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앤엠뉴스 | 농림축산식품부 김종구 실장은 7월 24일 오전 순천광약축협 가축분뇨 자원화시설에서 열리는 가축분 고체연료 생산시설 착공식에 참석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순천광양축협에 설치하는 가축분 고체연료 생산시설은 가축분을 건조・성형하여 연료로 전환하는 시설로 여기서 생산된 연간 1만톤 수준의 고체연료는 올해 말부터 전량 남부발전으로 공급되어 유연탄 사용을 대체할 예정이다. 이날 착공식에는 김종구 농식품부 식량정책실장을 비롯해, 주철현 국회의원, 노관규 순천시장, 서성재 한국남부발전 부사장, 조영혁 한국남동발전 부사장, 안병우 농협 축산경제 대표 등 관계기관과 지역 인사들이 대거 참석하여 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기원했다. 가축분 고체연료는 2015년 '가축분뇨법' 개정을 통해 제도화됐으나, 냄새, 다량의 연소 후 재 등 품질 문제로 수요가 제한적이었으나, 최근 재생에너지 활용 수요가 증가하면서 가축분 고체연료가 주목받고 있는 상황이다. 2024년 6월 농식품부는 남부발전, 농진청, 농협 등과 협업하여 가축분 고체연료 시험발전을 성공적으로 마치고 이곳 순천축협 고체연료 생산시설에서 생산되는 고체연료
제이앤엠뉴스 | 새만금개발청은 여름 휴가 시즌에 맞춰 7월 21일부터 8월 29일까지 ‘새만금 플로깅 사진 공모전’을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은 참가자들이 새만금의 아름다운 자연속에서 플로깅을 즐기며 자연스럽게 환경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친환경 새만금의 매력을 널리 알리는데 목적이 있다. 새만금에 관심 있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이번 공모전은 군산․김제․부안 등 새만금 지역에서 플로깅 활동을 주제로 한 사진*과 함께 간단한 참여 소감을 제출하면 된다. 작품은 새만금청 누리집 알림판, 공모전 포스터 큐알(QR) 코드로네이버폼에 접속하여 제출하면 된다. 제출된 작품들은 9월 말 경 새만금개발청 내부 심사를 거쳐 우수작 50점을 선정하고, 1만원 상당의 음료 기프티콘을 증정할 예정이다. 조홍남 새만금개발청 차장은 “이번 공모전을 통해 고군산군도, 환경생태단지 등 새만금의 아름다운 자연을 사진으로 담아 소중한 추억을 간직하고 환경의 중요성이 널리 확산되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새만금개발청]
제이앤엠뉴스 | 제주 감귤산업의 역사와 문화적 가치를 되새기기 위한 인문학 콘서트가 오는 2025년 8월 2일(토) 오후 1시 30분부터 4시 30분까지 서귀포시 감귤박물관 문화공유공간 ‘월라’에서 개최된다. 이번 행사는 감귤박물관 개관 20주년을 맞아 기획된 것으로, 제주감귤에 스며있는 지역민들의 삶과 이야기를 통해 고난과 번영의 시대에서 제주감귤이 가지고 있는 상생 가치를 조명하고자 마련됐다. '기억과 상생의 감귤’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토크콘서트는 재일 제주인의 감귤산업 지원과 고향에 대한 애정, 제주 감귤 부자마을의 형성 등 지난 시절 제주감귤과 관련한 다양한 이야기를 지역 전문가들과 원로들의 생생한 증언을 통해 기억을 나누고 소통하는 자리이다. 이번 토크콘서트는 두 개의 세션으로 구성된다. 1부 ‘우리는 희망을 심었다’에서는 캘리포니아 주립대 권준희 교수가 사회를 맡고, 허인옥 전 제주대학교 명예교수와 오홍식 전 감귤농업협동조합장이 좌담자로 참여하여 감귤산업 초창기의 기억과 제주 사회의 변화상을 공유한다. 2부‘견딘 만큼 무르익은 산업, 감귤’에서는 감귤박물관 학예사 김성욱의 사회 아래
