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앤엠뉴스 | 서부보건소는 ‘제38회 세계금연의 날(5월 31일)’과 ‘제80회 구강보건의 날(6월 9일)’을 맞아 관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체험형 건강실천 프로그램을 오는 6월 20일까지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초등학생 시기의 건강한 생활습관 형성을 유도하기 위해 즐겁고 흥미로운 체험 활동 중심으로 건강의 중요성을 자연스럽게 학습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체험 내용은 ▲흡연·음주 예방, ▲구강 건강, ▲비만 예방 등 신체활동 증진을 주제로 다양하게 마련됐다. 아동들은 직접 폐활량을 측정하며 자신의 호흡 건강을 확인하고, OX 퀴즈를 통해 흡연의 폐해를 쉽게 학습할 수 있다. 또한, 특수 고글 ‘디지고글’을 착용해 음주 상태를 간접 체험함으로써, 음주의 위험성을 직관적으로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구강 건강 체험으로는 ‘큐스캔(Q-Scan)’ 장비를 활용해 입속 세균막을 눈으로 직접 확인하고, 전문가의 지도 아래 올바른 칫솔질 방법을 배우고 실천해 보는 시간을 가진다. 이 외에도 아동들의 흥미를 유도하고 신체활동을 증진하기 위한 전통놀이 중심 체험 활동도 함께 운영되어 전반적인
제이앤엠뉴스 | 제주보건소는 5월 31일부터 6월 1일까지 이틀간 진행했던 ‘걷기지도자 양성 교육’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번 교육은 (재)대한걷기연맹의 전문 강사진이 ▲걷기운동의 생리학적 원리, ▲걷기 실습 및 지도법 등 총 15시간 과정으로 진행했으며, 교육에는 문화해설사, 교원 자격증 보유자 등 다양한 전문성을 가진 지역 주민 31명이 참여했다. 교육을 이수한 전원에게는 2급 걷기지도자 자격증이 발급됐으며, 이들은 향후 지역 내 걷기모임을 주도하고, 건강한 생활습관을 전파하는 ‘건강리더’로 활동하게 된다. 또한, 이번 교육을 통해 양성된 걷기지도자들은 제주의 마을 이야기, 역사, 지명 유래 등을 해설과 함께 전달하는 문화·건강 융합형 고향사랑기금 사업인 ‘제주마을 건강걷기’ 프로그램에서 올바른 걷기 문화를 전파하는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제주마을 건강걷기’ 프로그램은 6월부터 12월까지 총 6회 운영될 예정이며, 세부일정 및 신청방법은 제주보건소 누리집과 제주보건소 커뮤니티(워크온)를 통해 별도로 안내될 예정이다. 강창준 건강증진과장은 “이번 사업은 주민 건강증진과 동시에
[제호 제주특별자치도가 역대 최고 수준인 외국인환자 2만명 유치 성과를 바탕으로 의료관광 허브 도약에 나선다. 제주도는 외국인환자 유치 활성화를 위해 선도의료기관* 8개소를 지정했다. 제주도는 지난해 외국인환자 2만 1,901명을 유치해 2023년 6,823명 대비 221% 증가한 역대 최고 실적을 기록했다. 이같은 성과를 바탕으로 체계적인 의료관광 인프라 구축에 중점을 두고 있다. 제주도는 도내 55개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5월 8일부터 22일까지 지정 신청을 접수한 결과 총 8개 기관이 신청했다고 밝혔다. 신청 의료기관들이 제출한 사업계획서를 바탕으로 지난달 29일 의료관광지원협의회 위원들로 구성된 심사위원회 심사를 거쳐 신청한 8개 기관 모두를 선도의료기관으로 지정했다. 지정된 의료기관은 ▲제주한라병원 ▲한국병원 ▲중앙병원 ▲WE병원 ▲한국건강관리협회 제주특별자치도지부 건강증진의원 ▲(재)한국의한연구소제주의원 ▲솔담한방병원 ▲VIP성형외과의원이다. 선도의료기관 지정기간은 2026년 12월 31일까지이며, 제주도에서 각종 행정·재정적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선도의료기관에는
