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앤엠뉴스 | 경기도광주하남교육지원청이 25일 초등보육전담사 145명을 대상으로 응급처치 및 심폐소생술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초등 저학년 학생들을 돌보는 보육전담사의 안전 대응 능력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용인학생야영장 전문 강사가 진행을 맡았으며, 초등돌봄교실에서 발생할 수 있는 응급 상황에 신속히 적용할 수 있도록 맞춤형으로 구성됐다. 교육 참가자들은 심폐소생술의 기본 이론을 배우고, 마네킹을 활용해 가슴 압박법과 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법 등을 반복 훈련하며 실질적인 대응 능력을 익혔다. 연수에 참여한 한 초등보육전담사는 “심폐소생술을 직접 실습해 보니 응급 상황에서도 두려움보다는 자신감을 갖고 아이들을 지킬 수 있을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오성애 광주하남교육지원청 교육장은 “돌봄교실은 아동들의 생활 안전과 직결되는 공간인 만큼, 현장에서 학생을 돌보는 전담사들의 안전 역량 강화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체계적인 안전교육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광주하남교육지원청]
제이앤엠뉴스 | 전라남도 나주시보건소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병원급 의료기관 3개소와 함께 ‘병문안 문화개선 캠페인’을 전개하고 병문안 관리 실태 점검을 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명절 연휴 동안 환자 방문 증가가 예상됨에 따라 호흡기 감염병 등 감염 확산을 예방하고 올바른 병문안 문화를 정착하기 위해 마련됐다. 나주시보건소는 지난 19일 나사렛요양병원과 노블요양병원, 22일 빛가람종합병원 등 3개 병원을 방문해 ‘병문안 3대 원칙’인 확인하기, 자제하기, 지켜주기를 집중적으로 홍보했다. 이를 통해 문병 전에 반드시 문병 가능 여부와 시간을 확인하고, 발열·기침 등 증상이 있으면 문병을 자제하며 환자의 빠른 회복을 위해 문병 시간과 위생 수칙을 철저히 지키도록 안내했다. 또한 병문안 장소 별실 운영 여부, 소독 용품 비치 현황, 문병객 방문 기록지 관리 상태 등을 점검하며 환자 안전을 위한 관리 체계를 확인했다. 강용곤 보건소장은 “작은 실천이 환자의 건강을 지키는 큰 힘이 된다”며 “앞으로도 의료기관과 협력해 병문안 문화개선과 감염병 예방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제이앤엠뉴스 | 전북자치도가 추석 명절을 앞두고 이상기후로 피해를 입은 농업인들을 위해 총 125억 원 규모의 농업재해 복구비를 긴급 지원한다. 도는 봄철 과수 이상저온, 5월 강풍·우박, 6~7월 집중호우로 발생한 농작물·가축·스마트팜 시설 피해를 신속히 복구하고 농가의 경영 안정을 돕기 위해 긴급 복구비를 지급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지원 대상은 농작물 4,947ha(축구장 6,900개 규모), 가축 6만2천 마리, 농기계·시설 217대 피해 농가다. 복구비 지원 규모는 ▲과수 이상저온 72억 원 ▲5월 강풍·우박 4억 원 ▲6월 호우 42억 원 ▲7월 호우 7억 원 등 총 125억 원이다. 피해 농가에는 피해 정도에 따라 농약대, 대파대, 가축입식비, 생계비가 지원된다. 농약대는 과수류 1ha당 306만 원, 벼·논콩 등 일반작물은 82만 원이며, 대파대는 채소류 1ha당 813만 원, 일반작물은 372만 원이 책정됐다. 농가 단위 피해율이 50% 이상인 경우 생계비도 가구당 183만 원(4인 기준) 지급된다. 또한 도는 피해율이 30% 이상인 228농가에 대해서는 356억 원 규모의 정책
