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앤엠뉴스 | 광양시의회 공공시설물 효율적 관리를 위한 연구모임(대표의원 김보라)은 지난 11월 4일 광양시 주요 공공시설 5개소를 대상으로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공공시설물의 운영 현황과 문제점을 직접 확인하고, 효율적 관리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추진된 것으로, 연구단체 대표인 김보라 의원을 비롯해 백성호, 서영배(중동), 정회기, 정구호, 박철수, 김정임 의원 등 연구단체 소속 의원과 용역기관 관계자, 관계 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점검 대상 공공시설물은 ▲옥룡면 도선국사마을 다목적관 ▲마동 축구장 ▲광양시 관광안내소 ▲옥곡 화물자동차 공영차고지 ▲재첩가공시설(섬진강끝들권역) 등 총 5개소이다. 현장 점검에 나선 의원들은 각 시설을 순차적으로 방문해 시설물 운영주체, 예산 집행, 이용 현황 등을 점검하고 관리상 문제점을 논의했다. 또한 시민 이용률과 효율성 제고를 위해 시설별 개선사항을 청취하고, 향후 공공시설물의 효율적 관리체계 구축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교환했다. 김보라 대표의원은 “공공시설은 시민의 세금으로 조성된 만큼 효율적인 운영과 철저한 관리
								제이앤엠뉴스 | 김태균 전라남도의회 의장은 11월 4일 인공태양(핵융합) 연구시설의 전남 유치를 기원하며 릴레이 챌린지에 동참했다. 이번 챌린지는 인공태양 연구시설 전남 유치를 위한 지역사회의 관심 제고와 공감대 확산을 목적으로 마련됐다. 인공태양은 태양의 에너지 원리를 지상에서 구현하는 차세대 청정에너지로, 탄소 없는 지속 가능한 미래를 여는 ‘꿈의 기술’로 불린다. 김태균 의장은 “인공태양 연구시설은 한전과 한국에너지공대 등 연구 역량과 인프라, 지진에 안전한 기반암 지질을 두루 갖춘 전남이 가장 적합한 곳”이라며 “전라남도의회도 도민과 함께 유치 성공을 위해 모든 역량을 모으겠다”고 말했다. 김 의장은 다음 릴레이 주자로 이현창, 나광국 도의원을 지목했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의회]
								제이앤엠뉴스 | 전남도의회 박현숙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은 지난 11월 3일, 제395회 제2차 정례회 전남도교육청 행정사무감사에서 성조숙증 검사비 지원사업의 접수 방식과 예산 운영의 미흡함을 지적했다. 전남도교육청은 2024년부터 이른 사춘기 발달로 성조숙증 의심 증상을 보이는 유치원 원아와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검사비를 지원하고 있다. 박현숙 의원은 “성조숙증 검사는 연중 상시적으로 수요가 발생하는데 연말 일괄 신청 방식은 적기 지원에 어려움이 있다”며 “지난해처럼 예산을 초과해 해당 연도 신청분을 다음해 예산으로 지급되는 사례가 반복돼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다. 이어 “상ㆍ하반기 또는 분기별 신청 접수 등 수요 기반의 유연한 예산 운영 체계를 마련하고 예산이 부족할 경우 추가경정예산에 적극 반영해 제도 취지를 살려야 한다”고 제안했다. 전남도교육청 박재현 체육건강과장은 “2023년 12월 조례 제정으로 2024년 본예산 반영이 어려웠던 상황이 있었다”며 “분기 또는 반기에 한 번씩 접수 방식 운영을 검토하고 학부모가 만족할 수 있는 지원 체계를 마련하겠다”고 답변했다. [뉴스출처 : 전라