제이앤엠뉴스 | 경상남도는 ‘투르 드 경남 2025’가 4일 통영 트라이애슬론광장에서 개막한 이후, 5일에는 거제에서 2일 차 경기를 이어갔다고 밝혔다. 이번 코스는 오전 10시, 거제 어촌민속전시관을 출발해 거제 농업개발원까지 총 119.9km로 진행됐다. 2일 차 개인 구간 우승은 JCL 팀 유코 소속의 라카니 시모네(이탈리아) 선수가 차지했다. 산악구간(K.O.M) 우승자에게 주어지는 레드 폴카 닷 저지(Red Polka Dot Jersey)는 CBW CCACHE X BODYWRAP 소속의 레인 웰시 탈리(호주) 선수에게 돌아갔다. 구간 성적을 종합하여 개인종합 우승자에게 주어지는 옐로우저지(Yellow Jersey)는 호주의 호킨스 딜런 선수가 통영에 이어 거제 구간에서도 지켜냈다. 23세 미만 선수 중 가장 우수한 성적을 거둔 선수에게 주어지는 화이트 저지(White Jersey)는 LX사이클링(한국국토정보공사) 소속 임종원 선수가 1일 차에 이어 2일 차에서도 수상했다. 이날 개막식에는 변광용 거제시장, 신금자 거제시의회 의장, 전기풍 경남도의원과 지역 주민들이 참석해 선수들
제이앤엠뉴스 | 제천시는 지난 6월 4일 18:00 제천 더그랜드컨벤션센터에서 ‘2025 기계체조 아시아선수권대회’ 환영 리셉션을 개최했다. 본 행사는 6월 1일부터 15일까지 15일간 열리는 대회의 성공적 개최를 기원하고, 남자대회 참가 20개국 선수단‧임원 등 관계자 300여 명을 환영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김창규 제천시장(조직위원장), 알리 알-히트미 국제체조연맹(FIG) 부회장, 윤건영 충청북도 교육감, 이동옥 충청북도 행정부지사, 박영기 제천시 의회의장, 남승구 대한체조협회 수석부회장 등 주요 인사가 참석해 환영사와 축사를 전했다. 김창규 제천시장은 “제천은 오랜 기간 체조를 사랑하고 수많은 체조인이 터를 잡고 꿈을 양성해온 체조의 본고장”이라며 “이번 대회를 계기로 국내외 체조인과의 협력관계가 한층 더 발전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2025 기계체조 아시아선수권대회’는 6월 5일 13:30, 제천체육관에서 열리는 개회식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막을 올린다. 대회는 남자 6종·여자 4종으로 진행되며, 아시아 23개국 선수단 600여 명이 참가한다. 특히 주니어와 시니어 부문을 국내 최초로 한
제이앤엠뉴스 | 성남시의회 윤혜선 의원(성남·하대원·도촌, 더불어민주당)이 대표 발의한 「성남시 일본군위안부 피해자 기념사업 등에 관한 조례안」이 6월 4일 열린 제303회 제1차 정례회 문화복지체육위원회 심의에서 부결됐다. 윤혜선 의원은 제안설명에서 “이번 조례안은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들의 존엄과 명예를 회복하고, 역사적 진실을 기억하고 계승하기 위한 성남시 차원의 기념사업을 체계적으로 추진하기 위한 제도적 근거를 마련하고자 발의한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윤 의원은 “피해 생존자는 현재 단 6명뿐이며, 일본 정부는 여전히 공식 사과나 법적 책임을 인정하지 않고 있다.”라며, “이는 여전히 해결되지 않은 현재 진행형의 문제로, 지방정부 차원에서도 지속적인 기억과 계승의 노력이 필요하다.”라고 강조했다. 또한 윤 의원은 “성남시는 2024년부터 관련 예산을 편성하지 않아 기념사업이 전면 중단된 상황”이라며, 조례 제정의 필요성을 거듭 강조했다. 그러나 심의 과정에서 여성가족과는 “현재 성남시에 생존 피해자가 없고, 「일제하 일본군위안부 피해자에 대한 보호ㆍ지원 및 기념사업 등에 관한 법률」에 따라
제이앤엠뉴스 | 신상진 성남시장이 4일 오후 중원구 소재 중증장애인거주시설인 소망재활원(사회복지법인 양친사회복지회 산하기관)에서 개최된 ‘제17회 소망재활원 뜨락음악회’에 참석해 봉사자와 후원자들을 격려했다. 이날 행사는 신상진 성남시장을 비롯해 도의원, 시의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소망재활원 앞 잔디뜰에서 약 2시간에 걸쳐 진행됐다. 행사에서는 시장 등의 표창패 전달식과 함께 성남시립합창단, 천사들의 하모니의 범벨 연주 등 다채로운 공연이 펼쳐져 참석자들에게 감동을 선사했다. 신 시장은 축사를 통해 “중증장애인 분들을 위해 밤낮으로 헌신하고 계신 종사자 여러분께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장애인들이 더 나은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성남시가 할 수 있는 지원 방안을 적극 모색하겠다”고 말했다. 특히 신 시장은 공연이 끝날 때까지 자리를 지키며 소망재활원 거주자들과 함께 공연을 관람하고, 시설 관계자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뉴스출처 : 경기도]
