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앤엠뉴스 | 인천 중구 영종종합사회복지관은 영종소방서 운남119안전센터와 협력해 영종지역 취약층 20가구를 대상으로 소화기 지원사업 ‘불안해소화기’를 추진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불안해소화기’는 화재에 취약한 취약계층 주택에 소화기를 보급함으로써, 더욱 안전한 생활환경을 조성하고, 지역사회 협력을 통한 재난 예방 체계를 강화하는 데 목적을 둔 사업이다. 복지관 직원들은 지난 13일과 15일 양일간 직접 해당 가정을 방문해 소화기를 전달하고, 올바른 사용법까지 안내하며 주민들의 안전 의식을 높였다. 특히 이번에 전달된 소화기는 운남119안전센터에서 지원한 것이다. 소화기를 지원받은 한 주민은 “집에 소화기가 없어 늘 불안했는데, 직접 방문해 사용 방법까지 알려주셔서 마음이 한결 놓인다”라며 고마움을 전했다. 성은정 관장은 “이번 소화기 지원으로 지역 내 안전망이 한층 강화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지역 기관과 협력해 재난 예방을 위한 안전 지원사업을 적극 추진하겠다”라고 밝혔다. 영종종합사회복지관은 앞으로도 주민 삶의 질 향상과 안전을 위한 다양한 지원 활동
제이앤엠뉴스 | 인천시 중구 치매안심센터 영종분소는 지난 18일 무의동 치매안심마을 내 소무의도 경로당에서 ‘2025년 하반기 치매안심마을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운영했다고 밝혔다. 중구보건소 국제도시보건과 치매안심센터 영종분소에서 주관한 이번 프로그램은 다양한 체험형 교육·활동을 통해 치매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건강한 노후를 지원하는 데 목적을 뒀다. 주요 프로그램으로 ▲치매 인식퀴즈를 통한 유익한 치매 예방 교육 ▲몸을 따뜻하게 해주는 배도라지 한방청 만들기 체험 ▲신체 활성화를 돕는 치매 예방 체조 ▲치매 인식 개선 홍보 등이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다양한 체험과 교육을 통해 치매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습득하고, 일상에서 쉽게 실천이 가능한 예방 방법을 재미있게 배울 수 있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주민은 “치매 예방에 대해 쉽게 배우고 체험할 수 있어 매우 유익했다”라며 “특히 배도라지 한방청 만들기는 평소에도 건강에 도움이 될 것 같아 좋았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정한숙 중구보건소장은 “치매는 조기 예방과 꾸준한 관리가 중요하다”라며 “이번 프로그램이 지역사회 내 치매 인식 개
제이앤엠뉴스 | 인천시 중구는 지난 17일 중구청 월디관에서 민원 응대 공무원 100여 명을 대상으로 ‘특이 민원 대응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최근 폭언·폭행 등 민원인의 위법행위가 증가함에 따라, 특이 민원에 대한 공무원들의 이해도를 높이고 실무 대응 능력을 강화함으로써 더욱 안전한 민원 환경을 만들고자 마련됐다. 특히 국민권익위원회의 ‘찾아가는 특이 민원 대응 교육’과 연계해 특이 민원의 개념과 특징, 특이 민원 처리 시 유의 사항, 유형별 법적 대응 방안, 우수 사례 등을 중점적으로 교육했다. 이번 교육을 통해 민원 응대 현장에서 발생하는 특이 민원에 대한 체계적이고 효과적인 대응이 기대된다. 중구 관계자는 “특이 민원은 일반 민원과 달리 복합적이고 까다로운 특성이 있어 전문적인 대응이 요구된다”라며 “이번 교육이 민원 응대 공무원들의 역량 강화에 크게 이바지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인천시 중구]
