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앤엠뉴스 | 천안시는 22일 ‘세상으로 첫걸음, 첫 집들이’ 행사를 갖고 보호종료청년의 자립을 응원하고 나섰다. 이번 행사의 주인공은 사회인으로서의 자립을 꿈꾸며 직업학원에서 자격증 공부에 매진하고 있는 청년이다. 천안시는 보호종료청년이 안정적으로 자립할 수 있도록 금전관리 지원, 일상생활 지원, 상담 및 권익옹호, 취업정보 등 맞춤형 정책·사업 연계를 추진한다. 이날 청년에게는 천안시복지재단을 통해 독립생활지원금, 천안 자립정착금, 천안시 물품지원비 50만 원과 함께 1사1그룹홈 회원들이 마련한 생필품 세트, 주방용품, 타월 등도 전달됐다. 석재옥 아동보육과장은 “자립의 길에 들어선 청년들이 어려움 속에서도 포기하지 않고 힘껏 나아갈 수 있도록, 천안시는 언제나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줄 것”이라고 말했다. ‘세상으로 첫 걸음, 첫 집들이’는 보호종료 청년들이 사회의 첫걸음을 내딛는 과정에서 위기 상황에 직면하지 않도록 지역 인적자원과의 연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천안시]
제이앤엠뉴스 | 전북특별자치도는 8월 22일 오후 4시 전북바이오융합산업진흥원 대회의실에서 '그린바이오산업(미생물분야) 연구·기업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식에는 전북자치도를 비롯해 전북바이오융합산업진흥원, 한국식품산업클러스터진흥원, 한국농업기술진흥원, 발효미생물산업진흥원, 농축산용미생물산업육성지원센터, 전주농생명소재연구원, 임실치즈앤식품연구소, 남원시바이오산업연구원 등 9개 기관이 참여했다. 전북자치도는 그동안 유용미생물은행, GMP기반 농축산용미생물산업화시설, 그린바이오 첨단분석시스템, 그린바이오 벤처캠퍼스 등의 미생물분야 지원시설, 우수한 농생명 기반, 다양한 연구기관 집적지 등 풍부한 인프라를 바탕으로 그린바이오 미생물산업을 선도해 왔으며, 이번 협약을 통해 미생물 분야 원천기술 확보와 기업지원, 산업생태계 조성을 아우르는 전주기 협력체계를 본격 구축한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연구개발 협력분야에 △산업용 미생물(발효, 농축산, 식품, 의약, 환경) 핵심기술 공동 연구개발 △미생물 자원 발굴 및 기능성 연구, 유전체 분석 등 5개 조항, 기업지원 협력분야에 △미생물 원천기술의
제이앤엠뉴스 | 목포시는 22일, ㈜카카오, (사)함께만드는세상,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3개 전통시장 상인회, 원도심상점가 상인회와 함께 ‘찾아가는 지역상권 활성화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식에는 목포시 조석훈 부시장을 비롯해 김원이 국회의원, 조성오 시의회 의장, 권대열 ㈜카카오 ESG 위원장, 김문숙 (사)함께만드는세상 금융센터장, 문유근 소진공 목포센터장, 청호시장·자유시장·동부시장 및 원도심상점가 상인회장이 참석해 전통시장과 원도심 골목상점의 디지털 활성화와 지역상권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협력하기로 뜻을 모았다. ‘찾아가는 지역상권 활성화사업’은 카카오 서비스를 활용해 상인들이 단골 고객을 확보하고 홍보와 소통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디지털 전환 사업으로, 전남에서는 목포시가 유일하게 선정됐다. 이번 사업을 통해 참여 상인들은 ▲카카오톡 채널을 활용한 1:1 맞춤 교육 ▲점포당 30만 원의 카카오톡 채널 메시지 발송 지원금 ▲지역 축제장과 연계한 카카오 버스 운행 등 다양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받게 된다. 협약기관 관계자는 “목포는 목포9미 등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맛의
