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앤엠뉴스 | 김해시가 제54회 전국소년체육대회와 제19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하면서 전국 규모 스포츠 대회 운영 역량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홍태용 김해시장은 28일 ”지난해 전국(장애인)체전에 이은 전국소년(장애학생)체전 성공 개최는 스포츠 대도시 위상을 확실히 각인시켜 줄 만한 성과"라며 "대회를 위해 함께 노력해주시고 많은 관심과 성원을 보내주신 자원봉사자와 유관기관, 그리고 모든 시민들께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제54회 전국소년체전과 제19회 전국장애학생체전은 지난 13일 김해체육관에서 전국장애학생체전 개회식을 시작으로 전국소년체전까지 총 10일간(육상 사전경기 이틀 포함)의 열전을 27일 모두 마무리했다. 이번 체전은 역대 최대 규모로 전국 17개 시·도에서 선수와 임원을 포함해 총 2만 2,000여 명이 참가해 장애학생체전 17개, 전국소년체전 36개 종목에서 기량을 펼쳤다. 대회 기간 힌국신기록과 타이기록 등을 새롭게 갈아 치웠다. 특히 김해시 선수들도 최고의 역량을 보여 먼저, 장애학생체전에서는 육상, 슐런 종목 금 6개를 포함해 은메달 5개(볼링 2
제이앤엠뉴스 | 거제시는 지난 27일 시장 공약사항의 체계적 이행을 위한 민선8기 제11대 시장공약사업 실천계획 보고회를 시청 중회의실에서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변광용 시장 주재로 부시장, 국·소장, 공약 관련 부서장이 참석한 가운데 부서별 공약사업 실천계획을 보고하고, 사업 추진방향과 실천계획의 구체적 이행 방안을 점검했다. 시는 ‘함께여는 동남권 중심 거제’라는 시정비전 아래 △다시뛰는 지역경제 △매력있는 문화관광 △앞서가는 미래성장 △더따뜻한 든든복지 △만족하는 공감행정의 5대 방침에 따라 99개의 공약사업을 정리하고, 목표달성을 위한 공약사업의 실천계획을 수립했다. 주요 공약사업으로는 △전시민 1인당 20만원 민생회복지원금 지급 △2천억 지역상생발전기금 조성 △조선업 내국인 노동자 및 거제시민 채용 확대 △경제자유구역 거제 확대 △기업혁신파크 등 민자사업 적극 추진 △한·아세안 국가정원 재추진 △거가대교 고속국도 승격 추진 △독봉산·고현천 랜드마크 시민대공원 조성 등이다. 시는 이번 보고회에서 논의된 내용을 바탕으로 거제시 공약이행평가단 의결을 거쳐 공약을 최종 확정하고 시 홈페이지를 통
제이앤엠뉴스 | 영광군은 청년 농업인과 귀농인의 농촌 정착을 지원하기 위해 '2025년 신규농업인 현장실습교육' 참가 연수생과 선도농가를 5월 30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실습을 통해 참가자들은 농업기술 습득과 창업 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된다. 연수생 참여 조건은 다음 중 하나 이상에 해당하면 신청할 수 있다. 귀농 5년 이내 농업인, 농업경영체 등록 5년 이내 신규농업인, 만 40세 미만 청년층, 공인 기관에서 귀농 교육을 35시간 이상 이수한 예비 귀농인이 그 대상이다. 선도농가는 지역 내 신지식농업인, ICT 활용농가, 농업명인, 농업마이스터, 창업농업경영인 등으로, 5년 이상의 영농경력과 전문 기술, 교육 역량을 갖춘 농업경영체가 해당된다. 단, 초보 귀농인을 위한 경우 3년 이상 영농경력을 지닌 귀농인도 선도농가로 참여할 수 있다. 실습교육은 3~7개월간 하루 8시간, 월 최대 160시간 이내로 진행되며, 출결은 스마트폰 출석관리시스템을 통해 관리된다. 실습은 단순노동이 아닌 기술 습득과 창업 준비에 중점을 둔다. 연수생에게는 월 최대 80만 원, 선도농가에는 연수생
