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앤엠뉴스 | 전라남도는 21일까지 3일간 울산전시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2025 대한민국 지방시대 엑스포’에서 AI 에너지 수도 전남의 혁신정책과 비전을 알리는 전시관을 운영한다. 케이-밸런스(K-BALANCE) 2025를 슬로건으로 열리는 이번 엑스포는 지방시대위원회, 행정안전부, 산업통상자원부, 울산광역시가 공동 주최하고 중앙부처와 시·도, 시·도교육청, 지방4대협의체 등이 참여하는 국내 최대 규모 정책 박람회다. 기념행사, 참여 기관별 전시회, 정책 콘퍼런스, 부대행사 등 다양한 참여형 행사가 펼쳐진다. 전남도 전시관에서는 ‘대한민국 균형성장의 엔진, AI 에너지 미래도시 전남’을 주제로 AI·에너지 데이터센터 중심 첨단 미래도시를 구현했다. 전시관에 ‘에너지 기본소득존’을 구성해 관람객이 직접 해상풍력과 태양광 모형을 통해 에너지 발전을 시연하고 기본소득을 지급받아 기념품과 교환하는 참여형 이벤트를 운영한다. 또 최근 전남에 유치한 글로벌 AI·에너지 앵커기업의 초대형 프로젝트와 우주산업, 케이(K)-디즈니, 2026 여수세계섬박람회 등 도정 핵심시책을 미디어월과 고화질 영상으로 홍보한다.  
제이앤엠뉴스 | 김포시 장기도서관은 겨울방학을 맞아 2026년 겨울 독서교실 ‘문부일 작가의 잘 가! 글쓰기 싫어증’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2026년 1월 19일부터 1월 22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총 4차시로 장기도서관 1층 문화교실에서 진행한다.. 문부일 작가와 함께하는 이번 수업은 어린이들이 인쇄매체와 영상매체 속에서 독서의 즐거움을 찾고 읽기·쓰기·발표하기를 통해 문해력을 향상시킬 수 있다. 독서교실은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이 지원하고 전국 도서관이 참여하는 독서 체험 프로그램으로, 3차시 이상 참여자에게는 독서교실 수료증을, 장기도서관 독서교실 우수 참가자(1명)에게는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장상을 수여할 예정이다. 2025년 12월 9일 오전 10시부터 선착순으로 장기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으며, 대상은 초등학생 3~5학년 20명이다. [뉴스출처 : 경기도 김포시]
제이앤엠뉴스 | 김포시 모담도서관은 2025년 4분기 ‘온기’라는 주제로 도서관을 운영하고 있다. 그간 가을 햇살 속에 책을 읽는 ‘가을책담’, ‘나를 안아주는 미술치료’, ‘식물에게 배운 삶의 온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 모담도서관은 연말을 맞아 12월 20일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크리스마스 캐롤 공연'을 개최한다. 이번 공연에서는 익숙한 크리스마스 캐롤에 클래식의 깊이를 더한 연주를 선보일 예정이며, 악기 하나하나의 따뜻한 음색이 더해져 관객들이 포근한 연말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이다. 특히 피아노, 첼로, 바이올린, 클라리넷이 어우러진 앙상블로 ▲루돌프 사슴코 ▲창밖을 보라 ▲징글벨 ▲사계 중 겨울 ▲호두까기 인형 중 꽃의 왈츠 ▲겨울왕국 영화배경음악 등을 연주해 관람자에게 따뜻한 연말의 기억을 선물할 것으로 기대된다. 11월 26일 10시부터 김포시 모담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선착순으로 신청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고하면 된다. [뉴스출처 : 경기도 김포시]
