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앤엠뉴스 | 어제(19일) 방송된 KBS 2TV 토일 미니시리즈 ‘은수 좋은 날’(연출 송현욱 / 극본 전영신 / 제작 바람픽쳐스·슬링샷스튜디오) 10회에서는 가족을 지키기 위해 각성한 강은수(이영애 분), 10년간 이어진 복수의 굴레를 끊으려는 이경(김영광 분), 그리고 모든 악행의 중심에 선 장태구(박용우 분)가 정면으로 충돌하며 세 사람을 둘러싼 관계가 핏빛으로 물들였다. 어제 방송에서 은수의 집을 찾아간 이경은 박도진(배수빈 분)이 차에서 마약을 발견하는 장면을 목격했다. 도진은 자신에게 약을 달라던 이경을 원망하며 격한 몸싸움을 벌였다. 그 순간 황준현(손보승 분)에게 납치된 박수아(김시아 분)로부터 전화가 걸려 왔고, 이경은 병세가 악화한 도진을 대신해 곧장 현장으로 달려갔다. 준현이 수아를 해치려는 순간, 그의 뒤를 쫓던 최경도(권지우 분)가 나타나 보는 이들의 손에 땀을 쥐게 했다. 경도는 준현과 격렬한 격투 끝에 수아를 구해냈고, 뒤이어 도착한 이경도 몸을 던져 맞섰다. 이경은 경도와의 합세로 겨우 준현을 제압했지만, 혼비백산한 수아가 도망치다 태구와 마주치며 경찰에 체포됐다. 한편 은수는
								제이앤엠뉴스 | 과천시는 지난 17일, 과천 지식정보타운 스마트케이 썬큰광장에서 과천시종합자원봉사센터 주관으로 ‘제2회 과천시 자원봉사 이음축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역과 기업이 함께하는 환경·사회·지배구조(ESG)’라는 주제로 ‘자원봉사로 잇는 과천, 하나 되는 축제’라는 슬로건 아래 마련됐다. 올해로 2회를 맞은 자원봉사 이음축제는 기존의 시민 중심 행사에서 한 걸음 더 나아가, 환경·사회·지배구조(ESG)의 가치를 실천하는 기업의 참여와 사회 공헌 협력 모델을 접목했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 다양한 기업과 자원봉사단체가 협력해 총 24개의 체험 부스와 참여형 프로그램을 선보이며 500여 명의 시민 참여를 끌어냈다. 특히 경동제약, 굿스니저, 세종농원, 세종텔레콤, 세종네트웍스, 아이티센, 펄어비스, 포렛팜, 한마음혈액원 등 9개 관내 기업이 체험 부스 운영, 자원봉사 활동 참여 등을 통해 지역사회와의 상생 의지를 실천했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ESG는 더 이상 기업만의 과제가 아닌, 시민사회와 함께 만들어가는 실천 과제”라며, “이번 축제를 통해 자원봉사를 매개로
								제이앤엠뉴스 | 포천시장애인복지시설협의회는 지난 17일 포천시 신북면 허브아일랜드에서 ‘2025년 시설장애인 어울림 한마당’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행사는 ‘함께 웃고, 함께 나누는 포천’을 주제로 포천시 관내 21개 장애인복지시설의 이용장애인과 종사자 등 약 450명이 한자리에 모여 서로 어울리고 소통하는 포용의 장으로 마련됐다. 마홀 색소폰앙상블의 공연을 시작으로 시설별 장기자랑과 체험 활동 등 다채로운 순서가 이어졌다. 정미숙 포천시장애인복지시설협의회장(해뜨는집 원장)은 “올해 어울림 한마당은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웃고 어울릴 수 있도록 다양하게 준비했다”라며 “오늘 이 자리가 서로를 이해하고 포천시가 더욱 따뜻한 공동체로 나아가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오늘 행사를 통해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서로를 존중하고 함께 살아가는 포용의 도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협의회는 이번 행사를 계기로 지역사회와의 연계를 강화하고, 일상 속에서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자연스럽게 교류할 수 있는 참여 프로그램을 지속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제이앤엠뉴스 | 의정부시에 연고를 둔 KB손해보험 스타즈 배구단은 10월 18일 출정식을 열고 팬들과 함께 2025-26 V리그 우승에 대한 결의를 다졌다. 