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앤엠뉴스 | 인천항만공사(IPA, 사장 이경규)는 지난 8일 일본 고베에서 열린 국제항만협회(IAPH) 세계항만컨퍼런스 ‘IAPH 2025 지속가능성 어워즈’ 인프라(Infrastructure) 부문 1위를 차지하며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번에 수상한 인천항만공사의 'ICT 기반 스마트 유지관리 기술(ICT–Based Smart Maintenance Technology for Port Infrastructure)' 프로젝트는 노후 항만시설의 안전성과 환경성을 동시에 개선하고, 첨단 ICT 기술을 접목하여 장기적으로 지속가능한 항만 운영을 가능케 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올해 어워즈에는 전 세계 112개 프로젝트가 출품됐으며, 전문가 심사(70%)와 온라인 대국민 투표(30%)를 합산하는 방식으로 최종 수상작이 결정됐다. 인천항만공사는 일본 기타큐슈항, 미국 시애틀항과 함께 인프라 부문 최종 후보에 올라 경합을 벌였으며, 온라인 투표에서 최다 득표를 기록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인천항만공사 이경규 사장은 “이번 수상은 인천항만공사와 지역사회, 학계, 연구기관, 협력사가 함께 힘을 모아 이룬 결실”이
제이앤엠뉴스 | 정읍시가 국민여가캠핑장에 도입한 ‘우선예약 환급제도’가 시행 초기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특히 현장의 문제를 해결하고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 적극행정의 성공 사례로 주목받고 있다. 정읍 국민여가캠핑장은 그간 매월 25일 정기예약일만 되면 글램핑·카라반 등 인기 시설을 선점하려는 이용객들이 한꺼번에 몰리며 서버가 마비되는 등 고질적인 문제를 겪어왔다. 시는 이러한 이용객의 불편을 해소하고, 더 나아가 캠핑장 방문객이 지역 내에서 소비를 촉진할 방안을 고심한 끝에 이번 제도를 마련했다. 지난 9월 20일부터 본격 시행된 이 제도는 감면 혜택을 받지 않는 일반 이용객이 우선예약 시, 입실할 때 10만원 상당의 지역사랑상품권을 돌려주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제도 도입을 위해 시는 지난 8월 조례 개정으로 법적 근거를 마련하고, 한 달간 새로운 예약 시스템의 안정화 점검을 거치는 등 체계적인 준비를 마쳤다. 시행 후 현재까지 약 110건의 우선예약이 접수돼 총 1100만원 규모의 지역사랑상품권 환급이 예정돼 있다. 특히 예약자 중 관외 관광객의 비중이 높아, 환급된 상품권이 지역 내 식당, 전통시장
제이앤엠뉴스 | 고성문화재단(이사장 함명준)은 오는 10월 23일부터 31일까지 달홀문화센터와 치매안심센터, 고성군 일원 커뮤니티 공간에서 ‘2025 고성문화재단 예술치유주간 – 예술로 연결되는 고성, 예술 연고’를 운영한다. 이번 사업은 군민 누구나 문화예술을 매개로 심리적 안정과 공동체적 유대감을 경험할 수 있도록 기획된 통합 예술 치유 프로젝트다. 대상은 영유아부터 성인, 치매 환자 보호자까지 다양한 세대를 아우르는 맞춤형 치유 콘텐츠가 제공된다. ‘예술 연고’는 2023년 시범운영을 시작으로, 2024년 주간제 운영을 도입하여 3년 차에 접어든 사업이다. 특히, 올해는 지역 보건·복지 기관과의 협력을 강화해 사회적 안전망으로서의 역할을 확장하고 있다. ‘예술을 통해 마음을 돌보고 서로를 연결한다’는 목표 아래, 음악·무용·미술·심리 등 다채로운 예술 치유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주요 프로그램은 두 가지 축으로 진행된다. 먼저 기관 연계형 프로그램 '음악으로 헤아리다'는 치매 환자 보호자를 대상으로 총 4회차 진행된다. △가족 내 부정적 감정 이해 △의사소통 방법 △남아 있는 능력 찾기 △자기돌