								제이앤엠뉴스 | 강원특별자치도는 11월 4일 '2025 국방상용물자 전시·품평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지난 7월 신설된 도 국방경제추진단이 주관하는 첫 행사로, 강원특별자치도와 강원지방조달청, 강원지방중소벤처기업청, 중소기업중앙회 강원본부, 제2군단이 공동으로 민·군 상생 협력의 실질적 성과 창출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김광래 도 경제부지사, 박순홍 강원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 이경원 강원지방조달청장, 김용희 제2군단 보급과장, 박철 중소기업중앙회 강원지역본부장 등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국방 조달 환경 변화에 대응해 군수품의 상용화 확대와 품질 향상, 지역 기업의 판로 개척 및 경제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 품평회에는 도내 26개 기업이 생산한 급식류 등 다양한 제품이 전시됐으며, 군수 담당자와 장병들이 직접 체험·시식하며 실질적인 납품 상담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현장 중심형 행사로 진행됐다. 또한 강원지방조달청은 국방상용물자 쇼핑몰 입점 컨설팅을 제공해 국방시장 진입을 희망하는 도내 기업의 애로 해소를 지원했다. 아울러 2024년 12월 개소한 강원국방벤처센
								제이앤엠뉴스 |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4일 NH농협은행 강원본부(본부장 김기연)로부터 장학금 1천만 원을 기탁받았다. 이날 강원교육장학회에 전달된 기탁금은 도내 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금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NH농협은행 강원본부는 이번 장학금 기탁 외에도 다양한 지역사회 공헌 활동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특히 지난 8월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에 어린이 희망도서 ‘월간 어린이동산’을 도내 초등학교 350교에 7,200부를 지원하는 등 미래세대를 위한 교육문화 지원 사업을 지속적으로 펼쳐왔다. 김명복 안전복지과장은 “해마다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장학금을 기탁 해주시는 NH농협은행 강원본부에 감사드린다”며, “이번 기탁금은 강원교육장학회의 장학금 지원 절차를 통해 꼭 필요한 학생들에게 소중히 쓰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
								제이앤엠뉴스 | 전라남도는 최근 행정안전부 지방교부세위원회에서 확정한 2026년 보통교부세 개선방안에 ‘산업위기 선제대응지역’ 지원이 2년 연장돼 2027년까지 보통교부세를 추가 확보하게 됐다고 밝혔다. 현행 ‘지방교부세법’은 ‘산업위기 선제대응지역’ 보통교부세 추가 지원이 2025년까지로 제한돼 산업위기로 세수가 급감한 산업위기 지역은 재정 보강이 절실하다. 전남도는 산업위기 극복과 지역 재정 보강을 위해 ‘산업위기 선제대응지역’ 신청 준비 과정부터 행정안전부에 지속해서 보통교부세 추가 지원 일몰 연장을 건의했다. 이번 개선방안으로 지난 5월 ‘산업위기 선제대응지역’으로 지정된 여수시와, 지난 9월 신청한 광양시가 지정될 경우 전남 지역에 2년간 약 1천억 원 규모의 보통교부세가 추가 지원될 것으로 기대된다. 행안부는 11월 초부터 12월 중순까지 ‘지방교부세법 시행규칙 개정안’을 입법예고하고 개정안 공포 후 전국 보통교부세 산정기준에 적용할 예정이다. 김기홍 전남도 전략산업국장은 “이번 교부세 추가 확보는 산업위기로 어려움에 빠진 여수시·광양시의 안정적 재정 운용과 지역경제·민생회복
								제이앤엠뉴스 | 제42회 전라남도 의용소방대 기술경연대회가 4일 담양군 추성경기장에서 열렸다. 전남소방본부와 전남도 의용소방대연합회가 주관하고 담양군에서 후원한 이날 행사에는 김영록 전남도지사와 김태균 전남도의회 의장, 22개 시군 의용소방대와 가족 등 4천여 명이 참석했다. 기술경연대회는 재난현장에서 소방의 파트너로 활동하는 1만여 명의 의용소방대원의 대응 능력 향상과 상호 우호 증진을 위해 매년 추진되고 있다. 올해는 22개 시군 대표로 352명의 의용소방대원이 출전해 ▲4인조법 ▲소방호스 전개 및 회수 ▲심폐소생술 ▲단체줄넘기, 4개 종목에서 기량을 펼쳤다. 김영록 지사는 “푸른 대숲의 바람이 속삭이고, 사람과 자연이 어우러지는 품격의 고장 담양에서 기술경연대회가 개최돼 정말 뜻깊다”며 “지역을 지키는 안전 파수꾼 의용소방대원에게 감사하다”고 말했다. 주영국 전남소방본부장은 “전남소방은 1만여 명의 의용소방대와 함께 재난으로부터 도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
