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앤엠뉴스 | 익산을 연고로 한 kt wiz가 퓨처스리그(2군) 초대 챔피언에 오르며 익산시와 기쁨을 나눴다. 17일 익산시에 따르면 정헌율 시장은 지난 16일 시청을 찾은 kt sports 이호식 대표이사와 나도현 야구단장 등 구단 관계자들과 환담을 나누고, 시와 구단의 지속적인 협력 의지를 다졌다. 이 자리에는 이선호 익산시야구소프트볼협회장을 비롯한 지역 체육 관계자들도 함께해 kt wiz의 우승을 축하했다. kt wiz 퓨처스팀은 올해 도입된 '퓨처스리그 챔피언결정전' 결승에서 상무 피닉스를 10-5로 제압하고 초대 챔피언에 올랐다. 이번 대회는 기존 남부·북부리그 각각 순위를 결정하던 방식에서 각 리그 1·2위 팀이 토너먼트로 최종 우승팀을 가리는 형식으로 진행됐다. 시는 2015년 협약을 통해 kt wiz와 2군 연고지 인연을 맺고, 야구시설 조성과 조명탑·잔디 교체 등 야구 기반 확충 사업을 꾸준히 추진해 왔다. 이번 kt wiz의 우승은 이러한 행정적 지원과 지역사회의 응원이 빚어낸 값진 결실로 평가받고 있다. 이호식 대표이사는 "익산시의 꾸준한 관심과 투자 덕분에 좋은
제이앤엠뉴스 | 평화 경제 거점 도시 강원 고성군은 서울 강북구 소재 강북청년창업마루 청년들이 참여하는 ‘청년 로컬 콘텐츠 전문가 발굴프로그램’을 10월 15일부터 11월 11일까지 고성 전역에서 진행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강북지역 청년들이 고성의 자연과 문화자원을 체험하며 로컬 콘텐츠를 제작하고, 지역사회와의 교류를 통해 지역 상생 모델을 발굴하기 위해 마련됐다. 청년 20여 명은 체류 기간 동안 ▲명태축제 현장 운영 및 부스 체험 ▲명파마을 아트케이션 페스타 ▲송지호 비치코밍 및 플로깅 ▲블랙우드 목공방 체험 ▲청년 창업가 세미나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숏폼 콘텐츠 기획‧제작 교육을 통해 영상 콘텐츠도 직접 제작할 예정이다. 고성군은 참가 청년들이 머무는 동안 원격근무가 가능한 워케이션 공간(금강누리센터)를 제공하고, 특산품 지원 등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을 계획이다. 함명준 고성군수는 “이번 워케이션 프로그램을 통해 청년들이 고성의 매력과 가능성을 직접 느끼길 바란다.”라며, “청년의 창의적인 시각이 지역의 자원과 결합해 고성의 새로운 발전 동력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
제이앤엠뉴스 | 논산시와 논산문화관광재단은 오는 10월 17일부터 19일까지 3일간, 연산문화창고와 연산역 일원에서 ‘2025 연산대추문화축제’를 개최한다. 올해 축제는 ‘한입에 연산’이라는 슬로건 아래, 다양한 공연·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시민과 관광객이 함께 어우러지는 참여형 축제로 마련됐다. 올해 축제는 첫날 오후 6시 개막식을 시작으로, 대추가 들어 있는 복주머니를 활용한 개막 퍼포먼스와 함께 화려한 축하공연이 펼쳐진다. 이번 축제의 또 다른 중심 공간인 연산문화창고에서는 가족 단위 방문객을 위한 체험과 전시 프로그램이 다채롭게 펼쳐진다. ‘김홍신 북 콘서트’에서는 작가와의 만남과 공연이 진행되며, ‘연산백중놀이 전시체험관’과 ‘연산문화창고 체험 및 전시’ 공간에서는 전통놀이, 염색 체험, 공예 프로그램, VR체험 등이 준비되어 있어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다. 또한 ‘연산 프린지 공연’이 3일간 상시로 운영되어, 거리공연, 마술쇼, 풍선 공연 등 관람객과 함께 어우러지는 자유로운 공연을 선보인다. 이와 함께 축제장 곳곳에서는 먹거리와 판매, 체험이 풍성하게 운영된다. 주무대 옆 식음존에는
