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앤엠뉴스 | 전북특별자치도가 오는 9월 1일부터 지역사랑상품권 할인율을 최대 15%까지 확대한다. 장기화된 경기 침체로 위축된 지역 소비를 촉진하고 소상공인 매출을 높이기 위한 조치다. 그동안 지역사랑상품권은 10% 할인율로 판매돼 도민들의 생활비 절감과 소상공인 매출 안정에 기여해왔다. 여기에 더해 전북도는 9월부터 할인율을 확대해 지역경제 활성화 효과를 더욱 높여 나갈 계획이다. 할인율은 지역별 여건에 따라 차등 적용된다. 전주·군산·익산·완주 등 일반지역은 13%, 나머지 10개 인구감소지역은 최대 15%까지 상향된다. 전북도는 소비 기반이 취약한 농산어촌 지역에 더 큰 혜택을 줘 소비 격차를 완화하고 균형 발전을 꾀한다는 방침이다. 이와 함께 정부의 제2차 추경에 맞춰 지역사랑상품권 발행 규모도 확대된다. 당초 올해 전북도의 발행 규모는 1조 5,870억 원이었으나, 추가 발행 수요가 반영되면서 약 1,000억 원이 늘어난 1조 6,952억 원 규모로 확대될 예정이다. 이에 따라 더 많은 물량이 시장에 풀리면서 도민들은 할인 혜택을 더욱 넉넉하게 누릴 수 있을 전망이다. 상품권 사용처도
제이앤엠뉴스 | 산업통상자원부 여한구 통상교섭본부장은 9월 1일 서울에서 더글라스 알렉산더(Douglas Alexander) 영국 기업통상부 통상 담당장관을 만나 현 글로벌 통상환경 하에서의 산업·통상 정책 방향에 대한 의견을 교환하고, 한-영간 협력 확대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영국은 우리의 25위 교역국(112.1억불, 24년)으로, 2011년 1월 발효된 한-영 FTA를 기반으로 양국 교역이 활발히 이루어지고 있다. 또한, 영국은 한국의 대표 투자 파트너(유럽 내 제3위 對한국 투자국, 24년 누적)로, 양국 기업간 활발한 투자와 기술협력은 양국 협력의 바탕이 되어 오고 있다. 여 본부장은 한-영 FTA 개선협상, 한-영 공급망 대화 등 양국간 산업·통상 협력이 활발히 이루어지고 있음을 확인하고, 자유민주주의와 시장경제 등의 핵심 가치를 공유하는 양국이 견고한 경제협력 관계를 이어나가야 함을 강조했다. 아울러, 영국이 지난 6월 발표한 산업전략과 통상전략을 평가하며, 양국 협력 강화의 기반이 되기를 바란다는 기대를 표명했다. 한편, 여 본부장은 영국의 탄소국경조정제도 도입에 있어 충분한 사전 준비기간
제이앤엠뉴스 | 시흥시는 지역 내 임산부의 건강한 출산과 육아 준비를 돕기 위해 ‘아이마중’ 임산부 교실을 오는 10월 13일부터 11월 3일까지 은계행복건강센터의 은계2어울림센터 3층에서 운영한다. 주요 교육 내용은 ▲임신부 요가교실(16주 이상 임신부 대상, 10월 2, 3, 4주 및 11월 1주 월요일) ▲수면, 목욕 등 신생아 돌보기(10월 29일) ▲그림책 태교(10월 22일) ▲행복한 모유 수유(10월 15일) 등으로 구성돼 있으며, 시흥시에 거주하는 임산부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참가 신청은 9월 3일부터 19일까지 시흥시 교육캠퍼스 ‘쏙’을 통해 선착순으로 할 수 있으며, 궁금한 사항은 시흥시보건소 출산정책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이형정 시흥시보건소장은 “임산부 교실이 출산과 육아 준비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 앞으로도 임산부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하도록 노력하겠다”라며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시흥시]
