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앤엠뉴스 | ‘얄미운 사랑’을 다채롭고 풍성하게 채울 연기 고수들이 출격한다. 오는 11월 3일(월) 첫 방송 예정인 tvN 새 월화드라마 ‘얄미운 사랑’(연출 김가람, 극본 정여랑, 기획∙제작 스튜디오드래곤, 스튜디오앤뉴, 아티스트컴퍼니)측은 29일, 최귀화, 전성우, 김재철, 나영희, 전수경부터 특별 출연 오연서까지 다이내믹한 관계성으로 유쾌함과 현실 공감을 유발할 연기 베테랑들의 스틸컷을 공개했다. ‘얄미운 사랑’은 초심을 잃은 국민 배우와 정의 실현에 목매는 연예부 기자의 디스 전쟁, 팩트 폭격, 편견 타파 드라마다. 하루가 멀다 하고 별의별 사건이 터지는 스펙터클한 연예계에 얄미운 악연으로 얽힌 톱스타와 연예부 기자의 앙숙 케미스트리가 색다른 웃음 속 공감과 설렘을 선사한다. 여기에 ‘굿파트너’ ‘알고있지만’ 등 장르를 넘나들며 활약한 김가람 감독과 ‘닥터 차정숙’으로 신드롬을 일으킨 정여랑 작가가 의기투합해 보법 다른 재미를 책임진다. 무엇보다 이정재, 임지연, 김지훈, 서지혜를 비롯해 최귀화, 전성우, 김재철, 나영희, 전수경부터 특별 출연하는 오연서까지 믿고 보는 배우들의 합류
제이앤엠뉴스 | 구미시청 마라톤 동호회가 지난 지난 25일 경산 하양생활체육공원에서 열린 '제14회 경상북도지사기 공무원마라톤대회'에서 지난해에 이어 단체전 통합우승을 차지했다 개인전에서는 류연순(문화예술회관) 회원이 여자부 3위에 입상해 통합우승에 크게 기여했다. 이번 대회는 경상북도 주최, 경산시 주관으로 개최되어 도내 22개 시군 및 소방본부 소속 직원 등 300여 명이 참여했다. 10㎞를 제한시간 내에 골인하는 선수를 역산하여 1위부터 점수를 부여해 합산으로 순위를 정하는 대회로 구미시는 30명이 참여, 전원 완주했으며 구미라면축제 등의 시정을 홍보했다. 구미시청 마라톤 동호회는 2001년 20여 명의 동호인으로 결성되어 현재까지 활발히 활동 중이다. 올해는 구미 박정희 마라톤대회, 영남일보 국제 하프마라톤대회, 안동마라톤대회 등 전국대회에 참가, 우수한 성적과 함께 구미시의 홍보대사로 그 역할을 다해왔다. 장인수 마라톤 동호회장은 “지난해에 이어 단체전 통합우승을 차지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 마라톤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함께 완주한 회원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고, 동호회가 젊은 후배들에 의해
제이앤엠뉴스 | 경기도연천교육지원청은 10월 29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4시까지 연천수레울아트홀 체육관 및 야외 일대에서 ‘2025 연천 진로진로교육 박람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연천진로체험지원센터와 공동으로 주최됐으며, 관내 초·중·고등학생, 학교 밖 청소년, 군인 등 약 1,000명이 참여해 다양한 진로와 학과를 직접 체험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번 박람회는 학생들이 변화하는 산업사회 속에서 자신의 적성과 역량을 바탕으로 진로를 설계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을 목표로 했다. 이를 위해 총 67개의 체험부스가 운영됐으며, ▲진로체험존 ▲진학탐색존 ▲유관기관존 ▲교육지원청존 ▲진로체험지원센터존 ▲운영관리본부존 등 6개 영역으로 구성됐다. 이상호 교육장은 “이번 진로직업교육박람회는 학생들이 스스로 미래를 설계하고, 다양한 직업과 전공의 세계를 체험함으로써 진로에 대한 자신감을 키우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협력해 학생들의 진로 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교육 기회를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연천교육지원청]