의정부예술의전당에서 개최된 이번 출정식은 1부 토크 콘서트, 2부 공식 출정식으로 진행됐다. KB 배구단은 팬들과 토크 콘서트를 통해 직접 소통하는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출정식에 참석한 김동근 시장은 “의정부체육관 공사 지연으로 대체 홈 경기장인 경민대학교 체육관에서 시즌을 치러야 하는 상황 속에서도, KB 배구단을 사랑해 주시는 팬 여러분들이 있어 선수단이 힘을 낼 수 있다”며 “KB 배구단의 V리그 우승을 위해 시민들과 함께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KB배구단은 10월 22일 오후 7시 천안유관순체육관에서 현대캐피탈과 시즌 첫 경기를 치르고, 26일 오후 2시 경민대학교 체육관에서 대한항공을 상대로 홈 개막전을 펼칠 예정이다. [뉴스출처 : 경기도 의정부시]
								제이앤엠뉴스 | 전북특별자치도는 2차 민생회복 소비쿠폰이 10월19일을 기준으로 총 1,545,798건, 1,546억 원 신청 접수됐다고 밝혔다. 이는 전체 지급 규모 1,627억 원 중 95%에 해당한다. 2차 소비쿠폰의 신청은 온·오프라인 모두 10월 31일 18시까지 가능하다. 1차, 2차 소비쿠폰의 사용기한은 모두 11월 30일까지며, 사용하지 않은 소비쿠폰은 소멸된다. 전북도는 미신청자를 최소화하기 위해 ‘찾아가는 신청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특히 고령자, 장애인, 거동이 불편한 주민이 주민센터에 요청할 경우, 담당 공무원이 직접 방문해 신청서 작성 및 절차를 안내하고 있다. 이를 통해 도내 전 지역의 신청 접근성을 높이고, 소외계층 없이 모두가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행정 지원을 강화하고 있다. 김인태 기업유치지원실장은 “아직 2차 소비쿠폰을 신청하지 않은 도민은 기한 내 신청을 요청드린다”며 “찾아가는 신청을 통해 많은 도민이 소비쿠폰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전북특별자치도]
								제이앤엠뉴스 | 경기도교육청이 18일 ‘유·초·특수 수석교사와 함께하는 2025 초등 미래 수업 포럼’을 개최했다. 미래 사회에서 학생 역량을 기르기 위한 수업의 본질과 방향을 모색하고, 현장 교원의 수업 전문성을 키우기 위해 기획한 자리다. 경희대학교 국제캠퍼스에서 열린 이번 포럼에는 도내 유치원 및 초등학교 교원 400여 명이 참석해 미래 수업에 대한 높은 관심을 반영했다. 주요 순서는 ▲기조강연 ▲수업 사례 나눔 ▲모의수업의 총 3부로 나눠 진행했다. 1부에서는 ▲미래사회와 교육의 방향(김태원 전 구글코리아 전무) ▲수업을 다시 묻다(이환규 빛가온초 수석교사) 주제 강연을 통해 교육의 변화 방향을 이해하고 수업이 나아갈 길을 성찰하는 시간을 마련했다. 이어 2부에서는 ▲질문이 살아있는 교실 ▲사회정서학습 ▲인공지능과 에듀테크 활용 ▲생태전환교육 ▲논술형 평가 단원 설계 등 참석자들을 주제에 따라 12개 반으로 나누고, 교실에서 얻은 경험과 고민을 토대로 다양한 수업 이야기를 공유했다. 3부에는 수석교사가 교사 역할을, 참가한 교원이 학생의 역할로 참여해 수업을 배우고 함께 이야기를 나누는 모의
								제이앤엠뉴스 | 김천상무가 파이널 라운드 돌입을 준비한다. 김천상무프로축구단(대표이사 이재하)이 10월 18일 토요일 14시, 안양종합운동장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1 2025’ 33R 원정경기에서 FC안양(이하 안양)에 1대 4로 경기를 마무리하며, 정규 라운드 일정을 마쳤다. 승점 55점을 기록 중인 김천상무는 대전하나시티즌을 다득점으로 따돌리며 2위로 파이널 A그룹 일정에 돌입한다. 김천상무는 4-4-2 포메이션으로 경기를 시작했다. 골문은 지난 경기에 이어 김태훈이 지켰다. 백포는 박철우, 박찬용, 김강산, 이정택이 구축했다. 중원에는 맹성웅과 이승원이 포진했고, 양쪽 날개에 김승섭과 이동준이 자리했다. 최전방에는 박상혁과 이동경이 위치했다. 9기 병장 선수들 대부분이 전역 전 휴가를 반납하고 끝까지 함께 했고, 교체명단에는 11기 신병 선수 김민규, 김인균, 박진성이 처음 명단에 포함됐다. 이른 선제 실점 ▶ 추가골 허용, 전반 0대 2 김천상무는 맞대결에서 연패를 끊으려는 안양의 거센 공격에 이른 실점을 내주었다. 킥오프 직후 내준 슈팅을 김태훈이 선방했지만, 이어진 코너킥 상황 이후 중거리슛에 실