제이앤엠뉴스 | 김천상무가 수적 열세에 아쉬움을 삼켰다. 김천상무프로축구단(대표이사 이재하)이 8월 31일 일요일 19시,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1 2025’ 28R 원정경기에서 대전하나시티즌에 1대 2로 패했다. 김천상무는 연이은 부상으로 인한 교체로 끝내 수적 열세에 놓이며 아쉽게 역전을 허용했다. 김천상무는 4-4-2 포메이션을 가동했다. 골문은 이주현이 지켰다. 백포는 최예훈, 박찬용, 김강산, 오인표가 구축했다. 중앙 미드필더로 김이석, 맹성웅이 선발로 나섰다. 양쪽 날개에는 김승섭과 이동준이 위치했고, 최전방에는 원기종과 이동경이 포진했다. 치열한 슈팅 난타전, 전반 득점 없이 마무리 3연승을 노리는 김천상무와 연패 탈출을 노리는 대전은 초반부터 치열하게 볼 점유율을 다투었다. 전반 10분, 대전의 핸드볼 파울에 의해 페널티킥 ‘온 필드 리뷰’가 선언됐지만, 핸드볼로 인정되지는 않았다. 전반 13분, 공격포인트를 노리는 이동경의 움직임이 돋보였다. 스로인 상황에서 연계
제이앤엠뉴스 | 수원특례시의회는 30일, 화산체육공원 인조잔디축구장에서 열린 ‘제20회 수원화성기 전국 동호인 초청 족구대회’ 개회식에 참석해 선수단을 응원하고, 대회 개최를 위해 애쓴 관계자들의 노고에 감사를 전했다. 이재식 의장은 인사말을 통해 “요즘 같은 무더위에도 구슬땀을 흘리며 열정적으로 경기에 임하는 족구 동호인 여러분을 뵈니 저 또한 절로 몸이 움직이는 것 같다.”며, “오늘도 족구로 하나 되어, 선수 여러분 모두 값진 추억과 즐거움을 안고 돌아가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 대회는 수원시족구협회 주최·주관으로 30일과 31일 양일간 진행됐으며, 전국 각지에서 모인 1,000여 명의 족구 동호인들이 참가해 기량을 겨루고 친목을 다지는 전국 규모의 체육 축제로서 그 의미를 더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수원시의회]
제이앤엠뉴스 | 전남대학교 환경에너지공학과 정석희 교수의 EFET 센터 소속 연구팀이 지난 8월 28일 한국장학재단과 광주테크노파크가 주관한 대학(원)생 창업경진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거뒀다. 31일 전남대에 따르면 이번 대회는 광주시가 직면한 도시 환경문제 해결을 목표로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창업 아이템을 발굴하기 위해 개최됐으며, 호남권 대학(원)생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수상팀은 채형원 박사과정을 대표(팀장)로, 조건웅 박사과정, 유종현 석사과정, 박세나 석사과정으로 구성됐다. 이들이 선보인 ‘미생물 전기화학 기반 ESG 교육키트 및 플랫폼’은 토양 미생물연료전지(Soil MFC)를 활용해 도시 폐자원을 전기로 전환하는 과정을 교육·체험형 프로그램으로 구현한 것이 핵심이다. 연구팀은 폐토양과 음식물 찌꺼기 등을 기질로 사용해 전력을 생산하고, 아두이노 기반 계측과 모바일 앱을 통해 발전량과 탄소감축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시각화하는 교육키트를 제안했다. 학생과 시민이 과학 원리를 몸소 체험하며 탄소중립의 의미를 수치로 확인할 수 있도록 설계해 안전성과 비용 부담을 동시에 낮춘 점이 호평을 받았다. 특히
제이앤엠뉴스 | 전남대 출신 봉욱호(FENG YUHAO) 박사가 중국 저명한 미술대학의 조교수로 임용됐다. 31일 전남대에 따르면 아트&디자인테크놀로지협동과정 디지털조형예술전공 박사과정을 지난 8월 26일에 졸업한 봉욱호(FENG YUHAO) 박사가 중국 텐진미술대학 과학예술학과의 조교수로 새롭게 부임했다. 톈진시에 위치한 텐진미술대학(Tianjin Academy of Fine Arts)은 중국 8대 미술대학 중 하나로, 인공지능예술학과를 설립한 중국 대학 최초의 미술대학이다. 예술과 과학의 융합을 추구하며, 현재는 ‘더블 퍼스트 클래스(双一流)’ 건설 대학으로서 미술, 디자인, 예술이론 등 다방면의 전문 교육을 제공하고 있다. 봉욱호 박사는 박사과정 동안 인공지능과 조형예술의 융합을 주제로 ▲조각예술과 생성형 AI의 결합 ▲전통 조각과 AI 조형의 미학 비교 ▲인공지능과 문화유산의 창작 연계성 등을 연구해 왔다. 관련 성과는 SCI 및 KCI 국내외 학술지에 다수 게재했으며, 아트테크놀로지 융합 전시와 프로젝트를 통해 창작과 국제 교류의 폭을 넓히고 있다. 정정호 디자인학과 지도교수는 “봉욱호 박
