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드코스트, 호주 2025년 10월 31일 -- APEC 정상회의에서 핵심 광물이 주요 논의 의제로 부상할 예정인 가운데 호주와 한국은 양국 관계를 강화할 또 다른 기회를 맞고 있다. 호주의 지속 가능한 농업 역량과 한국의 기술•혁신 경쟁력을 결합한다면 차세대 식량•농업 연구 협력을 더욱 확대해 나갈 수 있을 것이다. 사우스크로스대학교(SCU) 연구진은 다음 주 서울에서 열리는 QS 고등교육 서밋(QS Higher Ed Summit) 참석을 계기로 한국의 대학 및 산업계 파트너들을 만나 식물과학, 천연물, 기능성 식품 연구 분야에서 새로운 협력 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다. 호주와 한국은 식품의 생산과 활용 방식을 개선하기 위해 연구와 혁신을 공동 핵심 과제로 삼고 대규모 투자를 이어가고 있다. 양국의 농업 및 식품 교역 규모도 연간 56억 호주 달러를 넘어서는 등 크게 성장했다. 서던크로스대학교의 정관호 박사는 작물 과학자로서 보다 강인하고 지속 가능한 작물 개발을 이끌고 있다. 그의 연구는 호주의 쌀과 마카다미아를 비롯해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변화하는 기후에 적응할 수 있는 고부가가치
제이앤엠뉴스 | 대전시는 29일 오후 6시 시청 대강당에서 2025년 제29회 대전광역시 보육인 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보육인의 자긍심을 높이고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대전시가 개최하고 대전어린이집연합회(회장 이애란)가 주관해 700여 명의 보육교직원과 내빈이 함께했다. 이날 시상식에서는 시장상 20명, 시의장상 20명, 한국어린이집총연합회장상 7명, 대전어린이집연합회장상 9명 등 총 56명의 보육교직원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장우 시장은 “ 대전시가 9천 여명의 보육 선생님들 덕분에 전국 으뜸 결혼․출산․보육 도시로 거듭났다”라며 “보육교직원 여러분의 헌신에 깊이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시는 보육교직원이 자긍심을 가지고 아이들을 돌볼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시상식 이후에는‘튀김소보체’의 축하공연이 이어졌다. [뉴스출처 : 대전시]
제이앤엠뉴스 | ◆ 이승택(30.경희), 박상현(42.동아제약), 함정우(31.하나금융그룹), 옥태훈(27.금강주택), 최승빈(24.CJ), 전가람(30.LS) 기자회견 Q&A - (공통 질문) ‘2025 렉서스 마스터즈’에 참가하는 소감과 각오는? 최승빈 : 2주전 ‘더채리티클래식 2025’ 우승 이후에 지난 대회까지 좋은 성적을 거둬 감이 좋은 상태다. 이번 대회에서도 좋은 감을 유지해서 좋은 성적 거두고 싶다. 옥태훈 : 페럼클럽은 코스가 까다롭고 어렵기 때문에 열심히 해야 할 것 같다. 컷통과를 목표로 최선을 다하겠다. 이승택 : ‘디펜딩 챔피언’ 자격으로 출전하니 감회가 새롭다. 한국 잔디가 아직까지 어색한 느낌도 있지만 타이틀 방어에 성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박상현 : 스폰서 대회인 만큼 많은 기대가 되고 열심히 할 것이다. 16번 홀과 18번홀을 너무 멋있게 잘되어 있다. 갤러리 오시는 분들이 열정과 환호를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경기하겠다. 함정우 : 개인적으로는 시즌 초반 좋지 않았던 흐름이 상승세로 바뀌고 있다고 생각한다. 페럼클럽에서 2번
