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앤엠뉴스 | 부산시는 17일 오전 시청 대회의실에서 박형준 시장 주재로 '2026 생명존중 원년, 자살예방대책 보고회'를 열고, 올해를 생명존중 원년으로 공식 선언했다. 이번 보고회에서는 지역사회와 함께 자살예방을 위한 다양한 대책이 논의됐다. 우리나라는 2024년 기준 연간 약 1만 4천 명이 자살로 생명을 잃고 있으며,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회원국 중 자살률이 가장 높다. 부산 역시 같은 해 989명이 자살로 사망해 인구 10만 명당 자살률이 30.3명으로 전국 평균을 상회했다. 부산시는 지난해 말 행정부시장을 단장으로 하는 '자살예방대책추진 전담조직(TF)'을 구성해 범시정 차원의 대응을 시작했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자살 문제의 심각성을 지역사회와 공유하고, 실질적 해법을 모색하기 위해 시의회, 교육계, 종교계, 언론계, 의료계, 경제계, 시민단체, 국민운동단체 등 다양한 주체가 참여하는 '부산 생명존중 네트워크'가 출범했다. 12개 기관 관계자들이 모여 민관 협력 방안을 논의하고, 공동 선언문을 발표했다. 16개 구·군도 현장 우수사례를 공유하며 대책을 점검했다. 부산시는 올해 '고립 없는 연결 도시, 생명이 살아나는 행복 부산'을 비전으로
제이앤엠뉴스 | 포천시를 비롯한 경기북부 경원권 5개 시군(포천, 의정부, 양주, 동두천, 연천)이 17일 의정부시청 태조홀에서 과천경마공원 이전과 방산혁신클러스터 유치를 위한 공동선언식을 열었다. 이날 행사는 경기북부 지역이 국가 안보를 위해 감내해 온 희생을 상기하고, 이를 토대로 상생과 공동 발전을 위한 전략적 협력 의지를 대외적으로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포천시 등 5개 시군 단체장들은 공동선언문을 통해 정부의 주택 공급 정책에 따라 과천경마공원(렛츠런파크 서울)의 경기북부 이전을 강하게 요구했다. 또한 방산혁신클러스터 유치를 위해 시군 간 경계를 넘어 협력 체계를 구축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포천시는 경기북부에 전국 최대 규모의 군 사격장이 집중되어 있다는 점을 강조하며, 이러한 희생이 국민 모두의 평화에 기여했다고 밝혔다. 방산혁신클러스터 유치가 지역 소멸 위기 극복과 국가 균형발전, 경쟁력 강화에 있어 중요한 보상임을 강조했다. 5개 시군은 "경원권 유치가 확정되는 날까지 100만 시민과 군민이 함께 전진할 것"이라며, "미래형 첨단 신산업 전략 거점 조성을 위해 지역 경제 활성화와 혁신 인재 양성에 총력을 다하겠다&q
제이앤엠뉴스 | 울산광역시교육청이 올해 종합청렴도 최상위 등급 달성을 목표로 청렴 정책을 강화한다. 울산교육청은 17일 집현실에서 천창수 교육감이 주재한 가운데 부교육감, 교육장, 직속 기관장 등 고위직 공무원 34명이 참석한 ‘2026년 청렴대책추진단 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각 기관별 청렴 추진 계획이 공유됐으며, 부패 취약 분야의 개선 과제 이행 상황에 대한 점검이 이뤄졌다. 청렴 문화 조성을 위해 울산교육청은 고위직이 솔선수범하는 분위기를 조성하고, 부패 위험이 높은 분야를 체계적으로 관리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지난해 국민권익위원회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2등급을 받은 울산교육청은 올해 최상위 등급 도약을 위해 교육감 주관의 청렴 대책 회의를 연중 운영할 계획이다. 부패 취약 분야에 대해서는 특별점검단을 구성해 상시 점검을 실시하고, 분기별로 핵심 과제를 선정해 부패 요인을 사전에 차단하는 방안도 추진된다. 또한, 청렴 정책이 학교와 교육 현장에 실질적으로 적용될 수 있도록 현장 맞춤형 점검과 교육을 확대한다. 직종과 직급별로 맞춤형 청렴 교육을 강화하고, 조직 내 구조적·문화적 관행을 개선해 상호 존중하는 조직문화를 조성하는 데도 힘을
