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레, 몰디브, 2025년 5월 4일 -- 몰디브 정부와 MBS 글로벌 인베스트먼츠(Global Investments)가 88억 달러를 투자해 몰디브 국제금융센터(Maldives International Financial Centre•MIFC)를 설립하기로 했다. 이 센터는 글로벌 금융 기관, 혁신적 핀테크 기업, 글로벌 디지털 노마드를 유치하기 위해 몰디브 수도 말레에 들어서는 완전 지속 가능한 금융자유구역(Financial Freezone)이다. 통합형 복합 도시 구역인 MIFC는 관광 산업 외 다른 분야로 산업을 다각화하려는 몰디브가 금융의 미래를 열면서 인도양 지역 내 최고의 글로벌 비즈니스 및 금융 허브로 말레를 포지셔닝할 수 있게 해줄 것으로 기대된다. MIFC에서는 법인세와 상속세가 면제된다. 또한 몰디브 헌법에 따른 재산권이 보장되고 프라이버시가 보호된다. 거주 요건이 없기 때문에 국경 없는 자유를 추구하는 디지털 노마드, 기업가, 부의 창출자들이 몰릴 것으로 예상된다. 거주자들은 다중 통화 은행과 해외 사설 은행 서비스 이용 혜택을 누릴 수 있다. 또한 미래
베이징 2025년 5월 17일 -- 중국 최대 온라인 엔터테인먼트 플랫폼 아이치이(iQIYI)가 최근 중동 및 북아프리카 지역에서 입지를 강화하기 위한 두 가지 주요 조치를 취하며 해외 시장 진출을 향한 의욕을 드러냈다. 지난 5월 11일 아이치이는 이집트의 주요 아랍어 스트리밍 플랫폼 와치잇(WATCH IT)과 콘텐츠 협약을 체결했다. 이어 3일 후 두바이에서 아이치이 중동•북아프리카 지사를 공식 출범시키며 역내 운영 기반 강화에 나섰다. 광범위한 시장 조사에 기반한 이번 조치는 아이치이의 현지화 전략의 일환으로, 해외에서 중국 스토리텔링을 강화하는 동시에 자사 글로벌 생태계에 더 많은 지역 콘텐츠를 통합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아이치이는 중동•북아프리카 지역이 오랜 역사를 지니고 있으며 디지털 엔터테인먼트 수요 증가에 따른 높은 잠재력을 갖춘 시장이라고 평가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와치잇은 '귀로', '당조궤사록' 등 아이치이의 프리미엄 중국어 영화•드라마를 포함한 엄선된 콘텐츠를 자사의 지역 네트워크를 통해 스트리밍할 예정이다. 반면 아이치이의 주요 플랫폼에서는 와치잇의 오리지널 다큐멘터리 시리즈
제이앤엠뉴스 | 달성군 어린이집연합회(추진분과장 노혜정)는 스승의 날을 맞아 지난 16일 달성군민체육관에서 ‘달성군 보육교직원 체육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지역 내 보육교직원 간의 소통과 화합을 도모하고, 직무에 대한 사기 진작을 위해 마련된 자리로 추경호 국회의원, 최재훈 달성군수, 김은영 달성군의회 의장을 비롯한 내빈과 보육교직원 40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행사는 우수 보육교직원에 대한 표창 수여식을 시작으로 ‘육인칠각’, ‘색판 뒤집기’ 등 신체활동 중심의 체육 프로그램과 다양한 레크리에이션이 이어져 참석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노혜정 추진분과장은 인사말에서 “아이들의 웃음과 행복을 위해 늘 헌신하시는 선생님들이 오늘만큼은 스스로를 위한 시간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추경호 국회의원은 “보육현장에서 묵묵히 헌신해오신 교직원 여러분께 오늘 행사가 작지만 의미 있는 격려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국가 차원에서 보육 환경이 실질적으로 개선되고, 현장의 목소리가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최재훈 달성군수는 “두