제이앤엠뉴스 | 구미시는 11월 19일 박정희체육관에서 '2025년 구미시 고3 청소년 문화축제'를 열었다. 이번 축제는 수능을 마친 고3 청소년들이 대학 진학과 사회 진출을 앞두고 새로운 출발의 희망을 다질 수 있도록 마련된 행사로, 관내 11개 고등학교에서 2,500여 명의 학생이 참여했다. 행사에서는 참가 학교별 학생 대표가 그동안 지도해준 선생님에게 감사 인사를 전하는 시간을 비롯해 청소년 동아리 장기자랑과 대학 동아리 축하공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이어졌다. 특히 올해 메인 무대에는 호소력 짙은 목소리로 큰 사랑을 받고 있는 가수 황가람이 출연해 진심 어린 희망 메시지와 축하공연을 선보였다. 황가람은 자신의 삶과 경험을 바탕으로 꿈을 향해 나아가는 청소년들에게 진솔한 응원의 말을 전해 깊은 공감을 이끌었다. 또한 여러 대학 축제를 진행하며 청소년들과의 소통으로 잘 알려진 인기 MC 섭이가 사회를 맡아 현장의 열기를 더욱 높였다. 이와 함께 구미대학교, 금오공과대학교, 경운대학교, 한국폴리텍대학 구미캠퍼스 등 지역 대학이 참여한 체험부스도 운영됐다. 직업·학과 기반의 진로 탐색 프로그램과 기술·직업 교
제이앤엠뉴스 | 베이징 2025년 11월 19일 -- 대형 창작 연극 '둘리틀을 찾아서(Searching for Doolittle)'가 지난 11월 15일부터 16일까지 취저우에서 초연됐다. 이 작품은 중국 공산당 취저우시 위원회 선전부(Publicity Department of the CPC Quzhou Municipal Committee)와 중국 석탄 광업 예술단(China Coal Mine Art Troupe)이 공동 제작했다. 해당 연극은 1942년 둘리틀 공습과 당시 공군 조종사들을 구출했던 역사적 사건을 바탕으로 각색됐다. 1942년 4월, 제임스 H. 둘리틀(James H. Doolittle) 중령은 도쿄 공습을 성공적으로 이끌었다. 당초 조종사들은 취저우 비행장으로 귀환할 계획이었으나, 연료 부족으로 인해 저장성의 항저우, 닝보, 취저우 및 장시성 일부 지역에 낙하산을 타고 비상 착륙할 수밖에 없었다. 당시 미국인 조종사 75명은 용감한 중국군과 주민들의 구조로 목숨을 건졌으며, 이는 제2차 세계대전에서 가장 기적적인 구조 작전 중 하나로 평가된다. 연극은 이러한 용감한 구조 작전을 배경으로, 선량한
제이앤엠뉴스 | 올바른 항생제 사용, 왜 중요할까요? ◆ 항생제는 질병의 원인과 증상, 아픈 사람의 상태에 따라 올바르게 사용해야 해요. 항생제는 세균으로 인한 감염질환을 치료할 때 사용하는 약입니다. 하지만, 항생제를 부적절한 방법으로 사용하면 우리 몸속 세균들에게 항생제 내성이 생길 수 있습니다. ◆ 세균들은 항생제를 만나면, 여러가지 방법으로 적응하면서 항생제 내성 세균으로 변할 수 있어요. 우리 몸에는 다양한 세균이 있고 그중 일부는 항생제에 내성을 가지고 있기도 해요. 그러나 부적절한 항생제를 복용하거나, 복용하던 항생제를 임의로 중단하면 살아남는 항생제 내성 세균들이 증식하게 됩니다. ◆ 불필요한 상황*에서 항생제를 사용하면 어떻게 되나요? (*불필요한 상황: 대부분 바이러스가 원인인 감기) 치료 효과 NO, 내성 발성 위험 YES 그러므로 항생제는 의사가 꼭 필요하다고 판단한 경우만, 처방에 따른 정확한 방법으로 복용해야 합니다. · 첫째, 항생제 사용은 세균 감염질환에만! 바이러스 감염질환에는 항생제 사용이 불필요해요. 항생제 내성을 예방할 수 있는 올바른 항
제이앤엠뉴스 | 고창군 흥덕향교(전교 기호직)가 19일 경로 효친 사상을 북돋아 높이기 위해 기로연(耆老宴)을 개최했다. 이날 흥덕향교 기로연에는 유림회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행사를 통해 선현(先賢)의 훌륭한 ‘효’ 정신을 기렸다. 특히 이날 장수상을 수상한 91세 박헌주 어르신(흥덕면)은 훌륭한 지역사회의 일원으로 이웃을 사랑하는 마음이 남다르고 아름답게 장수했기에 그 의미를 더했다. 흥덕향교 기호직 전교는 “효를 근간으로 하는 우리의 아름다운 전통 윤리와 미풍양속이 점차 사라져 가는 현대사회에서 이러한 전통 유교문화가 더욱 계승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오늘 기로연 행사는 경로효친 사상을 되살리고 북돋아 나가는 값진 계기가 될 것”이며 “흥덕향교 원로 및 여러 어르신께서 그동안 지역사회를 바르게 이끌어 주신 것에 감사드리고 어르신들이 행복하고 활력 넘치는 고창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기로연은 조선시대에 70세 이상 원로 문신에게 매년 봄 상사(上巳 : 음력 3월 3일)과 가을 중양(重陽 : 음력 9월 9일)에 베풀었던