제이앤엠뉴스 | 서대문구가 8월 22일부터 11월 29일까지 신촌문화발전소에서 ‘신촌 라이트 온(Sinchon Light on)’을 개최한다. 이는 청년 예술가들의 창작 역량을 발굴하고 지원하기 위해 진행된 ‘신촌문화발전소 청년예술지원사업’의 결과 발표 무대다. 이들의 첫걸음을 무대 위 조명처럼 밝혀주고 그들이 만들어내는 빛을 신촌에서 함께 나누자는 의미를 담고 있다. 청년 예술가들은 각자의 질문을 토대로 완성한 공연 5편과 전시 3편을 릴레이 형식으로 선보인다. ▲나릿놀音 ▲목초 ▲송하영 ▲유지영게더링 ▲조진호 ▲최강빈 ▲클래식 PLAY ▲프로젝트 산파 등 8인(팀)이 다양한 장르의 실험적이고 도전적인 작품을 펼친다. 특히 여기에는 공모를 통해 선발된 대학생 예비 예술가 3팀이 참여하는데 ‘신촌이 신진 예술가들의 첫발을 내딛는 등용문으로 자리매김한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한다. 구는 참여 예술가들이 지역과 함께 성장하며 지속 가능한 창작 활동을 이어갈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더불어 창작 워크숍, 작가와의 대담 등 다양한 연계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관람객들에
제이앤엠뉴스 | 보건복지부 정윤순 보건의료정책실장은 8월 22일 오후 2시, 서울 성북구에 위치한 성북우리아이들병원을 방문하여 의료진을 격려하고, 지역사회 소아진료 협력체계 활성화를 위한 현장 의견을 청취했다. 이번 현장간담회는 지역의 소아진료 협력체계가 현장에서 어떻게 이루어지고 있는지 점검하고, 현장 애로사항과 의견을 바탕으로 지역협력 활성화방안을 논의하기 위함이다. 보건복지부는 작년 8월부터 「소아진료 지역협력체계 구축 시범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를 통해 일정 지역 내에 소아진료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중등증 이상의 소아 환자가 발생할 경우 협력체계 내 병·의원 간 원활한 연계를 통해 적기 치료를 제공하고, 응급실 소아환자 쏠림을 완화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성북우리아이들병원은 서울 동북권 소아진료 지역협력체계 중심기관으로서, 소아진료 병·의원 12개소(참여의원 6개소, 배후병원 6개소), 참여약국 1개소와 함께 지역협력체계를 구축하여 지역사회 소아진료 공백 해소에 기여하고 있다. 정윤순 보건의료정책실장은 “아이들이 지역에서 아프지 않고 건강하게 진료받을 수 있도록 현장에서 노력하는
제이앤엠뉴스 | 청주시 보건소는 질병관리청이 최근 말라리아 매개 모기에서 원충 감염을 확인하고 전국에 말라리아 경보를 발령(2025.8.19.)함에 따라, 시민과 말라리아 위험지역 방문객에게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질병관리청에 조사 결과 31주차(7월 28일~8월 3일)에 강원도 양구군에서 채집된 얼룩날개모기류에서 말라리아 원충이 검출됐다. 올해 국내 첫 사례로, 모기 개체 수 또한 장마 이후 증가 추세를 보이고 있어 감염 위험이 높아진 상황이다. 현재까지 올해 국내 환자는 373*명으로 전년 같은 기간(443명)보다 줄었으나, 위험지역 내 군집 사례 발생은 지속되고 있다. 말라리아는 원충에 감염된 암컷 얼룩날개모기에 물려 감염되는데, 모기가 주로 활동하는 저녁 시간에 야외 활동(흡연, 산책, 실외운동, 낚시, 캠핑 등) 동안 땀이 난 상태에서 휴식할 때 모기에 물리는 것으로 확인됐다. 감염자의 일상적인 접촉이나 공기감염으로는 전파되지 않으며 대표적인 증상으로는 발열, 오한 발한이 48시간 주기로 반복되는 것이 특징이다. 감염 예방 수칙으로는 10월까지 야간(일몰 직후 ~
제이앤엠뉴스 | 포항시는 청년 권리 보장과 사회적 관심 제고를 위한 법정기념일 ‘청년의 날’을 중심으로, 9월 한 달 동안 ‘2025 포항시 청년의 달–우린, 새파란 청춘!’을 운영한다. 올해 청년의 달은 기존 청년주간을 확대해 한 달간 이어지는 종합 축제로 기획됐다. 주차별 테마를 설정해 청년들이 참여·문화·소통·정책 제안을 한 자리에서 경험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9월 6일 청년 주간의 첫 주에는 ‘Talk&Trend Week’가 열리며, K-직장인 멘토가 청년들에게 전하는 격려와 면접 노하우를 주제로 한 토크콘서트가 진행된다. 9월 13일에는 포항청춘센터 잔디광장에서 야외영화제 ‘Film&Feel Week’가 열려 청년들이 선호하는 영화를 함께 즐기며 감상을 나누고 교류하는 시간을 갖는다. 9월 20일 송도해수욕장에서 열리는 ‘Beach&Beat Week’의 B·B Festa는 청년들이 어울려 에너지를 발산하고 자유롭게 즐길 수 있는 참여형 축제로 마련된다. 마지막 주인 9월 27일에는 제2회 청년의 날 기념식과 청년포럼이 ‘Lead&Leap Week’의 메인 행사로 열린다. &n