제이앤엠뉴스 | 서울, 대한민국 2025년 5월 5일 -- 한국에서 5월은 사랑과 감사의 달이다. 어린이날(5월 5일)과 어버이날(5월 8일)은 가족의 소중함을 되새기는 시간이다. 이러한 가정의 달을 기념하여 로보락(Roborock)이 지마켓에서 기간 한정 특별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 이 프로모션은 5월 7일부터 13일까지 진행되며, 로보락의 프리미엄 세탁건조기를 특별가에 만나볼 수 있다. 이 제품은 섬세한 의류와 소중한 가족을 위한 세심한 배려로 설계됐다. 이번 프로모션에 앞서, 로보락은 5월 1일부터 7일까지 소비자 설문조사를 진행하고 참가자에게 네이버 포인트 1만 점을 증정할 예정이다. 또한 5월 7일 지마켓에서 제품을 구매한 고객에게는 감사의 의미로 네이버 포인트 2만 점이 추가 지급된다. 로보락 세탁건조기의 핵심 기술은 Zeo-cycle™ 건조 기술로, 아이 옷부터 실크 의류까지 섬세한 직물을 부드럽게 보호하면서 형태, 부드러움, 색상을 유지하는 획기적인 기술이다. 여기에 TUV 인증 위생 프로그램까지 더해 알레르기 유발 물질, 박테리아, 진드기까지 제거해주며, 모든 세탁 사이클이 온 가족의 안심과 청결을 책임진다.&nb
제이앤엠뉴스 | 서귀포시는 5월 23일 전라남도 고흥군 흥양농협(조합장 조성문)에서 서귀포시청에 방문해 임직원 100여 명의 고향사랑기부금 1천만 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부는 고향사랑기부제를 계기로 두 지역 농협이 중심이 되어 지역 간 상생을 실천한 사례로, 도농간 신뢰와 교류의 폭을 넓히는 계기가 됐다. 특히, 고흥군과 서귀포시 농협 간의 이번 상호기부는 형식적인 교류를 넘어 지역사회와 주민 간 실제적인 연대를 쌓아가는 좋은 본보기로 평가받고 있다. 고향사랑기부제는 본인의 주소지가 아닌 타 지역의 지방자치단체에 일정 금액을 기부하면 세액공제 혜택과 함께 지역 특산물 등의 답례품을 제공받는 제도로, 2023년부터 시행됐다. 기부금은 해당 지자체의 복지사업, 지역 청년 지원, 지역 공동체 회복 등 지역 맞춤형 정책에 활용되어 지역 발전의 새로운 재원으로 주목받고 있다. 또한 서귀포농협(조합장 정기철)에서도 5월 28일 고흥군청을 방문해 상호기부 형태의 기부금을 전달할 계획으로, 이번 사례는 지역 간 신뢰와 상생 협력의 선순환 모델로 확산될 가능성이 크다. 오순문 서귀
제이앤엠뉴스 | 김해시는 시·군 통합 30주년을 맞아 9일 시민의 날 기념식과 5~11일 시민주간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12일 밝혔다. 김해시민의 날은 1981년 7월 1일 김해읍에서 시로 승격된 날을 기념해 오다가 1995년 5월 10일 시‧군 통합 이후 5월 10일로 변경해 올해로 김해시·군 통합 30주년을 맞았다. 올해 시민주간은 통합 이후 지난 30년 전국 15번째 대도시로 성장한 김해의 과거·현재·미래를 아우르고자 56만 시민이 함께 누리는 문화예술축제로 진행됐다. 시민의 날 기념식, 30년 발자취 감동의 무대 9일 오후 4시 김해서부문화센터 하늬홀에서 열린 시민의 날 기념식에는 시장, 국회의원, 도의회 의장, 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국내외 교류도시 대표, 시민 등 600여 명이 참석해 통합 30년의 발자취를 돌아봤다. 시민헌장 낭독, 시‧군 통합 30주년 주요 변천사 상영, 기념 퍼포먼스가 펼쳐졌고 문화상·자랑스러운 김해인상·기록물 공모전 수상자 등 총 36명에게 표창이 수여됐다. 김해 문화도시 홍보대사인 가수 정홍일과 지역 음악인의 축하 공연은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nb
제이앤엠뉴스 | 김해시는 제26회 김해시 문화상 수상자 5명을 선정했다고 9일 밝혔다. 시상식은 이날 김해서부문화센터 하늬홀에서 열린 김해시민의 날 기념식서 진행됐다. 이에 앞서 시는 지난 4월 14일 심의위원회를 개최해 문화예술·체육·환경·교육·봉사 5개 분야 후보자 15명에 대한 공정한 심사를 거쳐 수상자를 가렸다. 문화예술 부문 수상자 박정식(62)씨는 한국서예협회 김해지부장으로 구지가, 하의도 큰바위, 우세산, 남명선생을모사직소 등 서예작품을 김해시와 김대중노벨평화상 기념관 등 사회에 기증함으로써 지역사회에 공헌했다. 범지서화연구소를 운영하며 후진 양성에도 기여하는 등 김해 서예문화 발전과 지역예술 위상 제고에 기여했다. 체육 부문 수상자 허문성(71)씨는 김해시체육회 회장을 역임(2020~2023)하면서 지역 건설사의 후원을 받아 복싱실업팀을 창단하고 유소년, 엘리트 선수 육성 시스템을 정비해 지역전문체육 발전 도모와 생활체육 활성화에 기여했다. 또 지역체육인프라 확충과 지역 경기장 확보에 노력해 2024년 전국체전 성공 개최를 위해 노력한 공을 인정받았다. 교육 부문 수상자 정진모(89)
