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앤엠뉴스 | 구윤철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8월 8일 16:30 정부서울청사에서 국제 신용평가사 무디스(Moody’s)의 연례협의단을 만나 한국 경제 상황과 주요 정책방향을 논의했다. 구 부총리는 새정부 출범 이후 한국 경제의 정치적 불확실성이 완전히 해소됐으며, 안정적 국가시스템을 바탕으로 최근 소비자심리지수 개선 등 긍정적 모습이 나타나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제한된 시간 속에서도 국익중심 실용외교 원칙 하에 한-미 무역 협상을 마무리했으며, 상호호혜적 협상 결과를 바탕으로 한·미 간 경제 관계가 심화되고 발전해 나갈 수 있다고 언급했다. 특히, 최근 변화한 국제 여건을 오히려 조선·반도체·이차전지 등에 대한 미국과의 협력 강화(alliance)를 통해 한국 경제의 새로운 기회요인으로 만들어 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구 부총리는 구체적인 초혁신 아이템을 선정하고, 혁신생태계를 구축하여 세계 1등 제품·서비스를 만드는 본격적인 ‘초혁신경제’로의 전환을 위해 전력을 다해 나갈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를 위해 재정·인력·세제·R&D 등 국가의 모든 정책역량을 총동원하고, 모든 경제주체가 협업함
제이앤엠뉴스 | 광주광역시 빙상계가 침체기를 딛고 새롭게 출발했다. 광주광역시체육회(회장 전갑수)는 6일 염주실내빙상장에서 빙상 꿈나무들이 참가한 ‘제1회 광주광역시 연맹회장기 생활체육 빙상대회’를 호평 속에 마치며 광주 빙상의 재도약을 알렸다고 밝혔다. 이 대회는 지난 4월 광주시빙상연맹 회장으로 취임한 박병석 회장이 낙후된 광주 빙상을 한 단계 끌어올리고자 약속한 대회 유치 및 개최의 일환으로 열린 대회로, 쇼트트랙, 스피드스케이팅 및 피겨스케이팅에 생활체육 학생 150명이 참가했다. 그동안 광주 빙상은 과거 집행부 임원 공석 등으로 장기간 어려움을 겪어왔다. 그러나 올해 박병석 회장이 취임하며 분위기가 반전됐다. 시빙상연맹은 이번 대회를 시작으로 광주시장기 대회, 전국규모대회 등 다양한 대회를 유치할 예정이고, 대한체육회 등 각종 공모사업에도 도전해 국비 유치에도 힘을 쏟겠다는 방침이다. 박병석 회장의 목표는 각 생활체육 빙상대회를 정례화해 동호인 저변을 확대하고 선수 육성과 함께 지역 빙상 발전을 위한 두 마리 토끼를 다 잡겠다는 목표다. 시체육회도 빙상연맹과 긴밀히 협력해 지원
제이앤엠뉴스 | 화성특례시가 지난 5일 화성시서부보건소 컨벤션홀에서 감염병 대응 강화를 위한 전문가 자문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감염병의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 제4조에 근거해 마련됐으며, 서부보건소 감염병관리과 관계자, 아주대학교 보건대학원 장규진 교수 등 10여 명이 참여했다. 이날 자문회의에서 감염병 취약시설 대상 현장 밀착형 급성 감염병 대응 강화 방안과 진드기 매개 감염병 예방관리 사업의 효과성 제고 및 개선 방안 등을 논의했다. 특히, 장규진 교수는 최근 감염병 발생 동향과 지역사회 위험 요인에 대해 발표하며, 보건소와 지역사회가 협력해 대응체계를 강화할 필요성을 강조했다. 시는 이번 자문회의를 계기로 감염병관리위원회를 구성해 전문가 자문을 정례화하고, 지역사회 기반의 단·중장기 감염병 예방 대책을 체계적으로 마련할 계획이다. 곽매헌 화성시서부보건소장은 “급변하는 감염병 환경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전문가 의견을 적극 반영해 안정적이고 효율적인 감염병 관리체계를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경기도화성시]
