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앤엠뉴스 | 진도군은 최근, ▲고군면 두목재 낙석위험 법면보강(12억 원) ▲진도읍 수유지구 용수로 설치공사(4억 원)를 위한 정부의 특별교부세 16억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는 진도군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진도군의 적극적인 노력이 결실을 이룬 것으로 평가된다. 특히, ‘고군면 두목재 도로 구간’은 통행량이 많은 도로임에도 불구하고 급경사와 취약한 지반으로 인해 낙석 발생 위험이 꾸준히 제기되어 왔으며, 집중호우 시 상시적인 낙석 위험과 토사 유출 우려가 있어 차량과 보행자의 안전을 위협해 왔었다. 특별교부세 12억 원은 해당 구간의 낙석 방지 시설 설치 등 안전 대책을 강화하는 데 전액 투입되어, 도로 이용자들의 불안감을 해소하고 안전한 통행 환경을 조성하는 데 크게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 더불어, 진도읍 수유지구는 주요 농업 지역임에도 불구하고 가뭄 시 농업용수가 부족해 농업 생산성 저하 등 애로사항이 많은 지역이었는데, 확보된 4억 원으로 인근 군민들에 대한 영농 활동 지원과 생활 환경 개선을 진행할 예정이며, 이는 재해 예방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
제이앤엠뉴스 | 의성군은 최근 기후변화로 겨울이 따뜻해지고 여름 폭염 일수가 늘어나면서 돌발해충인 미국흰불나방의 개체 수가 급증함에 따라 피해 확산 방지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미국흰불나방은 벚나무, 이팝나무 등 160여 종의 활엽수 잎을 갉아 먹는 식엽성 해충으로, 1년에 2~3회 발생하여 초반 집중 방제가 필요하다. 암컷 한 마리는 600~700개의 알을 낳고, 유충 1마리만으로도 100~150㎠의 잎을 갉아 먹어 생활권 주변의 가로수와 조경수에 심각한 피해를 유발한다. 이에 따라 군은 나무의사 수목 진단 결과를 토대로 방제 차량 2대와 도시녹지관리원 6명, 산림병해충예찰방제단 7명을 투입해 이달 4일부터 방제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앞으로도 해충 발생과 수목 상태 등에 대한 지속적인 점검과 함께 일주일 이상 격차를 두고 9월 말까지 기상 상황과 병해충 발생 예측 정보를 반영해 2차, 3차 방제를 이어갈 계획이다. 방제는 인체와 환경에 위해성이 낮은 친환경 성분 약제를 우선 사용하며 주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통행이 적은 새벽 시간대에 집중 살포한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미국흰불나방뿐 아니라
제이앤엠뉴스 | 울산 동구는 동구청소년센터(센터장 이미영) 주관으로 8월 16일 오후 7시 일산상설무대에서 제5회 전국청소년 스트릿 댄스배틀 ‘Move Up!’ vol.5(이하 “Move Up!”)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Move Up!’은 청소년의 주류 문화인 스트릿 댄스를 매개로 하여 지역과 세대의 경계를 넘어 청소년 문화가 자유롭게 소통될 수 있도록 기획된 전국 단위의 청소년 댄스 대회다. 2021년부터 제1회 대회를 시작하여 매년 여름, 동구의 명소인 일산해수욕장에서 진행되고 있다. 올해 5회를 맞이한 ‘Move Up!’은 3:3 스트릿 올장르 배틀 형식으로, 전국 21개 지역에서 총 40팀의 다양한 장르의 청소년 댄서(9-24세)들이 참가하여 열띤 경쟁을 펼쳤다. 심사는 국내 정상급 전문 댄서 출신의 저지 5인이 맡았으며, 총 4팀이 각각 우승, 준우승, BEST 4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미영 동구청소년센터장은 “‘Move Up!’을 통해 전국의 청소년들이 열정을 마음껏 펼치고 서로 소통하며 성장하는 시간이 됐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울산 동구가 청소년 문화의 중심지로 자리매김할