제이앤엠뉴스 | 양산시 학교 밖 청소년지원센터는 지난 16일 학교 밖 청소년 34명과 함께 전라북도 남원으로 당일 힐링 여행을 다녀왔다. 이번 여행은 2025년 한국관광공사 청소년 여행지원사업'내일을 그리는 여행'공모에 선정되어 추진된 프로그램이다. 청소년들은 첫 일정으로 방문한 지리산 실상사에서 문화해설사의 설명을 들으며 천년 고찰의 역사와 불교문화를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지리산 허브밸리에서 허브 향기를 느끼고, 계절을 주제로 한 가을 스탬프 투어를 참여해 자연과 교감하는 체험을 진행했다. 또 국악의 성지에서는 전통 판소리의 기본을 배우며 국악 체험을 통해 전통 예술의 매력을 느꼈으며, 마지막 방문한 김병종 미술관에서는 현대미술 작품을 감상하고 자신의 감정을 자유롭게 표현하는 창작 활동에도 참여했다. 여행에 참여한 청소년은 “도시에선 경험할 수 없는 다양한 활동을 할 수 있어서 재미있었고, 친구들과 추억을 쌓을 수 있어 가장 좋았다”며 “남원에 대해 잘 알게 된 유익한 시간이었고 다음에도 또 참여하고 싶다”고 전했다. 한편 양산시 학교 밖 청소년지원센터는 학교 밖
제이앤엠뉴스 | 양산시는 가을 행락철을 맞아 산림 내 불법행위에 대한 집중단속을 실시한다. 집중단속기간은 9월 22일부터 10월 31일까지이며, 도·시군 합동 단속반 및 시군 자체 단속반을 병행하여 운영할 예정이다. 단속 대상은 임산물 불법채취, 입산통제구역 무단입산, 산림 내 취사행위, 쓰레기·오물 투기 등이며, 등산객 및 임산물 전문채취꾼이 많이 통행하는 등산로 주변 등을 중점적으로 단속할 계획이다. 또 드론을 활용한 등산로와 고지대 등에서 벌어지는 불법행위 감시를 통해 단속 사각지대를 해소할 계획이다. 시는 산림 내 불법행위 적발 시 산림보호법, 산림자원의 조성 및 관리에 관한 법률 등에 따라 과태료를 부과할 방침이며, 가을철 산림 내 불법행위 방지를 위해 예방 홍보활동도 병행할 예정이다. 김철환 산림과장은 “가을 행락철 산을 찾는 시민들이 늘어남에 따라 시민 모두가 깨끗하고 아름다운 산림을 누릴 수 있도록 올바른 산행질서와 행락문화에 적극 동참하여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양산시]
제이앤엠뉴스 | 양산시는 지난 18일, 6.25전쟁에 참전해 공을 세운 故 박무치 상병의 조카 박형근님(평산동 거주)에게 국방부장관을 대신해 훈장증과 화랑무공훈장을 전수했다. 국방부와 육군에서는 지난 2019년부터 ‘6.25무공훈장 찾아주기 조사단’을 운영하며 6.25전쟁 당시 전공으로 훈장 수여가 결정됐으나, 긴박한 전장 상황으로 실물 훈장과 증서를 받지 못한 공로자와 유가족을 찾는 ‘6.25전쟁 무공훈장 찾아주기 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故 박무치 상병은 전쟁 당시 5사단 36연대 소속으로 강원 횡성지구 전투에서 적의 공격에 맞서 용맹히 싸우다 전사한 공로를 인정받아 화랑무공훈장 수여가 결정됐으나, 그동안 훈장을 받지 못하고 있었다. 이날 무공훈장 전수식에 참석한 조카 박형근님은 “국가를 위해 헌신하신 삼촌의 명예를 되찾아주기 위해 애쓰신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리며, 오늘의 영예를 소중히 간직하겠다”고 말했다. 나동연 양산시장은 “나라를 위해 헌신한 故 박무치 상병의 전공을 기리고 늦게나마 유족에게 직접 훈장을 전해 드릴 수 있게 되어 기쁘고 영광스럽다”며 “조국의 자유와 평화를 위해 목숨을 바친
제이앤엠뉴스 | 양산시는 12월 6일 양산종합운동장에서 '제19회 양산전국하프마라톤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하프·10km·5km 3개 부문으로 진행되며, 전국에서 모인 8,000명의 참가자가 양산천과 황산공원의 아름다운 풍광을 따라 힘찬 레이스를 펼칠 예정이다. 참가 규모는 하프 3,000명, 10km 3,500명, 5km 1,500명이며, 참가비는 하프·10km 4 원, 5km 3만원으로 지난해와 동일하다. 참가 접수는 온라인은 10. 1.~11. 3., 현장 접수는 10. 1.~ 10.17.까지 진행된다. 특히 올해는 만 65세 이상 시니어와 장애인에 한해 선착순 300명을 대상으로 양산시체육회에서 별도 현장 접수를 운영한다. 양산전국하프마라톤은 해마다 뜨거운 열기 속에 명맥을 이어온 전통있는 대회로, 올해는 참가 인원을 지난해 7천명에서 8천명으로 확대해 더 많은 시민들과 러너들이 함께할 수 있도록 했다. 또 주차 편의를 위해 양산시청 주차장과 대회장 간 셔틀버스를 운행해 참가자들의 불편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부대행사도 다채롭게 마련된다.