제이앤엠뉴스 | 상하이 2025년 6월 28일 -- 화웨이(Huawei)가 모바일 월드 콩그레스 상하이 2025(Mobile World Congress Shanghai 2025)에서 AI 에이전트를 기반으로 한 5G-A(5G-Advanced) 경험을 수익화하고 시나리오 기반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신기술을 선보였다. 6월 18일부터 20일까지 사흘간 상하이 신국제엑스포센터(Shanghai New International Expo Center•SNIEC)에서 열린 올해 행사에서 화웨이는 '지능형 세계의 가속화(Accelerating the Intelligent World)'를 주제로 전시회를 개최했다. 화웨이는 이번 행사에서 글로벌 통신사, 산업 파트너, 오피니언 리더들과 만나 AI를 활용한 가치 창출에 초점을 맞춘 새로운 통신사 발전 방향도 논의했다. 화웨이의 전시회는 다음 세 가지 분야의 최신 혁신에 초점을 맞춰 개최됐다. 서비스: 화웨이는 중국 3대 통신사와 협력해 진행한 다수의 5G-A 경험 수익화 및 시나리오 기반 AI 애플리케이션(AItoX) 프로젝트의 성공 사례를 발표했다. 인프라: 화웨이는 최근 AI 기반
제이앤엠뉴스 | 논산시는 충남도청에서 열린 ‘2025 나눔실천 유공자 포상식’에서 지역사회 나눔 문화 활성화에 크게 기여한 관내 시민과 단체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고 전했다.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주관으로 진행된 이번 포상식은 지역사회 기부문화 확산에 공헌한 이들을 발굴하고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김태흠 충남도지사를 비롯한 주요 인사들이 참석해 나눔 유공자들에게 축하와 감사를 전했다. 논산시 관내에서는 지역사회에 긍정적인 영향력을 전파한 개인과 단체 다수가 수상자로 선정되어 더욱 뜻 깊은 의미를 더했다. 충청남도지사 표창은 △전영채 △고영진(부영산업), 도의회의장 표창은 팔도테크팩(대표 오승주) △비가림(대표 박경식)이,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표창은 안심정사(법안스님)가 수상했다. 이들은 꾸준한 기부와 나눔 활동을 통해 소외된 이웃에게 희망을 전하고, 지역사회 복지 증진에 크게 이바지해 왔다. 특히 전영채, 고영진 대표는 지속적인 후원으로 지역사회에 온기를 불어넣었으며, 팔도테크팩과 비가림 또한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며 지역 경제 활성화와 나눔 문화 확산에 모범을 보였다.
제이앤엠뉴스 | 고흥군은 지난 26일 고흥문화회관 김연수실에서 열린 ‘마임공작소 판’(대표 고재경)의 창작 연극 '잠깐만' 공연이 관객들의 뜨거운 호응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대사 없이 마임, 무용, 음악, 미술을 통해 내용을 전달하는 형식의 연극이다. 고흐의‘자화상’, 클림트의‘여성의 세 시기’, 모네의‘양산을 쓴 여인’ 등 누구에게나 익숙한 명화 속 장면들을 무대 위에 생생하게 재현해 관객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상상력 넘치는 연출과 배우들의 열연으로 유쾌하고 따뜻한 감동을 선사했으며, 공연 당일 300여 명의 관객이 객석을 가득 메우며 인기를 끌었고 공연 내내 박수와 웃음이 끊이지 않았다. 공연을 관람한 한 군민은 “그림 속 인물들이 무대 위에서 살아 움직이는 듯한 연출이 인상 깊었다”며, “명화 속 상상력과 감성을 더한 클래식 음악이 어루러져 아이들과 함께 보기에도 더없이 훌륭한 공연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군 관계자는“이번 공연은 명화를 예술적으로 재해석해 감동과 웃음을 동시에 선사하며, 관객과 깊은 공감대를 형성했다”며, “앞으로도 군민들이 다양한 예술 장르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