제이앤엠뉴스 | 파주시는 오는 27일 운정호수공원 잔디마당에서 경기북부사암연합회가 주최하고 파주시불교사암연합회에서 주관하는 ‘제21호 경기북부 음악예술제’를 개최한다고 전했다. 올해는 평화를 상징하는 파주에서 개최되는 만큼 ‘화합과 평화를 노래하다’라는 주제로 진행되며, 본 행사는 오후 5시 30분부터 8시 30분까지 3시간 동안 개최된다. 1부 행사는 보광사 풍물단의 식전공연으로 시작되고, 2부 행사는 개회선언, 축사, 불교의식, 장학금 전달 등 개막행사가 이어진다. 다음 3부 행사는 경기북부 불교연합합창단의 합창 등 예술제 진행되고, 4부 행사는 송가인 등 초청가수의 축하공연을 끝으로 행사가 마무리될 예정이다. 올해는 문화예술 공연에 치중했던 과거의 행사와 달리 오전 10시 30분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 ▲다도 시연 ▲명상 체험 ▲108배 ▲연등 만들기 ▲연꽃 열쇠고리 만들기 등 다양한 불교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을 운영한다. ‘경기북부 음악예술제’는 더 많은 시민이 즐길 수 있도록 비비에스(BBS) 불교방송 유튜브를 통해 실시간 중계되고, 비비에스(BBS) 불교티브이(TV)를 통해 전국에
제이앤엠뉴스 | 이영애가 동업자 김영광에게 치명적인 약점을 잡힌다. 내일(27일) 밤 9시 20분 방송되는 KBS 2TV 토일 미니시리즈 ‘은수 좋은 날’(연출 송현욱 / 극본 전영신 / 제작 바람픽쳐스·슬링샷스튜디오) 3회에서는 강은수(이영애 분)가 가져온 약의 정체를 알게 된 이경(김영광 분)이 새로운 국면을 맞는다. 앞서 은수는 이경과 첫 동업에서 하루 만에 큰돈을 손에 넣으며 위기를 모면했다. 그러나 이경은 은수가 가져온 물건이 팬텀이 잃어버린 약과 동일하다는 사실을 알게 되며 유혹과 갈등의 기로에 서게 된다. 과연 두 사람의 위험한 동업이 무사히 이어질 수 있을지 시청자들의 궁금증이 증폭되고 있다. 3회 방송을 앞두고 오늘(26일) 공개된 스틸에는 은수의 딸 수아(김시아 분)와 함께 하교하는 이경의 모습이 담겼다. 퇴근하던 은수는 이경의 차에서 내리는 수아를 목격하고 화들짝 놀라며 혹시나 이경과의 관계를 눈치챌까 불안에 휩싸인다. 모자와 마스크, 목도리로 위장한 채 지하철역에 모습을 드러낸 은수와 이경의 스틸도 시선을 끈다. 특히 은수의 팔에 들린 보스턴 백과 주위를 끊임없이
제이앤엠뉴스 | 강동구는 오는 9월 30일부터 10월 1일까지 이틀간 ‘2025년 서울 암사동 유적 제4차 세계문화유산답사‘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답사는 10월 23일, 서울 암사동 유적에서 출발해 충청남도 공주시 주요 문화유산을 탐방하는 일정으로 진행된다. 참가자들은 공산성과 무령왕릉, 국립공주박물관 등을 둘러보며 우리 문화유산의 역사적 의미와 가치를 되새기는 시간을 갖게 된다. 참가 신청은 9월 30일 오전 10시부터 10월 1일 오후 5시까지 온라인 또는 전화로 가능하다. 신청 자격은 19세 이상 강동구민으로, 동반 1인을 포함해 최대 2명까지 신청할 수 있다. 참가비는 1인당 3만 원이며, 신청자 중 무작위 전산 추첨을 통해 총 40명을 선정한다. 한편, 구는 신석기시대 대표 문화유산인 암사동 유적(사적 제267호)의 가치를 널리 알리고, 세계문화유산 등재를 추진하기 위해 다양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세계문화유산 답사 프로그램 역시 그 일환으로, 국내 세계문화유산과 잠정목록 등재 유산이 있는 도시를 주민들과 함께 탐방하며 문화유산의 가치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 2015년부터 시작된
제이앤엠뉴스 | 화순군는 오는 10월 열리는 ‘2025 화순 고인돌 가을꽃 축제’의 성공적인 운영을 위해 지난 9월 24일 하니움문화스포츠센터에서 축제 음식부스 운영자들을 대상으로 사전 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교육은 화순군 관광체육실 주관으로 마련됐으며, 음식부스 운영 시 유의해야 할 사항과 안전·위생 수칙, 그리고 운영자들의 건의 사항을 듣는 시간으로 구성됐다. 특히, 축제장에서의 위생 관리 강화를 위해 군 위생관리팀장이 직접 교육에 나서, 청결한 조리 환경 유지와 음식 안전에 대한 중요성을 강조했다. 올해 축제는'1회용품 없는 축제장 만들기' 실천을 위해 모든 다회용기 사용을 의무화했으며, 이를 위해 다회용기 지정업체 관계자가 참석하여 부스 운영자들에게 용기 종류와 사용 방법, 회수 및 처리 절차 등에 대한 설명을 진행했다. 화순군 조형채 관광체육실장은 “오는 10월 17일부터 개최되는 2025 화순 고인돌 가을꽃 축제 준비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라며, “관광객들이 안심하고 즐길 수 있는 축제를 만들기 위해 끝까지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 화순군]