제이앤엠뉴스 | 제12회 김해시장애인체육대회가 18일~19일 8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김해시장애인체육회와 11개 종목단체에서 주최/주관하고 김해시가 후원하는 이번 대회는 18일 사전경기 탁구 종목을 시작으로 19일 슐런, 육상, 보치아, 게이트볼, 실내조정, 휠체어럭비, 플라잉디스크, 콘홀, 제기차기, 체험종목까지 각 종목별로 열띤 경쟁을 펼치며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개회식은 19일 오전 11시 김해실내체육관에서 홍태용 김해시장과 김해시, 경상남도내 주요 임원 등 8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캡 밴드공연과, 와락사회적협동조합 난타공연, 전영진 성악, 아랑고고장구 진영 장구 공연을 시작으로 대회사, 축사, 선서식 순으로 진행됐다. 또한 장애인 카툰 전시, 쉴가인사회적협동조합의 페이스페인팅, 뉴스포츠 등 체험부스를 마련해 많은 관심을 받았다. 주최 측은 운영요원과 자원봉사자를 대회장 곳곳에 배치해 참가자들의 안전과 편의를 지원했고, 의료진 대기로 신속한 응급조치를 받을 수 있도록 했다. 김해시장애인체육회장인 홍태용 시장은 “장애인들의 체육복지 증진을 위해 앞으로도
제이앤엠뉴스 | 전북특별자치도는 11월 19일 국가유산청이 주관한 ‘2025년 문화유산 돌봄 합동연수회’에서 문화유산 돌봄사업을 체계적으로 관리·운영한 공로를 인정받아 국가유산청장 기관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수상으로 전북도는 문화유산 보존·관리 분야에서 전국을 선도하는 광역지자체임을 다시 한 번 증명했다. 아울러, 국가유산청이 실시한 ‘2025년 지역문화유산돌봄센터 평가’에서 전북서부문화유산돌봄센터(센터장 남해경)가 2년 연속 최우수단체에 선정되어 전국 최고수준의 성과를 거두었다. 전북도는 동부·서부권역 2곳의 문화유산돌봄센터에서 770개소 국가유산을 대상으로 주기적인 모니터링, 풀깎기·환경정비 등 일상관리, 기와·담장보수·도배 등 경미수리, 재해예방 지원을 수행하며 안전하고 체계적인 보존·관리 기반을 구축해 왔다. 지난해에도 서부돌봄센터가 최우수단체, 동부돌봄센터가 우수단체로 선정되며 전국 돌봄평가에서 두각을 나타냈으며, 올해는 재난 대응, 양센터 간 협력체계 구축, 돌봄인력 양성, 미래세대 교육 등 전반적인 문화유산 돌봄에서 한층 발전된 성과를 만들어냈다. 특히, 권역별 특성에 맞춘 운
제이앤엠뉴스 | 양산시는 12월 4일 저녁 7시 30분부터 90분간 양산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양산시립합창단 송년음악회 ‘Song for you’를 개최한다. 이번 음악회는 ‘당신을 위한 노래’라는 테마로, 따뜻한 위로와 사랑을 전달하는 ‘바람이 머무는 날’, ‘꽃길이 따로 있나, 내 삶이 꽃인 것을’ 등 아름다운 합창을 시작으로 연말 감성의 풍요로움을 더하는 크리스마스 캐럴 공연이 이어진다. 또 ‘불후의 명곡’을 비롯한 각종 공중파 방송에서 그 실력을 인정받은 보컬그룹 ‘헤리티지’의 진한 감성과 하모니를 느낄 수 있는 특별무대가 준비돼 있으며, 마지막으로 합창단 뛰어난 퍼포먼스를 느낄 수 있는 쇼콰이어 공연으로 대미를 장식하게 된다. 다양한 곡과 퍼포먼스가 함께 어우러진 이번 송년음악회는 노래로 마음을 잇는 시간을 제공하여 지친 일상에 휴식과 기쁨을 선사하는 동시에 새해를 향한 희망의 메시지를 나누는 화합의 무대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나동연 양산시장은 “양산시립합창단의 송년음악회는 매년 시민 여러분께 사랑받고 있는 특별한 행사인 만큼 이번 음악회를 통해 한 해를 잘 마무리하고 새로운 시작을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