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앤엠뉴스 | 김포시가 지난 17일 2026년 본예산안을 총 1조 7,735억 원 규모로 편성해 김포시의회에 제출했다고 밝혔다. 이번 예산안은 민생회복을 최우선에 두고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사업에 재원을 집중했다. 내년도 예산안은 올해 본예산 1조 6,693억 원 대비 1,042억 원(6.24%) 증가한 1조 7,735억 원이다. 회계별로는 ▲일반회계 1조 4,959억 원으로 378억 원(2.59%) 증가했으며 ▲특별회계 2,776억 원으로 664억 원(31.42%) 증가했다. 김포시는 한정된 재정여건에도 세출구조조정을 통해 예산의 효율성을 높이고 우선순위 중심으로 재원을 배분하는 재정운용 기조를 유지했다. ▲복지분야는 기초연금(1,588억원), 영유아보육료(686억원), 생계급여(555억원), 아동수당(398억원), 부모급여(372억원), 장애인 활동지원급여(345억원), 주거급여(269억원), 노인장기요양 시설급여(188억원) 등 일반회계 전체 예산의 절반 수준인 46.8%, 7,000억 원을 편성해 의무지출이 지속 확대되는 상황에서도 필수 복지예산을 반영해 복지의 지속가능성 확보에 총력을 기울였다. &
제이앤엠뉴스 | 이천시는 11월 20일 ‘2025 이천시 첨단방산드론 페스티벌’을 맞아 방위·드론 산업 기업을 대상으로 ‘2025 이천시 투자유치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이천시의 투자 환경을 효과적으로 알리고 신규 기업 유치와 첨단산업 경쟁력 강화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LIG 넥스원㈜을 포함한 60여 개의 방산·드론 기업 관계자들이 참석하며 높은 관심을 보였다. 이천시는 SK하이닉스㈜ 외 다수의 반도체 기업을 중심으로 다양한 반도체 육성 사업 운영을 통해 반도체 대표 도시로 성장해 왔으며, 이번 설명회를 통해 방위·드론 산업이라는 새로운 성장 축을 더해 첨단산업 도시로의 위상을 더욱 확고히 했다. 본 설명회에서는 200억 원 이상 투자 시 30억 원의 보조금을 지급하는 이천시만의 파격적인 투자 인센티브를 비롯해 투자유치 TF 운영, 12개의 산업단지, 반도체·드론 육성 사업 등 이천시가 가진 투자 장점이 집중적으로 소개됐다. 특히 2024년 준공된 청미천 비행테스트베드는 5,404㎡(약 1,600평)의 규모로 드론 기술 개발 및 비행 실증의 핵심 기반으로 평가받고 있다. 더불
제이앤엠뉴스 | 안성시 하수도과는 지난 11월 18일 안성 공공하수처리시설에서 안성소방서와 연계하여 재난대비 합동 소방 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안성 공공하수처리시설은 일 45,000톤 규모로 안성생활권의 생활하수 등 오수를 처리하는 주요 기반시설로 화재나 폭발 등 재난 발생 시 시설 가동 중단으로 인하여 환경 피해 및 2차 사고 위험 등이 우려되는 만큼 신속한 대응체계 구축이 필수적이다. 이번 훈련은 시설 내 설비동에서 화재가 발생한 상황을 가정해 진행됐으며, ▲초기 화재 진압 ▲신속한 현장 대피 ▲응급환자 이송 ▲소화기 사용 교육 등 실제 상황을 대비한 단계별 대응 절차를 중점적으로 훈련을 실시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철저한 안전관리를 통해 시민 생활과 직결되는 공공하수도시설의 안정적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재난 발생 시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대응 역량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경기도 안성시]
