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앤엠뉴스 | 무주군 무풍면 산타지 하우스(복합문화공간) 오픈 행사가 지난 8일 개최됐다. 이날 행사는 ‘산타지(SANTASY)’ 마을 사업 추진과 관련한 주민 간담회를 위해 마련됐다. 이 자리에는 최정일 무주군 부군수를 비롯한 이대석 기초생활거점조성사업 위원장과 주민 등 60여 명이 참석했으며 행사는 다과와 함께 ‘산타지’ 활동 소개, 청년마을과 지역주민의 상생 방안 마련을 주 내용으로 한 자유 네트워킹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후 주민 의견 청취, 아이디어 공유의 시간도 마련돼 호응을 얻었다. 김동영 ‘산타지(SANTASY)’ 마을 대표는 "이번 행사는 산타지가 걸어온 이야기와 앞으로의 가능성을 나누는 자리였다“라며 ”마을에 뿌리내리고 살아갈 청년들이 주민들에게 자신을 소개하고, 함께 살아갈 방법을 이야기 나누고자 했던 만큼 주민들과 더 가까워지고 지속 가능한 마을 모델을 구현하는 기회도 됐다고 생각한다“라고 전했다. 한편, ‘산타지(SANTASY)’ 마을은 지난 4월 행정안전부 공모사업인 “2025년 청년마을 조성 사업”에 선정돼 사업비 6억 원을 확보했다. “2025년 청년마을
제이앤엠뉴스 | 고성군은 오는 8월 18일부터 관내 보건기관 등 24개소에서 치매 예방·관리를 위한 하반기 프로그램을 본격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치매 고위험군에 대한 중증화 예방과, 일반 주민을 대상으로 한 인지강화 활동으로 구성되어 지역사회 전반의 치매 인식 개선과 예방 실천 강화를 목표로 한다. 고성군 치매안심센터 내에서는 치매환자 및 경도인지장애자를 대상으로 한 집중 인지훈련 프로그램이 운영되며, 읍·면 보건지소와 보건진료소에서는 노래, 미술, 운동, 악기 활동 등 다양한 치매 예방 프로그램이 각 시설별로 주 1~2회씩 제공된다. 고성군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군민들이 치매에 대한 두려움을 낮추고, 자연스럽게 치매 예방 습관을 실천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최문숙 건강증진과장은 “고성군 치매안심센터는 지역사회의 요구에 발맞춰 지속적이고 체계적인 인지건강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있다. 군민 모두가 치매안심센터를 통해 다양한 정보와 활동을 접하여, 보다 건강한 노후를 준비하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치매안심센터 프로그램 관련 신청 및 자세한 문의는 고성군
제이앤엠뉴스 | 서귀포시는 청춘과 가족의 이야기를 감성적인 재즈 선율로 담아낸 창작 뮤지컬 '썸데이'를 오는 8월 30일 오후 2시와 5시, 총 2회에 걸쳐 김정문화회관 공연장에서 선보인다. 뮤지컬 '썸데이'는 무기력한 일상 속에서 상처받은 인물들이 새로운 만남을 통해 삶의 희망과 사랑을 발견해 가는 과정을 담아낸 작품으로, 깊은 공감과 따뜻한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뮤지컬 '썸데이'는 극 중 주인공인 청년 ‘연수’와 아버지 ‘이암’이 시간의 경계를 넘어 서로의 과거를 마주하며, 세대 간의 이해와 화해, 그리고 가족의 소중함을 섬세하게 그려내어 관객들에게 공감과 연결의 가치를 전하는 진한 울림을 선사할 것이다. 이번 공연은 감각적인 재즈 음악과 리드미컬한 무대 연출을 기반으로, 연극·뮤지컬·콘서트를 넘나드는 복합예술 형식으로 구성되어 관객들에게 신선하고 색다른 공연을 제공할 것이다. 공연은 초등학생 이상 관람 가능하며, 8월 18일 오전 10시부터 서귀포e티켓을 통해 1만 원에 예매할 수 있다. 또한, 문화소외계층을 대상으로 회당 30명을 무료 초청할 예정이며, 8월 11일부터 8월 15일까지 서
제이앤엠뉴스 | 이천시는 8월 8일, 한국상호운용성기술자문(KOREA-ITC)과 함께 첨단 드론 산업 육성 기반 마련을 위한 상호 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경희 이천시장과 KOREA-ITC 조태호 수석대표를 비롯해, 이천시의장·첨단미래도시추진단장·군관협력정책자문관 등 주요 인사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첨단 드론 산업을 이천시의 신성장동력으로 삼기 위한 선제적 조치로, 앞으로 ▲드론 전문기업 유치 ▲기술 이전 ▲교육 인프라 구축 등 다양한 분야에서 양 기관이 협력하게 된다. 협약에 따라, KOREA-ITC가 보유한 정보보안체계 및 협력 기업 인프라를 활용하여 첨단기술을 보유한 드론 기업들이 이천시에 유치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여 지역 전략 산업으로 육성할 예정이다. 양 기관은 이 외에도 드론 산업 활성화를 위해 전시회, 세미나, 컨퍼런스 개최에 협력하여 이천시가 드론 산업의 중심지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분위기를 조성할 계획이다. 아울러 드론 교육 시설 구축, 관련 교육과정 개설, 전문 강사 지원 등 전문 인력 양성 및 인적자원 교류도 활발히 추진할 것으로 보인다.