제이앤엠뉴스 | 제15회 화성 뱃놀이 축제가 30일 전곡항 일원에서 3일간의 항해를 시작했다. ‘Let’s S.E.A in 화성’을 주제로 한 이번 축제는 바다를 배경으로 다채로운 볼거리, 신나는 놀거리, 풍성한 먹거리를 제공하는 수도권 최대 규모 해양문화축제로, 2년 연속 문체부 대한민국 문화관광축제에 선정되며 위상을 높이고 있다. 30일 개막식은 전곡항을 배경으로 배가 떠 있는 듯한 오픈형 컨셉으로 꾸며진 메인 무대에서 진행됐다. 개막식에서는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이 힘찬 개막 선언으로 축제의 시작을 알렸으며, 이어 어린이 합창단과 함께하는 개막 세리모니로 감동을 더했다. 식전 공연으로는 다이나믹 듀오가 에너지 넘치는 무대를 선보이며 관객들의 뜨거운 호응을 이끌었고, 트로트 가수 장민호 등 대중가수들의 흥겨운 무대가 이어져 분위기를 한층 고조시켰다. 이날 밤 전곡항을 수놓은 개막 축하 불꽃놀이는 관람객들의 탄성을 자아내며 첫날 행사의 대미를 장식했다. 동시에 전곡항 앞바다에서는 야간 승선 체험도 진행돼 방문객들에게 바다 위에서 불꽃을 감상하는 낭만적인 추억을 선사했다. 축제 2일 차인
리마솔, 키프로스 , 2025년 5월 26일 -- 세계 최대 소매 브로커 중 하나인 엑스니스(Exness)가 지난해 시작한 '트레이드를 위해 태어나다((Born to Trade)' 캠페인의 영향력을 확장하는 최신 글로벌 브랜드 캠페인을 시작했다. 새 캠페인은 현대 트레이더의 마음속에 더 깊이 파고 들어가서 매 트레이드마다 그들이 느끼는 열정과 몰입, 감정의 기복을 생생하게 담아낸다. 캠페인의 핵심은 포지션을 잡기 전 기대감부터 올바른 결정을 내렸을 때의 짜릿함까지 트레이더가 트레이딩 시 느끼는 진정한 감정을 생생하게 전달하는 고품질의 강렬한 시각적 콘셉트다. 이는 트레이더를 움직이게 만드는 동기와 그들이 계속 시장으로 돌아오게 만드는 요소를 신선하고 강렬하게 그려낸다. 알폰소 카르달다(Alfonso Cardalda) 엑스니스 최고마케팅책임자(CMO)는 다음과 같이 말했다. "트레이더는 단순히 시장에 반응하는 차원이 아니라 시장과 함께 호흡한다. 우리는 그들에게 트레이딩이 단순한 하나의 직업이 아니라 소명이란 걸 이해하고 있다. 이번 캠페인은 트레이더들의 마음과 이성에 직접
제이앤엠뉴스 | 춘천시가 지역전통 시장 활성화를 통해 지역 상권에 활기를 불어넣고 있다. 육동한 춘천시장은 23일 저녁 후평어울야시장에서 경제진흥국 과장단과 직원들과 함께 장보기 행사를 진행했다. 후평어울야시장은 도내 최초로 개장한 야시장으로 오는 11월 1일까지 금‧토요일 저녁에 운영된다. 이곳은 전, 도토리묵, 만두, 호떡 등을 판매하는 30년 넘은 노포 음식점 뿐 아니라 신규 푸드존도 함께 입점해 시민과 관광객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춘천시는 야시장을 활성화해 단순한 소비 공간을 넘어 시민과 관광객이 함께 어우러지는 지역문화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하겠다는 계획이다. 춘천시는 야시장 내 편의시설 강화와 함께 지역 전통시장 및 상점가의 자생력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지원 정책도 적극 추진 중이다. 춘천시 관계자는 “후평어울야시장이 단순한 소비공간을 넘어 시민과 관광객이 어우러지는 지역문화 플랫폼으로 발전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전통시장과 상점가의 자생력을 높이고 지역 경제를 살리는 다양한 정책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강원도춘천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