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앤엠뉴스 | 고성군은 오는 8월 18일부터 관내 보건기관 등 24개소에서 치매 예방·관리를 위한 하반기 프로그램을 본격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치매 고위험군에 대한 중증화 예방과, 일반 주민을 대상으로 한 인지강화 활동으로 구성되어 지역사회 전반의 치매 인식 개선과 예방 실천 강화를 목표로 한다. 고성군 치매안심센터 내에서는 치매환자 및 경도인지장애자를 대상으로 한 집중 인지훈련 프로그램이 운영되며, 읍·면 보건지소와 보건진료소에서는 노래, 미술, 운동, 악기 활동 등 다양한 치매 예방 프로그램이 각 시설별로 주 1~2회씩 제공된다. 고성군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군민들이 치매에 대한 두려움을 낮추고, 자연스럽게 치매 예방 습관을 실천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최문숙 건강증진과장은 “고성군 치매안심센터는 지역사회의 요구에 발맞춰 지속적이고 체계적인 인지건강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있다. 군민 모두가 치매안심센터를 통해 다양한 정보와 활동을 접하여, 보다 건강한 노후를 준비하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치매안심센터 프로그램 관련 신청 및 자세한 문의는 고성군
제이앤엠뉴스 | 서귀포시는 청춘과 가족의 이야기를 감성적인 재즈 선율로 담아낸 창작 뮤지컬 '썸데이'를 오는 8월 30일 오후 2시와 5시, 총 2회에 걸쳐 김정문화회관 공연장에서 선보인다. 뮤지컬 '썸데이'는 무기력한 일상 속에서 상처받은 인물들이 새로운 만남을 통해 삶의 희망과 사랑을 발견해 가는 과정을 담아낸 작품으로, 깊은 공감과 따뜻한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뮤지컬 '썸데이'는 극 중 주인공인 청년 ‘연수’와 아버지 ‘이암’이 시간의 경계를 넘어 서로의 과거를 마주하며, 세대 간의 이해와 화해, 그리고 가족의 소중함을 섬세하게 그려내어 관객들에게 공감과 연결의 가치를 전하는 진한 울림을 선사할 것이다. 이번 공연은 감각적인 재즈 음악과 리드미컬한 무대 연출을 기반으로, 연극·뮤지컬·콘서트를 넘나드는 복합예술 형식으로 구성되어 관객들에게 신선하고 색다른 공연을 제공할 것이다. 공연은 초등학생 이상 관람 가능하며, 8월 18일 오전 10시부터 서귀포e티켓을 통해 1만 원에 예매할 수 있다. 또한, 문화소외계층을 대상으로 회당 30명을 무료 초청할 예정이며, 8월 11일부터 8월 15일까지 서
제이앤엠뉴스 | 익산시는 마한박물관에서 8월 문화가 있는 날을 맞아 '까치·호랑이 민화 그리기'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8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조선시대 민화에 대해 알아보고 까치호랑이 민화(작호도)를 직접 그려보는 체험으로 오는 27일 오전 10~12시까지 마한박물관 교육체험실에서 진행된다. 한국 민화에서 까치는 행운과 행복을, 호랑이는 힘과 용기를 상징한다. 이러한 두 요소가 결합된 그림은 집안에 긍정적인 에너지를 불어넣는다고 여겨져 왔다. 특히 최근 영화 '케이팝 데몬 헌터스'에서 까치와 호랑이가 등장하며 큰 관심을 얻고 있다. 수강생은 오는 11일부터 선착순으로 20명까지 모집한다. 체험료는 5,000원이며, 체험프로그램 신청과 자세한 사항은 마한박물관(063-859-4827)으로 문의하면 된다. 박물관 관계자는 "요즘 인기가 많은 까치호랑이 민화 그리기 체험을 통해 자랑스러운 우리 전통문화를 이해할 수 있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누구나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마한박물관은 3월 '딸기 찹쌀떡 만들기'
