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앤엠뉴스 | 장성군이 최근 담당 공무원을 대상으로 중대재해 예방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군은 지난 7일 군청 아카데미홀에서 공직자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기 위험성 평가·도급용역 위탁사업 관련 교육을 진행했다. 법정 의무사항과 최근 사고사례 공유에 이어, 밀폐공간 작업 시 반드시 수행해야 하는 안전조치를 중점적으로 교육했다. 김한종 장성군수는 “지속적인 교육과 안전한 작업환경 조성에 주력해 중대재해 없는 장성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 장성군]
제이앤엠뉴스 | 거창군은 보건소 내 구강보건센터에서 지역 주민의 구강건강 증진을 위해 하반기 관내 어린이집·유치원생, 학생, 노년층을 대상으로 치과 공중보건의사가 구강보건교육을 진행한다. 어린이 대상으로는 8월에는 어린이집 6개소 241명을 대상으로 보건소 구강실에서 체험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교육은 ▲충치 예방법 ▲구강보건 동영상 시청 ▲불소도포 ▲올바른 칫솔질 방법 실습 등 아이들이 흥미롭게 배울 수 있도록 구성됐다. 청소년 대상으로는 관내 중·고등학교를 찾아가는 ‘구강건강교실’도 운영 중이다. 청소년기는 영구치가 자리 잡고 구강 건강 습관이 형성되는 중요한 시기로, ▲충치와 치주질환 특징 ▲사랑니 발치 시기 ▲올바른 칫솔질 방법 등 실생활과 밀접한 내용을 교육한다. 노년층 대상으로 혹서기와 농한기를 활용해 경로당·노인복지시설을 순회하며 노년층 구강보건교육을 실시한다. 교육은 ▲틀니 관리법 ▲구강건조증 예방을 위한 구강체조 ▲씹기 운동법 등 실생활에 도움이 되는 내용으로 구성되며, 참여 어르신들에게는 구강위생용품을 제공하고 간단한 상담도 진행한다. 이정헌 보
제이앤엠뉴스 | 영양군은 관내 초등학교 6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3박 4일간의 영어 체험학습을 지원하며, 지역 학생들이 글로벌 리더로 성장할 수 있도록 특성화된 영어 학습 기회를 제공해, 글로벌 시대에 부합하는 미래 인재 육성에 힘을 쏟고 있다. 이번 체험학습은 8월 11일부터 14일까지 안동영어마을에서 진행되며, 원어민과 함께하는 유익하고 재미있는 몰입형 수업을 진행한다. 영양군은 참가학생 전원에게 체험학습비 전액을 지원해 학부모들의 부담을 덜고, 모든 학생들이 균등한 교육 기회를 누릴 수 있도록 배려했다. 군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아이들이 영어에 대한 흥미를 키우고, 자신감을 갖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영어체험학습은 영양군이 추진하고 있는 다양한 교육지원사업 중 하나로, ▲미국 해외어학연수 지원, ▲방과후학교 지원, ▲우수외래강사 지원, ▲인터넷 강의 지원, ▲체육·문화·예술 체험 프로그램 지원, ▲관내 중고등학생 방학 중 중식비 지원, ▲영양미래교육지구 운영 지원, ▲대학생 등록금 및 장학금 지원 등 지역 맞춤형 교육정책과 함께 추진되고 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이번 영어체험학
제이앤엠뉴스 | 무주반디랜드 곤충박물관 내 아쿠아존 생태프로그램이 8월 13일과 20일 각각 오전 11시 20분과 오후 3시 20분에 진행된다. 아쿠아존 생태프로그램은 반디랜드 수족관 수달과 어류 등을 활용해 생태교육과 체험을 진행하는 것으로, 당일 반디랜드 방문객을 대상으로 한다. 이번 프로그램에서는 전문 사육사로부터 세계 여러 나라에 서식하는 열대어와 대형물고기의 생태 특성에 관해 설명을 듣는 시간을 갖는다. 또한 금강의 물고기들(금강모치, 눈불개 등)을 직접 볼 수 있다. 아쿠아존의 마스코트 작은 발톱 수달 ‘수리’와 ‘아리’와의 만남도 기대를 모으고 있다. 무주반디랜드 아쿠아존(1층 전시실)은 무주에 서식하는 토종생물(어류, 양서류, 파충류)과 전 세계 다양한 어류들이 숨 쉬고 있는 생태전시실로, 반구 터널 구조의 투명 아크릴 형태로 조성돼 있어 특히 대형 물고기들을 가까이에서 관찰하기 좋다. 이곳에는 20여 종의 금강 물고기들과 수달, 무주구천동 계곡에 서식하는 천연기념물 남생이 등 다양한 수생 생물을 전시·보호하고 있다. 김현영 무주군청 시설체육운영과 반디휴양팀장은 “아이들
