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앤엠뉴스 | 고성군은 9월 8일 월요일부터 9월 12일 금요일까지 5일간, 군청 청사 내에서 강원특별자치도 육아종합지원센터가 주최한 '저출산 극복을 위한 사진 공모전' 입상작 16점을 전시한다. 이번 전시는 1층 로비에 고성군 수상작을, 2층 구름다리에는 그 외 입상작들을 각각 배치하여, 방문하는 군민들이 일상 속에서 출산과 육아의 가치를 다시금 생각해볼 수 있도록 구성됐다. 출산과 양육에 대한 긍정적인 사회적 인식을 확산하고, 육아 친화적인 지역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된 이번 전시회는 지역사회 구성원 모두가 함께 공감하고 소통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뉴스출처 : 강원도 고성군]
제이앤엠뉴스 | 서울 동대문구는 ‘2025년 장애 인식개선 교육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4일 목요일 구청 2층 강당에서'깨알공감 어울림 콘서트'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사회적협동조합 죠이풀과 서울시립대학교 기악과·성악과 학생들이 함께 꾸미는 무대로,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하나 되어 연주하는 특별한 무대라는 점에서 더욱 뜻깊다. 무대에서는 익숙한 가요와 드라마 OST부터 쇼스타코비치 작품까지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으며, 관객들은 감동적인 선율 속에서 장애에 대한 편견을 넘어 서로의 다름을 이해하고 같음을 인정하는 가치를 체험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은 “이번 어울림 콘서트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호흡하며 만들어내는 무대이자, ‘깨닫다, 알다, 공감문화, 감수성 키우기’라는 깨알공감 프로젝트의 핵심을 담은 자리”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문화·예술 활동을 통해 주민들의 장애 인식개선을 위해 힘쓰겠다.”라고 전했다. [뉴스출처 : 서울특별시 동대문구]
제이앤엠뉴스 | 가수 정동원(JD1)의 ‘이지 러버(Easy Lover)’ 챌린지가 뜨거운 열풍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지난 8월 5일 발매된 정동원의 리메이크 싱글 ‘이지 러버(Easy Lover)’가 틱톡, 인스타그램 등 각종 SNS에서 챌린지 음악으로 사용되며 MZ세대의 열띤 호응을 얻고 있다. 중독성 있는 멜로디와 가사에 맞춰 춤을 선보이는 각종 챌린지 영상들이 확산되며 큰 화제를 모았고, 발매 1달 여 만에 틱톡 ‘뮤직 바이럴 차트’ 1위, 상위 차트에서 6위를 차지하는 등의 성과를 거뒀다. 정동원의 새 싱글 ‘이지 러버(Easy Lover)’는 지난해 박진영이 발표한 곡을 새롭게 리메이크한 것으로, 정동원 특유의 발랄하고 경쾌한 음색과 해석이 더해져 색다른 감각으로 재구성된 것이 특징이다. 젊은 세대의 취향을 사로잡는 역동적인 댄스와 스토리 있는 가사, 그리고 기성세대의 흥을 돋우는 댄스 트롯의 매력이 어우러져 유아부터 노인까지 전 세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곡으로 자리매김하며 ‘세대 통합의 아이콘’으로 떠오르고 있다. 정동원(JD1)은 부캐릭터인 K팝 아이돌 JD1로서의 활동
