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앤엠뉴스 | 정부가 제도 개선에 나섰지만, 여전히 항공사가 기상청에 지불해야 할 항공기상정보 사용료의 72.5%를 혈세에 의존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민의힘 조지연 의원(경북 경산, 국회 기후에너지환경노동위원회)이 제출받은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지난 4월 기상청은 '항공 기상정보 사용료와 그 징수 방법' 고시 개정을 통해 항공기상정보 사용료를 ▴공항 착륙시 14,540원, ▴영공 통과시 6,140원으로 27.5% 인상했다. 이는 조 의원의 2024년 국정감사 지적에 대한 후속조치로 이루어졌다. 기상청은 항공기 이‧착륙과 운행에 필수적인 기상정보를 국내 소재 공항을 이용하거나 영공을 통과하는 항공사에 제공하고 있으며, 정보를 제공받은 항공사는 사용료를 지불하고 있다. 이는 국제민간항공기구(ICAO) 및 세계기상기구(WMO)의 국제 협약에 따른 것이다. 하지만 이번 인상 조치에도 불구하고 70% 이상을 세금으로 충당해야 하며, 앞으로 3년 간은 인상을 단행하기로 어려운 것으로 드러났다. 사용료 인상 재검토를 3년 뒤에 할 수 있도록 규정돼 있기 때문이다. 이에 조 의원은 “항공기상정보 사용료가
제이앤엠뉴스 | 양산시는 15일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에서 지역 국회의원 보좌진과 정책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시정 주요 현안 공유 및 국회와의 협력 체계를 강화하기 위한 자리로, 양산시 2개 지역구 국회의원실 보좌진 12명, 양산시 행정국장 등 관계 공무원 8명이 참석했다. 간담회에서 양산시는 정부의 기준인건비가 실제 지방행정 수요를 충분히 반영하지 못해 자치단체의 역할 수행에 한계가 있음에 따라, 합리적인 기준인건비 제도 개선 및 국가정책의 수행, 조직환경 개선 등을 위한 기준인력 증원 등 국회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를 요청했다. 또 양산시 자매결연 도시인 포르투갈 신트라시의 지방정세 변화로, 새 정권에 대한 교류 관계 강화를 위한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를 요청했으며, 양산부산대병원의 교육·의료·연구 복합인프라와 연계하고, 첨단의료기기 분야에 특화한 기업-병원-연구기관이 집적화된 종합지원 거점인 ‘바이오메디컬 AI 이노베이션센터’ 구축을 위한 국비 지원을 건의했다. 이날 간담회에 참석한 국회의원실 보좌진은 “지방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들을 수 있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시의 건의사
제이앤엠뉴스 | 거제시는 14일 오전 11시 아주청소년문화의집에서 2025년 거제어린이축제의 원활한 진행과 관람객 안전 확보를 위한 교통안전관리 관계자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거제경찰서 교통관리계, 아주지구대, 거제모범운전자회, 아주동 자율방범대, 아주동 주민센터, 행사대행업체 관계자 등 11명이 참석해 ▲아주운동장 주변 주요 교차로 소통확보 ▲행사장 진입도로 관리 ▲행사장 인근 주차장 관리 ▲기타 교통안전 관련 사항 등에 대해 논의했다. 2025년 거제어린이축제는 오는 11월 1일 토요일 아주운동장에서 개최되며, 행사 당일 어린이들의 안전을 위해 아주운동장 일대에 차량을 통제한다. 차량 이용하는 참가자들은 거제고등학교 보조운동장, 아주동주민센터, 염광교회, 한화오션 정문 외부주차장을 이용하여야 하며, 한화오션 정문 외부주차장에서 행사장까지 셔틀버스를 운행할 예정이다. 아동청소년과 관계자는 “거제어린이축제는 거제의 미래인 어린이를 위한 행사인 만큼, 무엇보다 어린이들의 안전이 최우선시되어야 한다”며 “관계기관 및 단체와 협력하여 안전을 보장한 웃음과 즐거움이 함께하는 축제가 될 수 있도록 준비에 최선을
