이하 ‘이상행동’)을 한 직후, △대전광역시교육청 등으로부터 경찰 신고를 권유받았음에도 신고하지 않았고, △가해교사의 이상행동이 법률 위반에 해당함에도 고발하지 않았으며, △사건 당일 가해교사의 근무지 무단이탈을 파악조차 못하는 등 학교장으로서 책임을 다하지 못한 것으로 밝혀졌다. 또한, 교원 복무 등을 관리하는 교감은 △가해교사의 근무지 무단이탈을 학교장에게 보고하지 않았고, △가해교사의 퇴근 여부를 확인하지 않는 등 복무 관리를 소홀히 했으며, △돌봄교실의 돌봄전담사 등에게 가해교사의 이상행동에 대해 공유하지 않은 것으로 드러났다. 한편, 해당 학교를 관할하는 교육지원청의 담당 과장은 △학교장으로부터 가해교사의 이상행동 등을 보고받고, 긴급하고 위중한 사안이라고 인식했음에도 상급자에게 지체없이 보고하
제이앤엠뉴스 | 제주특별자치도가 제20회 제주포럼에서 스포츠를 통한 국제적 연대와 평화 실천의 가능성을 확인하고, ‘스포츠외교’를 국제 평화의 새로운 비전으로 제시했다. 제주도는 포럼 마지막 날인 30일 오후 제주국제컨벤션센터 삼다홀에서 ‘인류 평화의 공동가치 제고를 위한 올림픽 운동과 스포츠의 역할’을 주제로 스포츠외교 세션을 개최했다. 이번 세션은 언어와 문화의 장벽을 넘어 인류를 하나로 모을 수 있는 스포츠의 힘과 중요성을 인식하고, 제주가 동북아 평화와 번영을 위한 스포츠외교의 중심지로 발전하기 위한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세션에는 오영훈 제주도지사, 신진성 제주도체육회장, 정재훈 제주도장애인체육회 상임부회장, 김영표 제주대학교 교수, 스티븐 잭슨(Steven Jackson) 뉴질랜드 오타고대학교 교수, 현정화 한국마사회 총감독, 김도균 경희대학교 교수를 비롯해 스포츠 관련 학계, 체육인, 학생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기조연설에 나선 잭슨 교수는 “스포츠는 사람들을 하나로 모으고 평화를 이루기 위한 강력한 수단으로 활용되면서 인류의 평화로운 발전과 인간 존엄성 보존에 기여하고
제이앤엠뉴스 | 경상남도는 4월 경남 경제가 전년 동월 대비 생산과 투자 부문에서 성장세를 보였다고 30일 밝혔다. 이날 동남지방통계청이 발표한 ‘2025년 4월 경남 산업활동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경남지역 광공업 생산은 지난해 같은 달보다 1.4% 증가했다. 업종별로는 금속가공(33.9%), 기계장비(7.6%) 등에서 생산이 늘었으나, 자동차(-6.0%), 전기·가스·증기업(-19.7%) 등은 줄었다. 광공업 출하와 제조업 재고도 전년 동월 대비 각각 4.0%, 2.9% 증가했다. 다만, 전월(3월)과 비교하면, 생산은 1.4% 증가했으나 출하(-0.3%)와 재고(-3.0%)는 소폭 감소했다. 소비 부문에서는 대형소매점 판매액지수가 94.6(2020년=100)으로 전년 동월보다 4.6% 감소했다. 백화점(-5.6%)과 대형마트(-4.2%) 모두 부진한 모습을 보였다. 다만, 한국은행 경남본부가 최근 발표한 ‘5월 소비자동향조사 결과’에 따르면, 경남지역 소비자심리지수는 103.5로 전월 대비 7.9p 큰 폭으로 상승했다. 이는 경기 상황과 소비 전망에 대한 소비자들의 기대감이 긍정적으로 개선됐음
제이앤엠뉴스 | 김천시는 오는 6월 14일 오후 2시 30분 김천녹색미래과학관 2층 세미나실에서 종이비행기 국가대표팀 ‘위플레이’를 초청해 '종이비행기 곡예 공연'을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개최되며, ‘종이비행기 곡예비행 공연’과 ‘종이비행기 멀리 날리기 체험’이 진행된다. 종이비행기 곡예비행 공연에서는 춤추는 비행기, 부메랑 비행기, 공중 부양 비행기, 목표물 맞추기 등 다양한 퍼포먼스를 펼칠 예정이며, 참가자들이 직접 종이비행기 전용 키트를 이용하여 비행기에 대한 과학적 원리를 알아보고 멀리 날리기 특수 종이비행기를 만들어보는 체험을 할 수 있다. 