제이앤엠뉴스 | 장수군은 지난 20일 국립공원공단 덕유산국립공원과 ‘지역 산악 관광 활성화 및 탐방객 안전관리 협조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장수군청 회의실에서 진행된 협약식에는 최훈식 장수군수와 안길선 덕유산국립공원사무소장 등 양측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남덕유산 신규 탐방로 개설에 따른 탐방로 안전관리와 재난·재해 발생시 신속한 대응 및 탐방로 이용 활성화를 위한 협조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 주요 내용은 △신규 탐방로 개설에 따른 국립공원 이용 활성화 협조 체계 구축 △탐방로 통제 및 해제 등 탐방객 안전관리 업무협력 △재난·재해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을 위한 협조 체계 구축 △기타 양 기관이 필요하다고 인정하는 재난안전 및 이용 활성화 관련 사항을 위한 협조체계 마련 등이다. 신규 탐방로는 남덕유산 ‘토옥동 ~ 월성재’ 구간으로 그동안 지정 탐방로가 아니어서 장수군 산을 찾은 탐방객에게 불편함이 있었으나 이번 탐방로 개설로 문제가 해결됐다. 이에 장수군은 남덕유산을 찾는 탐방객이 많아지면서 지역경제에도 도움이
제이앤엠뉴스 | “2027 충청 유니버시아드대회”가 2년여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대회의 성공적 개최와 충청권 발전 전략을 모색하는 합동 토론회가 오는 8월 27일 오후 2시 국회의원회관 제2 소회의실에서 개최된다. 이번 토론회는 ‘충청 유니버시아드대회를 넘어, 충청의 미래로’를 주제로 열리며, 이종배 국회의원과 박수현 국회의원이 공동 주최하고 2027 충청 유니버시아드 조직위원회(위원장 강창희, 前 국회의장)가 주관한다. 토론회는 ▲강창희 조직위원장의 개회사 ▲이종배·박수현 의원의 환영사 ▲축사 ▲발제 및 전문가 패널 토론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된다. 전용배 단국대 교수가 “충청 U대회 성공개최를 위한 전략 및 정책 방향”을 주제로 발제하며, 이어지는 패널 토론은 이정학 경희대 교수(스포츠산업경영학회장)가 좌장을 맡아 진행한다. 토론에는 이원재 국민대 교수(기재부 국제행사심사위원), 한남희 고려대 교수(대한체육회 스포츠개혁위원장), 서희진 건국대 교수(한국체육학회 부회장), 이혜림 문체부 국제체육과장이 참여해 다양한 관점에서 논의를 이어갈 예정이다. 주요 의제로는 ▲국제경기대회가 지역 발전에
제이앤엠뉴스 | 창원특례시는 21일 오후 5시 시청 시민홀(을지연습장)에서 ‘2025년 을지연습 강평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실·국·소장을 비롯해 본청 과장, 구청 안전건설과장, 을지연습 근무자 등 150여 명이 참석했으며, 민·관·군·경·소방 등 유관기관이 함께 참여해 훈련 성과를 되짚고 향후 보완 과제를 도출하는 시간을 가졌다. 보고회에서는 ▲ 5870부대 1대대의 군부대 훈련 결과 보고 ▲ 창원시 안전총괄담당관의 종합 결과 보고 ▲ 시장 권한대행의 마무리 말씀 등이 차례로 이어졌다. 특히 올해 을지연습은 다중이용시설 테러 대응, 전시 전환 절차 숙달, 복구 체계 정비 등 실전 중심 시나리오를 통해 대응 역량 강화에 크게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장금용 창원특례시장 권한대행은 “이번 강평 보고회를 통해 확인한 우수사례는 적극 확산하고, 미비점은 보완해 어떠한 위기 상황에도 철저히 대응할 수 있는 준비태세를 갖추겠다”고 강조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 창원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