제이앤엠뉴스 | 창원특례시는 10월 12일 오후 3시, 마산합포구 진동면에 위치한 경남선교 120주년 기념관 광장에서 데이비스 선교사의 역사적인 첫 발자취를 기념하는 감사예배가 열렸다고 밝혔다. 1889년 10월 호주 출신 데이비스 선교사가 처음으로 경남 땅에 발을 디딘 날을 기리기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는 경남성시화운동본부(대표회장 이경은, 이사장 이종승)가 주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약 300여 명이 참석했으며, 장금용 창원특례시장 권한대행이 함께해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본 행사는 경남선교의 역사와 가치를 되새기고, 지역 구성원들이 함께 소통하며 화합의 뜻을 나누는 뜻깊은 시간으로 진행됐다. 장금용 창원특례시장 권한대행은 “이번 기념 예배를 통해 경남선교의 발자취를 이어가고, 기독교 정신에 기반한 이웃 사랑과 나눔의 실천이 지역사회에 확산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창원시]
제이앤엠뉴스 | 달성군은 수확철을 맞이하여 10월 11일부터 11월 23일까지 8주간 농기계 임대사업장의 토·일요일 주말 운영을 실시한다. 달성군은 매년 농번기에 한시적으로 임대 서비스를 확대해 농업인들의 농작업 지연과 일손 부족 문제를 해소하는 데 주력해왔다. 특히, 수확철 농기계 이용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운영 시간을 늘리고 있다. 지난해 수확철 농기계 주말 임대 이용 건수는 650건으로, 전년 2022년 573건, 2023년 697건과 비교해도 꾸준한 수요가 이어지고 있다. 군 관계자는 “이번 주말 운영 역시 이용건수가 상당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임대사업장 이용 시 불편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임대사업장의 주말 운영시간은 9시부터 13시까지며, 옥포읍(달성군 농업기술센터), 현풍읍, 하빈면에 각 1개소씩 운영되고 있다. △트랙터 △관리기 △배토기 등 다양한 농기계 임대가 가능하며, 이용을 원하는 농가는 달성군 농기계 임대사업 홈페이지 또는 전화로 신청하면 된다. 달성군은 앞으로도 영농 편익 증진과 생산비 절감을 통한 군민 소득 향상을 목표로 농기계 임대사업을 지
제이앤엠뉴스 | 가평군은 당초 13일, 14일 양일간 예정됐던 ‘음악역1939 달빛영화제’를 비 예보로 인해 20일과 21일로 일주일 연기해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영화제는 음악역1939의 미디어파사드(외벽 영상)를 배경으로 잔디마당에서 진행되며, 가을밤 정취 속에서 군민이 가족과 함께 영화를 즐길 수 있는 야외 문화행사로 마련됐다. 상영작은 △20일 오후 7시 30분 애니메이션 ‘마당을 나온 암탉’(전체관람가‧93분) △21일 오후 7시 30분 영화 ‘파파로티’(15세 이상 관람가‧127분)로, 음악역1939 특유의 감성적인 분위기 속에서 관객들에게 따뜻한 휴식과 여유를 선사할 예정이다. 가평군 관계자는 “추석 연휴 이후 군민들이 가족과 함께 편안히 야외에서 영화를 즐길 수 있는 시간을 마련했다”며 “비 예보로 인해 행사가 연기된 만큼 더 쾌적한 환경에서 모두가 함께 어울리는 열린 영화제가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영화 관람은 무료이며 사전 예약 없이 현장에서 선착순으로 입장할 수 있고, 좌석도 선착순으로 배정된다. 행사 관련 소식은 카카오톡 ‘음악역1939 채널’을 통해 확인할 수 있