제이앤엠뉴스 | 강릉시는 오는 15일 오전 11시 강릉아트센터 소공연장에서 강릉시 주요 인사, 독립유공자 유족, 보훈단체를 비롯하여 사회 각계 대표 및 시민 등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80주년 광복절 경축식을 개최한다. 경축식은 강릉어린이합창단의 애국가 제창을 시작으로 ▲기념사(최진영 광복회강릉시지회장) ▲유공자 포상(강릉시장) ▲경축사(강릉시장) ▲경축공연 ▲광복절 노래 제창 ▲태극기 부채 퍼포먼스 및 만세삼창 순으로 진행된다. 유공자 포상으로 애국지사 박봉래 선생의 후손 박병춘님과 임대영 선생의 후손 임병성님에게 강릉시장 표창을 수여하고, 태극기 보급과 나라사랑 실천에 앞장서 온 강릉시태극기사랑운동본부 강석문님에게 감사패를 전달한다. 또한, 광복 80주년을 기념하여 강릉지역의 3.1운동과 독립운동가들의 이야기를 예술적으로 재현한 창작공연과 참석자 전원이 태극기 부채를 함께 펼쳐 숫자 ‘80’을 형상화하는 퍼포먼스를 선보여 나라를 되찾은 기쁨과 자주독립의 의미를 되새긴다. 특히, 눈길을 끄는 점은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다. 강릉시자원봉사센터 봉사자들이 행사장 출입로에 태극기 동산을 조성하
제이앤엠뉴스 | 오세훈 서울시장은 제80주년 광복절인 15일 11시 30분 종로 보신각에서 열리는 ‘광복절 기념 타종식’에 참석해 해외 거주 독립유공자 후손 3인을 비롯한 타종인사 11명과 기념 타종한다. 올해 타종에는 애국지사 故이달 선생의 장녀 이소심 씨, 故유진동 선생의 아들 유수동 씨, 故김규식 선생의 증손자 김령필 씨 등 서울시 초청으로 한국 땅을 밟은 해외(중국) 거주 독립유공자 후손 등이 참여하며, 4명씩 3개 조로 나눠 각 조당 11번씩 타종한다. 이어 오 시장은 태극기를 흔들며 ‘대한민국 미래를 위하여 만세’를 삼창하고 230여 명의 시민합창단과 ‘광복절 노래’, ‘아름다운 나라’, ‘서울의 찬가’를 합창하며 80년 전 해방의 기쁨을 시민과 함께 나눈다. 앞서 서울시는 14일 해외 독립유공자 후손 초청 간담회와 ‘광복 80주년 서울시 경축식’을 개최한 데 이어, 15일 오후 서울광장에서 ‘광복 80주년 서울시 기념콘서트’ 등 광복절 행사를 이어갈 예정이다. [뉴스출처 : 서울특별시]
제이앤엠뉴스 | 가수 천록담이 ‘트로트 한일전’ 승리의 일등공신에 올랐다. 천록담은 지난 14일 밤 방송된 TV조선 트로트 예능프로그램 ‘사랑의 콜센타 세븐스타즈’에 출연했다. 이날 방송은 ‘한일 수교 60주년 특집 - 한일 미스터트롯 대격돌’ 특집으로, 3라운드 한곡 대결이 펼쳐졌다. 천록담은 ‘미스터트롯 재팬’의 츠네히코와 일본 유명곡 ‘줄리아니 쇼신’으로 대결을 알렸다. 천록담은 대결에 앞서 “쉽지 않은 대결일 것 같아 옷을 준비해 왔다”라며 재킷을 벗었고 전통 의상인 순백의 한복 저고리를 입고 무대에 올라 기대감을 높였다. 그는 진한 음색과 한여름의 바캉스 같은 시원한 보컬로 듣는 이들을 단번에 사로잡았다. 멋과 흥을 제대로 살린 무대와 신나는 무대 매너로 한 치의 물러섬 없는 명승부를 펼친 데 이어 ‘매력 차력쇼’를 선보였다. 이를 본 MC 김성주는 두 사람의 찰떡 호흡에 “경연이라기 보다는 듀엣 무대 같았다”라고 극찬했고, 츠네히코는 “이 곡이 부르기 어려웠는데 천록담과 함께 불러서 처음인데 잘 부를 수 있었다”라고 감사 인사를 했다. 치열한 빅매치
제이앤엠뉴스 | 남양주시는 16일 금곡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25 경기도 체육회장배 생활체육 배구대회’ 개회식에 주광덕 시장이 참석해 참가 선수단을 직접 격려했다고 밝혔다. 이번 참석은 생활체육 저변 확대와 시민 건강 증진을 위해 현장을 찾은 것으로, 주 시장은 선수들과 일일이 인사를 나누며 응원 메시지를 전했다. 또한 개회식에서 환영사를 통해 건강한 일상과 공동체 회복을 위한 생활체육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주광덕 시장은 “생활체육은 시민의 건강과 공동체 결속을 지켜주는 중요한 기반”이라며 “이번 배구대회가 경기도 전역의 동호인들이 하나 되는 화합과 교류의 장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시도 누구나 가까운 곳에서 운동할 수 있는 환경 조성과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경기도배구협회장, 남양주시배구협회장 등 체육계 주요 인사들도 개회식에 참석해 대회 의미를 더했으며, 참가자들에게는 시상금 일부를 남양주지역화폐로 제공해 선수들의 만족도를 높이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했다. 이번 대회는 경기도배구협회가 주최하고 남양주시배구협회가 주관했으며, 16일부터 17일까지 이틀