제이앤엠뉴스 | 군위군은 이달 3일부터 6일까지 엑스코에서 진행되는 '제25회 대구국제식품산업전'에 참가한다. 이번 행사에서 군위군은 ‘대구 시민의 식탁을 책임지겠다’는 의미로 '군위 로컬푸드' 홍보 부스를 운영하며 대구 시민들의 발길을 끌고 있다. 공무원과 농가 등 10여 명이 참여한 군위군 부스에서는 사과, 토마토, 포도 등 제철 신선 농산물은 물론, 대추칩, 자두빵, 오곡셰이크와 같이 군위의 특색을 담은 상품 50여 종을 홍보하고 판매한다. 행사에 참여한 한 농가는 “지난해부터 군위 로컬푸드가 단기간 내 확대되어 더 이상 판로 걱정 없이 농사 지을 수 있어 감사하다”라며 "대구시민의 먹거리를 책임진다는 마음으로 정성껏 농사짓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또 부스를 찾은 한 대구 시민은 "가까운 곳에서 생산된 신선한 농산물과 다양한 가공품을 한자리에서 접할 수 있어 좋다"며 "우리네 밥상이 더 안전하고 풍요로워지는 것 같다"라고 만족감을 표했다. 박인식 군위군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이번 행사를 포함해 앞으로도 다양한 기회를 통해 군위 로컬푸드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더 많은 소비자들이 군위의 건강한 먹거리를 만날 수 있
제이앤엠뉴스 | 고성군은 9월 3일 수요일 군청 신관 대회의실에서 응용언어학 전문가 홍현주 박사를 초청해 '영어 배우기 어려운 이유'를 주제로 한 교육 친화 명사 초청 토크콘서트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학부모와 주민 50여 명이 참여해, 사전에 접수된 질문을 중심으로 영어교육의 고민을 나누고 해법을 모색했다. 한 학부모는 “아이에게 영어책을 읽어주고 싶은데 제 발음이 달라서 자신이 없다.” 또 다른 학부모는 “영어 노출은 얼마나, 언제부터 해주는 게 효과적인지 궁금하다.”라고 질문하며 현장의 뜨거운 공감을 이끌어냈다. 홍현주 박사는 “영어는 시험 준비보다 생활 속에서 자연스럽게 즐길 수 있어야 한다.”라며 “부모와 교사가 긍정적인 경험을 제공할 때 지속적인 학습으로 이어진다.”라고 강조했다. 군 관계자는 “실질적인 교육 고민을 함께 나누고 답을 찾는 뜻깊은 자리였다.”라며, “앞으로도 학부모의 눈높이에 맞춘 평생학습 기회를 확대해 ‘아이 키우기 좋은 교육도시 고성군’을 만들어가겠다.”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강원도 고성군]
제이앤엠뉴스 | 우리나라 유일의 내륙‧해양 교차 접경지인 고성군이 민선 8기 4년 차를 맞아 접경지역 경쟁력 강화를 위한 핵심 국비사업 대상지로 잇따라 선정되며 글로벌 평화경제특구 거점으로 도약하고 있다. 군은 행정안전부의 접경권 발전지원사업 공모를 통해 간성읍 일원에 추진할 ‘접경지역 활력 거점시설 조성사업’의 사업비 400억 원(국비 280억 원)을 확보, 접경지 사업 추진에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 이 사업은 동해북부선 ‘강릉∼제진 철도건설사업’에 따라 신설될 간성 역세권 개발사업을 선제적으로 준비하기 위한 재정투자사업이며, 간성읍을 행정‧관광‧문화‧경제 기능이 복합된 평화 경제 중심 생활거점으로 조성할 계획이다. 또, 군은 행정안전부의 특수상황지역개발사업을 통해 최북단 평화 경제구역으로 불리는 ‘화진포 관광지 경관 명소화 사업(거진읍, 현내면)’을 비롯해 ‘농어촌마을 이음길 구축사업(토성면)’, ‘왕곡마을 가는 고샅길 정비사업(죽왕면)’, ‘고성 북부권 마을 LPG 배관망 구축사업(거진읍, 현내면)’ 등 4개 사업에 150억(국비 120억 원)의 사업비도 확보하는 등 접경지 사업을 바탕으로 실질적인 지역발
제이앤엠뉴스 | 최은옥 교육부 차관은 9월 3일 국립창원대학교서 열리는 국립창원대-LG전자 산학 공동 연구 투자 협약식에 참석한 뒤, 경남 RISE위원회 위원들과 간담회를 가진다. 이번 협약은 교육‧연구‧산학협력, 지역사회 발전 및 산업 경쟁력 제고를 목적으로 추진되며, LG전자가 총 545억 원 규모의 건축비 전액을 부담해 창원대 캠퍼스 내에 산학교육연구거점센터를 신축하고, 준공 즉시 대학에 무상 기부채납할 예정이다. 센터는 4층 규모로 건립되며, 1~3층은 연구시설, 4층은 교육시설로 구성되어 강의, 실습, 시험평가, 시제품 제작, 공동연구가 한 공간에서 순환적으로 이루어지도록 설계됐다. 공사는 올해 하반기 착공하여 2027년 4월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창원대는 LG전자와의 협력을 통해 산학 공동 기술개발과제를 연계한 수요 맞춤형 교육과정을 도입하고 일부 학과를 개편할 계획이다. 또한, LG전자 연구원을 겸임교원으로 임용하여 현장성과 전문성을 강화한다. 특히, LG전자의 HAVC분야와 관련된 기계, 전기‧전자, 인공지능(AI) 분야의 산학 공동프로젝트를 추진해 석‧박사급 고급 연구 인력을 체계적으로 양성하고, 경남