제이앤엠뉴스 | 오세훈 서울시장은 10일 오전 10시 30분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 아트홀 어울림광장에서 열린 ‘한가위 확.찐.살. 확빼기’ 행사에참여해 시민들과 함께 체력을 측정하고 한 달간의 챌린지 시작을 알렸다. ‘한가위 확.찐.살. 확빼기’는 시가 지난달 ‘99세까지 팔팔하게’ 잘 살기 위해서, 운동량을 늘리고, 밥상을 바꾸고, 생활 습관도 챙기는 종합대책 ‘더 건강한 서울 9988’ 연계한 첫 시민참여 행사다. 연휴 직후인 10일에 개인별 체력을 측정하고 전문가의 운동코칭을 통해 정해진 목표를 스스로 달성하는 이벤트로, 보름 후인 오는 25일(토) 여의도한강공원 이벤트광장에서 열리는 '건강가득 대축제'에서 중간점검을 실시하고 한 달 후부터 ‘서울시 체력인증센터’에서 생활습관 개선 성과를 직접 확인하는 방식이다. 오 시장은 사전 문진 후 시민들과 함께 ‘국민체력 100항목’ 기준에 따라 총 6개 분야(근력, 근지구력, 심폐지구력, 유연성, 민첩성, 순발력)를 측정하는 교차 윗몸일으키기, 스텝검사, 앉아 윗몸 앞으로 굽히기 등을 실시한 뒤 체력인증서를 수령했다. 이날 오 시장 외에도 황규석
싱가포르, 2025년 10월 9일 -- 스위스 럭셔리 워치메이킹의 선구자 위블로가 미국의 저명한 아티스트이자 위블로 앰버서더인 다니엘 아샴과의 지속적인 파트너십을 통해 또 한 번 도약합니다. 바로 MP-17 MECA-10 아샴 스플래시 티타늄 사파이어입니다. 변형 가능한 포켓 워치 MP-16 아샴 드로플릿의 성공에 이어, 이번 신작 역시 다시 한번 워치 디자인의 공식을 새롭게 써 내려갑니다. 물의 역동적인 본질, 유기적인 형태, 그리고 투명성에서 영감을 받아 탄생했습니다. MP-17 MECA-10 아샴 스플래시 티타늄 사파이어는 위블로의 The Art of Fusion 철학과 다니엘 아샴만의 독창적인 '상상의 고고학' 비전을 완벽하게 결합한 작품입니다. 아샴은 현대의 오브제를 고대 유물로 재해석하며 과거, 현재, 미래의 경계를 허물고 새로운 시각을 제시합니다. 이번 워치는 아샴이 위블로와 함께 선보이는 첫 번째 손목워치 디자인으로, 손목 위에 올리는 하나의 조각 작품과도 같습니다. 유려한 곡선마다 아샴의 창의적인 디렉션이 스며 있으며, 42mm의 콤팩트한 케이스는 위블로가 자체 제작한 소형화
제이앤엠뉴스 | 런던 2025년 10월 9일 -- 나토(NATO)와 UK퀀텀(UKQuantum) 등 공공•민간 조직의 지원을 받아 개최되어 온 시티 양자 및 AI 서밋(The City Quantum & AI Summit)이 2025년 10월 8일 런던 금융 중심지에 위치한 로드 메이어 맨션 하우스(Lord Mayor's Mansion House)에서 성공적으로 막을 내렸다. 올해로 5회째를 맞은 이번 서밋에서, 대만 양자컴퓨팅 업계에서 유일하게 초청된 기업인 AhP-테크(AhP-Tech Inc.)가 '회복탄력성'을 주제로 한 패널 토론에 참석해 존재감을 드러냈다. 이번 서밋에서 시잔-아(Shi Zhan-Ah) AhP-테크 창립자 겸 회장은 서밋 창립자 카리나 로빈슨(Karina Robinson)의 초청을 받아 서밋 백서의 국제 협력(International Collaboration) 장을 공동 집필했다. 그는 이 자리에서 양자컴퓨팅 클라우드 플랫폼 제공업체가 갖추어야 할 회복탄력성 관련 기술 역량을 강조했다. 또한 이번 서밋 관련 독점 소셜 미디어 인터뷰에서 그는 지속가능성에 관심 있는 글로벌 기업들을 위한
제이앤엠뉴스 | 모든 자산운용 사업을 하나의 핵심 사업부에 통합 토론토, 2025년 10월 8일 -- 전 세계에서 자산운용 사업의 성장을 부단히 도모해 온 선라이프(Sun Life)가 오늘 톰 머피(Tom Murphy)를 선라이프 애셋매니지먼트(Sun Life Asset Management) 사장으로 임명했다고 발표했다. 선라이프의 사장 겸 CEO 케빈 스트레인(Kevin Strain)은 "세계 굴지의 자산운용사인 선라이프가 제이앤엠뉴스 | 모든 자산운용 사업을 핵심 사업부에 통합하는 구조 조정을 단행한다. 또한 선라이프 애셋매니지먼트는 자산운용 사업과 보험 사업 간의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도록 역량도 강화할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세계적인 주식 및 채권 위탁 운용사인 MFS와 세계적인 대체 자산 및 채권 위탁 운용사인 SLC 매니지먼트(SLC Management) 외에도, 선라이프가 보유한 아디티아 비를라 선라이프 애셋매니지먼트(Aditya Birla Sun Life Asset Management: 인도 최대의 자산운용 회사) 지분과 선라이프 캐나다 지사의 계열사인 연금 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