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앤엠뉴스 | 경기도의회 박명숙 의원(국민의힘, 양평1)은 11월 3일 양평군 양동면 일대의 양돈농가 및 양평축협을 방문해 축산악취 저감과 가축분뇨 자원화 추진 현황을 점검하고, 경기도형 지속가능 축산환경 조성을 위한 제도적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현장 방문은 경기도의회 농정해양위원회 방성환 위원장과 이오수 의원이 경기도 축산정책과, 양평군 축산반려동물과, 양평축협 관계자들과 함께 성사됐으며, 지역구 의원인 박명숙·이혜원 의원이 동행해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한 협력의 의미를 더했다. 이날 돌아본 양평 피그랜드 4단지는 약 4,500두의 돼지를 사육하고 있으며, 이 중 800두 규모의 축사에서 유독 악취가 심해 경기도의 축산환경개선사업으로 악취저감 기술을 도입했다. 해당 농가는 사료 및 음수(飲水) 보조제 투입, 공기 중 암모니아 저감 약제 분사 등을 병행하여 축사 내부 공기질 개선과 악취농도 감소에 뚜렷한 성과를 거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농가 관계자는 “기존 시스템만으로는 효과가 미미했으나 사료·물 관리와 공기질 제어를 병행한 복합 방식이 악취저감에 획기적인 도움이 됐다”고 설명했다. 박명숙 의원은 피
								제이앤엠뉴스 | “군포시의회의 윤리위원회 운영에 절차상 하자가 있다고 할 수 없다.” 군포시의회는 박상현 의원이 제284회 임시회에서 신상 발언으로 주장한 내용이 법원 판결 내용을 ‘아전인수’ 식으로 해석․오용한 비상식적 정치 행태라고 지적했다. 시의회에 의하면 박상현 의원은 2024년 6월 제275회 임시회에서 ‘공개회의에서의 경고’라는 징계를 받았다. 윤리특별위원회 운영 결과 ‘앞선 회기 도중 다른 의원의 발언을 방해한 행위가 징계사유에 해당한다’는 판단에 따른 결과였다는 것이 시의회의 설명이다. 이에 대해 박 의원은 특정 정당의 편향된 정치 행위라고 주장하며, ‘징계처분 취소 청구의 소를 제기해 승소했으니 자신에게는 잘못이 없다’라는 논리를 펴고 있다. 그러나 법원은 판결문을 통해 군포시의회의 공식 징계처분 절차에 하자가 없다고 전제했다. 또 박 의원의 회의 진행 방해 자체는 인용했다. 다만, 박 의원의 소란 행위 정도가 관련 법률을 위반했다고 평가하기 어렵다는 견해여서 시의회는 항소를 포함해 대응 여부를 검토한다는 입장이다. 이와 관련 김귀근 의장은 “시
								제이앤엠뉴스 | 고양특례시의회는 11월 3일 영상회의실에서 ‘융복합 문화콘텐츠로서 e스포츠의 관광자산화와 도시브랜딩 가능성 탐색’을 주제로 정책좌담회를 열었다. 이번 좌담회는 문화복지위원회 송규근 의원(더불어민주당·효자·삼송1·2·창릉·화전)과 기획행정위원회 정민경 의원(더불어민주당·능곡·백석1·2)이 공동 주관했으며, 고양시의 MICE 인프라와 콘텐츠 역량을 기반으로 e스포츠 산업을 미래 성장 동력으로 육성하기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 좌담회 발제는 한승진 을지대학교 교수와 권선영 고양연구원 박사가 맡았다. 현장에는 권선영 의회운영위원장, 김미경 건설교통위원장, 김미수 문화복지위원장, 조현숙·김해련·권용재 의원을 비롯해 이기헌 국회의원실 이기헌 보좌관, 김현호 고양연구원장, 한동균 고양산업진흥원장, 김성헌 경기콘텐츠진흥원 팀장, 이정원 고양시 e스포츠협회장, 김명진 도시디자인담당관, 이홍연 문화예술과장 등 관계자와 전문가들이 대거 참석해 높은 관심을 보였다. 송규근 의원은 모두발언에서 “과거 e스포츠가 스포츠인가를 두고 논쟁하던 시절이 있었지만 이제 그런 논의는 시대착오적이다”며 “날로 심화되는 도시 간 경쟁 속에서 사람을
								제이앤엠뉴스 | 용인특례시의회 문화복지위원회는 3일 오후 5시 4층 대회의실에서 문화복지위원회 소관 부서와 정책협의회를 열었다. 이날 회의에는 문화복지위원회 위원들과 소관 부서 국·소·과장 등 시 관계자 30여 명이 참석했다. 위원들은 이날 각 부서로부터 오는 10일부터 열릴 예정인 제2차 정례회 부의안건과 내년 주요 사업을 보고 받고 관련 현안에 대해 논의했다. 특히 주요 부의안건인 부서별 조례안과 내년도 주요 사업인 동백평생학습관 개관, 학교 복합시설 확충, 관광객 유치를 위한 ‘용인 당일 관광 상품화’, AI 교구를 활용한 ‘영유아 놀이터 조성’, 보정·신봉동 도서관 개관 등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했다. 