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앤엠뉴스 | 채널A 예능 프로그램 '신랑수업2'가 2일 오후 10시에 진이한과 정이주의 정식 데이트 현장을 공개한다. 진이한은 11살 연하 병원 종사자 정이주와 소개팅 이후 약 2주 만에 다시 만남을 가졌다. 앞서 두 사람은 삼계탕 맛집과 볼링장 등에서 첫 만남을 가진 바 있으며, 진이한은 "다음 번엔 이주 씨가 하고 싶은 걸 하자"고 말하며 두 번째 만남을 약속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진이한이 '케이팝 데몬 헌터스'(케데헌)의 성지로 알려진 낙산공원에서 정이주와 정식 데이트를 시작하는 모습이 그려진다. 진이한은 "오늘의 데이트에서 있는 그대로의 제 모습을 보여주고 싶다"고 밝히며, 대학로와 가까운 이 장소를 선택한 이유를 설명했다. 정이주와 반갑게 인사한 뒤, 진이한은 "목이 너무 마르다"며 정이주가 준비한 텀블러를 빼앗는 모습을 보였다. 또한, 길을 걷던 중 정이주가 장애물에 부딪히자 진이한은 장애물을 원상복구시키는 모습을 보여 '박력 장꾸미'라는 면모를 드러냈다. 이어 두 사람은 정이주가 평소 해보고 싶어 했던 그림 공방 데이트를 즐겼다. 이 자리에서 진이한은 "서로의 얼굴을 그려주자"며 초상화 교환을 제안했다. 그는 시각디자인과 출신답게 능숙하게 작
제이앤엠뉴스 | 가수 거미와 세븐틴 승관이 감성 듀엣곡 ‘봄처럼 넌’을 통해 계절의 정서를 섬세하게 풀어냈다. ‘봄처럼 넌’은 계절이 바뀌는 순간의 미묘한 공기처럼 따뜻함과 아련함이 공존하는 감정을 담아낸 곡이다. 잔잔하게 시작해 점차 감정을 쌓아 올리는 멜로디 구조 위에 절제된 감정 표현이 더해지며 깊은 울림을 만들어낸다. 특히 거미 특유의 섬세하고 밀도 있는 보컬과 승관의 맑고 호소력 짙은 음색이 자연스럽게 어우러지며 곡의 서정성을 한층 끌어올린다. 서로 다른 결을 지닌 두 아티스트의 목소리가 교차하며 만들어내는 조화는 곡의 감정선을 더욱 입체적으로 완성한다. ‘봄처럼 넌 내게 눈부신 꿈같아’라는 가사를 중심으로, 사랑의 설렘과 동시에 스쳐 지나갈 듯한 아련함을 함께 담아낸 점도 인상적이다. 시작과 끝 사이, 정의하기 어려운 감정의 흐름을 절제된 방식으로 풀어내며 듣는 이들에게 깊은 여운을 남긴다. ‘봄처럼 넌’은 화려한 장식보다 감정의 결을 따라가는 곡으로, 계절의 온도처럼 자연스럽게 스며들며 오래도록 잔잔한 울림을 전할 것으로 기대된다.
제이앤엠뉴스 | 신해철의 음악을 듣는다는 것은 단순히 과거의 명곡을 다시 재생하는 일이 아니다. 그것은 하나의 시대를 통과하는 경험에 가깝다. 그의 음악은 늘 특정한 시간과 함께 존재해왔다. 90년대라는 격변기 속에서 등장한 그의 사운드는 단순한 유행을 따르지 않았다. 오히려 시대의 혼란과 개인의 고민, 그리고 사회에 대한 질문을 음악 안에 자연스럽게 녹여냈다. 그래서 신해철의 음악은 장르로 설명하기 어렵다. 록을 기반으로 했지만, 그 안에는 발라드의 감정도 있었고, 전자음악의 실험도 있었으며, 무엇보다 ‘생각’이 있었다. 듣는 순간 끝나는 음악이 아니라, 듣고 난 뒤에 남는 음악이었다. 특히 그의 가사는 한국 대중음악 안에서 독보적인 위치를 차지한다. 직설적이면서도 철학적인 문장들, 그리고 감정을 과장하지 않고 담담하게 풀어내는 방식은 시간이 지나도 쉽게 닳지 않는다. 오히려 지금의 시대에서 더 또렷하게 다가오는 순간들이 많다. 지금 우리는 훨씬 빠른 속도로 음악을 소비하는 시대에 살고 있다. 수많은 곡들이 짧은 시간 안에 쏟아지고, 그만큼 빠르게 잊힌다. 하지만 신해철의 음악은 그 흐름과는 반대 방향에 서 있다. 그의 노래는 자연스럽게 ‘천천히 듣게 만드
