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앤엠뉴스 | 윤건영 충북교육감(전국시도교육감협의회 부회장)은 18일 청주 엔포드호텔에서 개최한 제104회 전국시도교육감협의회 총회에서 ‘자살 ·자해학생 증가가 공통적인 현안인 만큼 시도교육감협의회 차원의 준비와 공동 대응’을 긴급 제안했다. 윤건영 교육감은“다음 총회 때는 각 시도의 정서위기학생들에 대한 지원 정책을 공유하고 위기학생 지원을 위해, 전국시도교육감협의회 정식 안건으로 상정하자”고 주문했다. 또한, “최근 정부에서 2025 국자자살예방전략이 발표됐다. 국가차원의 전략과 함께 시도교육청의 학생지원 방안이 마련된다면 보다 입체적인 지원책이 될 것이다”고 밝혔다. 한편 윤건영 교육감은 9월 초·중등학교장 연찬회에서“예측 가능하고 아픈 아이들에게는 치료를, 학생들의 충동적인 위험 행동을 예방하기 위해 현장의 의견을 모아가고 있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교육청]
제이앤엠뉴스 | 경상북도는 18일 대구 그랜드호텔에서 대구경북공항과 연계한 지역발전 전략을 수립해 정책에 반영하기 위한 ‘2025년 경북공항 시대 워킹그룹 회의’를 개최했다. 경북공항시대 워킹그룹은 대구경북공항의 성공적 건설을 위해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공항신도시 조성과 경제물류공항·항공운송산업의 발전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만들어진 산・학・연 전문가 그룹으로 3개 분과(법제개선, 공항운영 효율화, 탄소중립 신도시 조성) 17명으로 구성됐다. 이날 회의는 이남억 경북도 공항투자본부장, 문영백 경북테크노파크 미래사업추진본부장, 워킹그룹 위원 등이 참석했으며, 1부 전체회의에서는 이남억 공항투자본부장의 ‘2060 대구경북공항 신발전구상’정책 발표, 워킹그룹 운영방향 등에 대한 토론이 있었다. ‘2060 대구경북공항 신발전구상’은 대구경북 발전의 새로운 성장 동력인 신공항을 중심으로 ▲공항ㆍ물류 산업권(의성, 군위) ▲교육ㆍ모빌리티 산업권(영천, 경산, 청도) ▲첨단스마트 산업권(구미, 김천, 칠곡, 성주, 고령) ▲생명ㆍ바이오 산업권(안동, 예천, 문경, 영주) ▲청정ㆍ산림 산업권(봉화, 청송, 영양) ▲해양
제이앤엠뉴스 | 홍주문화관광재단은 오는 11월까지 ‘2025 로컬 문화향유 확대 '마을누림'’거리 공연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홍성 전역을 무대로 군민 누구나 일상 속에서 예술을 향유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기획된 ‘마을누림’공연은 약 3개월간 진행되며, 거점형 공연과 문화소외계층 대상 공연으로 나뉘어 운영된다. 이번 주 공연은 9월 19일 14:00 광천전통시장, 9월 20일 17:00 홍고통, 9월 21일 15:00 여하정에서 진행되며, 공연은 사전 예매 없이 누구나 자유롭게 관람할 수 있으며 회당 약 1시간 동안 진행된다. ‘마을누림’ 공연 관련 상세 정보는 홍주문화관광재단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문의는 홍주문화관광재단 홍성군 문화도시센터로 하면 된다. 홍주문화관광재단 최건환 대표이사는 “거리 공연을 통해 홍성 지역민과 방문객이 일상 속에서 쉽게 문화를 접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자 한다”며,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대한민국 문화도시 조성 사업의 일환으로 실시되는 이번 사업은 거점형 공연 장소 광천문화광장, 광천전통시장, 남당항, 내포시민광장, 스카