제이앤엠뉴스 | 경상남도는 7일 오후 3시, 사천시, 남해군에 호우주의보가 발효됨에 따라 재난안전대책본부 ‘초기대응’ 단계를 가동하고 상황관리 강화에 나섰다. 기상청 예보에 따르면, 7일에는 도 전역에 10~60mm, 많은 곳은 80mm 이상의 강한 비가 내릴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시간당 20~30mm의 강한 비가 짧은 시간 집중될 수 있어 산간 계곡과 하천변, 급경사지 등 취약지역에 대한 철저한 대비가 요구된다. 도는 △집중호우 피해지역 중심 사전 예찰 △산간 계곡·하천변·급경사지 등 위험지역 사전 통제 △마을방송·재난문자 등 대피 안내 △공무원·민간조력자 대피 지원체계 가동 등 인명피해 예방을 최우선으로 조치하며, 상황 발생 시 신속한 대피 유도와 현장 통제를 강화할 계획이다. 경남도 관계자는 “이번 비는 좁은 지역에 짧은 시간 강하게 쏟아지는 국지성 특성이 있어 돌발 침수나 급류 위험이 크다”며, “재난문자와 안내방송을 확인하고, 하천변·급경사지 등 위험지역은 피하며 대피 권고 시 신속히 이동해 달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
제이앤엠뉴스 | 뮌헨, 2025년 9월 7일 -- GAC가 최근 주행거리 확장 기술 ADiMOTION을 공식 발표했다. 이 기술은 레인지 익스텐더 효율, 동력 응답성, NVH(소음•진동•불쾌감) 성능을 크게 개선했으며, AI 기반 에너지 관리 플랫폼과 결합해 전력 1kWh와 연료 한 방울까지도 최적의 효율로 활용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이를 통해 GAC는 주행거리 확장 전기차에 대한 소비자들의 핵심적인 우려를 해소하고, '배터리가 가득 찼을 때나 부족할 때나 동일한 경험'을 제공하는 새로운 모빌리티 옵션을 제시한다. 오랫동안 레인지 익스텐더 사용자들은 배터리 소모 시 높은 연료 소비, 약한 출력, 과도한 소음 및 진동 등의 문제로 어려움을 겪어 왔다. GAC가 새롭게 선보인 ADiMOTION 기술은 이러한 문제점들을 6가지 업계 최고 수준의 역량으로 해결하며, 초고효율, 초고출력, 초저소음의 주행거리 확장 경험을 선사한다. 에너지 효율 챔피언: 에너지 활용도를 극대화해 '초고효율' 성능을 실현한다. 전기 구동 챔피언: 에너지 소비를 낮추고 주행 거리를 늘려, 고속 주행 시 에어컨을 사용하더라도 장거리를
제이앤엠뉴스 | KBO 리그가 단일 시즌 역대 최다 관중 신기록 수립을 눈앞에 두고 있다. 9월 4일(목)까지 KBO 리그는 632경기만에 1,084만 9,054명의 관중이 야구장을 찾아 기존 단일 시즌 최다 관중 기록이었던 2024시즌의 1,088만 7,705명에 3만 8,651명을 남겨 뒀다. 출범 첫 시즌이었던 1982년 총 143만 8,768명의 관중으로 시작했던 KBO 리그는 마흔 네번째 시즌 만에 2년 연속 1,000만 관중을 넘어서는 프로스포츠 리그로 성장했다. 9월 4일(목)까지 평균 관중은 1만 7, 166명으로 지난해 동일 경기 수 대비 약 16% 증가했다. 전체 좌석 점유율은 83.2%를 기록 중이다. 또한 전체 632경기의 46.5%에 해당하는 294경기가 매진됐다. KBO는 최다 관중 신기록 달성의 원동력인 팬들의 뜨거운 관심을 파악하기 위한 조사를 실시하고 이를 자체적으로 분석했다. ▲ 공정성 제고를 위한 ABS, 비디오 판독 대상 확대, 피치클락 적용으로 경기시간 단축 KBO 리그는 2024시즌 프로 리그 중 처음으로 ABS 시스템을 도입했다. 지난해 실시한 설문 조사에
제이앤엠뉴스 | 공정거래위원회는 오늘 서울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에서 한국법경제학회(학회장 허성욱)와 함께 ‘인공지능과 법경제학적 이슈’를 주제로 공동학술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학술대회는 학계, 민간 전문가와 공정위 관계자가 참석하여 빠르게 진화하는 인공지능 기술과 관련된 법경제학적 이슈를 다양하게 논의하면서, 앞으로 관련 분야에서 소비자 보호를 강화할 수 있는 정책 방향에 대해 살펴보기 위해 마련됐다. 유성욱 사무처장은 축사를 통해 “인공지능 기술발전으로 소비자들이 전례 없는 편리함을 누리고 있지만 그 이면에는 예상치 못한 위험에 노출될 가능성도 있다”고 강조하면서, “공정위가 인공지능 기술로 인한 소비자피해를 보다 두텁게 보호하기 위해 다양한 방안들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밝히는 한편, “인공지능이 신속 효과적인 소비자피해 예방 및 구제에도 다양하게 활용될 수 있도록 깊은 관심을 가지고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허성욱 한국법경제학회장은 “인공지능이 이미 우리 사회 전반에 일상으로 자리 잡고 있고, 기업과 소비자의 의사결정에 상당한 영향을 미치고 있다”며, “오늘 학술대회가 이러한 변화에 대응하기