제이앤엠뉴스 | 광주광역시는 16일 순천의 대표 전통시장인 웃장과 아랫장을 찾아 광주·전남 행정통합과 관련한 지역 상인들의 의견을 들었다. 이날 방문에서 광주광역시 관계자들은 100년이 넘는 역사를 가진 순천 웃장과 호남 최대 규모의 5일장인 아랫장을 차례로 찾았다. 현장에서 조동옥 웃장 번영회장, 천세두 아랫장 번영회장 등과 만나 행정통합이 지역 상권에 미칠 영향, 기대효과, 개선점 등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교환했다.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은 광주와 전남이 하나의 생활·경제권으로 통합될 경우 소비, 관광, 유통 등 경제 활동이 확대돼 전통시장과 지역 상권에 새로운 활력이 불어넣어질 수 있다고 강조했다. 또한 통합 이후 교통, 관광, 지역경제 정책을 연계해 전통시장과 지역 상권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서도 논의가 이뤄졌다. 시장 상가를 둘러보며 상인들과 인사를 나눈 강 시장은 최근 중동 정세 불안 등으로 인한 물가 상승과 민생 부담에 대한 현장의 목소리도 청취했다. 강기정 시장은 "광주와 전남이 하나의 생활·경제권으로 묶이면 지역 상권의 판도 함께 커질 것"이라며 "행정통합을 계기로 지역 전통시장에 더 많은 사람들이 찾고,
제이앤엠뉴스 | 대한노인회 안성시지회가 3월 13일 서안성노인대학에서 개강식을 개최하며, 산하 3개 노인대학의 2026년도 개강 행사를 모두 마쳤다. 올해 안성노인대학, 서안성노인대학, 동안성노인대학에는 각각 90명, 80명, 80명의 어르신이 등록해 총 250명이 1년간의 학습과 교류를 시작했다. 개강식 현장에는 노인대학 학생들과 함께 대한노인회 안성시지회 임원진, 안성시 관계자들이 참석해 어르신들의 새로운 출발을 축하했다. 행사는 국민의례, 내빈 소개, 지회장 인사, 축사, 교육과정 및 운영 방향 안내 순으로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배움에 대한 기대와 열정을 나누며 활기찬 노후를 다짐했다. 송근홍 대한노인회 안성시지회장은 "노인대학은 어르신들이 새로운 지식을 배우고 교류하며 삶의 활력을 얻는 소중한 공간"이라며, "건강한 마음과 열정으로 배움에 적극 참여해 보람 있고 즐거운 한 해를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어르신들의 삶의 질 향상과 활기찬 노후생활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안성시 관계자는 "어르신들의 배움에 대한 열정에 깊은 존경과 감사를
제이앤엠뉴스 | 제주들불축제가 새별오름 일대에서 '제주, 희망을 품고 달리다!'라는 주제로 개최되어 14일 밤 성황리에 종료됐다. 이번 행사는 전통을 계승하는 동시에 첨단 미디어 기술을 도입해 관람객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축제는 방문객 중심, 친환경, 상생을 주요 가치로 내세우며 미래지향적 축제 모델을 선보였다. 14일 저녁에는 제주 전 지역 민속보존회가 참여한 풍물대행진과 함께, 오름 전면을 활용한 레이저와 불꽃이 어우러진 미디어아트 쇼가 펼쳐졌다. 이어진 자우림의 콘서트는 관람객들에게 희망과 위로를 전달했다. 주간에는 새봄 묘목 나눔, 목장길 에코트레일런, 제주시민 노래자랑, 청소년 댄스 경연대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되어 시민과 관광객이 함께 즐길 수 있었다. 행사장 중심으로 옮겨진 마상마예 공연과 제주 전통 결혼 풍습을 재현한 '지꺼진 가문잔치'도 많은 호응을 얻었다. 운영 방식에서도 변화가 있었다. 개막식 내빈 소개를 자막으로 대체하고 축사를 생략하는 등 방문객 몰입도를 높였으며, 안전 확보를 위해 제주시는 소방 및 자치경찰과 협력해 달집 태우기 규모를 축소하는 등 신속한 대응을 보였다. 그 결과 안전사고 없이 행사가 마무리됐다. 또한, 바가지요