제이앤엠뉴스 | 김천시는 오는 10월 18일 토요일부터 19일 일요일까지 이틀간, 농촌의 개성 있는 분위기와 풍요로운 가을 정취를 시민들에게 선사하기 위해 농업기술센터 테마공원에서 ‘농촌체험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이번 축제는 도시민에게는 농촌의 새로움과 여유로움을, 농촌에는 웃음과 활력을 선사하기 위한 가을맞이 체험형 축제로, 농촌다움의 매력을 느끼며 세대가 함께 어울릴 수 있는 즐거운 축제의 장이 펼쳐질 예정이다. 올해 행사는 다양한 신규 프로그램과 세대별 맞춤형 체험존으로 구성되어, 먹거리·놀이·전통체험 등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방앗간요리존’에서는 고구마 구워먹기, 아궁이 솥밥, 추억의 도시락 등 농촌의 향수를 자극하는 먹거리 체험이 마련되고, ‘가족액션존’에서는 오징어게임, 깡통열차, 가족명랑 운동회 등 가족이 함께 웃고 즐길 수 있는 참여형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이 밖에도 농부전통존, 중년명랑존, 오일장터존, 감성쉼터존이 운영되어 농업의 소중함과 전통의 가치를 배우는 교육의 장과 농촌의 여유와 따뜻한 정취를 느낄 수 있는 힐링 공간을 제공한다. 정한열 농업기
제이앤엠뉴스 | 서울 도봉구 보건지소가 이달부터 ‘어르신 장수누리터 사업’을 본격 추진하며, 지역 내 어르신의 건강증진을 도모하고 있다. 지난 5월 보건지소는 덕릉로63길 53으로 확장 이전하며, 어르신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다양한 건강교육 프로그램을 시행하고 있다. ‘어르신 장수누리터 사업’은 이 중 하나로, 어르신의 고혈압과 당뇨 등 만성질환의 중증화를 예방하고, 건강한 생활습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을 목표로 한다. 사업은 크게 의사, 간호사, 영양사, 운동사가 참여해 통합 건강상담 서비스를 제공하는 ‘나날건강상담소’, 질환별 교육과 실습이 결합한 ‘우리동네 건강교실’, 근감소증 예방을 위한 연령별 맞춤 운동 프로그램 ‘나아짐 운동교실’ 등으로 나뉜다. 구는 앞으로 사업을 시행하며 주민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동주민센터, 경로당, 복지기관 등과 협력하고 어르신의 참여율을 높이기 위해 홍보를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이번 사업 시행으로 지역 내 어르신들의 만성질환과 신체기능 저하를 예방‧방지하고 사회적 고립을 해소할 수 있길 바란다. 앞으로도 건강이 일상이
제이앤엠뉴스 | 서울 도봉구가 ‘2025년 미취업 청년 어학 및 자격증 시험 응시료 지원사업’을 최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본 사업은 도봉구 거주 미취업 청년을 대상으로 어학·국가자격시험·민간자격시험·한국사능력검정시험 응시료를 실비로 지원하는 사업이다. 2023년부터 추진해오고 있는데, 지난 3년간 2,400여 명 청년에게 1억 6천여만 원을 지원했다. 이러한 지원은 시험 준비에 드는 경제적 부담을 덜어 청년들의 자기계발과 취업 역량 강화에 기여했다는 평가다. 참여 청년들은 “응시료가 비싸 부담스러웠는데 큰 도움이 됐다.”, “경제적 측면뿐 아니라 심리적 부담까지 줄었다.” 등의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구 관계자는 “지원 대상자 대부분이 20~30대 취업준비 청년으로 나타났다. 구직 준비 과정에서 실질적인 도움이 됐을 것.”이라고 전했다. 구는 내년에도 본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며, 청년들의 수요를 반영해 다양한 사업을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청년들의 취‧창업과 자립을 위해 앞으로도 관련한 지원에 더욱 힘쓰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제이앤엠뉴스 | 광주 광산구가 15일 광산문화예술회관 1층에서 2025년 장애인일자리사업 참여자 산업안전보건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산업안전보건법’ 제29조(근로자에 대한 안전보건교육)에 따라 참여자들의 안전의식을 높이고 사고 예방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최태근 안전보건공단 강사가 진행했으며, 교육은 장애인일자리사업 참여자를 대상으로 △산업안전보건법 주요 내용 △현장 사고사례와 원인 분석 △예방 대책 등 실생활과 밀접한 내용을 중심으로 진행했다. 광산구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장애인 근로자들이 스스로 안전을 지키는 습관을 갖고 보다 안심할 수 있는 일터 환경이 조성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교육과 지원을 통해 안전한 근로 문화를 만들겠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광주광역시 광산구]