위원들은 그동안 주요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다방면으로 노력을 기울여 온 부서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논의된 내용이 실질적인 정책 이행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해달라고 당부했다. 김상수 위원장은 “문화와 복지는 시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고 용인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뒷받침하는 실질적인 지표”라며,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을 만들고 차질 없이 실행되도록 집행부와 적극 협력하겠다
								제이앤엠뉴스 | 경기도시장군수협의회는 2026년 본예산 편성을 앞두고 중앙정부 및 경기도가 추진 중인 국·도비 보조사업에서 기초지자체의 재정 분담률을 과도하게 상향 조정하고 있는 것에 대해 심각한 우려를 표하며, 이에 대한 즉각적인 개선을 촉구했다고 4일 밝혔다. 특히 경기도는 도지사 공약사업을 포함한 시책사업에서도 경기도 분담 비율을 하향해 시·군에 20%까지 추가 분담을 요구하고 있다. 이는 기초지자체의 현실을 외면한 일방적이고 부당한 조치로, 각 시·군은 이미 취약한 재정 상황 속에서 더 이상의 추가 부담이 어려운 실정이다. 현재 경기도 31개 시·군은 분담률 인상으로 인해 경기도의 재정 축소분만큼 자체 사업량을 줄일 수밖에 없는 상황에 처해 있다. 이에 따라 도와 시·군이 공동 추진해 온 △지역개발 △복지 △공공인프라 사업은 중단되거나 대폭 축소될 가능성이 높아졌다. 특히 주민 생활과 직결된 보건, 환경, 교육 등 핵심 사업에까지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점에서 우려가 크다. 경기도시장군수협의회는 “경기도가 재정 부담을 시·군에 전가하는 구조가 지속된다면, 각 시·군은 필연적으로 사업을 축소하거나 중단할
								제이앤엠뉴스 | 시흥도시공사 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는 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앞두고 ‘수능 날 교통약자 차량 무료 지원 서비스’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접수 기간은 11월 3일부터 7일까지 5일간이며, 접수는 전화로만 가능하다. 지원 대상은 2026학년도 수능 응시생으로, 운행은 수험생 자택에서 시험 고사장까지 편도 무료로 제공된다. 당일 오전 이동에 한정해 안전한 이동 동선을 확보하고, 수험생의 시험 일정에 맞춰 신속한 운행을 지원할 예정이다. 이번 지원은 교통약자 수험생의 안전하고 원활한 시험 응시를 돕기 위한 특별 교통 지원 대책으로, 시흥시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 등록 회원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센터는 시험 당일 차량과 운전인력을 별도로 배치하고, 운전원 응대 교육과 시험장 주변 교통 상황 사전 점검 등을 통해 세심한 이동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유병욱 사장은 “수험생들이 이동 불편 없이 시험에 집중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 이번 지원의 핵심”이라며, “앞으로도 교통약자들의 이동권 보장을 넘어 시민 누구나 차별 없이 이동할 수 있는 교통 환경 조성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경기도 시흥시
