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앤엠뉴스 | 여수시 화정면은 지난 18일 관내 도서지역 어르신의 목욕과 관광을 지원하는 화정면 특화사업 ‘그, 어느 날’을 상화도 어르신 10명을 대상으로 추진했다. 이날 오전 상화도 어르신들은 봉사자들의 도움으로 목욕탕을 이용하고 점심 대접을 받은 후 병원에 들러 건강검진을 받았다. 이 특화사업은 ‘그대와 함께하는 어르신의 느긋한 날’의 줄임말로, 5개 기관이 협력해 도서지역 어르신의 목욕과 관광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참여한 한 어르신은 “어린아이가 소풍 가는 것처럼 전날 잠을 이루지 못했다”며 “목욕과 관광을 할 수 있어 감사하고 덕분에 즐거운 추억이 생겼다”고 말했다. 배도선 화정면장은 “기관이 힘을 모아 어르신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섬 복지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화정면은 도서 지역 어르신의 목욕과 관광 지원을 위해 2023년 12월부터 20개 마을을 대상으로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어르신 140명이 지원받았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 여수시]
제이앤엠뉴스 | 여수시는 지난 18일 여수문화홀에서 행정안전부 위탁교육기관인 한국보육진흥원이 주관한 ‘어린이 이용시설 종사자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교육에는 어린이집, 지역아동센터, 학원 등 어린이 이용시설 종사자 200여 명이 참여했으며 응급 상황 시 즉각적이고 정확한 대처 능력을 배양하고 일상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안전사고를 예방하는 것을 목표로 진행됐다. 영아·소아·성인별 심폐소생술(CPR), 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법, 대상별 기도 폐쇄 처치법 등 위기 상황 시 현장에서 대처할 수 있도록 전문 강사의 체계적인 이론 강의와 실습을 병행해 교육 참가자들의 몰입도와 만족도를 높였다. 이 교육은 「어린이 안전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른 법정 의무교육으로, 13세 미만 어린이와 대면해 교육·보육 등의 업무를 수행하는 종사자는 매년 온라인 이론교육 2시간과 대면 실습 교육 2시간 등 총 4시간 이상의 안전교육을 이수해야 한다. 이론과 실습 과정을 모두 이수하고 사후 설문조사에 참여하면 e-러닝 시스템에서 수료증을 직접 발급·출력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안전교육은 어린이 이용시
제이앤엠뉴스 | 여수시는 황태식 (유)대영중공업 대표이사가 18일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고액 기부자 모임인 아너 소사이어티(Honor Society) 여수 24호(전남 162호) 회원으로 가입했다고 밝혔다. 아너 소사이어티는 2007년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설립한 고액 기부자 모임으로 1억 원 이상을 일시 기부하거나 5년 이내 납부를 약정한 기부자로 구성된다. 이날 가입식은 여수시장실에서 열렸으며 황태식 대표를 비롯해 정기명 여수시장, 노동일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등이 참석했다. 또한 김철희 전남 동부권 아너 대표와 위재춘·김경수 아너 회원도 함께해 축하 인사를 전했다. 황태식 대표가 기부한 성금은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여수시 저소득가정과 사회복지시설 복지 사업비로 사용될 예정이다. 황태식 대표는 “오늘의 나눔이 누군가의 삶을 조금이나마 따뜻하게 하는 데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이 나눔이 또 다른 나눔으로 이어져 모두가 함께하는 세상을 만드는 힘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기명 여수시장은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먼저 생각하며 기부의 뜻을 전해주셔서 깊이 감사드린다”며 “시에