제이앤엠뉴스 | 가수 탑현이 리메이크 싱글 ‘까만안경’을 발매하며, 오랜 시간 사랑받아온 명곡을 새로운 감성으로 재해석했다. ‘까만안경’은 노래방에서 꾸준히 불려온 대표적인 발라드로, 이별의 감정을 절절하게 담아낸 곡으로 알려져 있다. 이번 리메이크는 원곡이 지닌 슬픔의 깊이를 유지하면서도, 보다 절제된 감정선과 현대적인 사운드로 새롭게 풀어낸 것이 특징이다. 곡은 서정적인 피아노와 스트링 선율로 시작되며, 초반부에서는 어쿠스틱 기타 중심의 간결한 구성으로 보컬에 집중할 수 있는 흐름을 만든다. 탑현의 담백하면서도 애절한 보컬은 과도한 표현을 배제하고 감정을 눌러 담는 방식으로 전개되며, 듣는 이로 하여금 자연스럽게 감정에 몰입하게 한다. 이후 프리코러스부터 점차 스트링이 더해지며 감정의 밀도를 높이고, 후반부로 갈수록 풍성해지는 사운드는 전통 발라드 특유의 드라마틱한 구조를 완성한다. 절제에서 확장으로 이어지는 흐름이 곡 전반을 이끌며, 감정의 파동을 보다 선명하게 전달한다. 특히 이번 작업에는 프로듀싱 팀 윤일진과 고선생이 참여해, 탑현의 보컬 톤과 표현력을 극대화하는 방향으로 편곡을 완성했다. 원곡의 정서를 해치지 않으면서도, 현재의 감각에 맞는 사운드
제이앤엠뉴스 | SBS의 새 수목드라마 '오늘도 매진했습니다'가 4월 22일 첫 방송을 앞두고 배우 김범의 새로운 연기 변신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이번 작품에서 김범은 글로벌 스킨케어 브랜드 '레뚜알'의 전무이사 서에릭을 연기한다. 서에릭은 자신의 감정에 솔직하면서도 상대방을 배려하는 입체적인 인물로, 김범은 이 캐릭터를 통해 기존과는 다른 모습을 선보일 예정이다. 김범은 로맨스 코미디 장르에 첫 도전하는 소감에 대해 "주위에서 많은 추천을 받았고, 이번 작품을 통해 새로운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을 것 같다"고 전했다. 서에릭은 사업 파트너이자 짝사랑 상대인 담예진(채원빈 분)을 향해 직진하는 플러팅을 선보인다. 김범은 서에릭의 변화에 대해 "담예진을 만나면서 더욱 주체적인 인물이 된다"며, 연기할 때 상대방의 감정을 먼저 생각하는 데 중점을 뒀다고 밝혔다. 그는 또 "상대가 부담이나 미안함을 느끼지 않도록 부드럽게 다가가면서도 자신의 마음을 정확히 전달하는 것이 서에릭만의 특징"이라고 설명했다. 함께 호흡을 맞춘 채원빈에 대해서는 "밝은 에너지로 현장 분위기를 좋게 만들었고, 다양한 표현 방식
제이앤엠뉴스 | 이재훈이 14년 만에 음악방송에 출연하며 달라진 근황을 공개했다. 3일 밤 11시 10분에 방송된 KBS 2TV 뮤직 토크쇼 '더 시즌즈-성시경의 고막남친' 2회에는 이재훈, 윤종신, 배우 이성경이 게스트로 나섰다. 이재훈은 전성기 시절의 모습을 보여주기 위해 최근 3주 만에 10kg을 감량했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그는 "30여 년 전 모습을 보여드리기 위해 살도 좀 빼고, 5:5 가르마를 하고 오랜만에 인사드린다"라고 전했다. 또한 "작년에 다이어트를 해서 10kg을 감량했더니 데뷔 때 모습이 나온다 해서 기분이 좋았다. 올해는 10kg을 더 빼자 했더니, 그러면 은퇴 때 모습이 나온다더라"라고 말해 현장을 웃음 짓게 했다. 이재훈은 "저는 원래 스킨, 로션도 안 발랐는데 이젠 안 되겠더라. 요즘 현대 의학의 맛을 보고 있다. 긍정적 마인드를 갖고 잠 많이 자는 것으로는 절대 안 된다"라고 관리에 대한 변화도 털어놨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이재훈은 쿨의 대표곡들을 라이브로 선보이며 변함없는 무대 매너를 입증했다. 비보잉 댄스와 함께 다양한 무대를 펼쳤으며, 관객들의 떼창을 유도했다. 앙코르 무대에는 성시경과 이성경이 합류해 쿨의 노래를
제이앤엠뉴스 | 영화 '내 이름은'이 제주 4.3 사건을 소재로 4월 15일 개봉을 앞두고 있다. 이 작품은 이름을 버리고 싶어 하는 18세 소년 영옥과, 잊힌 1949년 제주의 아픈 기억을 되찾으려는 어머니 정순의 이야기를 담았다. 정지영 감독은 서울 용산구 CGV용산아이파크몰에서 열린 언론시사회 및 기자간담회에서 이번 작품의 연출 계기와 캐스팅 비하인드를 공개했다. 정 감독은 4.3 평화 재단에서 완성된 시나리오를 읽고 소재에 매력을 느껴 2년간 시나리오를 다듬었다고 밝혔다. 또한 "제주 4.3 사건에 대해 아직도 많은 국민들이 모르고 있다"며, "국민들이 4.3 사건에 대해 궁금해하고, 찾아보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염혜란의 캐스팅 배경에 대해 정 감독은 "전작 '소년들'에서 처음 만났는데, 연기가 맛깔나고 리얼해서 더 큰 역할로 만나고 싶었다"고 밝혔다. 이어 "이 시나리오를 준비할 때 염혜란에게서 '다음 작품도 같이 하고 싶다'는 연락이 왔다. 그때부터 주인공에 염혜란을 염두에 뒀다"고 설명했다. 또한, 최근 이재명 대통령의 4.3 사건 관련 발언이 영화 개봉에 영향을 미쳤는지에 대한 질문에 정 감독은 "이 영화는 이 대통령 집권