제이앤엠뉴스 | 산업통상자원부 여한구 통상교섭본부장이 8월 8일 오후 주한미국상공회의소을 방문하여 미국계 외투기업들과 만남을 가졌다. 오늘 만남은 지난 7월 30일 타결된 한-미 관세협상 결과를 암참 및 외투기업들과 공유하고, 한미 양국간 발전적인 협력 관계 증진을 위해 마련됐다. 제임스 김 암참 회장은 최근 타결된 한‧미 관세협상 결과에 대해 환영과 지지의 뜻을 전하며 “이번 합의 이후에도 민감한 통상 이슈에 대한 논의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양국 간 긴밀하고 지속적인 대화가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여 본부장은 “한-미 관세 협상 타결로 우리 기업의 단기적 수출 불확실성이 해소되고 주요국 대비 불리하지 않은 경쟁 조건을 확보했다”고 언급하며, “조선·자동차·반도체·바이오‧배터리‧원전 등 전략산업 분야에서 한미간 제조업 르네상스 파트너십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특히, 여 본부장은 특히 미국기업이 지속 제기하는 비관세 장벽과 관련하여 “미국 기업들의 불만과 애로를 적극 청취하고 해결하기 위한 ‘US Help Desk’를 운영해나가겠다”고 밝히며, 한국에 진출한 외투 기업들이 더
제이앤엠뉴스 | 전라남도는 7월 집중호우 피해를 입은 나주시, 함평군과, 광양시 다압면 등 10개 읍면이 특별재난지역으로 추가 선포됐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재난지역은 지난 7월16~20일 호우로 인해 피해가 발생한 지역으로, 지난 2일까지 행정안전부 중앙합동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지정됐다. 이에 따라 전남에선 지난 7월 22일 특별재난지역으로 우선 선포된 담양군을 포함해 총 3개 시군과 10개 읍면이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됐다. 추가 선포된 지역은 나주시와 함평군, 읍면으로는 광양 다압면, 구례 간전·토지면, 화순 이서면, 영광 군남·염산면, 신안 지도읍과 임자·자은·흑산면 이다. 특별재난지역은 시군별 재정력 지수에 따라 82억 5천만 원~122억 5천만 원 이상의 피해가 발생(읍면동은 10분의 1 규모)한 경우 중앙재난안전관리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대통령이 선포하게 된다. 이번 특별재난지역으로 지정된 시군은 복구비 중 지방비 일부를 국비로 추가 지원받아 지방비 부담이 크게 줄어든다. 또한 주민 생활 안정 대책도 넓어진다. 일반 재난지역에 제공되는 국세·지방세 납세 유예, 상하수
브레이든턴, 플로리다, 2025년 8월 6일 -- 차세대 복합 약물 전달 분야의 선도 기업인 컨티뉴이티 바이오사이언스(Continuity Biosciences)가 이사회에 두 명의 저명한 인사를 영입했다고 발표했다. 새로 합류한 인사는 조세핀 M. 토렌테(Josephine M. Torrente) 하이먼, 펠프스 & 맥나마라(Hyman, Phelps & McNamara, P.C.) 이사와 조지프 M. 디시몬(Dr. Joseph M. DeSimone) 스탠퍼드대학교 교수이자 연쇄 창업가다. 이번 선임은 세계적인 규제 전문성과 재료과학 혁신을 바탕으로 혁신적인 약물 전달 기술을 발전시키려는 콘티뉴이티의 사명에 있어 중요한 진전으로 평가된다. 조세핀 M. 토렌테 현직: 미국 최대 규모의 FDA 규제 전문 법률 회사인 하이먼, 펠프스 & 맥나마라(Hyman, Phelps & McNamara, P.C.) 이사 경력: 30년 이상 제약 및 바이오 기업을 대상으로 FDA 규제 전략, 제품 개발, 전주기 관리 등에 대해 자문 전략적 기여: 토렌테 이사의 깊이 있는 규제 통찰력을 통해 회사가
