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앤엠뉴스 | 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은 오는 9월 23일부터 27일까지 여주시립 폰박물관에서 체험 프로그램 ‘전화기가 없는 세상 – 신호연 만들기’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문화의 날을 기념해 마련된 특별 프로그램으로, 참가자들은 박물관 전시를 퀴즈로 탐색한 뒤, 이순신 장군이 고안한 ‘신호연’을 직접 제작해보는 이색 체험을 즐길 수 있다. 체험은 박물관 상설전시실에서 활동지 퀴즈에 참여한 관람객 중 당일 선착순 30명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어린이부터 가족 단위 방문객까지 누구나 함께 즐길 수 있다. 지난 8월 운영 당시에도 관람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으며, 완성된 연을 하늘에 띄우는 순간은 현장의 분위기를 한층 활기차게 만들었다. 이순열 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 이사장은 “이번 프로그램은 단순한 체험을 넘어 우리 일상 속 통신 기술의 역사적 가치를 되새기는 시간”이라며, “세대가 함께 어우러지는 교육 문화의 장이 되기를 희망한다” 라고 전했다. 한편, 여주시립 폰박물관은 2025 여주 관광 원년의 해를 맞아 오는 11월 말까지 무료로 개방되며, 행사 관련 자세한 정보는 여주세종문화관광
제이앤엠뉴스 | 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은 오는 10월 매주 토요일 14:00~16:00까지, 여주시립 폰박물관에서 ‘주말 가족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9월부터 11월까지 운영되는 가족 체험 프로그램은 전시해설과 체험교육을 결합해 통신의 역사와 소리의 원리를 쉽고 재미있게 배울 수 있도록 기획됐다. 가족 단위 관람객들이 직접 만들고 체험하는 과정을 통해 학습과 놀이를 동시에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앞서 8월‘소리를 담다-오르골 만들기’, 9월 ‘모스부호 암호를 해독하라-모스 송·수신기 만들기’ 프로그램이 성황리에 마무리된 데 이어, 10월에는 ‘소리를 어떻게 듣나요-우드 스피커 만들기’ 체험이 진행된다. 참가자들은 박물관 전시를 관람한 뒤, 소리의 원리를 주제로 한 우드 스피커 만들기를 통해 흥미로운 경험을 쌓을 수 있다. 10월 프로그램은 4일부터 18일까지 매주 토요일 오후 2시~6시에 운영되며, 참가비는 무료다. 가족 단위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예약은 9월 30일 오전 10시부터 네이버 예약을 통해 가능하다. 현장 방문 접수도 함께 진행된다. 이어 11월에는 ‘캐릭터가 살아있어요-
제이앤엠뉴스 | 여주시는 지난 9월 18일 추석명절을 앞두고 여주시 관내 군부대와 여주시의 군·관 협력에 도움을 준 장호원 소재 육군 제7기동군단을 방문하여 국방의 의무를 충실히 하고 있는 군 장병들을 위문했다. 여주시는 육군 제7기동군단과 7공병여단, 3901부대 2대대, 9520부대, 6508부대, 9158부대를 방문했고, 추석연휴 동안 고생하는 군 장병들에게 고마움을 표하기 위해 소정의 위문금을 전달하고, 상호 협력을 통해 지역의 안정과 발전에 힘써준 군장병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여주시]