홍콩 2025년 10월 29일 -- 산이중공업(SANY Heavy Industry)(홍콩 증권거래소 종목 코드: 6031)이 10월 28일 홍콩 증권거래소 본 시장에 공식적으로 상장하면서 세계 시장 진출 여정에서 또 한 번 기념비적인 이정표를 세웠다. 2003년 상하이 증권거래소(종목 코드: 600031)에 상장했던 산이가 이제 중국 본토 증시(A 주식)와 홍콩 증시(H 주식)에 동시 상장하게 되면서 국제 시장에서 도약할 기틀을 추가로 마련한 셈이다. 산이는 주당 21.30 홍콩달러의 발행가로 15%의 초과배정 옵션을 포함해 전 세계에 약 6억 3200만 주의 H 주식을 발행했다. 산이는 이번 기업공개(IPO)에서 테마섹(Temasek), 블랙록(BlackRock), 힐하우스(Hillhouse), UBS 자산운용 사업부(UBS Asset Management), LMR, 오크트리 캐피털(Oaktree Capital) 등을 비롯해 총 7억 5900만 달러를 투자한 21개의 코너스톤 투자사(Cornerstone Investor)를 유치하여 자본 시장의 확고한 신뢰를 입증했다. 상장식은 정부 관계자, 비즈니스
제이앤엠뉴스 | 여주시 여주박물관은 오는 11월 6일 13시 여주도서관 여강홀에서 ‘여주 상원사지 역사의 발굴과 조명’ 학술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여주박물관은 혜목산에 위치하여 ‘혜목산사지慧目山寺址’로 불렸던 이 절터의 이름과 역사를 밝히고자 2016년 학술 지표조사를 실시하는 등 10여년 전부터 노력해 왔다. 그리고 2020년 시굴 및 1차발굴조사비를 확보, (재)불교문화유산연구소에 의뢰하여 조사에 착수했다. 2021년 2차발굴조사부터는 국가유산청 중요폐사지 발굴조사 지원사업에 선정되어 총 5차까지 연차 발굴조사를 진행할 수 있었다. 조사 결과, 통일신라 말부터 조선 후기까지의 건물지와 석축, 담장, 승탑지, 배수로 등 수많은 유구와 ‘혜목 상원’이라 적힌 명문 기와, 그리고 소형 기와와 청자, 분청사기, 백자편 등이 출토됐다. 이를 통해 이곳이 통일신라 말부터 조선 후기까지 운영됐던 ‘상원사’라는 사찰이었음을 고고학적으로 확인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장지순 문화예술과장은 2020년~2024년에 걸쳐 진행된 상원사지의 발굴조사 성과와 그 역사적 의미를 조명하기 위해 지난 10월 28일 여주박물관 특별기획전
제이앤엠뉴스 | 동두천시보건소는 지난 27일 보건소 소회의실에서‘2025년 제2회 동두천시 정신건강 위기대응 지역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정신건강 위기 상황 발생 시 신속하고 체계적인 대응을 위해 유관기관 간 협력체계를 점검하고, 현장에서의 어려움과 개선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회의에는 동두천경찰서, 동두천소방서, 동원병원, 동두천시정신건강복지센터 등 관계자들이 참석해 정신응급환자 발생 시 이송·처치·입원 과정에서의 문제점과 대응체계 개선 방향을 집중 논의했다. 특히 지역 내 정신응급병상 부족으로 인한 환자 수용 한계, 응급처치 후 입원 연계의 어려움, 경찰·의료기관 간 협업 절차 개선 등 현실적인 문제들이 공유됐다. 참석자들은 “응급상황에서 신체적 처치와 정신과 진료가 함께 이루어질 수 있는 공공의료체계 구축이 시급하다”라며, “유관기관 간 긴밀한 협력과 연계 강화가 필요하다”라고 의견을 모았다. 동두천시 관계자는 “이번 회의는 기관 간 정보공유와 협업을 통해 정신건강 위기대응의 공백을 최소화하고, 보다 안전한 지역사회를 만드는 계기가 됐다”라며, “앞으로도
제이앤엠뉴스 | 전북특별자치도는 28일 출향도민과 함께 전주 하계올림픽 유치 성공을 위한 다짐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전북특별자치도민회중앙회와 경기북부도민회 등 수도권 출향도민 1,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북의 미래 비전 실현과 올림픽 유치 추진 의지를 다지는 뜻깊은 자리로 마련됐다. 특히 고향을 떠나 수도권에서 생활하는 출향도민들이 한자리에 모여, 전북의 국제적 위상 제고와 지역 균형발전의 상징이 될 전주 하계올림픽 유치에 적극 동참하겠다는 결의를 다졌다. 행사장에서는 올림픽 성공 유치를 염원하는 카드섹션 퍼포먼스가 펼쳐졌으며, 전북 출신 연주가들의 축하공연이 더해져 감동과 열기가 함께했다. 김관영 도지사는 영상 축사를 통해 “뜻깊은 자리를 빛내주신 출향도민들게 감사드린다”라며, “올림픽 성공유치의 마음을 모은다면 이는 곧 현실이 될 것”이라며 감사의 말을 전달했다. 곽영길 전북특별자치도민회중앙회장은 “서울에서 살고 있지만, 마음은 늘 고향 전북에 있다”며 “전국의 출향도민이 하나의 네트워크로 뭉쳐 올림픽 유치에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전북특별자치도는 이번