제이앤엠뉴스 | 오산시희망복지과는 지난 5월 22일, 주민 복지수요 충족과 맞춤형 서비스 제공을 위해 ‘희망동(動) 행정복지센터 및 현장방문 복지서비스의 날’ 행사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오산시 희망복지과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통합사례관리 분과의 협업으로 추진됐으며, 사업의 실효성 확보를 위한 현장 모니터링도 병행됐다. 행사는 오산시의 대표 생활 중심지인 오색시장 고객지원센터 앞 광장에서 진행됐으며, 희망복지과를 비롯해 지역경제과, 법률홈닥터, 건강증진과, 아동복지과, 중앙동 행정복지센터, 오산 세교종합사회복지관, 오산 노인종합복지관, 오산시 사회복지협의회, 청소년 상담복지센터, 신용회복위원회 등 총 11개 기관이 참여했다. 현장에는 분야별 전문 상담 인력이 배치돼 복지, 건강, 법률, 아동·청소년, 금융 등 다양한 분야의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했으며, 장을 보러 나온 시민들은 편안한 분위기 속에서 상담을 받으며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전욱희 희망복지과장은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주민과 정보 접근성이 낮은 저소득층을 위한 찾아가는 복지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뉴스
제이앤엠뉴스 | 평택시는 오는 5월 31일, 제3회 ‘평택시 청소년의 날’을 맞아 다양한 청소년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먼저 ‘청소년 힐링 콘서트’와 ‘북부청소년어울림마당’이 부락산 분수공원에서 펼쳐진다. ‘북부청소년어울림마당’은 청소년들의 과학에 대한 관심과 열정을 엿볼 수 있는 과학 체험 부스가 운영되며, 왁킹과 힙합, 합창단 등 청소년들이 자신의 끼와 재능을 마음껏 발산할 수 있는 무대 공연이 마련된다. 또한 이어지는 ‘청소년 힐링 콘서트’에는 가수 경서와 We;Na가 초청돼 청소년들에게 따뜻한 힐링과 응원의 메시지를 전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소사벌레포츠공원 주차장 일대에서는 청소년 연합 축제인 ‘평평 유스페스티벌’이, 청소년문화센터 체육관에서는 ‘제9회 평택시 청소년농구대회’가 각각 열리는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통해 청소년들이 주인공이 되는 축제가 될 전망이다. ‘평택시 청소년의 날’은 청소년을 존중하는 사회 분위기와 청소년 친화적인 도시 조성에 기여하기 위해 2023년 ‘평택시 청소년의 날 조례’가 제정됨에 따라 매년 5월 마지막 토요일로 지정된 기념일이다. [뉴스출처 : 경기도 평택시]
제이앤엠뉴스 | 화성특례시가 주최하고 화성문화관광재단이 주관하는 제15회 화성 뱃놀이 축제가 오는 5월 30일부터 6월 1일까지 3일간 전곡항 일원에서 열린다. 올해로 15회를 맞이한 ‘화성 뱃놀이 축제’는 해양레저기구 승선체험, 갯벌체험, 문화예술 공연 등 다양한 해양 콘텐츠를 한자리에서 즐길 수 있는 수도권 최대 규모의 해양문화 축제다. 특히,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하는 ‘대한민국 문화관광축제’에 2년 연속 선정되며, 명실상부한 국내 대표 해양축제로 확고히 자리잡고 있다. 지난해 23만 1천여 명의 관광객이 방문해 약 120억 원의 경제효과를 창출한 가운데, 올해는 ‘LET’S S.E.A in 화성’을 슬로건으로 더욱 풍성한 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이다. 실크로드 개척에 나섰던 선조들의 도전과 꿈… 화성특례시, ‘바람의 사신단’으로 재해석하다! 화성특례시는 역사적으로 동북아 해상 교역의 중심지였다. 지금의 화성시 서신면에 위치한 당성은 삼국시대부터 통일신라, 고려, 조선에 이르기까지 중국과 직접 소통하던 국제 무역항이자 해상 실크로드의 관문 역할을 해왔다. 수많은 사신과 승려, 유학생들
제이앤엠뉴스 | 포천시는 지난 26일 화현요양병원을 대상으로 민관 합동 ‘2025년 집중안전점검’을 실시했다. 2025년 집중안전점검은 4월 14일부터 6월 13일까지 61일간 민관 합동으로 실시한다. 재난 및 안전사고에 취약한 시설의 위험 요인을 사전에 발굴하고 개선하기 위해 마련했다. 이날 점검에서는 김종훈 부시장의 주재로 진행한 점검 회의와 의료법, 시설, 소방, 전기 등 4개 분야에 대한 전반적인 현장 점검을 병행했다. 시민안전과, 보건정책과, 민간 전문가 등 관계자 13명이 참여했다. 점검 이후에는 시설의 관리주체와 각 분야별 점검 결과를 공유하고, 시설의 관리 및 보완 방향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김종훈 부시장은 “요양병원은 고령자 등 취약계층이 장기 입원하는 시설인 만큼 보다 강화된 안전점검이 필요하다”라며,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해 시민이 안심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포천시]
