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앤엠뉴스 | 예천군은 31일, 경상북도 인재개발원 제22기 중견리더양성과정 교육생 113명이 한천체육공원을 찾아 ‘2025 예천활축제·농산물축제’를 둘러보고 주요 프로그램을 체험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연수 과정 중 지역 문화와 현장을 이해하기 위한 일정으로, 교육생들은 다양한 체험을 즐기며 예천의 가을 축제 분위기를 느꼈다. 현장에서 교육생들은 양궁 체험에 참여해 활을 직접 쏴보며 전통 활문화의 매력을 경험했고, 쪽파 요리 체험, 사과 시식 이벤트 등을 체험하며 지역 먹거리의 풍미를 즐기며 축제 부스들을 자유롭게 구경했다. 김학동 군수는 “인재개발원의 신도시 이전 후 처음 진행된 이번 방문은 지역 행사와의 교류를 확대해 나가는 뜻깊은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교육생들이 예천 곳곳의 문화·관광 현장을 체험할 수 있도록 교류 프로그램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또한, 예천군은 이번 방문을 계기로 인재개발원과의 상호 연계 프로그램을 지속 확대하여 지역 이해도를 높이고, 군 정책 및 관광 자원을 널리 알리는 기회를 마련할 계획이다. 한편, 경상북도 인재개발원은 지난 9월 도청
제이앤엠뉴스 |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유영일 부위원장(국민의힘, 안양5)은 10월 30일 의회 안양상담소에서 자전거와환경 사회적협동조합 박창석 조합장, 홍원희 이사와 함께 ‘2025년도 찾아가는 자전거 교실 안전교육’ 사업과 관련한 현장 의견을 청취하고, 교육 확대 및 안정적 추진을 위한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 해당 사업은 안양 관내 초·중학생을 대상으로 자전거 기초조작, 교통안전수칙, 사고 예방 교육 등을 실시해 학생들의 안전 의식을 높이고, 건강하고 친환경적인 이동 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2025년 기준 안양시에서는 초등학교 15개교(이론·실습), 중학교 1개교(이론) 등 총 16개교, 91학급, 2,217명을 대상으로 운영되며 11월 30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이 자리에서 박창석 조합장은 “학생과 학교의 참여 의지가 매우 높음에도 불구하고 현재는 지자체 예산 범위 내 선착순 선정 방식이어서 교육을 받지 못하는 학교가 다수 발생하고 있다”며, 사업 확대 및 재정적 뒷받침의 필요성을 건의했다. 이에 대해 유영일 부위원장은 “기후 위기 시대에 자전거는 일상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제이앤엠뉴스 | 최근 대전 초등학생 사망사건을 비롯해 교권 침해, 등하굣길 사고와 같이 학교 현장에서의 안전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어, 교육청과 지방자치단체가 함께 안전 관리를 위해 학교 CCTV 통합관제를 확대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왔다. 국회 교육위원회 소속 김용태 국회의원(경기 포천‧가평, 국민의힘)이 교육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올해 4월 기준으로 전국에서 지자체가 학교 CCTV 통합관제 시스템을 운영하는 비율은 8.3%로 나타났다. 학교급별로 구분하면, 초등학교에서는 전체 CCTV 13만 1,119대 중 19.7%에 해당하는 2만 5,872대를 통합관제하고 있고, 중학교에서는 10만 5,925대 중 3,280대로 3.1%, 고등학교는 12만 2,139대 중 776대로 0.6%에 불과한 것으로 확인됐다. 특수학교는 6,692대 중 293대로 4.4%였다. 울산, 세종, 강원, 전북 지역에서는 지자체에서 학교 CCTV를 통합관제하는 곳은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지자체에서 운영하는 통합관제센터는 지역 내 CCTV를 통합적으로 관리하며, 관제요원이 24시간 상황을 모니터링하는데, 이상