제이앤엠뉴스 | 울산 동구 일산해수욕장이 정부가 추진하는 ‘2025년 해양휴양(레저)관광 거점 조성사업’의 최종 대상지로 선정됐다. 울산시는 해양수산부 주관 ‘2025년 해양레저관광 거점 조성사업’에서 동구 일산해수욕장이 전국 7대 권역 거점 중 하나로 선정돼 국비 250억 원을 포함한 총 500억 원 규모의 해양휴양(레저)관광거점 개발사업이 본격 추진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지역의 특화된 해양자원을 기반으로 체류형 관광 기반(인프라)을 구축하고, 해양휴양(레저)산업을 육성하기 위해 추진 하는 사업으로 해양수산부의 ‘해양휴양(레저)관광 활성화 대책’에 따라 전국에 7대 권역별 거점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최종 대상지로 선정된 동구 일산해수욕장은 도심과 인접한 지리적 이점을 갖고 있다. 특히 대왕암공원과 출렁다리, 일산항, 울기등대 등 다양한 관광자원을 갖추고 있어 사계절 해양관광지로 개발 잠재력이 높다. 울산시는 이번 사업 선정으로 △일산풍류워터센터 △워터플랫폼 △왕의 산책길 △왕의 바다쉼터 △꿈잼 바다놀이터 △일산항 방파제 명소화 등의 세부사업들을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제이앤엠뉴스 | 하동군체육회(회장 김우열)와 하동군은 한국전력 빅스톰 배구단(감독 권영민)이 지난 21일부터 26일까지 6일간 경남 하동군 일원에서 하계 전지훈련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에는 하동초등학교 출신이자 현 국가대표 선수인 정민수 선수가 소속된 한국전력 배구단이 참가해 눈길을 끌었다. 선수단은 쌍계사~의신마을 간 약 10km 산악 트레킹과 웨이트 트레이닝, 전술훈련 등 다양한 훈련 프로그램에 집중하며 경기력 향상에 힘썼다. 특히 권영민 감독과 선수들은 훈련 중에도 하동중학교(감독 하종민), 하동고, 하동여고 배구선수 30명을 하동체육관으로 초청해 서브, 블로킹, 토스 등 포지션별 맞춤형 지도를 제공하며 특별한 재능기부 시간을 가졌다. 권영민 감독은 “배구선수의 꿈을 키워가는 어린 선수들을 보니 나의 어린 시절이 떠올랐다”며 “하동 지역 배구 꿈나무들의 진지하고 열정적인 자세에 감동했고, 앞으로도 이들을 응원하겠다”고 전했다. 재능기부 훈련에 참여한 하동중·하동고·하동여고 선수들은 “현역 프로선수들의 직접적인 지도를 받을 수 있어서 설렜고 영광이었다”며, “프로선
제이앤엠뉴스 | KBO와 CGV가 올해 함께 신설한 ‘월간 CGV 씬-스틸러상’의 6월 수상자로 NC 다이노스의 김정호가 선정됐다. 이번 '6월 CGV 씬-스틸러상'은 승리를 향한 투지 혹은 재치 있는 모습으로 팬들의 시선을 훔친 총 4명의 선수 및 리그 관계자가 후보로 올랐다. 테이핑 투혼으로 팀의 승리를 이끈 키움 조영건과 그라운드 우중 공연을 선보인 NC 김정호를 비롯해 연장10회 말 끝내기 역전포를 쏘아 올린 삼성 디아즈, 경기 중 선수들을 챙기는 모습이 돋보인 KBO 박기택 심판위원이 이름을 올렸다. ‘6월 CGV 씬-스틸러상’ 수상자는 7월 1일(화)부터 4일(금)까지 총 4일간 진행된 팬 투표(100%)를 통해 선정됐다. 총 투표수 5,457표 중 NC 김정호가 2,549표(46.7%)를 얻으며 2위 KBO 박기택 심판위원(998표-18.3%), 3위 키움 조영건(968표-17.7%), 4위 삼성 디아즈(942표-17.3%)를 제치고 수상하게 됐다. KBO와 CGV는 7월 23일(수) 창원 NC파크에서 경기 전 시상식을 진행했으며, CGV ICECON사업팀 김진호 팀장이 참석해 수상자인
제이앤엠뉴스 | 농협중앙회 인제군지부(지부장 박진호)는 7월 24일 10시 인제군청을 방문해 장학금 2백만원을 기탁했다. [뉴스출처 : 강원도인제군]