제이앤엠뉴스 | 경상남도는 관광산업의 발전을 위한 세계적 협의체인 글로벌도시관광진흥기구가 주최하는 제13차 총회의 개최지로 김해시가 최종 확정됐다고 밝혔다. 경남도는 김해시, 도내 12개 시군과 함께 지난 3일부터 6일까지 베트남 호치민시에서 열리는 제12차 총회에 참석했으며, 참석 회원도시들의 차기 개최지 투표로 결정했다. 경남도는 올 초부터 TPO 총회 유치를 희망하는 김해시와 유치 활동을 시작했으며, 도와 김해시, 경남관광재단, 김해문화재단, 호텔 등으로 구성된 유치 추진단을 구성하여 4월부터 본격적으로 유치활동에 돌입해 왔다. 또한, 지난 5월에는 도와 김해시, 김해문화관광재단, 호텔업계와 외국인 주민단체 등 업무협약식을 개최하여 유관기관, 민간 협업 네트워크 구축하여 총회 유치의 성공 가능성을 높이기 위해 적극 노력했다. 이어서 중국 지역회의(5월), 인도네시아 지역회의(7월) 등 국내외 회원도시 방문맞춤형 홍보와 1:1 집중 마케팅을 통해 김해 유치 활동을 펼친 것이 이번 총회 유치의 밑거름이 됐다. 2027년에 경남 김해에서 개최되는 제13차 총회는 문화유산으로 연결되는 우
제이앤엠뉴스 | 경남도농업기술원은 5일 사천시 딸기 육묘 온실에서 도내 딸기 농가와 관계 공무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상고온 대응 딸기 육묘기 고온 저감 패키지 기술 현장 평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최근 기후변화로 인한 여름철 이상고온이 지속되면서, 딸기 자묘의 광합성 효율이 떨어지고 시들음병․탄저병 등 고온성 병해가 증가해 묘 품질이 저하되며, 정식 후 생산량 감소로 이어져 딸기 재배 농가에 어려움을 주고 있다. 농업기술원은 딸기 육묘기 고온으로 인한 피해를 줄이기 위해, 외부 차광망․수직 자연환기․수직배기팬․차열망 등 다양한 장치를 기존 육묘 온실에 적용한 고온 저감 패키지 기술을 도입하고, 온실 내 광량․온도․근권부․엽 온도 변화를 비교하는 실증 연구를 추진했다. 연구 결과, 패키지 기술을 적용한 온실은 기존 관행 방식(자연환기․순환팬․차광망 설치 육묘온실)에 비해 한낮 온도 상승이 완화됐다. 온실 내부 평균온도가 외부 평균 기온보다 0.8~1.3℃만 높게 유지됐고, 최고온도는 관행 대비 약 4℃ 낮아지는 효과를 보였다. 처리별 고온 감소 효과는 기존 관행 방식에 외부차광망과
제이앤엠뉴스 | 이천시는 9월 5일 이천시청 5층 다올실에서 더벤티 운영사인 주)에스앤씨세인과 이천쌀 미래 성장 및 지자체와 기업 간 상생협력을 위한 전략적 파트너십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가졌다. 사)임금님표이천브랜드관리본부 관계자에 따르면 이날 협약은 이천시의 대표농산물인 이천쌀을 활용한 프랜차이즈 카페용 음료 4종과 베이커리 2종의 출시를 앞두고 유통과 홍보에 관한 상호 협력체계 구축 등 협력을 강화한다는 내용으로 체결됐다. 협약식에는 김경희 이천시장을 비롯해 김재헌 이천시의회 부의장, 황선명 부발농협 조합장, 이태영 이천시농업기술센터 소장, 홍광표 임금님표이천브랜드관리본부장 등 이천시 관계자와 더벤티 운영사인 주식회사 에스앤씨세인의 박수암 대표, 이승희 본부장, 박영호 홍보팀장, 유슬비 상품개발팀 과장 등 더벤티 관계자가 참석해 업무협약의 구체적 실천에 힘을 보탰다. 협약식이 진행되는 동안 이천시청 본관 2층 주차장에서는 더벤티에서 준비한 이천쌀 라떼, 이천쌀 흑임자폼라떼, 이천쌀 말차쉐이키, 이천쌀 아인슈페너 등 음료 4종을 무료로 시식할 수 있는 행사가 열려 이천시청 공무원과 시청 방문객에게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