제이앤엠뉴스 | 안성시는 공직자의 디지털 전환 역량 강화를 위해 추진한 ‘2025년 공직자 AI 활용 역량 강화 교육’을 운영해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교육은 급격히 변화하는 행정환경 속에서 공직자들이 AI 도구를 적극적으로 활용해 행정 효율성을 높일 수 있도록 기획된 실무 중심 프로그램으로, 6차수에 걸쳐 총 180명의 직원이 참여했으며 매 차수 신청이 조기 마감될 정도로 높은 관심을 받았다. 교육은 LS미래원에서 진행됐으며, 기초 단계에서 최신 생성형 AI 트렌드를 이해하고 행정 실무 전반에 필요한 AI를 직접 적용해보는 실전 프로젝트까지 폭넓게 구성됐다. 교육에 참여한 직원들은 “행정업무에서 바로 활용 가능한 실습이 많아 유익한 교육이었다”, “AI를 단순한 기술이 아니라 업무 동료처럼 활용할 수 있다는 느낌을 받았다”며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안성시 교육담당자는 “AI 시대를 맞아 올해는 시범적으로 기본 과정을 기획해 운영했으며, 예상보다 훨씬 높은 참여와 관심을 보며 AI 교육의 필요성을 다시 느꼈다. 2026년에는 ‘전 직원 필수교육’으로 확대해 안성시 공직자들의 디지털 역량을 체계적
제이앤엠뉴스 | 안성시는 지난 20일 ‘카카오 프로젝트 단골 2025년 찾아가는 지역상권 활성화 사업’ 성과공유회를 열고, 사업 추진 결과와 향후 추진 방향을 공유했다. 시는 지난 8월 12일 카카오, (사)함께만드는세상, 중소벤처기업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관계자와 함께 안성맞춤시장, 안성중앙시장, 안성명동거리 상가번영회와 업무협약을 맺고 소상공인의 디지털 전환을 통한 지역상권 활성화를 추진했다. 카카오는 서포터즈를 상권에 파견해 90개 점포 상인을 대상으로 1:1 맞춤형 디지털 교육을 실시하고 3천 4백만원 상당의 메시지 발송 지원금을 제공하는 등 실질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았으며, 상권 공식 카카오톡 채널 친구 추가 이벤트 등 5차례의 오프라인 행사를 통해 상권 홍보를 적극 지원했다. 또한, 안성시는 장마당 축제, 안성맞춤 남사당 바우덕이 축제 등 지역 대표 축제와 연계해 상권 카카오톡 채널 홍보 이벤트를 운영하며 상권 활성화를 도왔다. 그 결과, 상인들은 디지털 플랫폼을 통해 고객과 직접 소통할 수 있는 채널 구축 및 상권의 대표 카카오톡 채널의 누적 친구 수 1만 2천명을 돌파하는 등 가시적
제이앤엠뉴스 | 남양주시는 오는 11월 22일부터 11월 30일까지 관내 21개 점포에서 남양주사랑상품권 결제 시 즉시 페이백을 제공하는 ‘경기 살리기 통큰 세일’을 실시한다. 이번 ‘경기 살리기 통큰 세일’은 물가 상승과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소비 촉진 행사로, 경기도 전역에서 동시다발적으로 추진되는 대규모 소비 지원 사업이다. 총 43억 7천만 원 규모의 경기도 예산이 투입되며, 시는 이를 통해 지역경제의 선순환을 촉진하고 연말 소비 심리 회복과 상권 매출 증대를 달성한다는 목표다. 행사에는 경기도 공모에서 선정된 관내 8개 주요 상권에서 21개 점포가 참여하며, 시민은 행사 기간에 해당 가맹점에서 남양주사랑상품권으로 결제하면 구간별로 최대 20%의 페이백을 즉시 받을 수 있다. 1인당 최대 12만 원까지 혜택을 받을 수 있어 체감 할인 효과도 클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통큰 세일은 복잡한 절차 없이 남양주사랑상품권 사용만으로 즉각적인 할인 효과를 누릴 수 있어 소비자 편의를 대폭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또한 시는 가맹점 지도 제공과 온·오프라인 홍보를 통해 접근성을