제이앤엠뉴스 | 충남역사문화연구원은 9월 18일 충남역사문화연구원 대회의실에서 '백제사 중장기 계획 수립을 위한 연구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백제 역사문화자원을 학술적으로 재조명하고, 이를 토대로 중장기 정책과제를 도출하기 위해 마련됐다. 발표를 맡은 유재룡 충청남도 정책수석은 다양한 행정 경험과 정책 수행 이력을 바탕으로 강연을 진행했다. 그는 아메미야 히로스케, 백제 5악사, 사비의 꽃, 백제 국보 54점 등을 사례로 소개하며 자신의 견해를 풀어냈다. 이어“백제사 연구는 더 이상 단순한 학술적 성과에 머무를 것이 아니라, 정책화 과정을 거쳐 콘텐츠 개발, 국제 교류, 관광 자원화로 확장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충남역사문화연구원 장기승 원장은 “이번 포럼은 발표자의 제언을 통해 백제사 연구의 학술성과를 정책적·문화적 가치로 확장하는 계기가 됐다”며, “향후 중장기 로드맵 수립과 연계해 후속 연구와 정책과제를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제이앤엠뉴스 | 충북도는 ‘민생회복 소비쿠폰’ 2차 신청 접수가 9월 22일부터 10월 31일까지 시작된다고 밝혔다. 2차 소비쿠폰 지원대상은 가구 합산 소득 하위 90%에 해당하는 도민 1,477,744명으로 올해 6월 건강보험료(장기요양보험료 제외) 가구별 합산액이 선정 기준 이하인 경우와 고액자산가는 제외됐다. 한편, 본인이 신청 대상인지 여부가 궁금한 도민은 '국민비서 알림서비스'를 통해 대상 여부와 지급 금액, 신청 기간과 방법 및 사용 기한 등의 안내를 받을 수 있다. 또한, 22일 오전 9시부터 온라인(건강보험공단 홈페이지·앱, 카드사 홈페이지·앱·콜센터·ARS, 케이뱅크·카카오뱅크·토스뱅크·카카오페이·네이버 페이 앱 등)을 통해 대상자 여부를 확인할 수 있으며, 읍면동 주민센터뿐만 아니라 카드 연계 은행 영업점에서도 조회가 가능하다. 성인(2006년 12월 31일 이전 출생자)의 경우에는 개인 신청이 원칙인데, 미성년자의 경우에는 주민등록 세대주가 신청할 수 있으며, 대상자는 22일 오전 9시부터 10월 31일 오후 6시까지 원하는 지급 방식에 따라 온라인 또는 오프라인으로 소비쿠폰
제이앤엠뉴스 | 충북도는 국토교통부에서 주관하는 ‘2026년도 개발제한구역 주민지원사업’에 당초 신청한 사업 10건이 모두 선정돼 국비 17억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개발제한구역 주민지원사업은 토지 이용에 제약을 받고 있는 개발제한구역 내 주민의 복지 증진과 쾌적한 생활환경 개선을 위하여 매년 정부가 신청을 받아 서면 평가 및 현장 실사를 거쳐 대상지를 선정・추진하는 사업으로, 2001년부터 시행되고 있다. 이번에 선정된 10건은 청주시 현도면 하석1리 소교량 및 세천정비사업 등 5건(5억 원), 옥천군 군북면 갯골소류지 경관조성 공모사업 등 5건(12억 원)이다. 사업을 신속하게 추진하여 주거환경을 개선하고 부족한 기반시설을 확충해 각종 규제로 불편을 겪고 있는 개발제한구역 내 주민들에게 여가 공간을 제공하고, 생활 불편을 해소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유희남 충북도 균형발전과장은 “이번 국비 확보로 개발제한구역 주민들의 정주 여건 개선에 큰 힘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개발제한구역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사업이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
제이앤엠뉴스 | 충북도는 국토교통부가 공모한 ‘수소도시 조성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18일 밝혔다. 이에 따라 충북도는 내년부터 국비 3억 원을 포함한 총 5억 원 규모의 마스터플랜 수립을 시작으로, 2029년까지 총 400억 원을 투입해 지역 내 수소 생태계를 체계적으로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충북도는 지난 6월 청주시, 현대자동차그룹, 한국가스안전공사, 한국가스기술공사, 한국전력과 함께 청주오스코에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며 수소도시 추진에 힘을 모으기로 한 바 있다. 청주시 전역을 대상으로 추진되는 ‘수소도시 조성사업’은 정부의 ‘탄소중립 2050’ 목표와 수소경제 활성화 정책에 발맞춰 청주를 수소에너지 기반의 친환경 스마트도시로 전환하기 위한 대규모 프로젝트다. 충북도는 교통, 주거, 산업 전반에 걸쳐 수소를 활용하는 지속 가능한 에너지 인프라를 구축하고, 이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도민 삶의 질 향상을 목표로 하고 있다. 우선 한국가스안전공사와 협력하여 수소의 생산부터 수송, 소비 전 과정을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하고 안전하게 관리할 수 있는 AI 기반의 효과분석 시스템을