제이앤엠뉴스 | 전남대학교 교수 창업기업이 세계 최대 뷰티 전시회에서 1위를 차지하며 글로벌 무대에서 제품력을 입증했다. 이번 성과는 전남대 교수창업 생태계가 안정적으로 정착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동시에, 대학의 창업보육 역량이 국내 최고 수준임을 증명하는 사례로 평가된다. 31일 전남대에 따르면 융합바이오시스템기계공학과 김장호 교수가 설립한 ㈜나노바이오시스템은 세계 최대 뷰티 전시회인 ‘2025 북미 코스모프로프 어워즈’에서 스킨·바디케어 부문 국내 최초 1위를 차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광주형 바이오 혁신기업’으로 부상했다. 북미 코스모프로프 어워즈는 매년 전 세계 110여 개국, 1,200여 개 브랜드가 참가하는 세계적 권위의 행사다. 나노바이오시스템은 미국·호주·이탈리아 등 글로벌 기업들과 경쟁해 1,000여 개 제품 가운데 당당히 1위에 올랐다. 이번에 수상한 제품은 김 교수의 20년 연구 성과인 피부재생 첨단 나노소재를 활용한 ‘셀로잇 나노패치’로, 지난 6월 국내 첫 출시 후 1주 만에 초도 물량이 완판되며 일반 소비자 시장에서도 높은 경쟁력을 입증했다. 광주 첨단지구에 본사를 둔 나노
제이앤엠뉴스 | 울산 중구가 8월 29일 오후 7시 상일상회에서‘음악과 함께하는 여행이야기’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현대인의 지친 일상에 위로와 활력을 전하기 위해 클래식 음악과 여행의 감성을 결합한 융합형 문화프로그램으로 기획됐다. 해당 프로그램은 바이올리니스트 유남규가 진행을 맡았다. 이번 행사는 클래식 연주와 함께 강의를 진행해 음악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관객들과 음악적 교감을 나눴다. 이어서 ‘음악과 여행’을 주제로 여행 경험에 대해 관람객과 소통하며 치유(힐링)시간을 제공했다. 한편, 상일상회는 연면적 190.39㎡ 지상 2층 규모의 도심 속 정원문화거점시설로 문화프로그램, 체험행사, 기획전시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 하고 있다. 중구 관계자는 “이번 행사가 주민들에게 여유를 선물하고 문화를 향유하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신규 프로그램 개발을 통해 상일상회가 문화관광 거점공간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울산시중구]
제이앤엠뉴스 | 수원시 장안문거북시장에서 30일 ‘꼬마거북이 놀장·보부상마켓’이 열렸다. ‘키즈 워터파크 체험행사’에서 어린이들이 물놀이 게임과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즐겼다. ‘거북시장 경제야! 놀장’ 코너는 MC와 함께하는 참여형 프로그램으로 큰 호응을 얻었다. 또 ‘꼬마 거북이 보부상 마켓’에서는 장안문거북시장의 역사성과 ‘영화역’을 반영한 체험 행사가 마련됐다. 보부상 복장을 한 진행요원들이 어린이들에게 물건 판매 체험, 레크리에이션과 미니 챌린지 게임도 진행됐다. 수원시 관계자는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애써주시는 장안문 거북시장 상인회에 감사드린다”며 “시장이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수원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