제이앤엠뉴스 | 광명시는 지난 14일 광명시 민방위교육장에서 관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광명상생플랫폼’ 입점지원 사업 설명회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번 설명회는 입점 절차 안내와 실전 중심 홍보·마케팅 전략 교육을 함께 진행해 참석자들로부터 높은 호응을 얻었다. 특히 제품 검색 상위 노출법, 키워드·쇼핑검색광고 실습 등 현장에서 바로 활용 가능한 실무 위주 내용으로 구성해 참가자들에게 실질적이고 실용적인 교육이라는 평가를 받았다. 손영만 기업지원과장은 “이번 설명회가 지역 중소기업과 소상공인들이 디지털 시대에 능동적으로 대응하는 데 도움이 됐기를 바란다”며 “광명시는 앞으로도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한 실질적인 지원으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광명시는 이번 설명회를 계기로 지역 기업과 소상공인의 디지털 전환을 적극 뒷받침하고, 플랫폼을 통한 판로 확대와 브랜드 경쟁력 강화를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향후에는 상인, 중소기업, 사회적기업 등 대상별 맞춤형 홍보·마케팅 전략 교육을 수시로 운영해 실효성을 높인다는 방침이다.
제이앤엠뉴스 | 오세현 아산시장이 지역화폐가 실질적으로 민생경제 회복에 기여할 수 방안으로 ‘주유소의 지역화폐 사용 제한 완화’와 ‘도비(道費) 지원 확대’ 등을 제시했다. 오 시장은 14일 오후 롯데리조트부여에서 열린 ‘민선8기 4차년도 제1차 충청남도시장군수협의회’에서 ▲연매출 30억 원 초과 주유소의 지역화폐 사용 제한 예외 적용 ▲충남도의 지역화폐 할인율 보전분에 대한 도비 분담 지원 등을 공식 안건으로 요청했다. 이 자리에서 오 시장은 “주유소는 자영업자, 농업인, 물류 종사자 등 서민경제와 직결된 기반 업종”이라며 “연 매출 30억 원 초과 업소라는 이유로 지역화폐 사용을 제한하는 것은 생활 필수재인 유류의 공공재적 성격을 간과한 것”이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주유소 예외 적용은 국제 정세 불안으로 유가 변동성이 커지는 상황에서 가계 부담 완화, 물류비 절감, 소상공인 생계 안정에 기여할 것”이라며 “대형마트와 병원 등과 달리 사용 제한에서 제외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앞서 아산시는 이 사안을 지난달 행정안전부 고위 관계자 면담에서 건의한 바 있으며, 이달 초 행안부 주관 전국 시·도
제이앤엠뉴스 | 증평군기업인협회가 출범 2년여 만에 지역경제 발전과 사회공헌, 그리고 폭넓은 협력 네트워크 구축을 통해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기업 공동체’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협회는 2023년 35개 기업으로 출범한 이후 현재 48개 기업이 참여하며 규모와 영향력을 빠르게 확대해왔다. 회원사 간 산업정보 교류와 공동사업 추진으로 경쟁력을 높이는 것은 물론,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에도 앞장서고 있다. 특히 지역 대학과의 협력에도 적극적이다. 중원대학교와 산학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해 인재 양성과 기술 교류를 추진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국립한국교통대학교와의 교류회도 진행했다. 교육기관과의 연계는 향후 기업 경쟁력과 지역경제 체질 개선에 큰 힘이 될 전망이다. 금융기관과의 상생 모델도 눈에 띈다. 지난해 NH농협 충북 증평군지부와 ‘건강한 식습관 형성과 우리 쌀 소비 촉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 우리 쌀 소비 확대와 아침밥 먹기 캠페인에 동참했다. 농협은 회원사의 우수 제품 홍보와 양질의 금융 서비스를 지원하며, 기업 성장의 든든한 동반자가 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