제이앤엠뉴스 | 대구 남구가 앞산빨래터공원에서 벚꽃 개화 시기에 맞춰 패션쇼와 플리마켓 행사를 연다. 행사는 3월 28일 앞산빨래터공원 특설 무대, 앞산해넘이전망대, 하늘다리 등에서 진행된다. 전문 모델과 시민들이 참여하는 패션쇼와 함께, 지역 소상공인 24개 업체가 참여하는 플리마켓이 마련된다. 플리마켓에서는 양말, 잠옷, 헤어액세서리, 수제캔들, 디퓨저, 가죽 소품, 여성복, 풍선, 반려견 의류 및 장난감 등 다양한 상품이 판매된다. 이번 행사는 남구의 대표 관광명소를 알리고 지역 상권 활성화를 목적으로 기획됐다. 대구가톨릭대학교, 대구공업대학교, 주식회사 아나피치 학원의 시니어 모델과정, 사단법인 대구경북모델협회 등 4개 단체에서 100여 명이 전통 한복과 하이패션 의상을 선보인다. 시민 모델들의 무대 참여도 지원된다. 패션쇼와 이벤트는 행사 당일 앞산 마을방송국 유튜브 채널을 통해 실시간으로 중계된다. 이후 편집된 영상은 앞산빨래터공원 일대 관광자원 홍보에 활용될 예정이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이번에 개최되는 패션쇼처럼 지역의 주민들이 평소에 잘 접하지 못했던 문화행사를 지역 상권과 같이 협업 개최하여 시너지 효과를 내고 지역 상권 활성화에
제이앤엠뉴스 | 가수 조항조가 신곡 ‘검’을 발표하며 상징적인 이미지를 중심으로 감정을 풀어낸 성인가요를 선보였다. 이번 곡은 직설적인 표현보다 은유적 요소를 통해 감정을 전달하는 방식이 특징이다. ‘검’이라는 제목은 단순한 사물을 넘어, 단절과 결단, 그리고 감정의 선을 의미하는 상징으로 사용된다. 곡은 이러한 이미지를 기반으로, 관계와 감정의 경계에 놓인 상황을 음악적으로 풀어낸다. 특히 이번 곡은 서사를 직접적으로 설명하기보다는, 상징을 통해 감정을 전달하는 구조를 취한다. 이는 청취자가 각자의 경험에 따라 의미를 해석할 수 있는 여지를 남기며, 보다 깊은 몰입을 유도한다. 사운드 구성은 전통적인 성인가요의 정서를 기반으로 한다. 안정적인 리듬과 멜로디 위에 보컬이 중심을 이루며, 과도한 장식 없이 감정 전달에 집중된 편곡이 특징이다. 보컬 표현 역시 곡의 핵심 요소다. 조항조 특유의 절제된 음색과 깊이 있는 감정 표현이 더해지며, 곡이 가진 무게감을 자연스럽게 끌어올린다. 최근 성인가요 시장에서는 전통적인 감성을 유지하면서도, 표현 방식에서 변화를 시도하는 흐름이 나타나고 있다. ‘검’은 이러한 흐름 속에서, 상징성과 감정의 깊이를 결합한 형태로 주목
제이앤엠뉴스 | 가수 여은이 신곡 ‘내가 아는 사랑은 다 너라서’를 발표하며 사랑의 감정을 직설적으로 풀어낸 발라드 곡을 선보였다. 이번 작품은 복잡한 서사보다 하나의 감정에 집중한 구성이 특징이다. 곡은 제목에서 드러나듯, 특정한 대상에 대한 감정을 중심으로 전개된다. 사랑의 다양한 형태를 나열하기보다, 하나의 감정에 집중해 깊이를 만들어내는 방식이 사용됐다. 특히 이번 곡은 감정을 숨기거나 비유하기보다는, 비교적 직접적인 표현을 통해 전달하는 구조를 취한다. 이는 청취자가 별도의 해석 없이도 감정을 즉각적으로 받아들일 수 있도록 만드는 요소로 작용한다. 사운드 구성은 전통적인 발라드 형식을 기반으로 한다. 피아노와 스트링을 중심으로 한 편곡 위에 보컬이 전면에 배치되며, 감정 전달에 집중된 구조를 보여준다. 보컬 표현 역시 곡의 핵심 요소다. 감정을 과장하기보다는 자연스럽게 쌓아가는 방식이 사용되며, 후반부로 갈수록 감정의 밀도를 높이며 곡의 흐름을 완성한다. 또한 이번 곡은 ‘단일 감정 집중형 발라드’라는 점에서도 의미를 가진다. 여러 감정을 혼합하기보다, 하나의 감정을 끝까지 유지하며 전달하는 방식은 최근 발라드 소비 패턴과도 맞닿아 있다. 최근 음악
제이앤엠뉴스 | 경북교육청이 유아들의 안전한 교육 환경 마련을 위해 도내 43개 유치원을 '안심 유아교육 환경 조성 시범유치원'으로 선정했다. 이번 사업은 공립과 사립 유치원을 대상으로 공모 절차를 거쳐 선정됐으며, 각 유치원에는 125만 원의 운영비가 지원된다. 선정된 유치원들은 2026학년도에 안전 컨설팅, 체험형 안전교육, 교직원 안전 역량 강화, 시설 및 환경 개선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게 된다. 경북교육청은 유아교육, 시설, 환경 전문가로 구성된 컨설팅단을 통해 각 유치원의 시설과 환경, 등하원 안전 등 취약점을 진단하고, 맞춤형 개선 방안을 제공한다. 또한 유아의 발달 단계에 맞춘 체험 중심의 안전교육을 확대한다. 생존수영, 화재와 지진 대피 훈련, 안전체험관 방문, 교통안전 체험, 안전 인형극 관람 등 실제 상황을 반영한 프로그램이 포함된다. 교직원 대상 실습 중심 연수도 전문 기관과 협력해 실시된다. 심폐소생술, 응급처치 실습, 생존수영 인솔 시 안전 관리, 위기 상황 대응 매뉴얼 교육 등을 통해 교직원의 초기 대응 능력을 높인다. 임종식 경북교육감은 "유아기는 안전 습관이 형성되는 매우 중요한 시기"라며,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