제이앤엠뉴스 | 신안군 자은면여성단체협의회(회장 김복실)가 7월 23일, 여름철 폭우와 폭염으로 건강 관리에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 100세대에 200만 원 상당의 여름김치를 지원하며 따뜻한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이번 행사는 지난 파아노섬 축제 음식 부스 운영을 통해 회원들이 한마음 한뜻으로 모은 수익금으로 마련됐다. 회원들은 기후 변화로 장기화되는 폭염과 최근 폭우로 어려움을 겪는 독거노인, 장애인, 기타 취약계층 100세대에 정성껏 담근 여름김치를 직접 전달하며 안부 확인과 함께 여름철 건강관리도 당부했다. 자은면 송산마을의 김 모(82세) 어르신은 “이 더운 날 귀한 김치를 나까지 챙겨줘서 고마워~ 고마워~”라며 깊은 감사를 표했다. 김복실 회장은 “연일 지속되는 폭염과 최근 폭우로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이 건강한 여름을 나셨으면 좋겠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내 소외된 이웃들을 위한 나눔 봉사를 실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박부일 자은면장은 “지역사회를 위한 따뜻한 손길을 아끼지 않으신 회원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자은면의 복지 증진을 위해 긴밀한 협
제이앤엠뉴스 | 완주휴시네마(이사장 유희태)가 천원으로 최신 영화를 관람 할 수 있는 할인 행사를 7월 25일부터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영화진흥위원회에서 침체 중인 영화관 시장 회복과 국민 문화여가 활동 진작을 통한 민간 소비 활성화를 목적으로, 영화 관람료 6천원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기존 영화관람 비용이 7천원인 완주휴시네마의 경우 최소 부담액 천원만 지불하면 영화를 볼 수 있다. 할인 행사는 10월 31일까지 운영되며, 지원금 소진 시 조기 종료된다, 온라인 예매는 1인당 2매까지 할인을 받을 수 있고, 현장 예매는 별도의 매수 제한 없이 예매 가능하다. 완주휴시네마는 3천여명의 관람객이 혜택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완주문화재단 정철우 상임이사는“이번 행사를 통해 주민들이 가족과 함께 무더운 여름을 시원하게 보낼 수 있기 바란다.”며 “지역 유일의 영화관인 완주휴시네마에 많은 방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할인 행사에 발 맞춰 휴시네마에서는 올 여름 기대작인‘전지적 독자 시점’과‘좀비딸’등 가족과 함께 즐길 수 있는 기대작이 개봉을 앞두고 있다. [뉴스출처
제이앤엠뉴스 | 김포시는 직장운동경기부 테니스팀 소속 김동주 선수가 지난 7월 21일, 테니스 부문 국가대표 상비군에 최종 선발됐다고 밝혔다. 김동주 선수는 대한체육회 주관으로 선발되는 국가대표 상비군 명단에 국내 랭킹 우수선수(남자 부문) 12인 후보 중 1인으로 이름을 올렸으며, 이 중 만 25세 미만 선수 가운데 최종 4인에 포함되어 국가대표 상비군 자격을 획득했다. 상비군 활동은 오는 8월 21일부터 9월 7일까지 예정돼 있다. 국가대표 상비군은 향후 국제대회 참가 및 대표 선발과 직결되는 중요한 단계로, 김동주 선수는 이번 선발을 통해 세계무대 진출의 발판을 마련하게 됐다. 특히, 그는 오는 9월 태국 방콕에서 열리는 국제남자테니스대회 ‘M15 나콘파톰 국제남자퓨처스대회’에 출전할 예정이다. 김동주 선수는 “국가대표 상비군으로 선발된 만큼 책임감을 가지고 훈련에 임하겠다”며 “좋은 성적으로 보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김포시 관계자는 “김동주 선수의 국가대표 상비군 선발은 김포시 직장운동경기부의 경쟁력을 입증하는 성과”라며, “앞으로도 우수선수 발굴과 지원을 통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