제이앤엠뉴스 | 2025 화천토마토축제가 뜨겁고도 시원했던 사흘 간의 일정을 마무리했다. 화천군과 화천토마토축제추진위원회가 주최한 2025 화천토마토축제가 3일 폐막했다. 특히 올해 축제는 사내 파크골프장 개장과 맞물려 수많은 파크골프 동호인들까지 참여해 눈길을 끌었다. 지난 1일 개막했던 축제에는 사흘 약 12만여명의 관광객들이 방문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 외국인 관광객들도 1,800여명이 축제장을 찾아 화천토마토축제의 인기를 실감케 했다. 덕분에 지역 음식점과 편의점, 카페 등은 몰려든 관광객들로 인해 특수를 누렸다. 올해로 21회째를 맞이한 2025 화천토마토축제는 민관군과 기업, 소비자와 생산자 상생축제 아이콘이라는 평가를 다시금 확인시켰다. 화천군과 주민들로 구성된 축제추진위원회는 기획 단계부터 함께 고민하고, 함께 준비했으며, 함께 운영했다. 기업들도 작은 산골 마을에서 열리는 축제를 후원하며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상생을 위한 노력을 아끼지 않았다. ㈜오뚜기는 화천토마토축제 초창기인 2004년부터 후원을 지속하고 있다. 공영쇼핑도 축제
제이앤엠뉴스 | 창원특례시 최영숙 복지여성보건국장은 폭염경보 발효가 지속된 7월 28일부터 8월 1일까지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하여 폭염대비 안전 상황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노숙인 재활시설인 창원시립복지원과 정신질환자 요양시설인 마산정신요양원을 방문하여 시설 입소자들의 생활과 종사자 근무에 문제가 없도록 건강관리, 시설 냉방관리, 충분한 수분 섭취 등을 당부했고, 진동종합복지타운과 곰두리체육센터에서는 주민들이 많이 이용하는 수영장의 수온을 체크하고, 헬스장 냉방온도 확인 등 폭염으로 인한 주민 불편은 없는지 꼼꼼히 시설을 살폈다. 또한 진해청소년 야영장에서는 야영활동이 많은 하절기 시설물 안전 점검과 야외 시설이용 시 폭염피해 예방을 위한 행동요령 전파에 신경 써 줄 것을 당부했으며, 창원지역자활센터에서 운영 중인 ‘노동자 작업복 세탁소’ 사업장을 방문하여 작업 과정을 꼼꼼히 살펴보고, 더운 여름철 작업장의 위생과 근로여건, 세탁소를 이용하는 지역 노동자들의 만족도 향상 방안에 대해 다양한 내용을 청취하며 종사자를 격려했다. 최영숙 복지여성보건국장은 “사회복지시설 점검을 통해 폭염에 따른 각종 안전 문제 발생을
총 9개 세션•23개 기업•40명 연사 참여, 지난해 7개 세션에서 규모 확대 분산 추론 인프라 모델부터 에이전틱•RAG•생성형 AI 기반 기업 AI까지 스토리지에 미치는 영향 집중 조명 이 외에도 서비스형 스토리지(Storage-as-a-Service), 소프트웨어 정의 스토리지 등 다양한 주제 포함 새너제이, 캘리포니아주, 2025년 7월 31일 -- AI/ML, HPC, 클라우드, 스토리지, 5G/엣지 분야의 토털 IT 솔루션 제공업체 슈퍼마이크로 컴퓨터(Super Micro Computer, Inc. ,SMCI)가 7월 30일 2025 오픈 스토리지 서밋의 개최 소식을 전했다. 올해로 6회를 맞는 이번 무료 온라인 콘퍼런스에는 슈퍼마이크로를 비롯해 업계 선도기업과 기술 파트너, 고객사가 참여하고, 더큐브(theCUBE)와 실리콘앵글(SiliconANGLE)이 공동 주최를 맡는다. 이들은 AI와 스토리지 워크로드의 변화 그리고 이러한 기술이 현대 스토리지 인프라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8월 12일부터 28일까지 진행되는 2025 오픈 스토리지 서밋에는 9개 세션,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