제이앤엠뉴스 | 제천시 치매안심센터는 지난 30일 세명대 보건바이오대학을 제천시 1호‘치매극복선도대학’으로 신규 지정하고 현판 전달식을 진행 했다고 밝혔다. 현판 전달식에는 김명희 보건바이오대학장, 작업치료학과 김환희 교수, 간호학과 황선아 교수, 안순덕 제천시 보건소장 및 치매안심센터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치매극복선도대학은 2개 이상의 학과 정규 교육과정에 치매파트너 교육을 포함한 최소 1시간 이상 구성된 치매 교육이 포함되어야 하며, 매년 지속적으로 치매파트너 교육을 실시하는 경우 지정할 수 있다. 이번 지정으로 세명대학교 간호학과와 작업치료학과의 학생들은 치매안심센터에서 진행하는 자원봉사활동과 치매 극복 캠페인에 참여하는 등 지역사회와 함께 치매 친화적 환경 조성과 치매 안전망 구축에 적극적으로 나서게 된다. 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치매극복선도대학 지정으로 젊은 세대의 치매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확산시키고, 치매환자를 위한 전문 보건 인력 양성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치매와 더불어 살아갈 수 있는 치매 친화 환경 조성을 위해 치매극복선도단체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nbs
혁신적인 플랫폼 설계로 AI 인프라의 중대 진화 달성, 기존 CPU의 요구사항을 없앰과 동시에 기업용 AI 팩토리를 위해 획기적인 성능 밀도, 선형 확장성, 탁월한 전력 효율성 제공 워싱턴 및 캘리포니아주 캠벨, 2025년 10월 30일 -- GTC 워싱턴 D.C. 2025에서: 웨카(WEKA)는 29일 새로 발표된 NVIDIA BlueField-4 데이터 프로세싱 유닛(DPU)에 맞춰 자사의 지능형 스토리지 시스템인 NeuralMesh™ by WEKA®의 차세대 버전을 새로 개발 중이라고 밝혔다. 이는 인공지능(AI) 인프라 설계 및 배포 방식에 중대한 변화가 이루어지고 있음을 의미한다. 이 획기적인 접근 방식으로 독립형 CPU 서버의 필요성이 사라지는 대신, 전례 없던 800Gb/s 네트워킹 대역폭과 컴퓨팅 성능이 6배 향상된 NVIDIA BlueField-4를 통해 리란 즈비벨(Liran Zvibel) 웨카 CEO가 호평한 "AI 데이터 인프라의 미래를 만들 완벽한 기반"이 될 솔루션을 제공할 수 있게 된다. AI 인프라 아키텍처의 재구상웨카의 차세대 NeuralMesh 스토리지 소프트웨
제이앤엠뉴스 |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은 ▲경기신용보증재단(이하 경기신보) ▲경기도일자리재단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과 ‘경기도 유망성장기업 지원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4자 업무협약’을 29일 경기신용보증재단 본점 12층 대회의실에서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경기도 내 유망성장기업을 발굴·육성하기 위한 협력 체계를 마련하고 지역경제 성장 기반을 다지기 위해 추진된 것으로, 경상원 김민철 원장을 비롯해 경기신보 시석중 이사장, 일자리재단 윤덕룡 대표이사, 경평원 오후석 원장 등이 참석했다. 경상원은 청년층의 창업 활성화를 위해 ‘청년 창업 원스텝’, ‘전통시장 청년상인 육성’, ‘청년 푸드창업허브’ 등 청년 특화 창업 지원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협약에 따라 경상원의 청년 특화 사업에 참여한 청년창업기업은 경기신보로부터 보증상품을 연계 지원받을 수 있다. 또한 일자리재단에서 선정하는 ‘일자리 우수기업’, ‘주4.5일제 도입기업’, 경평원의 ‘경기 재도전학교’ 수료생이 창업한 기업들도 유망성장기업으로 분류돼 경기신보의 보증 우대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이외에도 4개 기관은 각 기관이 운영하는 유망