								제이앤엠뉴스 | 경산시는 13일부터 16일까지 시청 소회의실에서 2026년도 주요 업무 전반을 점검하고, 주요 사업의 체계적인 방향을 설정하기 위한 '2026년 주요업무계획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민생 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시정 실현을 목표로 각 부서별 현안 사업과 신규사업의 추진 계획을 면밀히 검토하고 정책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한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보고회에서는 △현안 사업 179건 △신규사업 102건 등 총 281개 사업을 대상으로 시민 생활과 밀접한 분야를 중심으로 사업의 타당성과 추진 방향이 종합적으로 논의됐으며, 주요 사업으로는 △청년센터 운영 △취업 지원센터 설치 △아이누리 마음 배송(가칭) 장난감도서관 설치 △소월지 생태공간 조성 사업 등을 포함해 각 사업의 필요성과 구체적인 실행 방안이 심도 있게 검토됐다. 조현일 경산시장은 “시민의 일상과 가장 가까운 분야부터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만들어 가겠다”며 “민생 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중점을 두고, 시민 모두가 행복을 체감할 수 있는 경산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경산
								제이앤엠뉴스 | 26년간 재난구호와 사회봉사로 나눔을 실천해 온 송금순 씨(70)가 제46회 김만덕상을 수상했다. 제주특별자치도와 재단법인 김만덕재단(이사장 양원찬)이 주최하고 김만덕기념관(관장 강영진)이 주관한 ‘제46회 김만덕제 봉행 및 김만덕상 시상식’이 18일 오전 11시 사라봉 모충사에서 열렸다. 1980년부터 이어진 만덕제는 의녀 김만덕을 추모하고 나눔과 베풂 정신을 시대정신으로 계승하기 위한 행사로, 올해로 46회를 맞았다. 이날 행사에는 김애숙 제주도 정무부지사, 제주도지사 배우자 박선희 여사를 비롯해 김해김씨 종친회 및 역대 김만덕상 수상자 등이 참석했다. 행사는 만덕제 봉행을 시작으로 고두심 김만덕재단 이사의 김만덕 일대기 낭독, 김만덕제관 봉사단이 창립한 만덕콰이어 합창단의 김만덕 노래 공연, 수상자 공적 보고 및 김만덕상 시상식 순으로 진행됐다. 여성단체 등 각 분야에서 추천된 여성 12명이 제관으로 참여해 제례를 봉행했다. 만덕제는 김만덕을 추모하고 나눔 정신을 되새기는 전통 제례 의식이다. 제주의 대표적인 여성인물 추모행사로 자리잡고 있다. 올해 김
								제이앤엠뉴스 |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김선교 의원(국민의힘, 경기 여주시‧양평군)이 한국농어촌공사로부터 제출받은 '최근 5년간(2020~2025.9월 기준) 안전사고 현황'을 분석한 결과, 2020년 127건에서, 2021년 94건, 2022년 126건, 2023년 115건, 2024년 150건, 2025년 9월 기준 88건 등 5년간 총 700건의 안전사고가 발생했으며, 이로 인한 사망자는 12명, 부상자는 688명에 달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사고 유형별로는 절단, 베임, 찔림, 깔림 등 기타 사고가 225건으로 가장 많았고, 떨어짐 사고 173건, 넘어짐 사고 133건, 물체에 맞음 사고 90건, 끼임 사고 79건 등의 순으로 확인됐다. 지역별로는 전북 지역이 121건으로 안전사고가 가장 많이 발생했으며, 이어 충남 105건, 경남 93건, 경북 92건, 전남 86건, 경기 73건, 충북 67건, 강원 56건, 제주 7건 등으로 나타났다. 이와 관련하여 김선교 의원은 “농어촌공사의 안전사고가 끊이지 않아 적극적인 예방 노력이 필요하다”며, “철저한 안전 교육과 위험 요인 제거, 그리고 사고 발생 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