제이앤엠뉴스 | 영월군가족센터는 지난 9월 29일 오전 10시, 센터 야외 잔디밭에서 다문화가정이 함께 어울리는 “다문화 자신만만 세계요리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대회에는 2인 1조 10팀, 총 20명의 참가자가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9월 2일부터 25일까지 주 2회, 총 8회에 걸친 요리 실습으로 다양한 음식을 배우고 연습했으며, 대회에서는 사전 제비뽑기로 정해진 요리를 직접 선보이며 갈고닦은 솜씨를 뽐냈다. 심사 결과, 중국 결혼이민자로 구성된 ‘젓가락 팀’이 ‘짜조’ 요리로 1등을 차지했고, 일본 결혼이민자의 ‘달빛 팀’은 ‘푸팟퐁커리’로 2등, 필리핀 결혼이민자의 ‘더블트러블 팀’은 ‘치킨난반’로 3등 상을 받았다. 본상을 아쉽게 놓친 나머지 7개 팀에는 장려상이 수여돼, 참가자 모두가 격려와 축하받았다. 현장은 참가자와 가족, 지역 주민이 함께 어울리며 다양한 나라의 음식과 문화를 나누는 축제 분위기로 가득했다. 한 참가자는 “연습할 때는 떨렸지만 오늘은 즐겁게 요리할 수 있었다. 다른 나라 음식을 함께 만들어보니 더 친해진 느낌이 든다”라며 소감을 전했다. 영월군가족센터 정해복센
제이앤엠뉴스 | 인천 계양구의 ‘계양아라온’이 개천절, 추석, 한글날로 이어진 10월 황금연휴 기간 동안 수도권 대표 관광명소로 큰 주목을 받았다. 7일간 이어진 연휴 동안 10만여 명이 다녀가며 ‘도심 속 힐링 관광지’로서의 브랜드 가치를 입증했다. 특히, 지난 9월 19일 점등식을 가진 ‘계양아라온 아트웨이(빛의 거리 3단계)’와 9월 20일 개막한 ‘가을꽃 국화축제’가 맞물리며, 계양아라온 전역은 연휴 내내 축제 분위기로 가득했다. 수향원 일원에서 펼쳐진 ‘가을꽃 국화축제’는 국화와 백일홍 3천만 송이가 만들어낸 꽃 물결과 다채로운 포토존, 전통놀이, 미로체험 등으로 가족 단위 방문객의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계양대교를 중심으로 조성된 ‘계양아라온 아트웨이(빛의 거리 3단계)’는 다채로운 경관조명, DID 영상패널, 미디어파사드, 트릭아트존 등으로 꾸며져 밤이면 환상적인 야간 명소로 변신한다. SNS 등 온라인을 통해 입소문이 확산되며 젊은 세대뿐 아니라 가족 단위 방문객도 급증했으며, 10월 1일부터 진행 중인 ‘계양아라온 스탬프 투어 이벤트’도 방문객 참여를 유도하며 축제의 열기를 더하고 있다. &
제이앤엠뉴스 | 고령군을 대표하는 지역 문화예술 행사인‘고령 가얏고 음악제’가 지난 10월 2일 저녁 7시부터 대가야문화누리 우륵홀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음악제에는 600여명의 군민들이 참석했다. ‘고령 가얏고 음악제’는 가야금의 고장인 고령의 대표 음악제로서, 다양한 문화공연을 통해 군민들과의 소통·화합, 문화융성을 실현하는 화합축제의 장이다. 이번 공연은 단비, 이효진, 추혁진, 김용임 등 대중성과 실력을 겸비한 트로트 가수들이 출연해 무대를 풍성하게 채웠다. 특히 미스터트롯3 출신인 추혁진과, 트로트계의 디바 김용임의 무대는 관객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으며 분위기를 이끌었다. 고령군은 “이번 음악제가 군민 모두가 함께 어우러지는 화합과 치유의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지원을 통해 군민들의 문화 욕구를 해소하고, 군민들과 더욱 가까이 소통하는 문화행정을 실현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고령군]