제이앤엠뉴스 | 여주시는 민선8기 출범이후 시민생활과 밀접하고 시민편의를 증진 시킬 수 있는 다양한 현장소통 채널을 마련하고 한발 더 다가서는 소통·공감행정을 구현하기 위해 ‘찾아가는 간담회’ 등 다양한 시민소통 프로그램을 추진하고 있다. 찾아가는 간담회는 여주시의 각계각층과의 공감소통을 위해 생활현장 속으로 직접 찾아가 만남의 기회를 마련하여 시민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주요 현안에 대해 자유롭게 의견을 나누는 자리로, 여주시는 2022년 8월부터 2025년 9월까지 80여 회의 간담회를 진행하여 시민불편사항을 해소하고 시민들의 소중한 의견을 시정에 반영하기 위해 노력했다. 특히 민선8기에서 추진하는 간담회는 그동안 시정 참여 기회가 상대적으로 적었던 청소년 및 청년층, 아파트 입주민 등 만남이 많지 않았던 곳도 직접 방문하여 일상점검 및 의견을 청취하여 불편사항을 해소하는 등 모든 시민이 함께 참여하여 여주시민과 여주시 간 현장소통 기능강화로 시민이 행복한 도시를 구현 하고자 기획됐다. 이충우 시장은 “현장에 가서 직접 눈으로 보고 의견을 청취하여 해결하려고 노력하는 것이 시민을 행복하게 만드는 길이라
제이앤엠뉴스 | 강진군 출신 배드민턴 국가대표 김재현(24) 선수가 해외 무대에서 값진 성과를 거두며 지역 체육계의 자부심을 높였다. 강진군배드민턴협회 김강석 부회장의 아들인 김재현 선수는 계림초, 전대사대부고를 졸업하고, 2021년부터 국가대표 선수로 활동 중이다. 지난 9일부터 14일까지 말레이시아 조호르에서 열린 ‘2025 PETRONAS 말레이시아 국제시리즈 배드민턴선수권대회’에서 혼합복식 우승과, 남자복식 준우숭을 차지하는 쾌거를 올렸다. 김재현 선수는 혼합복식 결승에서 장은서 선수와 호흡을 맞춰 노진성·이예나 조를 상대로 21-8, 21-18의 압도적인 경기력을 선보이며 정상에 올랐다. 또한 남자복식에서는 이상원 선수와 함께 결승에 진출해 말레이시아의 모하마드 파익 마사위·록 홍 콴 조와 풀세트 접전을 펼친 끝에 1세트를 따냈으나, 아쉽게 1-2로 패해 준우승을 차지했다. 이번 성과는 김재현 선수가 국제대회에서 두 종목 모두 결승 무대에 오르며, 복식과 혼합복식에서의 잠재력을 동시에 입증한 의미 있는 결과다. 특히 이번 대회는 세계배드민턴연맹(BWF)이 주관하는
제이앤엠뉴스 | 강진군문화관광재단이 지난 17일 호남 유일의 주한 외교기관인 중화인민공화국 주광주총영사관과 간담회를 갖고 문화·관광 분야 교류·협력을 추진키로 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김기태 강진군문화관광재단 대표이사와 구징치 중화인민공화국 주광주총영사 등 양 기관 관계자 6명이 참석했다. 이날 간담회에서 구징치 총영사는 “문화의 힘은 매우 강하다고 믿는다. 최근 한중 간 교류가 많지 않았지만, 우리부터 문화와 관광 분야에서 협력해 나간다면 다양한 세대가 서로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을 가질 수 있을 것이라 기대한다”며 “과거 강진 청자박물관을 방문한 적이 있고 강진의 된장을 사 올 만큼 강진의 매력에 빠져 있다”고 말했다. 이에 김기태 대표이사는 “내년 말 강진-광주 간 고속도로 개통 등 접근성이 개선되는 점을 감안, 국내 중국인은 물론 유학생, 방한 중국인 등 문화·관광 분야부터 협력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해 보자”고 제안했다. 주광주중국총영사관은 빠른 시일 내에 구징치 총영사 등이 강진원 강진군수를 예방하고 강진군 차원의 상호 교류·협력 방안을 논의키로 하고 세부 일정을 조
제이앤엠뉴스 | 정부지원 민생회복소비쿠폰 2차분이 22일부터 지급된다. 이번 2차 지급은 소득 기준 상위 10% 국민은 제외되며, 대상이 되는 사람들에게는 1인당 10만 원 씩 강진사랑상품권으로 지급된다. 오는 22일 월요일부터 온라인과 오프라인으로 신청 및 지급이 가능하며 지급받은 소비쿠폰은 11월 30일까지 사용해야 한다. 이번에는 전 국민이 대상이 아니라 소득과 재산에 따른 별도의 기준을 적용해 선별적으로 지원한다. 대상자 선정의 기준은 2025년 6월분 가구별 건강보험료 월 부과액이다. 4인 가구의 경우 장기요양보험료를 제외한 건강보험료가 직장가입자는 51만 원, 지역가입자는 50만 원 직장가입 가구원과 지역가입 가구원이 함께 있으면 52만 원 이상이면 지급대상에서 제외된다. 또한 건강보험료 부과액이 기준 이하이더라도 2024년 재산세 과세표준 합계액이 12억 원을 초과하거나, 2024년 금융소득(이자·배당) 합계액이 2,000만 원을 초과하는 고액재산 보유 가구는 이번에 지원을 받을 수 없다. 기준액 적용 대상이 되는 가구원수 산정은 2025년 6월 1