제이앤엠뉴스 | 포천시는 지난 26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공공재정환수제도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공공재정 운용의 건전성과 투명성을 확보하기 위해 마련했으며, 환수 절차, 제재부가금 부과 기준 등 실무 이해도 향상을 주요 목표로 진행했다. 교육에는 공공재정지급금 업무 담당자 1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민권익위원회 공공재정환수관리관 임한나 서기관이 강사로 나서 △공공재정환수법 제정 목적과 의의 △사업 분야별 부정청구 주요 사례 △환수 절차 및 제재부가금 부과 기준 등에 대해 상세히 설명했다. 이어 퀴즈를 활용한 질문과 답변을 통해 교육 참여자의 집중도와 흥미를 끌었다. 특히, 부정청구 주요 사례를 중심으로 환수 절차와 제재부가금 부과에 관련된 내용을 상세히 설명하며 공직자들의 실무 이해도를 높였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앞으로도 공공재정지급금 부정수급을 사전에 방지하기 위해 자체 점검과 교육에 나서며, 공공재정 운영의 건전성과 투명성을 확보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포천시]
제이앤엠뉴스 | 수원시 장안구 연무동은 지난 26일, 수원시 자원회수시설을 방문해 시설에 반입된 생활폐기물에 대한 샘플링(표본검사) 과정에 직접 참여했다. 이번 샘플링에는 연무동 통장협의회 및 동 직원 등이 참여했으며, 가정 등에서 배출한 종량제 쓰레기봉투를 직접 뜯어보고 소각 쓰레기가 올바르게 분리배출이 됐는지 확인하는 순으로 진행됐다. 고윤기 연무동 통장협의회장은 “생활폐기물 샘플링 작업에 직접 참여해보고 쓰레기 문제의 심각성을 확실히 느꼈다”며, “앞으로 올바른 쓰레기 분리배출 문화를 조성할 수 있도록 적극 활동하겠다”고 말했다. 공순정 연무동장은 “자원과 쓰레기를 확실히 분리해서 배출하는 것이 선행되어야 자원의 선순환도 가능해질 것”이라며, “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지속적인 교육과 홍보활동을 펼치겠다”고 전했다. 한편 수원시 자원회수시설은 반입된 생활 폐기물에 재활용품이 혼입되는 등 반입 기준을 충족하지 못하면 1회 적발 시 경고, 2회 이상 적발 시 해당 지역 쓰레기 수거 정지 처분을 내리고 있다. [뉴스출처 : 경기도 수원시]
제이앤엠뉴스 | 고성군은 지난 5월 22일, 공현진항 어촌 신활력 증진사업으로 조성되는 창년창업센터 “해(海)움터” 운영을 위해 강원창조경제혁신센터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강원창조경제혁신센터는 2026년 2월부터 2028년 12월까지 ‘해(海)움터’의 운영 전반을 책임지고, 고성군 어촌 지역 청년들이 안정적으로 창업할 수 있도록 전방위적인 지원을 펼칠 계획이다. 해(海)움터 완공 전까지는 창업 생태계 조성을 위한 취업 및 창업 지원 서비스는 물론, 지역 특산물을 활용한 로컬 브랜드 시범사업 등 다양한 예비프로그램이 2026년부터 선제적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2027년 말 완공을 목표로 추진 중인 ‘해(海)움터’는 완공 이후 강원창조경제혁신센터의 전문성을 기반으로 어촌 특화 로컬 브랜드 실전 창업 교육, 맞춤형 성장지원 및 투자 연계 프로그램 등을 제공하여 고성군 어촌 청년 창업의 거점으로 도약할 준비를 다할 것으로 기대된다. 고성군 관계자는 “해(海)움터 조성사업은 공현진항 어촌 신활력 증진사업의 중요한 축으로, 침체된 어촌 지역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 청년들에게 매력적인 창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