제이앤엠뉴스 | 산업통상자원부 여한구 통상교섭본부장이 8월 8일 오후 주한미국상공회의소을 방문하여 미국계 외투기업들과 만남을 가졌다. 오늘 만남은 지난 7월 30일 타결된 한-미 관세협상 결과를 암참 및 외투기업들과 공유하고, 한미 양국간 발전적인 협력 관계 증진을 위해 마련됐다. 제임스 김 암참 회장은 최근 타결된 한‧미 관세협상 결과에 대해 환영과 지지의 뜻을 전하며 “이번 합의 이후에도 민감한 통상 이슈에 대한 논의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양국 간 긴밀하고 지속적인 대화가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여 본부장은 “한-미 관세 협상 타결로 우리 기업의 단기적 수출 불확실성이 해소되고 주요국 대비 불리하지 않은 경쟁 조건을 확보했다”고 언급하며, “조선·자동차·반도체·바이오‧배터리‧원전 등 전략산업 분야에서 한미간 제조업 르네상스 파트너십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특히, 여 본부장은 특히 미국기업이 지속 제기하는 비관세 장벽과 관련하여 “미국 기업들의 불만과 애로를 적극 청취하고 해결하기 위한 ‘US Help Desk’를 운영해나가겠다”고 밝히며, 한국에 진출한 외투 기업들이 더
브레이든턴, 플로리다, 2025년 8월 6일 -- 차세대 복합 약물 전달 분야의 선도 기업인 컨티뉴이티 바이오사이언스(Continuity Biosciences)가 이사회에 두 명의 저명한 인사를 영입했다고 발표했다. 새로 합류한 인사는 조세핀 M. 토렌테(Josephine M. Torrente) 하이먼, 펠프스 & 맥나마라(Hyman, Phelps & McNamara, P.C.) 이사와 조지프 M. 디시몬(Dr. Joseph M. DeSimone) 스탠퍼드대학교 교수이자 연쇄 창업가다. 이번 선임은 세계적인 규제 전문성과 재료과학 혁신을 바탕으로 혁신적인 약물 전달 기술을 발전시키려는 콘티뉴이티의 사명에 있어 중요한 진전으로 평가된다. 조세핀 M. 토렌테 현직: 미국 최대 규모의 FDA 규제 전문 법률 회사인 하이먼, 펠프스 & 맥나마라(Hyman, Phelps & McNamara, P.C.) 이사 경력: 30년 이상 제약 및 바이오 기업을 대상으로 FDA 규제 전략, 제품 개발, 전주기 관리 등에 대해 자문 전략적 기여: 토렌테 이사의 깊이 있는 규제 통찰력을 통해 회사가
제이앤엠뉴스 | 서귀포시는 오는 8월 26일 오후 6시 30분, 서귀포시청 별관 2층 문화강좌실에서'제3기 서귀포시 리더대학'하반기 시민 공개 강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강의에서는 중앙대학교 김상윤 연구교수를 초청해 “인공지능 시대, 내 삶이 어떻게 바뀔까?”라는 주제로 인공지능 기술 발전이 사회 전반에 미치는 영향을 시민의 눈높이에 맞춰 쉽게 풀어 설명하며, 이를 통해 시민들이 디지털 시대의 변화를 이해하고 미래를 함께 고민해보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김상윤 교수는 포스코경영연구원, 하나금융융합기술원 등에서 기술전략 전문가로 활동했으며, 최근 다양한 채널을 통해 인공지능 사회변화에 대한 활발한 강연 활동으로 대중과의 소통을 이어가고 있다. 서귀포시민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으며, 8월 22일까지 온라인 또는 전화 접수를 통해 선착순 150명까지 신청을 받을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서귀포시 평생교육과로 문의하면 된다. 아울러, 올해 서귀포시가 장애인 평생학습도시로 지정된 만큼 수어 통역도 함께 제공하여 장애인의 학습권 신장을 위한 포용적 평생학습 환경 조성에 노력한다. 이