제이앤엠뉴스 | 강진군이 2026년 예산편성을 위한 주민참여예산위원회를 지난 18일 강진군청 대회의실에서 개최하고 내년도 예산 편성 과정에 주민 의견을 반영하기 위한 심의 절차를 진행했다. 주민참여예산제도는 예산편성 과정에서 주민이 제안한 사업을 주민이 직접 심의하고 이를 예산안에 반영하는 제도로, 강진군은 지방 재정 운영의 투명성과 재원 배분의 공정성을 높이기 위해 매년 개최해 오고 있다. 이번 회의에는 주민참여예산위원(위원장 김금단) 10명이 참석해 2026년도 강진군 재정 여건 및 재정 운영 방향을 공유한 뒤, 공모를 통해 접수된 제안 사업에 대한 적정성·타당성 여부를 심도 있게 논의했다. 특히 올해는 현장 위치도와 사진 등이 포함된 검토의견서가 지난해보다 한층 보강돼 위원들이 사업의 필요성과 타당성을 보다 쉽게 이해할 수 있었고 심의 과정도 원활하게 진행됐다는 평가를 받았다. 올해 주민 공모를 통해 접수된 제안은 총 32건으로, 그 중 국토·지역개발 분야가 가장 많았으며 문화·관광 등 다양한 생활 현안이 포함됐다. 군은 주민참여예산위원들의 심도있는 토론과 해당부서의 검토의견을 종
제이앤엠뉴스 | 전남 무안군은 지난 18일 전남여성가족재단에서 개최된 ‘2025 세상을 바꾸는 시간V 전남대회’에서 우수상인 한국중앙자원봉사센터장상을 수상했다. ‘세상을 바꾸는 시간V’는 자원봉사자가 봉사활동 현장에서 보고 느꼈던 경험을 토대로 우수사례를 발표하는 공모대회로, 도내 자원봉사를 확산시키고 자원봉사자의 역량과 자긍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대회에서는 각 시군을 대표하는 12개 팀이 참가했으며, 무안군 발표자로 나선 이창준 자원봉사자는 봉사활동을 통해 느꼈던 기쁨과 보람, 그리고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해온 경험을 진솔하게 전하며 참석자들의 큰 공감을 이끌어냈다. 특히 “작은 나눔이 모여 세상을 바꾸는 힘이 된다”는 메시지를 전하며 청중들에게 따뜻한 울림을 주었다. 장영선 사회복지과장은 “이번 수상은 우리 군 자원봉사자들의 헌신과 열정이 만들어낸 소중한 결실”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따뜻한 변화를 만들어가고, 자원봉사자들이 자긍심을 가지고 활동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 무안군]
제이앤엠뉴스 | 전남 무안군은 지난 17일, 체류형 귀농인의 집 입소 교육의 일환으로, 예비 귀농인들과 함께 귀농인의 집 영농실습장에서 입소 교육생들을 대상으로 ‘배추 정식’ 교육을 진행하여 작물 재배 과정을 체험하고 영농 기술을 익히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교육은 농업회사법인 농바름 강행원 대표의 강의로 진행됐으며 교육생들은 약 330㎡(100평) 규모의 노지 영농실습장에서 배추 파종과 정식, 관리 요령 등을 실습했다. 김산 군수도 직접 현장을 방문해 교육생들을 격려하고, 실습장을 함께 둘러보며 귀농인의 집 운영 현황을 점검했다. 김산 군수는 입소 교육생들에게 “도시민들이 체류형 프로그램을 통해 실질적이고 안정적으로 귀농 준비를 할 수 있도록 무안군이 든든한 버팀목이 되겠다”고 밝혔다. 무안군 체류형 귀농인의 집은 2025년 4월부터 현재까지 고구마, 토마토, 당근 등 다양한 작목의 재배 이론 교육과 실습, 선도 농가 견학 등 입소 교육과정을 운영하여 11월까지 총 100시간의 영농교육을 진행하고, 12월에는 입소 교육 수료식으로 연간 일정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한편, 군은 귀농인 정