공연 참여는 사전 예약제로 진행되며, 정원은 60명이고 관람료는 무료이다. 예약 신청은 오는 4일 오전 9시부터 김천녹색미래과학관 누리집에서 선착순으로 접수한다. 배낙호 김천시장은 “이번 공연을 통해 어린이들의 과학적 호기심을 일깨우고, 지역 사회 내 과학 문화의 확산에 이바지하고자 한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과학 체험과 문화 행사를 지속적으로 선보여 시민 여러분과 함께 과학의 즐거움을 넓혀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경상북
제이앤엠뉴스 | 아부다비, 아랍에미리트, 2025년 5월 30일 -- ADQ와 IHC 및 모돈 홀딩(Modon Holding)이 설립한 새로운 인프라 플랫폼 그리도라(Gridora)가 아부다비 프로젝트•인프라 센터(Abu Dhabi Projects and Infrastructure Centre•ADPIC)와 고영향 교통 인프라 프로젝트 추진을 위한 첫 번째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그리도라가 전략적 인프라 프로젝트의 성공적인 실행을 주도하는 데 중요한 이정표가 마련됐음을 의미한다. 그리도라와 ADPIC는 이 협약을 통해 아부다비 에미리트 내에서 전략적 인프라 프로젝트의 개발•계획•실행을 지원하는 데 필요한 잠재적 협력 틀을 마련할 예정이다. MoU는 우선 그리도라가 수행할 수 있는 잠재적 기회를 탐색하고 시범 프로젝트와 활동 및 이니셔티브를 선별하는 실무 위원회를 설립하는 데 초점을 맞출 예정이다. ADPIC가 에미리트 내에서 수행을 목표로 하는 여러 프로젝트 중에서 선별할 대상을 검토하게 된다. ADPIC는 추정 가치가 최소 350억 다르함(AED)인 프로젝트를 수행하는 일을 맡았다.
제이앤엠뉴스 | 전남 무안군이 지난 27일 장애인 신체기능 유지와 전강 증진을 위해 운영한 재활운동 프로그램이 높은 참여율과 긍정적인 성과를 거두며 마무리됐다. 무안군보건소가 주관하고 세한대 물리치료학과 교수의 지도 및 전라남도지역장애인보건의료센터가 협력한 이번 프로그램은 지난 3월 18일부터 5월 27일까지 총 10회에 걸쳐 진행됐다. 대상은 뇌종중 및 지체장애를 가진 지역주민으로 총 15명의 참가자 중 평균 92.6%의 높은 참석률을 보였으며, 악력 및 골격근량 증가를 경험한 참여자는 12명(80%), 체지방량 및 허리둘레 감소는 11명(60%)에 달했다. 송미영 건강증진과장은 “재활운동은 일시적인 효과보다는 꾸준한 실천이 중요하다”며, “이번 프로그램이 장애인 당사자가 지역 사회에서 보다 주체적으로 살아갈 수 있는 기반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 무안군]
제이앤엠뉴스 | 전남 무안군 남악 청소년 방과후아카데미는 지난 16일과 28일, 청소년 27명을 대상으로 두 차례에 걸친 청소년 환경 교육 프로그램을 마무리했다. 전남 지속가능발전협의회와 협력해 기후변화와 환경보전의 필요성을 배우는 이번 프로그램은, 학생들에게 모둠 활동과 토론을 통해 일상 속 실천법을 익히게 했다. 특히 공기정화식물(아레카야자, 떡갈고무나무) 심기 체험은 탄소중립 실천 의식을 높이고, 식물 식재라는 작은 행동이 얼마나 큰 변화를 가져오게 하는지에 대한 메시지를 전달해주었다. 청소년들은 소감을 통해 환경의 중요성을 깨닫고 앞으로도 환경 보호에 앞장서겠다는 의지를 다졌다. 김산 무안군수는 “미래의 주역인 청소년들이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환경의 소중함을 느끼고, 작은 실천을 꾸준히 이어가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친환경 생활을 실천하며 지역사회의 환경 보호에 힘써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 무안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