제이앤엠뉴스 | 여수시는 시민의 건강한 삶과 지속 가능한 도시발전을 위해 대한민국건강도시협의회(KHCP)에 신규 가입했으며 지난 18일 경북 안동시에서 열린 협의회 정기총회에서 인증패를 받았다고 밝혔다. 대한민국건강도시협의회는 세계보건기구(WHO)의 건강도시 개념을 바탕으로 2006년 창립된 전국 네트워크로, 건강한 정책 수립과 도시환경 조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현재 104개 도시가 회원으로 활동 중이다. 여수시는 이번 가입을 계기로 보건·환경·도시계획 등 다양한 분야에서 건강도시 정책을 강화하고 타도시와의 교류·협력을 통해 건강 격차 해소와 시민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할 방침이다. 정기명 시장은 “이번 협의회 가입은 여수시가 ‘시민 모두가 건강하고 행복한 도시’로 나아가는 중요한 출발점”이라며 “앞으로 건강증진사업, 친환경 도시환경 조성, 시민 참여 프로그램 확대 등을 통해 건강도시 여수를 실현하겠다”고 말했다. 시는 향후 건강도시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매년 지역사회통합건강증진사업 계획 수립 시 지역 특성에 맞춘 건강생활환경 개선사업, 신체활동 증진 프로그램, 건강 형평성 강화 정책 등을 단계적으로
제이앤엠뉴스 | 여수시는 오는 9월 20일부터 21일까지 이틀간 소라면 해넘이길 일원에서 ‘제16회 여수여자만갯벌노을체험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여자만의 황홀한 석양과 갯벌 생태, 문화를 체험하며 가을 바다의 정취를 만끽할 수 있도록 준비됐다. 대표 체험 프로그램으로는 ▲대나무 망둥어 낚시 ▲바지락 캐기 ▲맨손 고기잡이 ▲복개도 보물찾기 등이 마련돼 아이들과 가족 단위 관람객이 직접 참여할 수 있다. 올해는 학생 사생대회와 청소년 댄스 페스티벌의 수상 인원을 확대하고 갯벌노을 사진 콘테스트와 맨손 전복 따기 체험을 새롭게 추가해 참여자들에게 한층 특별한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 또한 ▲노을 가요제 ▲노을 음악회 ▲행복버블벌룬쇼 ▲갯벌 오징어게임 등 새로운 무대 프로그램이 준비돼 다양한 즐길 거리를 제공한다. 이외에도 ▲가족 아스팔트 그림그리기 ▲노을 페이스페인팅 ▲비누 만들기 ▲프리마켓 등 부대행사도 운영된다. 정기명 시장은 “여자만의 갯벌과 노을을 배경으로 한 이번 행사는 단순한 축제를 넘어 자연과 사람, 환경이 어우러지는 의미 있는 시간으로 준비했다”며 “많은 시
제이앤엠뉴스 | 여수시는 오는 9월 21부터 28일까지 진남체육관에서 열리는 ‘2025 여수·NH농협컵 프로배구대회’ 여자부 전 경기의 비지정석을 여수시민에게 무료 개방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치는 대회 운영 과정에서 문제가 발생하면서 한국배구연맹(KOVO)이 유치도시인 여수시에 대한 보상의 일환으로 마련한 것이다. 여수시민은 온라인 또는 현장에서 티켓을 예매할 수 있으며, 현장 매표소에서 신분증 등으로 거주지를 증명한 후 지류 티켓으로 교환해 입장할 수 있다. 현장 발권 시에도 동일한 절차가 적용되나 매진일 경우 입장이 제한될 수 있다. 한국배구연맹 관계자는 “여수시와의 협의를 통해 이번 무료 개방을 결정했다”며 “다가올 여자부 경기에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여수시 관계자는 “많은 시민께서 경기장을 찾아 프로배구의 열기를 즐기시고, 여수에서 열리는 대회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되도록 함께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한국배구연맹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 여수시]