제이앤엠뉴스 | 발라드 가수 유미가 신곡 ‘사랑은 언제나 다시 피어나’를 통해 한층 깊어진 감성으로 돌아왔다. ‘사랑은 언제나 목마르다’로 많은 사랑을 받아온 유미는 이번 곡에서 작사·작곡가 장공장장과 협업하며 새로운 음악적 결을 선보인다. ‘사랑은 언제나 다시 피어나’는 재즈풍 블루스를 기반으로 한 곡으로, 기존 발라드에서 보여줬던 감성과는 또 다른 분위기를 담아낸다. 묵직하게 흐르는 색소폰 선율과 절제된 악기 구성은 곡 전반에 짙은 여운을 남긴다. 특히 유미 특유의 날카로우면서도 섬세한 음색은 이별 이후 다시 찾아오는 감정의 복잡함을 밀도 있게 표현한다. 사랑을 다시 마주하는 순간의 두려움과 그리움이 교차하며, 단순한 슬픔을 넘어선 감정의 깊이를 만들어낸다. 이번 곡은 재즈와 블루스의 결을 바탕으로 보컬 중심의 서사를 풀어내며, 유미의 음악적 스펙트럼을 한층 확장시킨 작품으로 평가된다.
제이앤엠뉴스 | 구례 공설운동장에서 제65회 전남도체육대회가 막을 올리며 4일간의 경기가 시작됐다. 이번 대회에는 전라남도 내 22개 시군에서 약 7천 명의 선수단이 모여 23개 종목에서 실력을 겨룬다. 대회 슬로건은 '꿈을 모아 구례로, 힘을 모아 전남으로'로 정해졌다. 개막식에는 황기연 전남도지사 권한대행, 김순호 구례군수, 김태균 전남도의회 의장, 송진호 전남도체육회장 등이 참석했다. 축하공연에는 가수 알리와 안성훈이 무대에 올랐고, 불꽃쇼가 이어져 관중의 큰 호응을 받았다. 행사는 선수단 입장 후 개회선언, 기념사, 대회기 게양, 선수·심판 대표 선서, 성화 점화 순서로 진행됐다. 성화 점화는 구례 출신 전 축구 국가대표 현영민 선수가 맡았다. 구례군 일원에서 13일까지 이어지는 이번 전남체전은 도민의 화합과 지역 스포츠 발전, 그리고 방문객 유입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황기연 권한대행은 "전남체전은 반세기가 넘는 역사와 전통 속에 도민을 하나로 결집시키면서 전남 발전의 원동력이 돼왔다"며 "이번 대회가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도민의 삶에 희망을 더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제이앤엠뉴스 | 김남길이 신인 가수로서의 새로운 행보와 함께 팬미팅 현장을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에서 공개했다. 8일 방송에서 김남길은 팬미팅의 긴 시간과 관련된 다양한 에피소드를 전하며, 팬들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드러냈다. 김남길은 지난 3월 26일 락발라드 싱글 '너에게 가고있어'를 발표하며 가수로 데뷔했다. 그는 "2010년 '선덕여왕' 비담 역으로 주목받던 시절 팬송을 발매한 적이 있다"며, "팬들을 위해 새로운 노래를 선물하고 싶었다"고 밝혔다. 가수 활동명으로 오해받았던 밴드명 '쿨톤'에 대한 일화와, 예산 문제로 얼굴만 클로즈업된 뮤직비디오 촬영 비하인드도 전했다. 한편, 김남길의 팬미팅은 공연 시간이 5시간 12분에 달하는 등 장시간 진행으로 유명하다. 그는 "공연이 길어지는 것은 기네스북에 오르기 위한 것이 아니라 팬들에 대한 보답"이라고 설명했다. 팬미팅에는 20분의 휴식시간이 마련되어 있으며, 이 시간에도 김남길은 팬들과 스몰토크를 이어간다고 밝혔다. 공연 시간이 길어 MC 섭외가 어려워 보컬 트레이너가 MC를 맡기도 했다. 또한, 김남길은 팬미팅의 대부분이 토크타임으로 채워진다고 말했다. 그는 "대체 뭘 하길래 5시간을 넘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