제이앤엠뉴스 | (재)달성문화재단은 ‘순간포착! 달성’을 주제로 지난 9월 8일부터 10월 10일까지 진행한 '제14회 달성군 전국 사진공모전'의 수상작을 29일 발표했다. 올해 공모전은 전국적으로 관심을 모은 가운데, 달성군의 자연과 삶의 정취를 담은 다양한 작품들이 출품됐다. 이 가운데 전문가 심사를 거쳐 일반사진 부문 20점, 스마트폰사진 부문 15점 등 총 35점의 수상작이 최종 선정됐다. 일반사진 부문의 대상(상금 300만 원)은 남평문씨본리세거지에서 두 부부가 산책하는 모습을 촬영한 ‘노치원 나들이’(출품 송상호)가 선정됐다. 이 작품은 나들이를 나온 지역민들의 모습을 담은 작품으로 담벼락의 능소화와 어른들의 즐거운 모습이 조화를 이루며 일상의 생동감을 자연스럽게 포착한 구성과 감성적인 색감으로 호평을 받았다. 스마트폰사진 부문의 대상(상금 50만 원)은 ‘눈치 연기 중‘(출품 신세정)이 선정됐다. 작품은 지난 9월 강정보 디아크 광장에서 개최된 달성 대구현대미술제의 미술 작품 ‘눈치’를 배경으로 아버지와 아들이 작품을 재치있게 따라하는 재치있는 모습을 담아 표현력과 창의성 부문에서 심사위원들의 높
제이앤엠뉴스 | 영도구립 청소년오케스트라가 지난 10월 28일 ‘제80회 해양대학교 축제 전야제’에 참가하여 특별 공연을 선보였다. 이번 공연은 한국해양대학교 개교 80주년 축제 전야제의 학생 동아리 공연 프로그램으로, 해양대학교 관악동아리 윈드오케스트라(SSBB)와 영도구립 청소년오케스트라가 협연 무대를 펼쳤다. 이번 협연은 영도구를 대표하는 문화사절단인 청소년오케스트라와 관내 대학교 동아리의 만남으로 지역 내 문화적 교류를 확대하고 예술로 소통하며 단원들에게 성장의 기회를 제공한 뜻깊은 무대였다. 이날 무대에서는 클래식 메들리와 애니메이션 메들리 등 대중들에게 익숙한 곡들을 오케스트라로 편곡하여 선보였고, 청소년오케스트라의 섬세한 연주와 관악동아리의 풍성한 사운드가 어우러져 웅장한 하모니를 만들어내며 관객들로부터 큰 찬사를 받았다. 김기재 영도구청장은 “관내 대학교 관악동아리와 협연하여 멋진 공연을 선보인 청소년오케스트라 단원들에게 큰 격려를 보낸다”며 “앞으로도 영도구립 청소년오케스트라가 다양한 교류 활동을 통하여 더욱 성장하고 발전해 나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영도구립 청
제이앤엠뉴스 | (사)군산시장애인연합회가 주최한 '2025 군산장애인새만금예술제'공연이 29일 오후 4시, 군산예술의전당 소공연장에서 성대한 막을 올렸다. 올해 예술제는 ‘예술로 함께, 세상과 소통하다’를 주제로 열렸으며,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어우러져 예술로 소통하는 의미 있는 무대를 선보였다. 수어로 마음을 전하는 ‘손빛’ 팀의 무대로 시작된 이번 공연은 밸리댄스, 아름다운 화음, 박진감 넘치는 난타 공연, 그리고 감성적인 톤차임 및 기타 악기연주 등으로 이어지며 관객들에게 깊은 울림을 안겼다. 행사에는 군산 지역의 장애인 예술동호회 7개 팀이 참여해 다채로운 무대를 선보이며, 장애인의 문화생활 증진 및 지역사회 구성원으로서의 자긍심을 높이고 사회통합의 가치를 공유하는 계기를 제공했다. 박경래 (사)군산시장애인연합회장은 “이번 예술제를 통해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서로를 이해하고 함께 성장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강임준 군산시장은 “군산장애인새만금예술제가 장애인 예술인의 재능을 시민과 나누는 소중한 자리였다.”라며 “앞으로도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참여하는 문화예술
제이앤엠뉴스 | 김천시는 ‘제80회 한국테니스선수권대회’를 오는 10월 31일 금요일부터 11월 9일 일요일까지 김천종합스포츠타운 테니스장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대한테니스협회가 주최·주관하며, 국내 최정상급 선수 300여 명이 출전해 3일간의 예선전을 시작으로 본선 토너먼트를 거쳐 치열한 우승 경쟁을 펼칠 예정이다. 경기 부문은 남녀 단·복식, 혼합 복식 종목으로 진행되며, 총 상금은 2억 원에 달한다. 한국테니스선수권대회는 국내에서 가장 역사가 깊고 권위 있는 대회로, 1946년 시작된 이래, 80여 년간 차세대 유망주들을 발굴해 내며 한국 테니스 발전을 이끌어 왔다. 특히, 이번 대회에는 전국체전 개인전에서 우승한 홍성찬 선수 등 쟁쟁한 선수들이 참가할 예정이다. 배낙호 김천시장은 “이번 대회와 같이 역사가 깊은 대회를 5년 연속 우리 시에서 개최하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라며, “스포츠 특화도시 명성에 걸맞게 대회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김천시는 경기개최에 훌륭한 시설 및 편의시설을 갖추고 있어, 선수 및 대회 관계자들