제이앤엠뉴스 | 최찬(28.(주)대원플러스그룹)이 2025 시즌 ‘KPGA 챌린지투어 16회 대회(총상금 1억 원, 우승상금 2천만 원)’에서 연장 접전 끝에 우승컵을 들어올리며 시즌 2승에 성공했다. 2일과 3일 양일 간 충남 태안 소재 솔라고CC 라고 코스(파71. 7,200야드)에서 열린 대회 첫째 날 최찬은 보기 1개를 기록했지만 버디 9개를 잡아내 8언더파 63타로 공동 선두에 자리했다. 대회 최종일 최찬은 6번홀(파5)과 7번홀(파4)에서 연달아 버디를 잡았으나 8번홀(파3)에서 보기를 범했다. 이후 14번홀(파4)과 17번홀(파5)에서 버디를 추가한 최찬은 이날만 3타를 줄여 최종합계 11언더파 131타를 기록했고 동타를 이룬 피승현(21.대보건설)과 연장전에 돌입했다. 13번홀(파4)에서 진행된 연장 첫 번째 홀에서 피승현이 파를 기록한 사이 최찬은 버디에 성공하며 시즌 두 번째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우승 후 최찬은 “가장 먼저 부모님한테 고맙다는 인사를 드리고 싶다. 그리고 항상 믿고 응원해주시는 대원플러스그룹 최삼섭 회장님과 최효섭 단장님, 이디야 문창기 회장님, 디에스자산운용 장
제이앤엠뉴스 | 함양산삼축제위원회(위원장 이현재)는 3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축제 위원 등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차 임시총회를 개최했다. 축제를 보름 앞두고 열린 이날 총회에서는 축제 세부 실행계획 및 예산 등을 심의 의결하고, 축제장 준비 최종 점검에 들어갔다. 올해로 20회를 맞이하는 함양산삼축제는 대표적인 프로그램인 ‘황금산삼을 찾아라’, ‘산삼캐기’를 비롯해 ‘산막나이트’, ‘건강&힐링 항노화 체험’ 등 오직 함양에서만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준비 중이다. 또한, 산양삼 판매장, 농특산물 홍보판매관, 향토 먹거리관, 패밀리&펫존, 어울림마켓존 등이 축제 기간 내내 방문객을 맞이할 예정이다. 이현재 축제위원장은 “이번 축제가 전년도에 비해 일정은 짧아졌지만, 핵심 프로그램과 새로운 볼거리가 많아졌으며 젊은 친구들에게는 즐거움을, 어르신들에게는 추억을 선물하는 축제를 준비 하겠다”라고 말했다. 백삼종 부군수는 “이번 축제를 통해 우리 함양 산삼의 우수성을 전국에 널리 알리고, 군민과 방문객이 안전하게 즐길 수 있는 축제가 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해달라”라고 당부했다. &n
제이앤엠뉴스 | 제주문화예술재단은 2025년 양성평등주간*을 맞아 도민과 함께하는『양성평등 인식확산 캠페인』을 지난 2일 제주아트플랫폼에서 개최했다. ‘성평등한 일상, 함께 만드는 제주’라는 슬로건으로 진행된 이번 캠페인은 제주특별자치도 성평등협의회와 협업해 진행됐으며, 재단 직원과 도민 등 60여 명이 참여했다. 캠페인은 ▲1부 《캔버스를 찢고 나온 여자들》의 저자 이유리 작가 초청 북토크를 시작으로 ▲2부 보랏빛 메시지 보드‘한 줄 평등 선언’과 양성평등 인식확산 챌린지 순으로 이어졌다. 1부 이유리 작가 초청 북토크에서는 “왜 위대한 여성 미술가는 없는가”라는 질문을 바탕으로 여성 예술가들의 도전과 성취를 조명하는 강연을 펼쳤다. 참가자들은 강연 후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성 역할에 대한 고정관념의 전환, 혐오 및 차별 등 성차별 의식 개선과 젠더 갈등 해소를 위한 성평등 담론을 공유했다. 2부 프로그램에서는 행사장에 마련된 보랏빛(성평등 상징색) 메시지 보드 위에 생활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한 줄 평등 선언’을 남기고, 인식 확산 챌린지에 참여했다. 김석윤 이사장은 “이번 캠페인은 양성평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