제이앤엠뉴스 | 서산소방서는 최근 불필요한 119 신고가 늘어나면서 실제 긴급 환자에게 신속한 구조·구급 활동이 지연될 우려가 있다며, 시민들에게 비응급 상황에서는 119 신고를 자제해 줄 것을 당부했다. 현행법상 비응급환자는 ▲단순 치통 ▲단순 감기 환자(단, 38℃ 이상의 고열 또는 호흡곤란이 있는 경우 제외) ▲혈압 등 생체징후가 안정된 타박상 환자 ▲술에 취한 사람(단, 강한 자극에도 의식이 회복되지 않거나 외상이 있는 경우 제외) ▲만성질환자로서 검진 또는 입원 목적의 이송 요청자 ▲단순 열상 또는 찰과상으로 지속적인 출혈이 없는 외상 환자 ▲병원 간 이송 또는 자택으로의 이송 요청자(단, 의사가 동승한 응급환자의 병원 간 이송 제외) 둥 이 해당한다. 응급환자의 생명을 지키는 위해 구급대는 ▲심정지 ▲호흡곤란 ▲대량출혈 ▲의식저하 등 위급 상황에 우선 출동한다며, 비응급 환자의 경우 가까운 병·의원을 직접 방문하거나 지역 보건기관, 보건소 등을 이용해 달라고 강조했다. 최장일 서산소방서장은 “119는 생명이 위급한 시민을 위한 긴급 번호다”라며 “비응급 신고를 자제하고 꼭 필요한 경우에만 119를 이
제이앤엠뉴스 | 예천군은 25일 오전 11시, 군청 영상회의실에서 ‘제64회 경북도민체육대회’ 상징물 디자인 개발 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보고회에는 강상기 예천부군수를 비롯한 상징물 심사위원인 안동시·예천군의회 의원, 관련 국장 및 부서장, 체육 및 문화예술 관계자, 용역사 대표 등 20여 명이 참석해 과업 진행 경과를 공유하고 내실있는 용역 결과 도출을 위해 질의응답 및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또한 상징물 디자인 매뉴얼 제작 목표 및 기본방향, 상징물 개선·개발사항 등을 수립하여 함께 점검하는 시간을 가졌다. 강상기 부군수는 “예천군과 안동시가 공동으로 개최하고 도청 이전 10주년을 기념하는 의미있는 대회인만큼, 상징물 디자인 개발 용역을 통해 상징물을 보완하고 내년 도민체전 홍보 및 준비에 적극 활용해 성공적인 대회가 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예천군]
제이앤엠뉴스 | 서울 동대문구는 민족 최대 명절인 추석을 맞아 저소득 장애인 500명에게 1인당 3만 원 상당의 온누리상품권을 전달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지원은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장애인들이 따뜻하고 풍성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마련된 것으로, 전통시장 이용을 촉진해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지원 대상은 올해 설 명절에 상품권을 받지 못한 저소득 장애인을 최우선으로 선정했다. 이어 주거·교육급여 수급자, 조손가구 및 한부모가구, 통장·주민 추천 가구 순으로 배정했다. 구는 명절 전까지 각 동주민센터를 통해 상품권을 배부할 예정이며, 특히 거동이 불편한 장애인의 경우 직원이 직접 가정을 방문해 전달할 방침이다.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은 “이번 지원을 통해 어려운 이웃들이 넉넉한 한가위를 보내고, 동시에 전통시장에도 활력이 불어넣어지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주민 모두가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세심한 복지를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서울특별시 동대문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