제이앤엠뉴스 | 사천시보건소는 진드기 매개 감염병을 비롯한 각종 감염병 예방을 위해 교육 중심의 감염병 예방 관리를 강화하여 선제적 예방 활동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지난 18일 사천시청 대강당에서 녹지관리원, 방역업무 종사자, 환경공무직 등 현업종사자 450명을 대상으로 ‘진드기 매개 감염병 및 올바른 손씻기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경상남도 감염병관리지원단 소속 선임연구원이 참여해 야외 활동이 많은 현업종사자들에게 맞춤형 교육을 제공함으로써 개인위생 수준을 높이고 실천율 향상을 도모했다. 또한, 쯔쯔가무시증 및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 등 진드기 매개 감염병 예방을 위해 실생활에서 실천할 수 있는 구체적인 방안을 안내했다. 특히, 최근 코로나19 확진자가 증가함에 따라 올바른 손씻기와 개인 위생관리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등 감염병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예방 실천율을 제고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사천시보건소 관계자는 “일상 속 개인위생 수칙을 실천하는 것이 감염병 예방의 핵심”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예방 교육과 홍보 활동을 통해 시민의 건강과 안전을 지키는 데 최
제이앤엠뉴스 | 사천시가 국내 항공우주기업들의 글로벌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개최한 ‘2025 엠브라에르 위크(EMBRAER WEEK)’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이번 행사는 산업통상자원부, 우주항공청, KOTRA(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와 협력해 9월 17일부터 19일까지 진행됐으며, 브라질 항공우주 기업 ‘엠브라에르’ 관계자와 국내 주요 기업, 연구기관 등이 대거 참여했다. 행사에 앞서 15일부터 사흘간 열린 산업시찰 프로그램에서는 엠브라에르 관계자들이 국내 5개 기업의 6개 공장을 방문했다. 이 가운데 3개 기업은 사천시에 위치해 있어, 사천시가 대한민국 우주항공수도로서 항공우주산업의 중심지임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박동식 시장은 “이번 산업시찰은 국내 기업 역량을 직접 확인하고 협력 가능성을 점검할 수 있는 뜻깊은 자리였다”고 평가했다. 행사 둘째 날인 9월 18일에는 항공우주 분야 전문가들이 연사로 참여한 포럼과 설명회가 열렸다. 한국항공정책연구소는 ‘한국 항공산업 육성의 비전과 전략’을 주제로 발표했고, 산업통상자원부는 항공우주·방산 분야의 소부장 개발 현황과 향후 추
제이앤엠뉴스 |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사천사무소는 “농업경영체의 자발적인 변경등록 활성화를 위해 가을에 식재하는 무, 배추 등 추계작물에 대한 농업경영체 정보 변경신고제를 9월 16일부터 10월 20일까지 중점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올해 무, 배추를 신규 농지에 식재하거나 면적의 축소, 확대로 농업경영체 등록정보와 상이한 경우, 추계작물 정기 변경신고 기간 내에 반드시 방문 또는 전화로 변경신고를 해야 한다. 사천 농관원은 추계작물 변경신고제 기간 동안 최근 3년간 변경이력이 없는 유효기간 갱신경영체 및 농지 임대차계약 만료 농가에 대해서도 현행화를 함께 실시한다. 추진 방안으로 마을 리더인 이장을 대상으로 마을방송과 현수막 게시, 변경대상 농업인에 대해 문자 전송 및 안내문 발송, 방문 조사 등을 중점 실시하고, 농업인 단체와 소통 간담회를 적극적으로 추진하여 반드시 경영체가 스스로 변경하는 체계를 확립한다는 방침이다. '농어업 경영체법'에 따르면 농업경영체는 인적정보, 농지 및 농작물 식재 등 주요 정보가 변경될 경우 14일 이내에 관할 농관원으로 신고를 해야 한다고 규정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