제이앤엠뉴스 | ▶ 시원한 가을, 시민의 문화 향유를 위해 마티네 콘서트, 파크 콘서트 개최 예정 양주시가 깊어가는 가을 정취 속에서 시민들에게 품격 있는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오는 22일 ‘마티네 콘서트’와 25일 ‘파크콘서트’를 연이어 개최한다. 마티네 콘서트는 양주시립교향악단(지휘자 권성준)의 연주로, 시립예술단 연습실에서 개최되며 낮 시간대에 편안하게 즐길 수 있는 해설형 클래식 음악회다. 이날 베토벤 피아노 협주곡 4번(피아노 박진형), 브람스 교향곡 3번 등을 연주하며 관람객들에게 고전음악의 깊은 낭만과 감동을 전할 예정이다. 공연은 네이버 예약을 통한 사전예매가 가능하며, 포스터 내 QR코드 스캔으로도 간편히 예매할 수 있다. 파크콘서트는 양주시립합창단(지휘자 지현정)이 “깊어가는 가을밤의 힐링”을 주제로 선보이는 공연으로, 백석읍 오산산들근린공원(백석읍근린공원) 야외무대에서 열린다. 이날 클래식(William Tell Overture, 그리운 금강산, 10월의 어느 멋진 날에, Fly to the moon), K-POP(나뭇잎 사이로, 트롯 메들리, 신호등)
제이앤엠뉴스 | 26개국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 위원단이 파리존 SV를 올해의 승합차 최종 후보로 선정 심사 위원단이 가장 중시하는 심사 기준은 우수한 효율성과 안전성 11월 19일 프랑스 리옹에서 열리는 솔루트란스 박람회(Solutrans Expo)에서 수상 기업 발표 항저우, 중국 2025년 10월 9일 -- 새롭게 거듭난 대형 전기 승합차 파리존 SV가 권위 있는 2026년 올해의 승합차(International Van of the Year: IVOTY) 상 최종 후보로 선정되었다. 수상 기업은 솔루트란스 상용차 박람회(11월 19일 프랑스 리옹)에서 갖는 시상식에서 발표될 예정이다. 제이앤엠뉴스 | 26개국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 위원단은 올해 세계 시장에 출시된 다수의 신형 경상용차(LCV)를 심사한 끝에 파리존 SV를 최종 후보로 선정했다. 심사 위원단은 운행 효율과 운전자 및 탑승자를 보호하는 차량의 기술력을 비롯한 여러 요소를 고려하여 최종 후보를 결정했다. 올해의 승합차 상 위원장 자르라스 스위니(Jarlath Sweeney)는 "자동차 업계가 매우 긴박감 넘치는 시기에
도쿄, 2025년 10월 8일 -- 세계명상연맹(World Meditation League•WML)과 올히어(All Here)가 일본 도쿄 핫포엔(Happo-en) 정원에서 일본 최초의 도쿄 정량화 명상 챌린지(Tokyo Quantified Meditation Challenge)를 선보이며 명상이 새로운 시대에 접어들었다. 이와 같은 전례 없는 행사는 명상을 개인의 내면 성찰에서 벗어나 신경과학을 통해 측정과 관찰이 가능한 경쟁적인 분야로 변화시켰다. 행사에서 참가자의 두뇌 활동, 집중도, 자기 인식, 내면의 고요가 정량화된 데이터로 화면에 시각적으로 표시되자 관객들은 처음으로 명상의 효과를 실시간으로 목격했다. 기술 × 건축 × 자연 — 쿠마 겐고와 올히어가 개발한 명상 캡슐 공개 오후 행사는 세계적으로 유명한 건축가 쿠마 겐고(Kengo Kuma)의 발표로 시작됐다. 그는 올히어가 개발한 몰입형 명상 XR 플랫폼 젠부 코코(Zenbu Koko)를 공개했다. 쿠마 겐고는 "나는 오래전부터 건축, 공허함, 자연을 매끄럽게 연결하고 싶었다
제이앤엠뉴스 | 장성군이 올해 말까지 카드형 장성사랑상품권 할인율을 15%로 상향 조정한다고 밝혔다. 카드형 장성사랑상품권 충전 시 10% 할인, 결제 후 5% ‘캐시백’ 적립이 적용돼 총 15%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적립금은 지역사랑상품권 휴대전화 앱 ‘착(chak)’에서 ‘캐시백’ 기능을 활성화해 두면 다음번 결제 시 자동으로 차감된다. 상품권 구매 한도도 월 70만 원에서 200만 원으로 대폭 늘렸다. 단, 종이형 상품권은 건전한 유통환경 조성을 위해 10% 할인, 월 70만 원 한도를 유지한다. 김한종 장성군수는 “일부 면 소재지 하나로마트에서 상품권을 사용할 수 있도록 사용처를 확대했다”고 덧붙이며 “지역 상권 활력 제고와 소상공인 매출 증대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장성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