제이앤엠뉴스 | 충북도는 2일 청주SB플라자에서 유관기관 합동으로 ‘신종·재출현 감염병 위기관리 대응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도내 가금농가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가 지속적으로 발생했던 점을 고려하여 인체감염 등 유사시 원활한 대처를 위해 ‘AI 인체감염증 이해 및 대비․대응’으로 주제를 정했다. 올해는 각 시·군 보건소와 소방, 경찰, 군부대와 교육청, 의료기관 등 45개 기관 100여 명의 유관기관 관계자가 훈련에 참석했으며, 오전에는 이론교육과 함께 AI 인체감염증 확진자 발생에 따른 대응 및 유관기관 협력체계 강화를 위한 토론 기반 훈련으로 진행됐다. 또한 오후에는 보건소 중심으로 초동대응 강화를 위해 AI 인체감염증 의사환자 신고에 따른 역학조사와 고위험군 관리, 검체 채취 및 격리병상 입원 조치 등에 대한 실행기반 훈련을 실시했다. 아울러 현장근무 인력의 감염예방과 방역인력에 의한 전파 차단을 위해 개인보호구 착·탈의법 교육 및 실습도 병행됐다. AI 인체감염증은 감염된 가금류 또는 조류의 배설물 접촉 등으로 발생하는 법정감염병 제1급감염병이다. 아직 국내
제이앤엠뉴스 | 충청북도는 9. 2.(화) 충북문화관 내 ‘문화의 집’을 리모델링하여 영유아와 부모를 위한 복합 휴식공간 ‘놀꽃마루’를 개관했다. 이날 개관식에는 김영환 충청북도지사, 이양섭 충청북도의회 의장, 성락준 충청북도어린이집 연합회장 등 관계자 5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내주었다. 과거 도지사 관사였던 ‘문화의 집’은 2012년 도민에게 개방된 이후 충북대표문인 전시관으로 운영되다가, 충북공동모금회의 ‘저출생 인구위기 극복 성금’을 지원받아 리모델링하여 영유아와 부모를 위한 공간으로 새롭게 탈바꿈했다. ‘놀꽃마루’는 ▲영유아와 부모가 함께 체험하는 공간인 ‘꽃마루’ ▲ 양육 상담과 부모 모임 공간인 ‘쉼마루’ ▲자연 속 야외 놀이공간인 ‘풀마루’로 구성되어 있으며, 기존의 실내 놀이터와는 차별화된 프로그램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김영환 지사는 “‘놀꽃마루’가 도민의 사랑 속에 아이들의 웃음꽃이 피어나는 공간이 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아이와 부모가 행복한 보육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
제이앤엠뉴스 | 2025 신한 SOL뱅크 KBO 리그 8월 월간 MVP 후보로 총 6명의 선수가 선정됐다. 투수 부문에서는 LG 유영찬, 톨허스트와 삼성 후라도, 야수 부문에서는 두산 양의지, SSG 에레디아, 키움 송성문이 8월 월간 MVP 수상을 노린다. ▲ LG 유영찬 유영찬은 8월 한달 간 9세이브를 올리며 월간 세이브 부문 1위에 올랐다. 8월 13경기에 나선 유영찬은 14이닝을 투구하는 동안 1 자책점을 허용, 평균자책점 0.64를 기록했고 9세이브를 챙기며 LG의 뒷문을 책임졌다. 2025시즌 19세이브를 기록중인 유영찬은 2년 연속 20세이브까지 세이브 한 개만을 남겨두고 있다. ▲ LG 톨허스트 LG의 대체 외국인 투수 톨허스트는 인상적인 투구로 데뷔 달에 월간 MVP 후보에 올랐다. 톨허스트는 8월 12일 수원 KT 전에서 7이닝 무실점 7탈삼진을 기록하며 성공적인 KBO 리그 데뷔전을 치렀다. 이후 등판한 3경기에서 18이닝을 투구하며 1자책점만 허용하는 등, 8월 4경기에 등판해 4승으로 승리 공동1위, 0.36의 평균자책점으로 이 부문 1위를 기록했다. 또한 4차
제이앤엠뉴스 | 수원특례시의회는 29일 저녁, 수원제1야외음악당에서 열린 ‘잔디밭음악회 밤을 잊은 그대에게’ 공연에 참석해 시민들과 함께 늦여름의 특별한 문화 향연을 즐겼다. 이날 행사에는 이재식 의장을 비롯한 수원특례시의회 의원들이 함께했으며, 공연에 앞서 시민들과 인사를 나누고 문화예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이번 공연은 수원시립합창단의 풍성한 합창 무대와 가수 백지영의 감미로운 무대가 어우러져, 애니메이션·뮤지컬·영화 OST 등 대중에게 친숙한 레퍼토리로 관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잔디밭을 가득 메운 시민들은 가족·이웃과 함께 음악을 즐기며 도심 속에서 색다른 여름밤을 만끽했다. 이재식 의장은 인사말에서 “2025년 여름의 끝자락을 시민 여러분과 함께 잔디밭음악회로 마무리하게 되어 매우 뜻깊다.”며, “오늘 이 자리가 시민들께 잊자 못할 여름밤의 추억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수원시의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