제이앤엠뉴스 | 권익현 부안군수는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등 가축전염병 예방을 위해 방역현장을 방문해 청정부안 사수를 위해 방역활동에 매진 중인 현장 근무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거점소독시설 운영현황, 방역장비 상태, 소독절차 준수여부 등 차단방역 추진상황을 꼼꼼히 점검했다. 부안군은 광주 소재 소규모 농장에서 고병원성 AI가 발생하고 있는 상황에 예의주시하면서 긴장을 늦추지 않고 차단방역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에 군은 방역대책상황실 운영으로 비상연락 체계를 상시 유지하며 군 방역차량과 축협 공동방제단을 이용 방역에 취약한 소규모농가와 축산농장을 대상으로 매일 방역활동을 추진하고 거점소독시설 2개소(행안, 줄포)에 대해 24시간 운영으로 축산관련 차량에 대한 소독을 강화했다. 또 축산농가들에게 축산인 모임이나 행사 자제, 방역수칙 철저 준수 등 지속적인 지도와 홍보를 병행함으로써 차단방역에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권익현 군수는 “가축전염병은 예방이 최고의 백신이다”며 “축산인들이 안심하고 생업에 종사할 수 있도록 차단방역에 철저를 기해 가축전염병 없는 청정부안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고
제이앤엠뉴스 | 광주 광산구 행복드림종합사회복지관(관장 이현숙)은 29일 복지관 강당, 야외 오솔길 일대에서 ‘가을빛 마을 축제’를 성황리에 열었다고 밝혔다. 이날 축제는 주민 간 친교와 소통으로 공동체 의식을 함양하기 위해 마련했다. 150여 명의 주민이 참여한 가운데, 행복드림종합사회복지관 교육 문화 발표회와 주민을 위한 다채로운 체험, 나눔 행사가 펼쳐졌다. 교육 문화 발표회에선 행복드림종합사회복지관 프로그램에 참여한 주민들이 올 한 해 갈고닦은 실력을 뽐냈다. 우쿨렐레 공연부터 라인댄스, 시화 전시 등 주민들의 재능을 엿볼 수 있는 시간이 됐다. 이어 개회식을 시작으로 축제가 본격화했다. 펀앤조이에듀케이션의 보드게임 체험 등 놀이 문화 프로그램이 열리고, 세화예술단의 전통춤‧대금 공연도 이어졌다. 광산구정신건강복지센터, 우산건강생활지원센터 등 8개 기관이 참여해 정신건강 및 치아 관리, 혈압.당뇨 측정 등 서비스를 운영하며, 주민에게 필요한 건강.복지 정보를 제공했다. 행복드림종합사회복지관 소모임과 자원봉사자들은 순대, 해물파전 등 먹거리를
제이앤엠뉴스 | 100년 전 유성기 음반 속 노래가 제주 무대에 오른다. 제주특별자치도문화예술진흥원은 11월 14일 오후 7시 30분 문예회관 대극장에서 국립국악원의 ‘경셩유행가-판을 나온 소리’를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국립국악원이 주관하는 ‘2025 국악을 국민 속으로’ 공모사업에 제주문화예술진흥원이 선정되면서 성사됐다. 1910~1920년대 유성기 음반에 수록된 유행가를 복원해 구성한 무대로, 근대 ‘신식 극장’을 모티브로 한 연출을 통해 관객들에게 100년 전 시대로 떠나는 시간 여행 경험을 선사한다. 당시 경성(서울)에서 유행했던 노래들은 유성기 음반이라는 신기술을 통해 전국으로 퍼져나갔다. 공연은 이 음원들을 현대적으로 복원하면서도 당대 극장 분위기를 재현해 근대 대중문화의 태동기를 생생히 보여준다. 이희진 제주문화예술진흥원장은 “국립국악원의 수준 높은 전통음악 공연을 가까이에서 만나볼 수 있는 특별한 기회”라며 “많은 도민이 함께해 국악의 멋과 흥을 느껴보기 바란다”고 말했다. 공연 예매는 문화예술진흥원 예매시스템을 통해 10월 29일 오후 2시부터 가능하다.
제이앤엠뉴스 | 사천시니어클럽(관장 박재석)은 29일부터 이틀간 학교·어린이집 현장에서 근무하는 노인일자리사업 참여자를 대상으로 ‘아동학대 예방교육 및 금융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아동과 접촉하는 3개 사업단(학교위생관리지원, 아름다운학교만들기, 보육시설지원) 어르신들이 아동학대의 개념과 유형, 예방 및 신고 절차를 정확히 이해하고 실천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또한, 금융교육을 통해 최근 늘어나고 있는 보이스피싱, 투자사기 등 다양한 금융 범죄로부터 어르신들을 보호하고, 안전한 금융생활을 할 수 있도록 돕는다. 이번 교육은 사천시니어클럽이 운영하는 각 사업단이 지역별로 순차적으로 진행하며, 경남서부 아동보호전문기관에서 전문강사를 초청해 아동학대의 사례, 신고의무자의 역할, 아동권리 보호를 위한 실천 방법 등을 중심으로 진행된다. 박동식 시장은 “아동 보육시설 현장에서 근무하는 어르신들은 학생들과 가장 가까운 위치에서 아이들의 안전을 살필 수 있는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어르신들이 올바른 인식을 가지고 아동학대 예방에 적극적으로 동참해 주실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