제이앤엠뉴스 | 단풍이 절정을 이루는 가을, 속리산이 전통과 풍류로 물든다. 보은군은 오는 10월 31일부터 11월 2일까지 3일간 속리산 잔디공원 일원에서 ‘2025 속리산 가을풍류 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 축제는 전통적 의미를 지키면서도 세대별 공감을 이끌어내기 위해 프로그램을 새롭게 구성했다. 속리산이 지닌 고즈넉한 정취에 현대적 감각을 더해, 전통을 즐기고 체험하는 방식으로 확장한 것이 특징이다. 남녀노소 누구나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축제로 한층 업그레이드됐다. 축제의 첫날인 10월 31일에는 ‘제46회 보은군민속예술경연대회’가 열려11개 읍·면 대표 풍물단이 갈고닦은 솜씨를 선보인다. 이어 속리산 축제의 백미인 ‘영신행차’가 속리산 거리 일원에서 화려하게 펼쳐진다. 기마대, 취타대, 청사초롱팀, 전통의상을 입은 관광객 등 400여 명이 참여하는 대규모 행렬이 속리산의 장엄한 가을 풍경과 어우러져 관람객의 눈길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11월 1일에는 속리산의 대표 의식인 ‘속리산 산신제’가 주무대에서 봉행되며, 100인분 대형 비빔밥 퍼포먼스가 이어진다. 이날 행사로 만
제이앤엠뉴스 | 인천시사회서비스원 소속 인천시립장애인생산품판매시설은 최근 인천 지역 내 21개 교육기관을 방문해 1:1 맞춤형 장애인생산품 우선구매 컨설팅을 진행했다고 29일 밝혔다. 인천시립장애인생산품판매시설은 지난 21~27일 인천시교육청 학교지원단, 동아시아국제교육원, 교육문화회관, 학생교육원, AI융합교육원을 비롯해 지역 내 초·중·고, 과학예술영재학교 등을 찾았다. 기관 선정은 교육청 지원을 받았다. 컨설팅은 각 기관을 방문해 현재 구매 현황을 살피고 추가 구매가 가능한 장애인생산품을 소개하는 방식으로 진행했다. 교육기관이 자주 구매하는 복사지, 화장지 외에도 학교 청소 용역, 건물 소독·방역, 보건실 등 침구류 세탁, 학사 달력 제작과 같이 장애인생산품을 구매하는 다양한 방법을 설명했다. 학교 등 공공기관은 ‘중증장애인생산품 우선구매 특별법’에 따라 올해부터 매년 제품 및 서비스 총구매액의 1.1% 이상을 중증장애인생산품으로 구매해야 한다. 현재 인천 내 장애인 직업재활시설은 모두 43개소로 여기에서 생산하는 상품은 모두 23개 품목이다. 사무실에서 주로 사용하는
제이앤엠뉴스 | 부산시는 전라남도와 함께 영호남을 비롯한 전국의 대표 전통시장이 한자리에 모이는 '2025년 영호남 전통시장 박람회'를 오는 31일부터 11월 2일까지 3일간 부산시민공원 다솜광장 일원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박람회는 전국 각지의 상인과 시민이 함께 어우러져 지역 전통시장의 매력과 가치를 새롭게 조명하고, 전통시장이 지닌 활력을 느낄 수 있는 전국 대표 전통시장 행사로 마련됐다. 박람회에는 전국 11개 시도에서 39개 전통시장 46개 업체가 참여해 다채로운 볼거리를 선보인다. 지역 우수 상품 판매관 등 80여 개의 홍보 공간(부스)이 운영되며, ▲동래시장 ▲구포시장 등 부산을 대표하는 전통시장은 물론 ▲굴비골영광시장 ▲서울광장시장 등 전국적으로 이름난 시장이 함께한다. 전시 품목은 생활한복, 젓갈, 건어물 등 부산 전통시장 제품을 비롯해 ▲전남 영광굴비·모시송편 ▲김천 방짜유기 ▲금산 홍삼절편 ▲광천김 ▲강경젓갈 ▲풍기인삼 등으로 전국 각지의 특산품이 한자리에 모인다. 시민들은 다양한 지역 상품을 직접 보고 구매하며, 전국 시장의 분위기와 정취를 한 자리에서 체험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