제이앤엠뉴스 | 대구 북구청은 관내 고등학교 3학년 학생 70명을 대상으로 ‘2026 수시전형대비 1:1 컨설팅’을 8월 2일, 9일 2차례에 걸쳐 북구청 대회의실에서 개최했다. 이번 컨설팅은 접수 시작 2분 만에 조기 마감될 정도로 학생과 학부모의 높은 관심과 호응을 받았으며, 대구시 진학지도협의회 컨설턴트 6인이 학생들과 1:1 매칭되어 1인당 최대 1시간씩 상담을 진행했다. 행사는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됐다. 상담은 학생들의 학교생활기록부 및 6월 대학수학능력 시험 모의평가 성적표 분석을 바탕으로, 지원 대학 및 학과 수시 전형 유·불리 진단 등 맞춤형 전략 수립에 중점을 두어 진행됐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치열한 수시전형 환경에서 학생들에게 정확한 정보를 제공하고, 체계적인 지원 전략을 수립하는 데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내년에는 더 많은 학생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대상 인원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대구시북구청]
제이앤엠뉴스 | 대구 북구청과 팔거역사문화연구회(회장 도진환)는 지난 8월 8일, 칠곡향교 2층 양현당에서 2025년 팔거역사문화 아카데미 개강식을 개최했다. 올해로 6년째를 맞이한 팔거역사문화 아카데미는 지난 7월 1일부터 7월 15일까지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수강생을 모집하여 총 60여명이 참여하게 됐으며, 8월 8일부터 11월 7일까지 매주 금요일 총 12회 과정으로 진행된다. 강의는 북구 팔거(칠곡) 및 금호강 일원의 역사와 문화를 주제로 한 이론 강좌(10회)와 관련 유적지를 직접 찾아가는 문화유산 현지 탐방(2회)으로 구성되어, 참여자들이 지역의 역사적 배경을 보다 생생하게 접근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팔거역사문화연구회는 2014년 7월에 결성되어 팔거(칠곡)를 중심으로 한 지역의 역사와 문화자원에 대한 연구와 보존 활동을 지속해오고 있으며, 특히, 칠곡도호부의 복원, 구암동고분군 및 팔거산성의 보존과 활용 방안 모색 등 지역의 역사문화 발전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치며 지역사회에 기여하고 있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팔거역사문화 아카데미를 통해 지역의 역사적 가치를 되새기고 문화유산에 대
제이앤엠뉴스 | 홍천군보건소(소장 원은숙)는 어르신들의 건강한 노후생활을 위해 『고혈압 건강 안심여행』이라는 경로당 찾아가는 고혈압 예방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남면 지역 내 경로당을 직접 방문하여 고혈압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예방, 관리법을 쉽고 재미있게 전달하는 데 목적이 있다. 보건소는 고혈압이 만성질환 중 가장 흔하며, 뇌졸중·심근경색 등 심각한 합병증을 초래할 수 있어 조기 관리가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에 전문 인력이 경로당을 찾아가 다음과 같은 내용을 중심으로 교육을 진행한다. ▲고혈압 이해하기, ▲건강한 식습관과 운동법, ▲약물 복용 및 생활 관리 팁, ▲1:1 건강상담 및 혈압·혈당 측정 또한, 참여 어르신 중 고위험군에게는 ‘건강 수첩’을 배포하여, 교육 이후에도 지속적인 건강 관리와 상담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고혈압 건강 안심여행”은 어르신들이 쉽게 접근할 수 있는 경로당에서 친근하게 건강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고혈압 관리에 부담을 낮추고자 마련된 프로그램“이라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들이 건강 증진을 위