								제이앤엠뉴스 | 아산시는 사회보장급여의 적정성과 형평성 확보를 위한 ‘2025년 하반기 사회보장급여 정기 확인 조사’를 11월 3일부터 12월 31일까지 2개월간 실시 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는 141개 금융기관 및 20개 공공기관으로부터 입수한 공적 자료(소득·재산) 68종을 바탕으로 수급 여부 등을 재판정하게 된다. 조사 규모는 기초생활보장, 기초연금을 포함한 13개 복지사업에 대한 급여 변동·중지 총 3,165건이다. 조사 방법으로는 사회보장 정보시스템으로 입수한 조사 대상 가구의 소득 및 금융 재산 자료, 부동산 공시지가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하여 수급 자격 또는 급여의 변동이 예상되는 경우 유선 또는 서면으로 사전 통지하고, 충분한 소명자료 제출 시 적극적으로 반영하여 재정비할 계획이다. 또한 조사 결과 발굴된 위기가구는 생활보장위원회의 심의, 특례 보호, 긴급 지원, 타 급여 연계 등 구제 절차를 거쳐 복지 공백을 최소화할 예정이다. 김정자 아산시 여성복지과장은 “이번 확인 조사를 통해 부정수급은 사전에 차단하여 복지 재정 누수를 예방하고, 동시에 실질적으로 지원이 필요한 대
								제이앤엠뉴스 | 아산시 고불맹사성기념관은 오는 5일부터 30일까지 특별전 ‘온양댁 신창맹씨’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현전하는 가장 오래된 한글편지와 함께 신창맹씨 묘에서 출토된 복식유물을 볼 수 있다. 2011년 5월 대전 유성구 금고동의 안정나씨 종중 묘 이장 과정에서 나신걸(羅臣傑, 1461~1524)의 부인 신창맹씨(新昌孟氏)의 묘가 발견됐다. 발굴 당시 명정(銘旌)에 ‘신창맹씨’라는 글씨가 또렷이 남아 있었으며, 한글편지에는 ‘회덕 온양댁’이라 쓰여 있었다. 연구를 통해 묘의 주인공이 나신걸의 부인임은 확인됐으나, 그동안 신창맹씨의 본가 내력은 알려지지 않았다. 이번 전시에서는 고불맹사성기념관이 소장한 ‘신창맹씨대동보(新昌孟氏大同譜, 1762년, 영조 38)’에 기록된 내용을 통해, 신창맹씨가 조선 초기 대표 문신 맹사성(孟思誠)의 증손 맹석경(孟碩卿, 1430~1480)의 딸임이 처음으로 확인됐다. 이를 통해 신창맹씨가 온양 지역 출신 여성으로서, 맹사성 가문의 일원임이 밝혀지는 귀중한 계기가 됐다. 이번 전시에 공개되는 복식유물과 한글편지는 대전시립
								제이앤엠뉴스 | 아산시는 4일 시청 상황실에서 ‘11월 확대간부회의’를 열고, 주요 시정 현안과 내년도 예산 대응 방향 등을 논의했다. 이날 해외 일정을 소화 중인 오세현 시장을 대신해 회의를 주재한 김범수 부시장은 먼저, 시정 홍보와 보안 정보를 철저히 구분할 것을 주문했다. 그는 “아산페이와 경찰학교 유치 등 시정 홍보는 적극적으로 추진하되, 아직 내부 검토 중이거나 보완이 필요한 사안은 보안 유지가 필요하다”며 “정책이 공식 발표되기 전까지는 시민에게 혼선이 생기지 않도록 각 부서가 구분해 관리하라”고 말했다. 특히 읍면동의 행정력 부담을 언급하며 대책 마련을 지시했다. 김 부시장은 “본청 각 부서에서 읍면동에 단순히 ‘지원해 달라’는 요청만 하는 경우가 많다”며 “집중 업무 기간에는 임시 인력 지원 등 실질적 여건을 함께 마련해야 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내년도 예산 편성 과정에서 이런 현실적인 인력 운용 방안을 반영해야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또한 김 부시장은 “아산페이가 최대 5,500억 원 규모로 확대되고, 18% 할인 혜택이 제공되는 만큼 시민 체감도를 높이는 세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