제이앤엠뉴스 | 여수시는 오는 9월 22일부터 2026년 4월 30일까지 독감(인플루엔자)과 코로나19 예방접종을 무료로 실시한다. 독감 무료 예방접종 대상은 어린이(생후 6개월~13세), 임신부, 65세 이상 어르신, 취약계층으로, 대상자별 접종 시작일은 ▲9월 22일 어린이(2회 접종자) ▲9월 29일 어린이(1회 접종자) 및 임신부 ▲10월 15일 65세 이상 어르신 ▲10월 20일 취약계층(14~64세 기초생활수급자·심한 장애인, 64세 이하 국가유공자)이다. 코로나19 무료 예방접종은 10월 15일부터 시작되며, 접종 대상은 ▲65세 이상 어르신 ▲면역저하자 ▲감염취약시설 입원‧입소자다. 특히 65세 이상 어르신은 독감과 코로나19 동시 접종도 가능하다. 예방접종 지정의료기관은 예방접종도우미 누리집 또는 여수시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주소지와 관계없이 전국 지정의료기관 어디서나 무료로 접종할 수 있다. 다만 취약계층 대상 독감 접종은 여수시 관내 보건소에서만 가능하다. 여수시보건소와 중부보건지소는 10월 한 달간 65세 이상 어르신과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사전예약제를 운영
제이앤엠뉴스 | 산정동 자생단체 연합은 지난 17일 주민자치위원회, 통장협의회, 새마을부녀회 등 회원 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관내 청결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활동은 2025 목포항구축제와 추석 명절, 그리고 오는 10월 24일 청호웰빙공원에서 열리는 산정동 행복마을축제를 앞두고 진행됐다. 참여자들은 도로변 잡초를 제거하고 낙엽을 수거하는 등 보행환경을 개선하며, 산정동을 찾는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했다. 조정희 산정동장은 “바쁜 일정에도 자생단체가 앞장서 주민들을 위한 환경정화 활동을 펼쳐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살기 좋은 동네, 따뜻한 지역사회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 목포시]
제이앤엠뉴스 | 목포시 드림스타트는 지난 16일 다문화가정 3가정을 대상으로 '친정집 물품 보내기' 행사를 열었다. 이번 행사는 직장·공장새마을운동목포시협의회(회장 오영록)의 전액 후원으로 마련됐으며, 고향 가족을 그리워하는 다문화 부모들에게 위로와 정서적 지지를 전하기 위해 추진됐다. 참여 가정은 쌀, 화장지, 칫솔, 라면, 김 등 총 20종의 생필품을 정성껏 포장해 직접 택배 상자에 담아 고향 가족에게 보냈다. 물품 준비와 국제 배송비는 모두 직장·공장새마을운동목포시협의회에서 지원해, 다문화가정이 경제적 부담 없이 가족에게 마음을 전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 같은 날 목포시 드림스타트는 직장·공장새마을운동목포시협의회, 목포시청년새마을연대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아동·청소년을 위한 돌봄·교육·문화 활동 지원과 취약계층 가정을 위한 복지 증진 및 나눔 활동 협력을 목적으로 하며, 지역사회 민간 자원과의 연대를 한층 강화할 계획이다. 협약식에 참석한 관계자들은 “지역사회 복지를 위한 연대와 협력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한 시점”이라며, “실질적인 활
제이앤엠뉴스 | 목포시는 4개 상권 구간을 운행하는 ‘카카오 단골버스’가 9월 18일부터 2주간 운행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찾아가는 지역 상권 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카카오의 디지털 플랫폼을 활용해 상인들이 단골을 확보하고 효과적으로 소통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램 중 하나다. ‘카카오 단골버스’는 목포역을 출발해 동부시장, 청호시장, 자유시장, 원도심상점가 등 4개 주요 상권을 연결하는 노선으로 운영되며, 누구나 무료로 탑승할 수 있다. 특히 항구축제 기간인 9월 26일부터 28일에는 노선이 삼학도 축제장까지 연장돼 축제장을 찾는 시민과 관광객에게도 편리한 이동수단을 제공할 예정이다. 운행 기간은 9월 18일~21일, 9월 25일~28일로 총 2주간이며, 평일은 하루 2회(11시, 15시), 주말은 하루 4회(10시, 12시, 14시, 16시) 운행된다. 차량은 카카오 캐릭터로 래핑된 45인승 버스이며, 카카오톡 ‘단골버스’ 채널을 통한 사전 예약 후 이용할 수 있다. 탑승객에게는 카카오 굿즈가 증정되며, 시장에서 바로 사용 가능한 온누리상품권 1만 원을 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