제이앤엠뉴스 | 충남도는 14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김태흠 지사와 행정부지사, 실·국장, 공공기관장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공공기관장 주요 업무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하반기 계획과 과제 실행력을 점검하고 실무 과정에서 겪는 어려움을 조율하고자 마련했다. 이날 회의에선 충남연구원, 충남개발공사, 평생교육인재육성진흥원, 테크노파크, 경제진흥원, 신용보증재단, 사회서비스원, 천안의료원, 공주의료원, 서산의료원, 홍성의료원, 역사문화연구원, 문화관광재단, 콘텐츠진흥원, 한국유교문화진흥원, 체육회, 장애인체육회, 교통연수원 순으로 기관별 주요 업무 추진 상황을 보고했다. 참석자들은 각 공공기관의 역할과 기능을 전반적으로 살폈으며, △안전 관리 강화 △저출생·지역 소멸 대응 △산업 전환 및 기업 지원 △청년·복지·의료 등 도민 체감도 높은 분야 서비스 개선 등을 중심으로 기관 계획을 정비하기로 했다. 아울러 통합 이후 조직과 기능이 재편된 기관들은 성과 관리 체계와 책임성을 재점검해 중복을 줄이고 효율을 높이는 데 주력할 계획이다. 도는 보고회 결과를 바탕으로
제이앤엠뉴스 | (재)고양문화재단은 유니버설발레단의 고전발레 명작 〈돈키호테 Don Quixote〉를 오는 10월 18일~19일 고양아람누리 아람극장에서 선보인다. 2년 만에 다시 무대에 오르는 유니버설발레단의 〈돈키호테〉는 올해 오직 고양에서만 만날 수 있는 단독 공연이다. 이번 무대는 관객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작품 해설이 함께 진행돼 발레를 처음 접하는 관객도 쉽게 작품의 흐름과 매력을 느낄 수 있다. 정통 클래식 발레의 섬세한 형식미에 스페인의 유쾌한 에너지를 더한 이번 공연은 유니버설발레단 특유의 정교한 테크닉과 완성도 높은 앙상블로 한층 풍성한 무대를 선사한다. 특히 이번 공연에서 솔리스트 임선우가 ‘바질’ 役으로 첫 데뷔한다. 탄탄한 기본기와 탁월한 연기력, 세련된 표현력으로 주목받아 온 그는 유니버설발레단의 차세대 주역으로 활약 중이다. 임선우의 첫 ‘바질’ 무대가 고양에서 펼쳐진다는 점에서 이번 고양 공연은 더욱 특별한 의미를 가진다. 〈돈키호테〉는 스페인 작가 세르반테스의 동명 소설이 원작으로, 기사 돈키호테와 시종 산초 판자의 엉뚱하면서도 따뜻한 모험담, 그리고 선술집 딸 ‘키트리’와 이발사
제이앤엠뉴스 | 지난 10월 9일부터 12일까지 4일간 군산시간여행마을 일원에서 펼쳐진 『제13회 군산시간여행축제』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올해 축제는 『군산의 진짜 시간여행』을 주제로, 과거에서 근대, 현재를 넘어 2050년 미래까지 이어지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선보여 축제를 찾은 관광객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물했다. 또한 시간여행마을을 중심으로 펼쳐져 군산의 역사와 문화를 한눈에 보여주었다는 평가와 함께 자체 집계 결과, 총 13만 5,000여 명이 방문해 군산을 대표하는 축제로서의 명성도 다시 한번 입증했다. 특히 축제의 핵심 콘텐츠인 ‘군산 타임슬립 퍼레이드’와 ‘군산을 춤추게 하라’는 시대별 공연팀의 화려한 행렬과 군산의 만세운동을 재현한 퍼포먼스로 군산만의 역사적 정체성을 생생히 보여주었으며 이어서 펼쳐진 댄스 챌린지를 통해 시민과 관광객이 함께 어우러져 축제의 열기를 절정으로 끌어올렸다. 화려한 주제공연과 영상으로 축제의 서막을 연 ‘개막행사’와 ‘군산 타임슬립 디스코 파티’, 그리고 이튿날 진행된 ‘EDM 파티’엔 남녀노소 수많은 방문객이 함께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