제이앤엠뉴스 | 광진구는 오는 11월 1일 오후 2시부터 6시까지 시립광진청소년센터 일대에서 ‘2025 광진 청소년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올해로 9회째를 맞이하는 축제는 광진구 내 청소년 동아리와 청소년기관협의회, 마을학교 등 유관단체가 참여해 갈고닦은 재능을 뽐내고 다양한 경험을 쌓는 교육 행사로, 청소년들이 지역 사회와의 소통을 강화하는 자리다. 먼저, 광진청소년센터 선큰가든에서 열리는 개막식에 이어 15개 청소년 동아리가 공연을 펼친다. 대원고등학교 밴드 ‘원즈’의 연주로 시작되는 무대는 춤, 응원공연, 국악, 사물놀이, 뮤지컬 등 다양한 장르로 관객들에게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광진청소년센터 야외 일대에서는 57개 팀이 체험 공간과 아이스크림 차량 이벤트 등을 운영한다. 책갈피, 열쇠고리, 배지 등 다양한 만들기 체험과 정육면체 비눗방울·무지개 탑 만들기, 과학실험 체험 등 창의력과 호기심을 자극하는 활동을 즐길 수 있다. 특히, 올해 12월 개관 예정인 ‘광진미래기술체험관’을 미리 체험할 수 있는 4차산업 체험공간이 눈길을 끈다. 가상 현실 체험 버스, 인공지능 바둑 대결, 배
제이앤엠뉴스 | 여주시는 지난 10월 24일 여주시평생학습관 일원에서 열린 '제10회 여주시 평생학습·주민자치축제'를 시민들의 뜨거운 참여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올해로 10주년을 맞이한 이번 축제는 “‘배움이 자라는 여평 : 함께 만든 10년, 함께 여는 내일”이라는 주제로, 지난 10년간 여주시가 함께 일궈온 평생학습의 성과를 돌아보고 앞으로 새롭게 열어갈 여주시 평생교육의 미래를 다짐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 이번 축제에는 여주시 평생학습관, 주민자치센터, 대학, 학교, 시민학습동아리 등 90여 개 기관·시설·단체·동아리가 참여하여 다채로운 체험 부스, 전시, 공연을 선보였다. 특히 어린이부터 어르신까지 세대가 어우러지는 시민 참여형 축제로 큰 호응을 얻었다. 10주년 축제 개막 퍼포먼스는 지난 10년의 발자취를 담은 ‘10주년 기념 영상’ 상영으로 시작됐다. 영상에는 여주시 평생학습의 성장 과정과 시민들의 배움 이야기가 담겨 깊은 감동을 주었으며, 이어진 플래시몹 공연은 세대를 아우르는 역동적인 에너지로 현장을 하나로 모으며 축제의 분위기를 한껏 고조시켰다. 이충우 여주시장은 “배움이 자치를 단단하
제이앤엠뉴스 | 파주보건소는 파주교육지원청과 협업해 추진한 녩한의약 건강강좌’를 시민들의 높은 호응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강좌는 학부모와 일반 시민을 대상으로 성장기 자녀의 건강관리법 및 겨울철 한방 건강법을 소개해, 한의약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일상 속 건강 실천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 9월 30일 열린 첫 강좌에서는 파주보건소 공중보건의 김지훈 한의사와 동국대학교 일산한방병원 심영신 한의사가 ‘한의약 성장 이야기’를 주제로 공동 강연을 진행했다. 이 강연에서는 뼈 성장 원리, 성장 경혈 지압법, 성장도표를 활용한 키 백분위수 확인법 등을 소개하며, “아이마다 성장 유형이 다르므로 다른 아이들과 비교하기보다 충분한 수면, 균형 잡힌 식사, 즐거운 신체활동이 중요하다”라는 조언을 전했다. 이어 10월 16일에는 래소한의원 원장 권해진 한의사가 ‘한방으로 건강한 겨울나기’라는 주제로 강연을 이어갔다. 이 강연은 파주시한의사회 지원으로 진행됐으며, 겨울철 면역력 향상에 좋은 한방차 ‘쌍화차’의 재료와 효능, 섭취법을 설명했다. 참가자들은 직접 재료의 향과 촉감을 체험했으며, 파주보건소는 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