제이앤엠뉴스 | 진주시가 경남도내 최초이자 유일한 양궁 전용구장인 진주스포츠파크 양궁장을 기반으로 해외 국가대표팀까지 유치하며 전지훈련 메카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서울체육고등학교 등 전국체육대회 참가를 준비하는 양궁팀들이 진주 양궁장을 찾아 집중훈련을 진행했으며, 올해는 우크라이나와 아랍에미리트(UAE) 양궁 국가대표 선수단 25명이 전지훈련에 돌입한다. 오는 9월에 열리는 ‘2025 광주 현대세계양궁선수권대회’를 앞두고 8월 25일부터 9월 4일까지 진주 양궁장에서 훈련을 진행하며 경기력 향상에 집중할 예정이다. UAE 국가대표팀은 오는 25일부터 9월 4일까지 10박 11일, 우크라이나는 오는 30일부터 9월 4일까지 5박 6일 동안 진주스포츠파크 양궁장에서 훈련하며, 최신 냉·난방시설과 휴게실 등 최첨단 시설을 갖춘 총 8개의 사대를 사용한다. 선수단은 진주시 소재 호텔에 머물며 지역 식당에서 중·석식을 해결하고, 주요 관광지 방문도 병행해 숙박과 식사, 관광 분야에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긍정적인 효과를 낼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진주시와 진주시체육회는 훈련장 사용료 면제, 주요 관광지 무료입장,
제이앤엠뉴스 | 군포시가 폭염 대응을 위해 시범 운영 중인 AI 무인 냉장고 ‘군포 얼음땡’이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시는 7월 하순부터 중앙공원, 로데오거리, 당정근린공원 등 시민 유동 인구가 많은 3개소에 ‘군포 얼음땡’ 냉장고를 설치해 냉각 생수를 무료로 제공하고 있으며, 운영 초기부터 하루 평균 1,200병 중 90% 이상이 소진되는 등 예상보다 높은 이용률을 기록하고 있다. 시민들은 ARS 인증 후 자동 개방되는 AI 냉장고의 편리성과 시원한 생수 제공에 대해 긍정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으며, 특히 노약자·운동을 즐기는 시민들로부터 ‘한 여름 진짜 도움되는 정책’이라는 평가가 이어지고 있다. 한편, 현장 모니터링 결과 냉장고 이용 질서도 안정적으로 유지되고 있으며, CCTV 설치와 1인 1병 원칙에 대한 시민 인식이 정착되면서 공정한 이용 문화가 형성되고 있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무더위 속 시민들의 건강을 지키기 위한 ‘군포 얼음땡’이 실질적인 폭염 대응 수단으로 자리잡고 있다”며 “시범 운영 종료 후 시민 반응과 이용 데이터를 면밀히 분석해, 설치 지역 확대 및 다양한 스마트
제이앤엠뉴스 | 시흥시는 지역 장애인의 재활과 건강을 위해 추진 중인 지역사회중심재활사업의 일환으로 중부건강생활지원센터 재활보건실을 운영하고 있다. 중부건강생활지원센터 재활보건실은 목감우회로 23(목감동 행정복지센터) 3층 위치하며, 장애인 복지 카드를 소지한 중부권(신현동ㆍ매화동ㆍ연성동ㆍ능곡동ㆍ장곡동ㆍ목감동) 거주 장애인을 대상으로 한다. 운영 시간은 주 4일(월·화·수·금)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4시 30분까지이며, 사전 예약제로 진행된다. 재활보건실에서는 재활 전문가가 1대1 상담과 검사를 통해 구축 예방, 가동성 증진, 근력 강화, 인지 향상 등 개인별 맞춤 재활 운동을 지도한다. 이를 위해 50여 종의 재활기구를 활용하며, 연 3회 체력 측정을 실시해 건강 변화도도 점검한다. 중부건강생활지원센터 재활보건실은 지역 장애인들의 건강과 재활을 위해 보다 다양한 방식의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운영해 나갈 예정이다. 또한 만성질환 관리, 장애 유형별 소그룹 운동교실 등 다양한 재활프로그램도 운영 중이다. 시는 앞으로도 지역 장애인의 건강과 재활을 위해 프로그램을 지속 개발·확대할 계획이다. &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