제이앤엠뉴스 | 충북농업기술원은 9월 19일 협력기관 종사자 15명을 대상으로 치유농업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1차 프로그램에는 한국재가장기요양기관 종사자들이 참여하며, 오전에는 치유농업센터에서 마음챙김 기반 활동을, 오후에는 치유농장에서 동물교감과 낙농체험을 통해 심리적 회복과 휴식을 경험하게 된다. 특히 농촌진흥청이 개발한 ‘정신건강 전문인력 대상 치유농업 프로그램’이 적용돼 참가자들의 스트레스와 불안 완화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적극행정의 일환으로 10월 17일에는 충북광역치매센터·건국대학교·충북하나센터 종사자 20명을 대상으로 2차 프로그램이 이어질 예정이다. 도 농업기술원 조은희 원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협력기관 종사자들이 심신을 재충전하는 기회를 갖고, 앞으로도 치유농업에 대한 이해와 신뢰를 높여 지역의 다양한 협력기관과 치유농장이 함께 성장하는 선순환 협력 체계를 구축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충북농업기술원은 다양한 계층의 참여 기회를 넓히기 위해 현재까지 6개 기관과 협약을 맺고, 이용자와 치유농장을 연계·지원하는 협력 모
제이앤엠뉴스 | 충북농업기술원은 18일 영동세계국악엑스포 행사와 연계해 심포지엄과 품평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대한민국 와인축제와 연계해 전국 와인 제조자들이 함께했다. 이번 행사는 ‘소비자를 사로잡는 한국와인의 특별함, 그 가치를 찾다’라는 주제로 진행됐으며, 세미나와 와인 품평회가 함께 마련됐다. 세미나에서는 ▲한국와인 상품성 평가 전략(최정욱 소믈리에) ▲한국 음식과 한국와인의 페어링(백문영 소믈리에) ▲효과적인 와인 이벤트 마케팅(최정원 소믈리에) ▲우리술 페어링 마케팅 전략(정기웅 유튜버) 등 다양한 발표가 이어졌다. 와인 품평회에서는 축제에 출품된 충북 영동 대표 와인 30여 종을 대상으로, 전문 소믈리에들이 주질, 전시 방식, 응대 친화도, 소비자 설문 전문성, 복장 단정도, 전체 조화 등 6개 항목을 평가했다. 이번 평가 결과는 와이너리들에게 피드백되어 향후 제품 개발과 판매 전략 수립에 적극 활용될 예정이다. 또한, 행사 현장에서는 충북 와이너리와 마케팅 전문가들이 판매 전략을 공유하고 토론하며, 국산 와인의 경쟁력 강화와 판로 확대를 위한 실질적인 방안을
제이앤엠뉴스 | 전라남도의회 손남일 의원(영암2, 더불어민주당)이 9월 18일 열린 제393회 임시회 도정질문을 통해 대불국가산업단지의 현황과 문제점을 짚고 해상풍력 산업 중심지로의 체질 개선을 주문했다. 손 의원은 “1990년대 조선산업의 메카로 태동한 대불산단은 전성기 때 800여 개 기업, 3만여 명 노동자가 종사했지만,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고용이 급감하면서 지역경제가 큰 타격을 입었다”며, “단일 산업 의존 구조의 취약성을 여실히 보여준 사례”라고 지적했다. 이어 “최근 LNG 운반선 등 고부가가치 선박 수주로 대형 조선사의 영업이익은 급증했지만 대불산단 전체 생산과 고용은 소폭 증가에 그쳤다”며, “조선업 호황이 곧바로 산단 전반의 회복으로 이어지지 못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손 의원은 “대불산단이 다시 위기에 휩쓸리지 않으려면 지금이야말로 산업구조 체질 개선이 필요하다”며, “해상풍력 산업 생태계로의 전환을 적극 준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정부 공모사업으로 추진 중인 서남권 산단 대개조 사업에 대해서도 “스마트 그린산단 조성, 통합관제센터 구축 등은 필요하지만 시설 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