제이앤엠뉴스 | 전북특별자치도 보건환경연구원이 올해 상·하반기 지방상수도 수질 실태조사를 시행한 결과, 도내 17개 정수장에서 생산되는 수돗물이 모든 항목에서 수질기준에 적합한 것으로 확인됐다. 이번 조사는 도민이 안심하고 마실 수 있는 수돗물 공급을 목표로 4~5월과 9~10월 두 차례에 걸쳐 진행됐으며, 한국수자원공사가 관리하는 광역정수장 4곳을 제외한 도내 전체 지방정수장을 대상으로 원수와 정수에 대해 분석을 수행했다. 조사 항목은 ‘상수원 관리규칙’에 따른 상수원수 38개 항목, ‘먹는물 수질기준’에 따른 정수 59개 항목으로 이뤄졌다. 점검 결과, 정수 중 일반세균, 대장균군 등 미생물과 납, 비소, 수은과 같은 유해 중금속류 모두 불검출로 나타났다. 또한 농약류와 휘발성유기화합물질 등 환경오염 가능성이 있는 항목들 역시 모든 정수장에서 기준을 충족했다. 조사 기간 동안 강우량이나 계절적 변화에 따른 특이점도 관찰되지 않았다. 전경식 전북자치도 보건환경연구원장은 “정수장의 철저한 관리로 수돗물의 안전성이 다시 한번 입증됐다”며 “도민 건강과 직결되는 분야인 만큼 과학적이고 선제적인 검사체계를 더 강화해
제이앤엠뉴스 | 거창군은 지난 20일 청년사이에서 ‘나도 작가’ 전자책 출간 프로젝트에 참여한 수료생들의 전자책 출간기념회를 개최했다. 이번 기념회에는 작가 및 수료생, 가족 등 약 40여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수료생들은 창작 과정과 출간 소감을 나누며 서로를 격려했고, 자신의 삶과 경험을 담아낸 다양한 장르의 작품을 선보였다. 2025년 ‘나도 작가’ 전자책 출간 교육은 5월부터 7월까지 청소년수련관에서 진행됐으며, 총 43명이 참여했다. 수료생들은 전자책 제작 전 과정—전자책 이해, 글쓰기 기초, 원고 작성법, 편집 및 출간 과정 등을 체계적으로 학습해 실제 도서를 출간했다 올해는 11명의 군민이 전자책을 정식 출간하며 지역 기반의 창작 생태계를 더욱 확장시켰다. 기념회에서는 ▲전자책 출간 소감 발표 ▲작품 소개 ▲2026년 프로그램 운영 방향 안내 등이 진행됐으며, 수료생들은 "전자책 출간이라는 개인적 도전이 지역과 함께 나누는 기쁨이 됐다"고 성취감을 전했다. 거창군 관계자는 “전자책 출간 프로그램은 군민 한 사람 한 사람의 이야기가 지역의 문화적 자산이 되는 의미 있는 사업”이라며,
맨체스터, 영국, 2025년 12월 20일 -- 배우 로버트 드 니로(Robert De Niro)가 노부 호스피탈리티(Nobu Hospitality) 공동 창립자인 셰프 마츠히사 노부(Nobu Matsuhisa), 메이어 테퍼(Meir Teper)와 함께 맨체스터를 방문해 부동산 개발사 살보이(Salboy)와 함께 노부 맨체스터(Nobu Manchester) 프로젝트 착공을 기념했다. 이번 행사는 해당 프로젝트가 다음 단계로 본격 진입했음을 알리는 자리로 마련됐다. caption: Nobu Manchester Groundbreaking Event Highlights - Robert De Niro visited Manchester with fellow Nobu Hospitality founders Chef Nobu Matsuhisa and Meir Teper, joining Salboy on site to mark the Nobu Manchester groundbreaking and the next stage of the project’s delivery. 이번 착공식은 노부 호스피탈리티 공동 창립자인
파트너십 강화 및 글로벌 협력범위 강화를 위하여 한국 대표단이 FITUR 2026에 도착했습니다. 마드리드, 2025년 12월 20일 -- 1월 21일부터 25일까지 IFEMA 마드리드에서 열리는 국제 관광 박람회인 FITUR를 통해, 최근 몇 년간 강화된 한국과 스페인 간의 관광 비즈니스 기회가 대폭 증진될 것입니다. 2024년에 391,785명의 한국인 관광객이 스페인을 방문하여 총 12억 1,400만 유로를 지출했으며, 이는 여행자 1인당 평균 3,098유로, 하루 평균 405유로로 국제 관광에서 가장 높은 수치 중 하나입니다. 한편, 2025년까지 55,000명 이상의 스페인 사람들이 한국을 방문했을 것으로 추정됩니다. 투레스파냐에 따르면, 한국 여행객들의 주요 동기로는 휴식, 미식, 자연 경관 등 스페인 브랜드와 관련된 모든 요소들이 있습니다. 이러한 문화적 친화력은 컨슈머 인사이트의 한국인 해외여행 만족도 조사에서도 드러나는데, 이에 따르면 스페인이 2025년 한국인의 해외 여행지 1위로 선정된 이유가 제시되어 있으며, 조사 역사상 스페인은 한국인들에게 있어서 최초로 800점 이상의 만족도를 기록한 국가가 되었습니다.&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