								제이앤엠뉴스 | 시흥도시공사가 시흥시의 매력적인 해양레저관광 자원을 널리 알리고, 새로운 관광 콘텐츠를 발굴하기 위해 ‘시흥 AI(아이)디어로 흥(Heung)하다!’라는 명칭으로 AI 콘텐츠 공모전을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은 ‘바다부터 갯골까지, 시흥에서 발견한 나만의 여행’을 주제로 진행된다. 거북섬, 해양레저 등 시흥의 관광자원을 담은 AI 이미지 및 영상 작품을 공모하며, 시흥시에 관심 있는 국민 누구나 개인 또는 4인 이내의 팀으로 참여할 수 있다. 작품 접수는 11월 3일부터 20일까지로, 공모전 접수 누리집을 통해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영상 출품 시에는 필수 해시태그(①시흥시AI공모전 ②시흥해양공모전 ③시흥여행)를 기재하여 개인 누리소통망에 게시 후에 해당 링크를 제출하면 된다. 총상금은 1,290만 원 규모로, 부문별로 대상, 최우수상, 우수상, 장려상 등 총 20편의 수상작을 선정할 예정이다. 결과 발표는 11월 중 공모전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유병욱 사장은 “AI 기술을 활용한 이번 공모전이 시흥의 해양레저관광을 새로운 시각으로 담아내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창의적이고
								제이앤엠뉴스 | (재)평택복지재단은 10월 31일 평택시농업기술센터 3층 정보화교육장에서 사회복지사를 위한 인공지능 챗GPT 기초 강의를 진행했다. 사회복지사를 대상으로 진행된 이번 교육은 복지현장의 사례관리 담당자들이 챗GPT를 활용해 문서작성, 보고서, 포스터, 음악, 영상 등 다양한 업무를 보다 효율적으로 수행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이번 교육은 비영리마케팅연구소 김근태 대표가 맡았다. 김근태 강사는 사회복지사이자 비영리 홍보 전문가로, 전국 1,300회 이상 강의를 진행한 실무 중심 사회복지 AI 교육 강사다. 이번 평택복지재단 챗GPT 교육에서도 실제 사회복지 현장 재직한 경험을 바탕으로 다양한 활용 사례를 중심으로 챗GPT 사용법을 설명했다. 교육은 실습 위주로 진행됐고 참여자들은 직접 챗GPT를 활용해 업무 관련 콘텐츠를 제작해보며 AI 도구에 익숙해지는 시간을 가졌다. 문장 작성부터 PPT 제작, 이미지 생성까지 다양한 기능을 체험했고, 처음엔 낯설어하던 수강생들도 점차 흥미를 느끼며 적극적으로 참여했다. 교육 현장에는 서로의 작업물을 공유하며 아이디어를 나누는 활기찬 분위기가 이어졌다. 참여자들
								제이앤엠뉴스 | 군포시평생학습마을이 급변하는 AI시대에 대응하기 위한 학부모 대상 자녀교육 특강을 마련했다. 총 3회에 걸쳐 진행되는 'AI 옴니버스 특강 : AI시대 자녀교육 로드맵'은 부모가 먼저 인공지능(AI) 시대의 변화를 이해하고, 자녀의 미래 진로와 학습 방향을 함께 설계할 수 있도록 돕는 교육이다. 이번 특강은 11월 11일, 25일, 12월 2일 군포시평생학습관 대강당에서 열리며, 전상훈 교수(비지트)가 강연자로 나선다. 총 3차시로 구성된 강의는 ‘AI시대 진로 준비’, ‘AI 리터러시와 교육 방향’, ‘창의적인 아이로 키우는 AI 활용 전략’ 등 시대의 변화를 반영한 실질적 내용으로 구성됐다. 특히 이번 프로그램은 AI 시대에 필요한 사고력·윤리의식·창의성을 키우기 위한 부모 중심의 교육 로드맵 제시에 중점을 두고 있다. 각 회차별로 미래 교육 패러다임과 진로 전략, AI 활용 사례 등을 구체적으로 다루며, 참여 학부모가 직접 자녀 교육의 방향성을 설계할 수 있는 시간이 될 예정이다. 군포문화재단 전형주 대표이사는 “AI가 교과 과정에 빠르게 스며들고 있는 지금, 부모가 먼저 변화의 흐름을 이
								제이앤엠뉴스 | 남양주소방서는 4일, 소방경 근속승진 임용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임용식에서는 오랜 기간 현장에서 묵묵히 소임을 다해온 송근하, 김완희, 김병현 소방위가 소방경으로 승진해 새로운 계급장을 수여받았다. 승진자들은 각자의 자리에서 시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를 위해 헌신해 온 직원들로, 앞으로도 한층 더 높은 책임감과 전문성을 가지고 현장 대응과 안전행정에 임할 예정이다. 남양주소방서는 이번 근속승진 임용식을 통해 직원들의 사기를 높이고 조직 내 긍정적 근무 분위기를 조성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나윤호 남양주소방서장은 “그동안 성실히 근무하며 시민 안전을 위해 헌신해 온 직원들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이번 승진을 계기로 더욱 책임감 있는 자세로 시민의 안전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남양주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